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모

1 개요

베레모(Béret帽[1])는 울 펠트로 만든 부드럽고 동그란 모자의 일종으로 챙이 없는 형태이다. 프랑스, 특히 피레네 지방 근처에서 흔히 쓰인 유럽의 전통 모자로 프랑스, 스페인, 스코틀랜드 등에서 주로 쓰였다. 흔히 빵모자라고 하는 챙이 달리고 8조각으로 나뉜 것은 뉴스보이 캡으로, 한국에서는 흔히 팔각모라고 한다. 또한 앞쪽에 조그만 챙이 달린 베레모는 헌팅캡이라고 한다.

20세기 들어 영국군이 군모로 채용하면서 여러 나라의 군모, 특히 특수부대공수부대의 상징처럼 되었다. 민간용으로는 왠지 모르게 화가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2]

이원복의 만화 시관이와 병호의 모험에서는 이원복이 쓰고 등장한다스페인 피레네 지방에서 살고 있던 소수민족 바스크족들의 전통 모자라고 하며, 한국이나 일본에서 쓰고 다니면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상징이며 화가의 상징이라고 잘난 체하고 거들먹거릴 수 있지만 막상 유럽에서 쓰고 다니면 바스크에서 온 고집쟁이라며 놀림 받는다고 한다.

터키에서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개혁 중에, 오스만 제국 후기에 널리 착용하던 페스를 대체해서 이 모자와 중절모(파나마모자)를 쓸 것을 권장했으며, 머지않아 본고장인 프랑스에서조차도 터키인을 묘사할 때 이 모자를 꼭 집어넣을 만큼 정착했다. 터키에서는 이 모자를 군용은 베레(bere), 민간용은 카스켓(kasket)이라고 부르며, 특히 팔각으로 각이 잡혀있는 팔각모(sekiz köşeki kasket)는 흰 와이셔츠, 검은 조끼와 함께 터키인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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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용으로서의 베레모

최초로 군용으로 베레모를 채용한 것은 19세기 스페인에서였는데 펠트 재질이 에 잘 젖지 않는 점 때문이었던것 같다. 프랑스에서도 19세기 후반에 산악부대인 샤쇠흐 알파에서 일반적인 육군의 군모인 케피와 차별화하여 새롭게 채택하였는데, 이후 부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되었다.[3] 본격적인 유행의 시작은 20세기 초 영국군 전차부대에서 채용하면서였는데, 좁은 차내에서 챙이 거슬리지 않으며, 기름이 스며들어도 검은색 베레모가 티가 나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COQ에 의하면,하이바를 쓴 상태에서 누가 하이바를 잡고 목을 뒤로 꺾을 수도 있으니 안전하기도 하다. 독일 역시도 1930년대에 전차 승무원용으로 베레모를 채용하면서 유행이 시작했고,[4] 20세기 말이 되면 군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모자의 일종이 되었다.

군대와 경찰에서 베레모를 채용하면서, 소속 병과나 부대를 나타내기위해 소속별로 특정 색깔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원래 베레모하면 특수부대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이 불편한 모자를 쓰면서도 군인들은 나름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2001년 미군은 사기진작 차원에서 육군 전체가 검은 베레모를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기존에 검은 베레모를 쓰던 레인저가 크게 반발했었다. 하려면 다른 색으로 고를 것이지…. 하지만 베레모 전 육군 도입을 추진하던 당시 육군참모총장 에릭 신세키 장군이 레인저 출신이었기에 레인저도 그렇게 심하게 반대하지도 못했다. 결국 검은 베레모가 육군의 평상시 헤드기어가 되었고 레인저는 모래색[5]으로 옮겨갔다. 20세기만 해도 길가다 베레모 쓰고 다니는 미군을 보면 뭐 좀 되나보다 싶었지만 어깨 부딪치지 않게 피해가자 지금은 미군이면 아무나 쓰는 것. 2011년 6월부터 평상시 헤드기어가 전투모(볼캡)로 다시 변경되었다. 관련기사

