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가니오

ボルガニオ
Bolganio

1 설명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나오는 서드 피리오드의 대륙. 이 시리즈는 보르가니오 서부에 있는 에빌리오스 지방을 무대로 하고 있다.

2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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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레비안타 마도왕국

レヴィアンタ魔道王国. 서드 피리오드의 까마득한 과거에 존재했던 마술사들의 나라로, 후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오버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증식한 HER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에빌리오스에서 사용되는 달력 에빌리오스력을 만든 국가. EC 13년 "레비안타의 재액"으로 왕국이 붕괴되고, 100년 정도 만에 마술이 동화 속의 미신으로 여겨질 만큼 전세계의 마술 수준이 쇠퇴한다.

2.2 신성 레비안타

神聖レヴィアンタ. Levianta. EC 301년, 멸망한 마도왕국의 터에 세워진 국가. 에빌리오스 지방에 널리 퍼진 레빈 교의 총본산인 종교 국가다. 종교적인 이유로 자기 보호 이외에 군사를 쓰지는 않지만 일단은 군사 강국이다. 나라 이름은 레비아탄의 패러디이고, 모델은 러시아다.

2.3 타산

タサン. 과거 레비안타 마도왕국과 겨루던 대제국이었지만 현재는 멸망했다. 마도왕국이 붕괴하는 시기 라·타산과 레·타산으로 분열했다. 레·타산이란 타산에 종속된 나라라는 의미. 벨제니아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했다. 나라 이름은 사탄의 애너그렘이다. 모델은 동서로 분열했던 로마제국이다.

2.3.1 레타산 요새

レタサン要塞. 타산과 벨제니아, 루시페니아와 벨제니아 등 분쟁중인 두 나라 사이의 군사적 요충지에 존재하는 요새. 외벽이 별 모양으로 생겼다. 알스 1세 때 루시페니아령이 되지만, 루시페니아 혁명에서 가면의 남자 카체스에게 함락당한다. 이후 루시페니아의 레지스탕스와 벨제니아 제국에 의해 벨제니아령으로 돌아온다.

2.4 벨제니아

ベルゼニア. Beelzenia. 과거 에빌리오스 지방을 지배하던 대제국. 베노마니아, 도널드, 콘치타, 오르하리, 도트리슈 다섯 공작 가문이 제국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제국을 유지시켜왔다.어떻게 둘이나 대죄자냐, 유지된 것이 신기할 지경이다. 그러나 도널드 공과 도트리슈 공이 벨제니아에서 분리 독립하며 영토가 크게 줄어들었다. 토양이 척박해 흉년이 들면 기아가 심하게 발생했으나, 바니카 콘치타가 해외를 여행하고 현지 농민과 협력해 여러 개혁을 이루어서 식량난을 해결하고 현재의 풍부한 식문화를 만들었다. '적색의 나라', '달이 태어난 나라'라는 별명이 있다. 나라 이름은 벨제뷔트의 패러디다.모델은 스페인으로 추정

2.4.1 초승달해

三日月海. 벨제니아의 별명 '달이 태어난 나라'의 유래가 된 바다다. 비정상적으로 맑은 청색의 물이 특징. 바다에 영양소가 부족해 어획량은 극도로 적으며, 이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레이비어 연안에 위치해 있다.

2.4.2 르코르베니

ルコルベニ. 루시페니아에 근접한 벨제니아의 마을. 동화 "흡혈녀 바니카"와도 관계가 깊은 마을이다. 바니카 콘치타가 개발한 최고급 와인 블러드 그레이브의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이곳 남쪽의 산에 콘치타 저택이 있다. 북서쪽에는 루시페니아와의 전쟁 당시 활약한 랑그레 부대의 주둔지가 있다.

2.5 아스모딘

アスモディン. 벨제니아 제국의 다섯 공작 중 하나인 도널드 공이 독립해 EC 212년에 세운 국가. 에빌리오스 동부에 위치했다. 대륙통일을 외치며 군사에 편중된 국가 경영 방식을 지니고, 벨제니아와는 국경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을 정도다. 동방과 빈번하게 거래하기에 이민족에 대한 거부감이 적으며, 악마 숭배와의 관련성 때문에 외국에서는 금지되는 베히모파도 허락된다. 용병을 해외에 수출한다. 나라 이름은 아스모데우스의 패러디다.

2.5.1 라살란드

아스모딘의 수도. 벨제니아령 이었을 당시, 베노마니아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2.5.2 안개 산맥

霧の山脈. 미스티카 지방에 위치한 산맥. 레비안타 마도왕국의 유적이 있다. 과거 미스티카 지방이 지독하게 가물었을 때, 엘루카 클락워커가 기우제를 지내 3일 밤낮동안 비를 내리게 했다. 그 이후 항상 짙은 안개가 깔려있다.

