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Call Saul
1 개요
Show Time!
2015년 2월 8일부터 AMC에서 방영되고 있는 미국 드라마. 글로벌 VOD서비스 제공업체 넷플릭스 에서도 서비스 되고 있다.
episode 1 과 2 는 하루의 텀을 두고 거의 동시에 공개되었다.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 작이다. 〈Better call Saul〉 이라는 제목은 브레이킹 배드 팬 이라면 익숙할 사울 굿맨의 변호사 광고 슬로건에서 따왔다.
작중 시점은 2002년 삼류 변호사 지미 맥길이 사울 굿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며 월터 화이트 제시 핑크맨을 만나기 까지, 만난 이후의 이야기도 다루어 진다고 한다.[1] 2시즌 제작이 확정되었으며,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2016년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1)
넷플릭스에 시즌 2 1화인 "Switch"가 공개되었다. 일주일 단위로 공개되며, 4월까지 방영할 예정인 것 같다.
브레이킹 배드와의 연계점을 상당히 많이, 디테일하게 심어놓아서 이를 찾아보는 재미가 깨알같다. 기미갤에 정리된 자료들을 참고 (1)(2)(3)(4)(5)
깨알같은 까메오 출연으로 투코 살라만카와 그 일당도 등장하며 전작의 마이크 어만트라우트가 사울과 함께 주요 인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울의 입담과 사기행각, 한편으로 인간적인 면모들이 돋보이는 사건들로 전개되고 있다.
2 캐릭터
- 제임스 "지미" 맥길 : 이 드라마의 주인공. 브레이킹 배드의 사울 굿맨의 과거 시점 본명이다. 네일 살롱 구석 좁은 방에 세를 얻어 간신히 입에 풀칠하는 삼류 변호사이며, 어려서부터 사기 행위에 능수능란했던 것으로 보인다.
- 마이크 어만트라우트 : 브레이킹 배드의 그 마이크가 맞다. 과거 시점인 이 작품 속에선 주차요금 정산소 직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먼 옛날 경찰관 시절을 보냈던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 찰스 "척" 맥길 : 지미 맥길의 친형이다. 전자파 알러지를 앓고 있어 전자제품 또는 전자파가 흐를만한 모든 물건으로부터 스스로를 격리한 채 한 주택에서 칩거하고 있다. 과거 대형 로펌 HHM(햄린,햄린&맥길)의 창립 멤버이자 고소득 변호사였으나 어떤 이유로 위의 질병을 갖게 된 것인지는 아직 불명.
비슷한 증상을 가진 전자기 과민 증후군이라는 병 체질이 실존한다. #
하지만 ep.5에서 의사의 테스트결과 정신병 (노시보 효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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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사이지만 지미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특히 지미가 사법고시를 통과했을 때부터 지미의 앞길을 막았다.
이유는 엄청난 노력을 통해 변호사로 성공한 자신과 달리 지미는 너무 쉽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
- 하워드 햄린 : 거대 로펌 HHM(햄린,햄린&맥길)을 운영하는 변호사. 지미와는 앙숙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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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동안 파트너들의 결정이라 말하며 지미의 입사를 막는 등 지미를 싫어하고 배척하는 것으로 그려지지만 마지막에는 다 형인 척의 짓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척은 HHM에서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햄린은 척이 요구한 것을 모두 들어주었고, 지미에게는 형제 관계가 틀어지지 않게 파트너들의 결정이라고 전하며 자신이 모두 책임졌다. 또한 지미가 사법고시에 합격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줬다고 시즌 막바지에 지미에게 말해준다.
- 킴벌리 "킴" 웩슬러 : HHM의 여 변호사. 지미와 한때 썸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작중 시점에서도 지미와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 하지만 시즌 1에선 월터와 제시는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