개개인에 따라 호불호는 있겠지만 Army Times등 여러 미 육군 관련 매체를 볼때 이번 베레모 착용 의무화 폐지에 대해서 찬성하는 의견이 중론이다. 특히 베레모의 전군 착용은 특별히 전통이 있는 관습도 아니고, 실용적인 측면에 있어서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지난 10여년간 베레모에 대한 불만 제기는 줄기차게 이어져왔다. 하여간 이를 대환영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 Army Service Uniform 착용시에는 지휘관 지시에 따라 예모와 베레모가 혼용된다. 그 외 지휘관 이취임식등 지휘관의 재량 하에 특정한 행사 등에서는 전투복에도 베레모를 착용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베레모의 사용이나 모양새 등에 대해서는 미 육군 복제 규정 (AR 670-1, Wear and Appearance of Army Uniforms and Insignia)에 매우 잘 나와있으니,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분들은 검색을 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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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前) 주한미군 사령관인 육군대장 제임스 서먼(James Thurman) 장군의 착용례. 미 육군은 모자와 부착물을 바꿔 쓰고 다는 형태로 정복을 그대로 예복으로, 정복의 셔츠와 하의를 그대로 근무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육군도 2011년 신형 디지털 패턴 전투복 보급과 함께, 기존의 근무모/전투모를 폐지하고 흑록색 베레모를 근무모/전투모로 도입했다. 단, 예외적으로 JSA 경비대대에서는 해공군과 유사한 디지털 픽셀 전투모를 착용한다. 전 육군 장병들에게 베레모를 보급하는 것과 관련해서 2006년에도 동일한 논의가 있었는데, 특전사의 극렬한 반발로 무산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볼 때 역시 무산될 확률도 높았지만 베레모 색깔로 합의를 본 듯 싶다. 사실 해군, 공군, 해병대의 경우 정복 및 근무복이 지급되기에 출타시에 이걸 착용하고 다니면 되지만 육군의 경우 본부근무대가 아닌 이상 이렇다 할 정복이 없는 관계로 베레모를 지급하는 데 대해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으나 다만, 미군의 경우와 함께 작업량이 많은 한국군의 특성까지 감안한다면 베레모와 함께 결국 내부에서 다용도로 쓸 모자가 필요하다는 반발 역시 있었다.

이에 대해 작업용 모자를 별도로 지급할 것이라는 말도 있었으나... 실제로는 기존 전투모를 수거해 폐기했다고. 당연히 훈련, 작업, 근무, 사역, 체육활동 등 모든 일을 베레모를 쓰고 하고 있다는 현역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디지털전투복의 하계 전투복 보급이 늦어 일부 구형전투복을 보급받은 군번의 병사들은 2013년 여름에 구형전투복을 입도록 허가하였는데[6], 심지어 이 경우에도 전투모만은 베레모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작업시 베레모가 아닌 기존의 전투모를 쓰고 하면 지시불이행으로 벌점을 주고 전투모를 압수하는 등의 대안 없는 강경책을 쓰는 경우도 많은 듯. 취사지원 나갔는데 활동복에 베레모 쓰고 가라니... 그리고 일단 아예 구형 전투복을 지급받지 못한 2012년 중순 군번 이후로는 제재가 있든 없든 쓸 구형 전투모가 없는 상황이다.[7] 2012년~2013년의 국방부 인트라넷에는 제발 베레모를 없애거나 전투모와의 혼용을 허가해달라는 청원이 정말 끊임없이 올라왔다. 일부 지역에서는 베레모의 편의성 대한 설문조사도 있었는데[8] 병사들의 평가는 거의 다 아주 부정적이었다.

그래서 일부 부대는 전투복과 동일한 위장무늬 원단의 부니햇인 활동모를 작업시나 체육복 착용시 쓰도록 배려해주는 경우도 있다. 짬 좀 되는 부사관이나 장교가 해군, 공군용 전투모를 구해 눈치껏 쓰게 하는 곳도 있다고 하나 많지는 않으며, 결국 베레모 도입 초기인 2012년 말에서 2013년 전반기엔 일부 병사들이 자비로 해·공군용 디지털 전투모를 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결국 2013년 중 통일성애자 육군 상부에서 육군 복장규정에 맞지 않으니 타군의 디지털 전투모는 쓰지 말것이라며 공문까지 보내 강력하게 제재하여 일단 육군에서 디지털 전투모를 착용하는 사례는 거의 사라졌다. 결국 꾸역꾸역 베레모를 쓰고 작업을 나가거나 각급 부대의 임기응변으로 활동모(부니햇 형태)를 대체품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정착되고있다. 심지어 간부들은 은근슬쩍 간부용 체육모를 사실상 전투모처럼 쓰고 다니기도 한다.

