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펄럭일 때/세계관

세계지도(일부)
북대륙
남대륙
레페일 대륙

1 주요 국가

1.1 미 본토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의 미국으로 대통령은 그대로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남대륙 연합군의 마도사들에 의해 본토(캐나다, 괌섬, 하와이 제외, 알래스카 포함)가 이계로 워프된다.
본작의 주인공격인 국가이자 최강의 국가로써 남대륙 연합군은 물론이고 시홀앙르도 털어먹는 막강한 국력을 자랑한다.
지구에서 넘어온 미국답게 마법은 없으나 현대 국가의 과학력으로 마법을 압도한다.

1.2 벨리크대륙

1.2.1 남대륙

  • 남대륙 연합군
남대륙에서 시홀앙르에게 맞서 싸우는 크고 작은 소국가들. 국가별로 주를 이루는 종족이나 특기들이 다르다.
그 외에도 남대륙 연합국이지만 시홀앙르를 적대하는 국가들은 굳이 남대륙이 아니라 북대륙이라고 해도 저기에 포함되어 있다.
연합군이긴 하나 초반에는 실제 우리의 역사의 연합군과 달리 통일된 명령체계가 잡혀있지 않고, 단순히 여러 국가의 군대가 뭉친 것 뿐인 군대여서 서로 발목을 잡기도 하거나 지리멸렬 그 자체인 등 영 좋지 않은 모습도 보여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미국의 지원과 함께 미국을 중심으로 뭉쳐서 어느새 제대로 된 통합군 체제의 연합군이 되어간다.
  • 미스리얼
마법이 발달한 국가. 엘프들이 주를 이룬다. 본래는 숲속에 살던 이들로 활이나 석궁이 주된 무기였다.
이후에도 생명탐지마법 방해마법석 같은 마법과 관련된 물건들은 주로 미스리얼이 제작한다. 미스리얼인은 피부가 하얀엘프와 피부가 검은 다크엘프로 나눠지는데 미스리얼 왕국 자체가 씨족 사회라 여기서 페미스엘반족, 위파스족, 에스파레리반족, 웨티스베인족, 올다르반족, 쿠세루스엘반족, 퀸크스레이루프족 이렇게 7개 씨족으로 더 잘게 나누어 진다. 이중 위파스족, 에스파레리반족, 웨티스베인족은 왕국 서부와 중부에 위치하며 산림전투를 특기로 하는 씨족 사회이다. 모티브는 연합왕국이라는 점과 기괴한 물건들을 이것저것 만들며 베레모를 전통적으로 착용했다는 것으로 보아 대전기의 영국.
  • 카레안트
공업이 발달한 국가. 수인이 주를 이룬다.
미국이 이세계로 넘어온 후 미군의 위엄을 보고 화력덕후에 눈을 떠 미국의 기술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나중에 가면 23mm 기관포를 단 KF-1 비라라는 전투기나 카츄사 로켓 이세계판 같은 걸 찍어내기도.[1]
모티브는 대전기의 소련. 비라의 기관포 구경이나 화력덕후 기질들, 작품 후반에서 어느 장군(스포일러)에게 지휘받는 다는 점, 국민들이 을 좋아하고 날씨가 추우며 전함 네임쉽의 이름이 쿠즈네초프인 점이나 지도자의 명령 하에 국가가 하나되어 움직이는 점 등 유사점이 매우 많다. 이쯤 가면 그냥 소련 마이너카피
  • 발란드
남대륙 연합군의 리더격이었던 국가. 인간이 주를 이루는 국가로써 국력도 가장 강해 옛날엔 시홀앙르처럼 정복전쟁도 벌인적이 있다고 한다. 이야기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연합군이다. 지도자는 알먼트 보이제 국왕. 모티브는 대전기의 캐나다.
  • 그렌키아
로빈 훗삘이 나는 건국담을 가진 남대륙의 국가. 약 200년 전 평범한(?) 의적이었던 그렌키아가 어느날 발란드[2] 정규군에게 약탈당하는 마을에서 발란드군을 몰아냈는데, 이후 명성이 퍼져 발란드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그의 밑으로 들어와 세력이 급속도로 성장, 급기야는 20년간의 투쟁 끝에 발란드를 몰아내고 왕국으로 독립했다. 도둑의 나라라는 이명답게 첩보전과 게릴라전이 주특기인 것으로 나온다. 모티브는 대전기의 호주.
  • 레스벨른
크기는 별로 크지 않은 국가. 그러나 10여년 전 취임한 국왕의 개혁 정책 덕분에 발란드나 카레안트와 비슷한 발언력을 얻었다. 모티브는 대전기의 뉴질랜드인듯 하다.
  • 벨린스
전쟁 개전 2개월만에 시홀앙르에게 점령당하고, 수뇌부마저 대부분 살해당한 국가.
덕분에 자신들 내부 정리에 바빠 존재감이 옅다. 102화 '잃어버린 안도' 이후로는 언급도 되지 못하는 안습한 국가.
모티브는 이탈리아 왕국으로 보인다.

