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서

1 兵書

군사를 다루는 법인 병법에 관해 쓴 책을 일컫는 단어이다.

1.1 나무위키에 등재된 병서 목록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해 주십시오.

2 竝書

한글에서 두 개 이상의 자음 또는 모음을 합쳐서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병서의 종류에는 각자병서와 합용병서가 있다.

2.1 각자 병서

각자 병서는 두 개의 같은 자음을 같이 써서 쌍자음을 만드는 것이다. 쌍자음이 되면 소리가 예사소리에 비해 강해져서 된소리가 된다. 현대 국어에서는 ㄲ, ㄸ, ㅃ, ㅆ, ㅉ가 남아서 쓰이고 있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쌍히읗이 존재했고, 비공식적으로는 쌍니은과 쌍이응 등도 존재해서 쓰였다고 알려져 있다.

2.2 합용 병서

합용 병서는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글자들을 합쳐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것이다. 자음과 모음, 양쪽 다 합용 병서가 가능하다. 자음이 합용 병서된 글자들을 자음군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들은 다시 초성, 중성, 종성이 합용 병서된 경우로 니뉜다.

2.2.1 초성 합용 병서

ㅂ계합용병서, ㅅ계합용병서, ㅂㅅ계합용병서가 있다. 욕이 아니다.

2.2.2 중성 합용 병서

2.2.3 종성 합용 병서

  1. ↑ 엄밀히 보자면 그 자체로 병서라기보다는 일곱 권의 병서의 묶음집이긴 하다.
  2. ↑ 역시 그 자체로 병서는 아니고 위의 무경칠서의 조선판 해설집이라 보면 된다.
  3. ↑ 군사 관련 책이긴 하지만 군사를 다스리는 전략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4. ↑ 이 책의 저자가 정말 제갈량인지는 논란이 많지만 어쨌든 병서로 분류되니 본 문서에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