결국 육군 전역병들 중 상당수는 해·공군용 디지털 전투모를 전역모로 쓰기 위해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베레모는 예비군마크를 따로 오버로크 칠 필요는 없지만 베레모의 착용감이 워낙 불편하고 워낙 더운데다 머리가 길면 모양이 잘 안나오므로... 이 쪽은 사실 전역 기념으로 마련하는, 전역하고 나면 졸라쪽팔릴 여러 마크와 글자 자수 등으로 떡칠한 일종의 기념품의 의미가 실용적인 측면보다 더 강하다.

2014학년도부터 육군학군단에서 단복에 착용하던 기존의 검은색 베레모를 보급하지 않고 전투복과 함께 지급된 간부용 진녹색 베레모[9]를 단복을 입을때에도 그대로 착용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러나 각 학교 학군단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검은색 베레모를 임관하는 선배기수에게 물려받거나 사제로 단체로 구매하여 맞추거나 하는 식으로 규정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딱히 어느 종류의 베레모든 터치하지 않는 학군단이라면 개인에 따라 사제로 구매하고 다니든 그냥 진녹색 베레모를 쓰고다니든 알아서 하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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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전투복의 계급장 위치가 현용 전투복과 다르다. 이 전투복들은 현재의 화강암 무늬 전투복이 정식 채택되기 전, 몇몇 부대에 베레모와 더불어 시범 착용을 위해 지급된 것들이다. 예상대로 최종 결과물은 개악된 것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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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의 경우는 육군마크가 아니라 계급장이 부착된다. 사진의 주인공은 김정근 중령(육사 52기)

이러한 문제를 육군에서도 인지했는지, 2014년부터 병사들을 대상으로 m활동모를 신규 보급한다고 한다. 즉 영내 작업, 체육활동 등 영내 활동간에는 베레모 대신 활동모를 착용할 수 있게 된다. 육군 부사관과 장교에게 지급되는 체육모와 색상은 같으나(검정색) 계급장 대신 큼지막하게 "육 군" 이라는 명칭과 문양, 그리고 "육 군" 명칭 하단에 노란색으로 "REPUBLIC OF KOREA ARMY" 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14년 7월 입대자부터 입대시에 활동모가 보급이 되고 있으며, 전역 6개월 이상 남은 일반병들에게도 활동모가 보급되었다고 하였으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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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활동모.

하지만 이래도 육군에서 장병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0%가 넘는 사람들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내비침에 따라, 육군은 이르면 2017년 부터 전투모를 재도입하고 베레모는 휴가나 행사, 행정근무자 등만 착용키로 결정했다.기사

3 베레모 멋있게 쓰는 법

화가가 연상되는 민간용 베레모는 펑퍼짐하고 커서 별 문제없으나, 군대의 베레모는 대개 상당히 타이트하게 만들고 머리카락을 매우 짧게 깎은 상태에서 두상에 착 달라붙게 착용한다. 그래서 머리 긴 싸제인 민간인들에게는 영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두상이 큰 사람에게도 잘 어울리지 않는다. 게다가 울 펠트로 만든 모자라서 매우 덥고 땀이 차며, 모자챙은 얼굴을 가려주지도 않는 형태라서 햇빛 피하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한마디로 멋있어보이려고 쓰는 모자지 실용적인 성능은 전혀 없다.

착용하지 않고 휴대할 때에는 말아서 호주머니에 집어넣거나 어깨 견장에 끼워둔다. 한국 육군의 경우 어느 방식이 제식으로 결정된바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탈모 시 베레모는 건빵주머니에 집어넣도록 통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근무복일 땐?

베레모는 좌 우 어느 한쪽을 접어서 그쪽을 아래로 잡아당겨 삐딱하게 착용하는 것이 정식. 대부분 우측을 아래로 잡아당기는데, 프랑스군은 반대로 좌측을 당겨서 착용한다.