2.6 루시페니아

ルシフェニア. Lucifenia. 벨제니아 제국의 다섯 공작 중 하나인 도트리슈 공이 독립해 EC 399년에 세운 국가. 도트리슈 공의 군단이 노란 갑옷을 입은 것에 유래해 '황의 나라'라고 불린다. 에빌리오스 중부에 위치했다. 알스 1세 때의 팽창 정책의 성공으로 에빌리오스 최대의 강대국이 됐다. 그러나 EC 500년 릴리안느 왕녀 때 혼란스러운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엘페고트를 침공하다 혁명이 발발해 왕조가 멸망한다. 마론 왕국이 몇 년간 신탁 통치를 한 후 공화국이 된다. 나라 이름은 루시퍼의 패러디이고, 모델은 프랑스다.

2.6.1 루시페니안

ルシフェニアン. 루시페니아의 수도. 장엄하고 화려한 왕궁으로 유명하다.

2.6.2 루시페니아 왕궁

에빌리오스에서 가장 화려한 왕궁. 휘황찬란한 세간으로 가득한 알현실 '거울의 방(鏡の間)', 수많은 무구가 진열된 회의실 '소리의 방(音の間)', 광대한 앞뜰 '천국정원 - 헤븐리 야드(天国庭園 - ヘヴンリー・ヤード)'로 유명하다. 거울의 방에는 저명한 화가 니콜라이 토르가 그린 '왕과 삼영웅'이라는 천장화가 유명하다.

2.6.3 롤드

다섯 번째 피에로의 무대가 되는 마을.

2.6.4 방황의 숲

迷いの森. 루시페니아와 엘페고트 사이의 대삼림 지대의 루시페니아 쪽 이름. EC 500년 엘페고트와의 전쟁 때 진로 확보를 위해 불을 질러 절반 가량이 소실됐다.

2.7 엘페고트

エルフェゴート. Elphegort. 레비안타 마도왕국 시절부터 존재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왕국으로, 원래의 이름은 엘드고트(エルドゴート)였다. 에빌리오스 북부에 위치했다. 국토의 4분의 1이 삼림 지대이고, 국민의 대부분이 녹색 머리카락의 엘페인으로 구성되어 '녹의 나라'라고 불린다. 엘페인 단일 민족이라 이민족에게 배타적이다. 군사력은 약하지만, 군의 통제가 강하고 방황의 숲이 천연의 요새로 작용해 외침을 받지 않는다. 왕족과 귀족 외에는 성을 갖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나라 이름은 벨페고르의 패러디이고, 모델은 독일이다.

2.7.1 아케이드

アケイド. 엘페고트의 수도. 5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2.7.2 엘드의 숲

エルドの森. 엘페고트와 루시페니아 사이의 대삼림의 엘페고트 쪽 이름. 그 중앙에는 대지신 엘드가 깃든 거대한 나무가 있다. 레빈교의 엘드파의 순례 장소. 이후 레비아를 섬기는 레비아파가 득세하며 이름이 '천년수의 숲(千年樹の森)'으로 개칭됐다. 정비된 길이 없어 현지인 외에는 길을 찾기 힘들기에, 추적을 피하는 사람들이 숨어드는 일이 많다.

2.7.3 유희의 호수

戯れの湖. 엘드의 숲 북쪽의 큰 호수. 보름달이 뜨면 대지신의 권속인 정령들이 와서 노는데, 그 때 만들어지는 '창령의 돌'이라는 보석을 땅에 묻으면 그 일대는 풍년이 든다고 전해진다.[1]

2.7.4 금단의 땅 네무

禁断の地ネム. 엘페고트와 신성 레비안타 사이에 위치한 지역. 지도상으로는 스톤헨지나 고인돌 등이 세워져 있다. 마력자장이 제일 강한곳이라 한다.

2.7.5 메리고드 고지

メリゴド高地. 엘페고트 북동쪽의 고원 지대. 군사적 요충로서 루시페니아와의 전쟁 동안 군사적 본부 역할을 했다. 고대의 범죄조직인 아포칼립스의 본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 고원에는 과거 카르가란드 백작 가문이 지배하던 카르가란드라는 마을이 있다. 카르가란드시는 모든 건물의 벽이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이는 성모 메타 잘름호퍼를 숭배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7.6 트라게이

トラゲイ. Träghei-city. 메리고드 고지 아래의 도시. 609년 트라게이 독살 사건으로 주민들 전원이 죽은 후 유령도시가 되어버렸다. 이름은 아마 독일어로 '나태'를 뜻하는 Trägheit에서 따온 듯 하다.발음은 트렉하잇에 가깝지만

2.8 마론

マーロン. Marlon. 보르가니오 대륙의 서쪽 하쿠 해(ハーク海) 건너에 있는 섬나라. 벨제니아에 비해 음식에 조미료를 옅게 쳐서 맛이 없다고 한다. 날씨는 항상 살짝 흐린 편이다. 해전은 매우 강하지만, 지상전에는 매우 약하다. 바다에 둘러싸였기 때문에 '청의 나라'라고 불린다. 마론의 귀족은 남성이 조개껍질로 목걸이를 만들어 여성에게 선물하는 구혼 풍습이 있다. 나라 이름은 맘몬의 패러디이고, 모델은 영국이다.