1.2.2 북대륙

  • 시홀앙르 제국
북대륙 전체와 남대륙 일부를 영토로 둔 국가. 지도자는 오르페스 리리스레이 황제다.
해군 위주의 해군국으로 황제의 이상과 '열쇠'의 수색을 위해 남대륙을 침공한다. 미국인들은 시홀앙르인들을 '시호트'라는 멸칭으로 부른다.
처음 본 국가에게, 그것도 자신들보다 강력할 수도 있는 국가에게도 나라를 바칠것을 요구하는 막장스러운 외교정책 덕에 미국을 적으로 돌렸고, 그 결과 세계정복을 눈앞에 두고 국가 막장 테크를 착실하게 탄다.
온갖 기상천외한 비밀병기로 전황을 어떻게든 바꾸려는 등 모티브는 당연하게도 나치 독일이지만 상대의 싸다구를 맛깔나게 후리면 자신이 원하는대로 회담을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죽어도 식민지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며, 피지배국들이 자신들의 점령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하고 자신들의 타국에 대한 선제공격과 식민지에 대한 폭정의 결과물인 폭격에 미국을 비난하는 등 일본 제국스러운 마인드도 가지고 있다.
  • 레스탄
시홀앙르에게 점령당한 북대륙의 국가. 뱀파이어들[3]이 주를 이루며 종족 특성상 작중에선 야간전이 특기.
과거 수많은 국민들이 시홀앙르에게 학살당해 그들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연합군의 야간전투비행단은 육해군을 가리지 않고 이들이 주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나 해군 야간전투비행단의 핵심이 이들이기에 해군에서 매우 아끼는 인재들. 그외에 레스탄 망명인들로 구성된 '제115 공수여단'도 있으며 이들 공수여단은 극 중후반 레스탄의 수도 '폴브이에노'에 강하작전을 실시, 수도를 탈환하게 된다. 이후 레스탄지역은 연합국에게 해방된 이후 레스탄 민주국으로 독립한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아 모티브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자유폴란드망명정부 밎 자유폴란드군 제1공수여단으로 추측된다.
  • 히렐리
한때는 북대륙에서 시홀앙르에 버금가는 국력을 지녔던 국가. 그러나 오랜 기간의 전쟁에 지쳐 시홀앙르와 화평을 한 사이 시홀앙르의 공작에 당해 내부에서부터 무너져 레스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국민들이 학살당했다. 이후 일부 히렐리군은 해산명령에 거부해 남대륙연합군에 합류한다. 미군소속 자유히렐리사단이 있으며 수도를 해방한다. 그리고 연합국의 지원으로 곧 독립을 하게 된다. 시홀앙르보다 국력이 강했던 적도 있고, 시홀앙르와의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점에선 현실의 프랑스 포지션.
  • 자오스
레스탄과 마찬가지로 시홀앙르에게 점령당한 북대륙의 국가. 기술력은 좋으나 자원은 부족한 국토를 지녔다.
국토 자체도 그리 넓은 편이 아니다. 그외의 특징으론 대부분 머리색이 파란색이나 보라색이다. 미군소속 자유자오스기갑사단이 있으며 그들은 자오스 수도 해방에 큰 활약을 하게 된다. 연합국의 지원으로 독립을 하게되고 정부를 수립할 예정. 좁은 국토와 기술력이 좋다는 설정 등을 보면 현실의 체코슬로바키아 포지션.
  • 웬스텔
  • 바이에스