잡아당기지 않는 쪽은 수직으로 세워서 소속을 나타내는 모표를 박아놓는다.
소련군은 특이하게도 좌우 양쪽을 평행하게 잡아당기고 모표를 정중앙에 박았었다. 그러나 현재의 러시아군은 우측을 아래로 잡아당기는 서방식 착용법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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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2차대전 승전 기념식에 참석한 노병들이 소련식으로 베레모를 쓴 모습, 오른쪽은 현재의 러시아군 공수부대원이 서방식으로 베레모를 쓴 모습이다.

원래 소프트캡 종류라서 모양은 각이 서지 않는 것이 정상이고 실제로 민수용은 자연스럽게 대충 쓰는 모자이다. 그러나 군용 베레모는 각이 서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모자를 지급받으면 우선 펠트 표면의 잔털을 면도기로 깎아내고[11] 라이터불로 태워 처리한 다음, 뜨거운 물에 넣어 주물럭거리면서 물을 잘 먹이고, 두상에 맞추어서 잡아당기고 펴서 모양을 잡으며, 이때 어디에 주름을 몇개 넣어주느냐도 중요하다. 그리고 침낭 아래 깔아서 제대로 접히게 해준다. 일단 모양을 잡으면 집게 따위로 모양대로 고정시킨채로 건조해서 모양을 잡아주어야 하거나 두꺼운 물건으로 눌러놓거나 젖은 상태로 얼려버리기도 하는 제법 손이 많이 가는 절차가 필요하다. 그러나 가장 훌륭한 각은 오랜 훈련과 생활끝에 길들고 물빠진 베레모에서 나온다. 이는 절대 연병장 이빨이 아니다. 정말로 이슬과 서리를 맞아가며 땀흘려 훈련하다보면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두상에 맞는 각이 나온다. 그런데 상사, 원사 정도의 짬밥이 되면 대충 아무렇게나 쓴다.

한국에서는 1960년대 초에 군용 베레모를 국군 중 처음으로 도입하여 공식 착용하기 시작한 특전사가 베레모를 쓰는 대표적인 부대로 유명했다. 그리고 특전사에 비하면 덜 유명하지만 해군 UDT/SEAL해병대 수색대도 70년대 이후로 베레모를 써왔고, 육군과 해병대의 기갑부대 승무원(전차, 상륙장갑차)들 역시 베레모(위장무늬 베레모)를 썼다. 그리고 카투사로 군대에 지원한 경우도 검은 베레모를 써볼 수 있었다. 2011년 이후 군번은 패트롤캡으로 바뀌었지만.. 비공식적이지만 일부 육군 정찰대에서도 자주색 베레모를 썼다. 카투사 교육대에서는 1개를 지급하는데 베레각이라는 것이 있어서, 앞서 말한 각잡는 절차를 거치는데 이를 물각(...) 이라고 한다. 전입 첫날 이게 각이 잘 안 잡혀있으면 갈굼을 당하기도 하고, 그냥 패트롤캡을 씌우고 돌아다니게 한다음 선임들이 베레모를 깎고 각을 잡아주는 부대도 있었을 정도로 베레 각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2011년 이후 군번부터는 옛날 얘기가 됐다. 일부 카투사 인원 중 공수대쪽으로 배치받는 인원도 있는데 이 인원들은 전입하면 적갈색(maroon color) 베레모 하나를 지급받았다. 언제부턴가 주한미군에서는 공수부대가 모두 철수해 지금은 WLC 오는 미군들에서 정도밖에는 찾아볼 수 없다.

새로이 베레모가 전 병력에게 보급된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모자가 하나만 지급되는 현 여건상 훼손을 우려하여 저렇게까지해서 각을 잡도록 시키지는 않는다. 사실 대부분 어떻게 각을 잡는지 잘 몰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냥 물 묻혀서 모양 잡고 군장이나 매트리스로 자주 눌러 각을 잡도록 훈련소에서 알려준다. 국군 베레모는 내부에 망이 한겹 있으므로 이를 잘라내면 각이 잘 잡힌다며 이를 제거하는 것이 그나마 일반적으로 알려진 튜닝(?)방법 물론 국군아이템의 내구력이 다그렇듯 잠깐의 멋에 집착하려고 이런행동하다가는 베레모가 망가진다. 대한민국 국군에서 실용이 아니라 멋을 위해서 시키는 기이한 애초에 멋이 없는행동중 대부분은 따라하지 않는게 좋다 . 보급된지 오래되지 않아 대한민국 육군에서 베레모의 모양을 잡는 방법은 아직 크게 정형화되지 않았다. 사제 베레모의 경우 각이 잡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베레모를 쓰는 군대/준군사조직

