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김장.[1]
베르와 같이 등장하였으며, 웨다가 가출하기 전 부터 웨다의 저택에서 일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작중시점에선 정원사로 일하는 중[2] 대충 웨다가 가출하기 전의 나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로 추정 유달리 긴 속눈썹이 포인트인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속눈썹이 긴건 위가 아니라 아래다 ... [3] 덕분에 정글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사람"으로 인식된 듯 하다. 웨다에게 연정이 있는 듯 하는 전개가 보이는듯 하다가 잊혀졌다. 동인계에서는 로버트와 엮으려는 경우가 많다. 보름달엔 자기도 모르게 저택밖에서 알몸으로 목욕한다고 한다[4](...전파계?) 그리고 애니메이션 원판을 보면 알겠지만 관서 사투리를 사용하는 칸사이벤 캐릭터다.
등장인물 가운데서는 나름 상식인인 편으로 보이지만, 실수를 하거나 베르에게 츳코미를 날려 베르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면 십중팔구 피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는다. 안습...
집안의 가보로 내려오는 피리가 있는데, 피리를 불면 아시오를 호출할 수 있다. 구우가 자신의 말로는 아시오와의 결투 끝에 손에 넣은 거라는데, 막상 구우 자신도 별 필요는 없는 듯(...) 하레에게 넘기려 했으나 필요없다고 하자 크라이브에게 건네준다.
얼핏보면 눈썹밑이 긴거 말곤 거의 노말해 보이지만 이 만화의 등장인물답게 몰라도 좋은 쓸데없는 설정이 2개나 붙어있다 ... 물론 주연급에 비할바는 못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