1.3 레페일 대륙

  • 마온드 공화국
동쪽의 레페일 대륙을 영토로 둔 국가. 공화국이지만 지도자는 대통령이 아닌 브이레 인리크 왕이다.
나루토포스라는 종교가 국교이며 시홀앙르에 비해 식민지인에게 가혹한 통치를 하고 있다. 작가가 말하길 당시의 일본 제국을 모티브로 한 국가라고 한다. 공화국이라면서 변변한 의회도 없고 실권이 막강한 국왕이 있는 걸 보면 공화국이라는 이름이 전혀 어울리지 않으며 오히려 그냥 왕국이다. 물론 제국주의 일본도 의회가 변변찮았고 천황도 명백한 전범일 만큼 실권이 있었다.
미국인들은 마온드인들을 '마이리'라는 멸칭으로 부른다. 아마도 영국인의 멸칭인 '라이미'에서 따온 듯.
수도가 포위당하자 미국에 항복하고 더글러스 맥아더의 군정 통치를 받는다.
  • 토하르케리 연방
과거 마운드지역의 토하스타령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과 메르케리령이 합쳐서 생긴 국가.

마온드공화국이 자신의 영지민들을 좀비로 만들어 미군을 공격한다는 미친작전에 경악한 영주가 자발적으로 미군에 항복하여 토하스타령은 마운드령에서 독립하게 되고 이후 미국에게 적극 협조하기로 한다. 이를 계기로 마운드공화국은 급속도로 무너져가고, 이 기회를 노린 메르케리령의 영주 리신비 기우드 후작도 독립하려고 하지만 충성파에게 암살당한다. 하지만 곧 충성파는 독립파의 역쿠데타로 무너지고 이후 토하스타령과 메르케리령이 합쳐서 토하스케리연방이란 국가로 독립을 한다. 초대주석은 과거 토하스타령의 영주인 이로노그 스렌라드
  • 헬베스탄 민주공화국
과거 헬베스탄 왕국. 마운드공화국의 침공에 헬베스탄 왕국은 멸망하였고 막내인 알토르토 솔트를 제외한 모든 왕족이 몰살당했다. 마지막 왕족인 알토르토 솔트는, 호위대장 톤바로와 함께 마온드의 눈을 피해다니다가 미국 첩보원의 의 도움으로 미국에 망명을 한다. 이후 미국의 레페일 대륙 진출 소식을 들은 톤바로의 지휘아래 헬베스탄인들은 무장 봉기를 하게되고 몬메로 상륙작전때 알토르토 솔트는 헬베스탄에 다시 오게된다. 이후 헬베스탄 민주공화국으로 독립을 하게되고 알토르토 솔트는 초대 수상으로 취임한다.
  • 쿠나리카민공국
과거 마온드공화국의 쿠나리카령. 마온드 남동부에 있다고 한다. 수도 쿠린제가 포위될 때부터 독립의 기미가 보였는데 마온드공화국의 토하스타 좀비화 계획이 영주에게 알려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마온드가 항복한 후 2월 10일에 독립을 선포한다. 오크와 수인이 많은 나라로 현재 임시방위대신은 오크인 이베가 쿠리그보그가 외교대신은 수인인 크리프 루우인스우가 맡고있다.
  • 렌베리카연방공화국
마온드의 속국이었지만 미군에 의해 해방되어 미국에 은혜도 갚을겸 마온드와의 전쟁을 이어갈 의지를 보이지만, 마온드의 침공과 착취 때문에 자원과 인력이 부족하여 반격에 참여하지 못한다.
  • 엔테크민국
  • 루크안드공화국
렌베리카연방공화국 처럼 마온드의 속국이었지만 미군에 의해 해방되어 미국에 은혜도 갚을겸 마온드와의 전쟁을 이어갈 의지를 보이지만, 마온드의 침공과 착취 때문에 자원과 인력이 부족하여 반격에 참여하지 못한다.