※ 정부에서 운용하는 정규 군경 등만 기재하십시오.
  • 영국 / 영연방[26]
    • 왕립 스코틀랜드 근위 용기병대(SCOTS DG) - 연회색
    • 알렉산드라 여왕 왕립 육군 간호 부대(QARANC, QAs) - 암회색
    • 공수부대 - 암적색[27]
    • 기갑부대 - 검정색
    • SAS - 모래색(탄(tan)색)
    • 해군 - 검정색
    • 해병대, SBS - 초록색[28]

5 베레모 속성의 가상 단체들

6 베레모 속성의 캐릭터들

※ 제복 등으로 단체로 착용하는 경우는 위 항목에 표기하십시오.

7 베레모 속성의 실제 인물

8 기타

  1. 그런데 '베레'라는 단어 자체가 '모자'의 뜻을 내포하고 있어 '모'가 덧붙는게 어색하다는 말도 있다.
  2. 만화가인 김풍냉장고를 부탁해 극 초기에는 베레모를 쓰고 나왔다.
  3. 참고. 일반적인 베레모들 보다 윗면적이 더 넓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다양하게 모양을 낼수가 있는데, 예를 들면 각을 앞으로 몰아 잡아서 챙으로 활용할수가 있다.
  4. 이 베레모는 사실 급정거나 피탄 충격 등으로 전차 승무원들이 차내에 머리를 부딪힐 경우를 대비해 만든 안전모로, 그냥 안전모로만 만들면 보기 거시기한 탓에 그 위에 모직 천을 씌워 베레모로 만든 것이다. 이 때문에 생긴 게 너무 펑퍼짐해 멋이 없고, 좁은 차내에선 이 덩치 큰 모자가 걸리적거린다는 의견이 있어서 결국 육군에서 쓰던 것과 동일한 개리슨모 형태에 색만 전차 승무원복과 같은 검정색으로 만든 전투모로 바꿨다. 이 안전베레모(?)는 서독 육군 기갑에서 다시 채택했다가, 통일 직후 전 육군에 병과별 색상이 나뉜 베레를 지급받으면서 또 사라졌다.
  5. 영국 육군 SAS 베레와 거의 같은 색상이다.
  6. 하계 디지털 전투복은 2013년 6월 군번부터 보급시작. 구형전투복은 2012년 초순까지 보급되었다. 즉 2012년 초순 군번의 병사들이 2013년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 셈
  7. 하지만 전투모를 숨겨놨다가 출타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빈번했다.
  8. 정확히는 전 지역에서 한 건지 일부 지역에서만 한 건지는 확실하지 않다.
  9. 육군 간부용 베레모는 색깔과 재질은 병사의 것과 동일하며 병사용 베레모에는 육군마크가 자수로 들어가고 간부용 베레모는 마크 부분이 녹색 공란으로 이곳에 금속제 계급장을 부착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10. 15년 2월 기준으로도 활동모 보급은 수량이 딸리는지 신교대 출신도 2~3기수에 한번 보급될까 말까하는 정도이고 자대배치된 일반병은 활동모를 갖고 있는 병사를 짬찌 취급(...).
  11. 아무리 빨리해도 한시간은 면도기로 깎는다. 가을에 입는 얇은 더플코트에 쓸만한 천을 깎아내서 빛에 비춰봤을때 빛이 숭숭 새어들어와야 한다. 그런 와중에서도 구멍은 뚫리면 안된다.
  12. 2011년부터 평시 헤드기어가 전투모로 바뀌긴 했지만 특정한 경우에 따라서는 베레모를 착용하며, 정복에는 여전히 베레모를 착용하고 있다.
  13. 육군 특전단 내부에서 비공식적으로 써온던 것을 케네디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승인해주면서 부대 별명으로까지 되었다
  14. 원래는 검은 베레모를 썼으나 2001년에 미 육군 전체가 검은 베레모를 쓰게 됨에 따라 레인저는 모래색 베레모를 쓰게 되었다.
  15. 과거엔 육군 기계화 병과는 위장무늬 베레를, 항공 병과는 갈색 베레를 썼으나 현재는 다른 육군과 마찬가지로 흑록색 베레로 교체되었다