2.8.1 바리티

バリティ. 마론의 수도. 중앙을 흐르는 메시스 강에 의해 남북으로 나뉘고, 마론 성이나 레비아파의 대교회 등 주요 시설은 강북에 있다. 주택은 붉은 벽돌이 많고, 퍼브라고 불리는 술집이 많다. 북쪽에는 칼럼의 숲이 있다.

2.8.2 마론 성

원래는 야만족에 대항하기 위한 요새를 개조한 것이다. 루시페니아의 왕궁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편리하고 중후한 왕성이다. 동쪽에는 알현실, 객실, 만찬실이 위치한 "라이트 팰리스", 중앙에는 국왕과 신하들이 공무를 돌보는 "미들 타워", 서쪽에는 역대 국왕과 신하들이 묻힌 "레프트 채플"이 있다.

2.8.3 동 쟈메

東ジャメ. 바리티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 도시. 마론 동부의 쟈메 산맥 기슭에 위치했다.

2.9 라이오네스

ライオネス. 300년대까지 마론과 섬을 양분하고 싸워왔던 국가. 귀족들은 장미를 사랑하고 정원을 아꼈다고 한다. 동명의 성이 존재하지만 EC 597년 의문의 화재로 소실된다.

2.9.1 캐슬 오브 헤지호그

キャッスルオブヘッジホッグ. 블러드풀 지방에 위치해있다. 통칭 고슴도치 성(ハリネズミ城). 과거 라이오네스의 영토였으며, 이 성을 지배하던 헤지호그 경은 고문을 좋아했다는 악평이 전해져 내려온다. 성 중심에는 거대한 시계탑인 "심음의 시계탑"이 서 있는데, 구조가 특이한지 정문에서도 초침 소리가 들리지만 시계에 가까워지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이후 라이오네스가 무너지고 마론이 성을 손에 넣은 이후에는 성에 내려오는 나쁜 소문 때문에 그다지 이용되지 않지만, 프림 마론 태후는 이 곳을 휴양지로 이용하고 자신의 본거지로 삼는다.

2.10 USE

United State of Evillious. 878년 아이시켈 조약에 의해 성립된 연합. 루시페니아, 엘페고트, 레비안타, 마론 4개국이 연합했다. EC 993년, 네메시스 스도우가 이끄는 타산 당이 엘페고트를 장악하고 루시페니아를 공격한 후 엘페고트는 연합에서 퇴출된다.

2.11 마이스티아

EC 592년 발견된 신대륙. 776년 독립 선언으로 합중국이 된다 모티브는 미국. 엄밀히 말하자면 보르가니오 대륙은 아니지만

3 동방

보르가니오 대륙의 동부. 하지만 스토리는 서부인 에빌리오스만을 중심으로 흘러가기에 동부가 무대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 조금 언급되거나 사건 하나가 자세하지 않게 일어나는 정도.

3.1 위대하고 광대한 나라

당연히 이게 국명은 아니고.(...) 사국으로 가는 길에 있던 나라다. 끝없는 장벽으로 지켜지고 있으며 파수꾼이 외국인은 결코 통과시키지 않는다. 검은 머리에 검은 눈, 색이 짙은 피부를 지닌 인종만이 존재한다고 한다. 마도왕국 레비안타가 멸망할 무렵 리 가문이 이주해 세웠지만, 수백년 뒤 멸망했다. 엘루카와 구미리아가 강제로 장벽을 지났을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여러모로 의문이 남는 장소. 장벽이 세워졌다는 점이나 동방의 대국이라는 점에서는 중국을 모델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3.2 사국

蛇国. 에빌리오스 동쪽의 섬나라. 기모노, 카타나 등 에빌리오스와는 판이하게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일본.

3.2.1 오니가시마

사국의 남단에 위치한 섬, 서방과의 교류가 없던 사국에서 유일하게 서방 사람들이 출입할 수 있던 섬이다.[2] 섬의 중앙에는 엔비자카[3]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라는 이름의 고개가 있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질투곡인 엔비자카의 재봉사의 무대.
  1. 미카엘라의 말에 따르면 유희의 호수에서 정령들이 놀았던건 사실이지만 창령의 돌이라는 존재는 사실 어떤 아이가 트라우벤 열매를 가지고 엘드의 숲으로 들어가던중 그게 달빛에 비추여져 보석처럼 보인거라고.
  2. 이 점과 처음으로 네메시스의 벌을 맞은 걸로 봐선 나가사키데지마가 모티브.
  3. 마을의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영어로 '시기'를 뜻하는 단어 '엔비(Envy)'에서 유래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