2 종족

  • 인간: 벨리크대륙, 레페일대륙, 그리고 미국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종족. 이 작품만의 특별한 설정같은 건 없는 정말 무난한 인간.
  • 엘프: 귀 뾰족하고 미형에 마력 뛰어나고 수명 긴 우리가 흔히 아는 한국/일본식 엘프. 다만 평균수명 150살로 다른 작품의 엘프에 비해 수명이 짧은 편. 다크엘프랑 그냥 엘프로 나눠지지만 피부색 빼고 차이점은 없다.
  • 수인: 동물의 귀와 꼬리를 단 인간형 종족.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개과와 고양이과가 가장 많은 모양. 그 동물의 능력이 있는지는 불명. 주로 카레안트에 분포하지만 레페일대륙에도 분포하고 있다.
  • 뱀파이어: 피빨아먹는 그 종족. 다만 언데드도 아니며, 태양빛에 약하지도 않고, 피를 먹지 않으면 생존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밤눈이 엄청나게 좋은 거 보면 야행성은 확실한 모양. 이 밤눈 덕에 미 해군 야간항공대를 비롯해 여러모로 활약을 펼친다. 뾰족귀가 나있는 등[4] 생긴 건 엘프랑 거의 비슷하지만 긴 송곳니가 특징. 주로 레스탄 지역에 분포한다.
  • 하피: 해당 항목의 그거와 같다. 날개는 마법으로 감추는 게 가능하다. 레페일대륙에서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보이며 나루포토스 교단을 필두로 한 마온드에게 실험재료로서 신나게 혹사당하고 있었지만, 마온드가 망하면서 해방된 듯 하다.
  • 고블린 : 다른 작품들과 달리 몬스터가 아닌 지성인으로 인정받는 존재들이다. 마온드의 이야기를 다룰 때 젊을 적에 군에 몸을 담았다가 이후 상인으로 직업을 바꾼 고블린까지도 등장하는 것을 보아 다른 판타지들과 달리 진짜로 구성원 1 정도 역할.
  • 오크 : 고블린과 마찬가지로 해당 작품에서는 그냥 몬스터가 아니라 지성적인 종족으로 등장. 허나 힘만 세고 지능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한다. 다만 개체간 차이가 있는지 위에 언급된 상인 고블린과 동행하던 오크가 미국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정확히 짚는 장면도 나온다.
  1. 비라의 경우 외전에서 개발 이야기가 나온다. 여왕부터가 이런 신무기에 관심이 많았고 미군의 기술지원을 받은 덕분에 급속도로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다수의 외전들이 있지만 외전의 경우 전부 작가가 쓰는 게 아니기에 진한 병맛의 향기가 풍기기도 하니 주의하자.
  2. 당시에는 남대륙의 시홀앙르 비슷한 깡패 패권국이었다.
  3. 뱀파이어라 해도 햇빛을 쬔다고 딱히 불타거나 하지 않고 굳이 사람 피를 빨 필요도 없으며 오히려 사람의 피를 빠는 걸 저열하다고 여기며 혐오스러워한다. 하지만 시홀앙르인들은 레스탄인들을 사람 피나 빠는 괴물들이라고 혐오한다. 프로파간다의 영향이거나 레스탄을 침략할 때 시홀앙르군의 피를 빨아먹었던 일이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4. 작가 본인의 픽시브에 올라온 그림. 국가 잃은 레스탄인들로 구성된 115 공수여단 소속 뱀파이어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삽화가가 아니라 작가라 그런지 그림 퀄리티는 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