  16. 2017년부터는 육군이 다시 전투모를 도입하고, 베레모는 행사나 휴가, 외출용으로 돌릴 예정이다.
  17. 철제휘장 부착. 특이하게도 휴가때도 육군 흑록색이 아닌 이거 쓰고 나간다.
  18. 예전엔 위장무늬 베레를 썼으나 회색으로 바꿨다. 팔각모와 병용하여 사용한다.
  19. CCT 팀과는 달리, 실제 작전시에도 이 베레모를 착용했었다. 적진에 떨어진 아군 조종사가 잘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구조대원 본인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2014년경부터 실제 작전시에는 옵스코어 방탄헬멧을 착용하게 되었다.
  20. 공군 헌병단 지침으로 2016년 7월 1일부로 헌병반 및 경비소대 소속헌병한정으로 근무 중 헌병 헬멧 대신 베레모를 착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단 우천,폭설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 헌병 헬멧 착용이 가능하다.
  21. 원래는 해병수색대도 다른 일반 해병들처럼 팔각모만을 썼었으나, 육군 특전사에 위탁교육을 여러번 다녀왔던 해병수색대의 김영빈 대위가 우리 해병수색대도 특전사처럼 베레모를 쓰는게 좋겠다고 해병대 1사단에 건의하여 1970년대 중반부터 부대 내부에서 베레모를 자체적으로 쓰기 시작했고 1983년에 개정된 복제규정에 의해 공식적으로도 승인됐다.
  22. 해병대 전차, 상륙장갑차병도 과거에는 육군 기계화 병과 부대원들처럼 위장무늬 베레모를 썼으나, 2007년부터 녹색 베레로 바뀌었다.
  23. UN군 베레와 동일.
  24. 창설 초창기에는 지방청별로 차이가 있어 녹색 베레모를 착용하는 부대도 있었으나 현재는 붉은색으로 통일되었다.
  25. 2013년 기동모에서 교체되었다.
  26. 베레모를 쓴 역사가 깊어서 전통있는 연대별로 베레모 색깔이 다르고 같더라도 각잡는 법이 다를 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엔하위키에 기재되어 있는 것 외에도 많은 종류의 베레모가 존재한다.
  27. 각국 공수부대가 붉은 계통색 베레모를 쓰게 만든 원조
  28. 해병대/SBS가 쓰는 초록색 베레모는 '코만도 그린'이고 다른 부대들이 쓰는 초록색 베레모는 일반 녹색이다.
  29. 2013년부터 모든 독일 육군 보병은 장갑차에 탑승해 운용하는 장갑척탄병으로 병과가 변경되고, 전통적인 의미의 보병(Infantry)은 병과 자체가 폐지되었다.
  30. 외인부대하면 정모인 흰색의 케피 블랑이 유명하지만 전투모는 녹색 베레모이다.
  31. 프랑스군 중 유일하게 베레모 쓰는 방향이 국제표준(?)을 따르는 곳이다.
  32. 미군처럼 일반적인 정모와 베레모가 혼용됨. 뱀발로 "91식 약모(91式略帽)"라 부른다
  33. UN군 장비가 다 그렇듯 UN군이니까 쏘지말라는 뜻.
  34. 전투시에 병들만 착용하며, 이 경우 바지 위의 랩 스커트도 뗀다.
  35. 작중 헬멧을 쓰지 않은 인원들이 연갈색 베레모를 쓰고 있다.
  36. 사실 베레모라 보기에는 크라운이 너무 큰데다 밴드부분이 상당히 넓고 크지만 일단은 베레모에 속한다.
  37. 변신 후에 한정, 4기인 Force에서는 변신 후에 베레모를 쓰지 않는다.
  38. 오버워치 복무시절 한정.
  39. 특전사 베레모.
  40. 이쪽은 베레모라고 보기 애매하다. 이유는 해당 문서 참조
  41. 이쪽은 교복을 입을 때 베레모를 쓴다.
  42. 그렇지만 정작 오세린 코스튬에는 없다센빠이룩의 완성은 베레모인데!-
  43. 베레모를 무진장 아껴서 가져가면 화낸다. 어지간한 방어구를 줘도 무조건 머리는 베레모...
  44. 절대 벗겨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