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한자 : 大陸
영어 : continent

지구 대륙
현재의 대륙
아프로-유라시아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남극
유라시아아프리카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오세아니아
유럽아시아중앙 아메리카폴리네시아오스트랄라시아
과거의 대륙
곤드와나·로라시아·로렌시아·모리티아·판게아

1 기준

넓은 육지(넓다는 기준은 그린란드, 그린란드보다 큰 육지는 대륙, 그린란드와 같거나 보다 작은 육지는 ).

반대로 일본 같이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는 그대로 섬나라라고 한다. 필리핀처럼 섬이 비교적 뭉쳐있으면 군도, 특히 일본처럼 길게 늘어서 있으면 열도라고 한다. 대한민국 자체만으로는 대륙이라고 할 수 없으니 '대륙에 속한 국가'로써 대한민국은 대륙국가다.현실은 윗동네 때문에 섬나라 크리 특별히 아프가니스탄처럼 전혀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대륙국가라면 내륙국가라고 한다.

2 설명

지구 표면의 거의 30%를 차지하며 그 중 2/3가 북반구에 있다. 각 학문 분야에 따라 나누는 기준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육대주인 아시아, 유럽(둘을 더해서 유라시아 라고도 부른다.),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1]남극으로 나눈다.

그린란드보다 큰 이라는 기준에 따르면 유럽은 대륙이 아니다. 자기들을 아시아와 한몸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제국주의 시대 유럽이 일부러 이렇게 각인되게 만든 것. 유럽대륙 옹호자들이 유럽도 하나의 별도 대륙임을 주장할때 우랄 산맥으로 나눠져 있고 문화권이 아시아와 매우 다르다고 주장하는데, 유럽대륙설의 그런 분류는 자연적 지리적 구분이 아니라 지정학적 문화적 구별이고 이에 따르면 유럽은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서아시아, 북아시아와 함께 유라시아 대륙을 구성하는 유라시아 서북부 지역의 명칭일 뿐이다. 그런 뜻에서 유럽은 인도랑 아대륙으로 분별하기도 한다.

바다의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강수량이 적고 건조하며 기온의 연교차와 일교차가 크다. 이런 기후를 대륙성 기후라고 한다. 반대말은 해양성 기후.

지구 내부로 가면 대륙판이 해양판보다 더 두껍지만 해양판이 더 무겁기 때문에 판의 경계에서는 해양판이 대륙판 밑으로 섭입하여 해구가 생긴다. 그리고 이 해구는 두 판이 서로 부딪치는 곳이기 때문에 지진과 화산 분출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따라서 해구 쪽에서는 해양판이 말려 들어가는 대륙판 쪽으로 화산섬이 늘어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생긴 육지를 호상열도라고 하며, 일본열도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UN에 존재하는 220개국 중 대부분은 아프로-유라시아,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세 대륙 중 하나에 속하며 50개국만이 지역에 위치해 있다.[2][3]

3 지구상의 대륙

3.1 고대 / 미래의 대륙

여담이지만 링크에 3개는 나오라는 대륙이 안 나온다
문서 추가바람

4 가공의 대륙

창작물의 세계에 나오는 건 대부분 이쪽 아닌가

4.1 실존여부가 불분명한 대륙

이 항목에서는 이러한 대륙들이 있었고 언제쯤 사라졌다고 풍문으로, 또는 기록으로 전해지나 실존여부가 불분명한 대륙들을 다룬다. 거의 가상의 대륙으로 봐도 무방하다.

5 통칭

한국에서 나라 이름을 생략하고 그냥 대륙이라고 하면 보통 가장 근처에 있는 대륙국가인 중국을 말한다. 다만 중국을 가리킬 때는 중국의 기행스러움을 반농담으로 하는 의미로 많이 사용한다. 예를 들면, 중국에 관한 흠좀무한 사진이 올라올 경우 대륙의 XXX 등의 제목이 많이 쓰인다. 마찬가지로 대륙의 기상이라는 단어도 우스갯소리를 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비슷한 용법으로 반도(한국), 열도(일본)가 있다.

또는 똑같은 대륙이라는 점에 착안해서 러시아미국 같이 땅 넓은 나라가 한국인의 상식을 깨는 스케일을 보여주면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미국을 이렇게 부를 때는 구분하기 위해 신대륙이라 부르기도 한다. 표현은 가지가지.

중국어로 다루(大陸, 대륙)라고 해도 마찬가지로 중화인민공화국을 가리킨다.자수? 특히 중화민국(대만)에서 대륙이라고 할 때는 중화인민공화국을 지리적으로 가리키거나 저쪽에 대해 정치적 의도 혹은 비하 없이 가리킬 때 사용한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을 국가승인하지 않는 중화민국은 공식적으로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이 통치하는 지역을 '대륙지구'라고 한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도 타이완 지구에 대비해 자신들을 가리킬 때 사용한다.

대만 이외에도 일국양제로 인해 본토와는( 다른 체제로 돌아가는 홍콩마카오 역시 본토를 대륙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역시 그런 용법으로 쓸 때가 있다.

영국 영어에서 the Continent라고 하면 유럽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섬나라는 아니지만 스칸디나비아 나라들에서도 비슷한 용법으로 쓰이는데, 예를 들면 스웨덴에서 Kontinenten(대륙)이라 함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3국[8]를 뺀 유럽 지역을 가리킨다. 그래서 호텔에서 아침밥 같은 게 continental로 나왔다고 하면, 어느 섬나라나 프랑스 등의 유럽풍이라는 의미다. 다른 쪽은 American.

게임에서의 대륙은 사람이 많은 서버를 의미한다.

자전거 계에서 대륙은 보통 접두사로 쓰이며 주로 그 출처와 메이커를 알수 없는 카본 재질의 부품류를[9] 대륙~라는 식으로 부른다. 예를 들면 출처불명 메이커불명의 카본 프레임은 대륙봉, 카본휠은 대륙휠 안장은 대륙 안장이라고 부르는 등의 용례가 있다.

6 관련 항목

  1. 오세아니아는 다른 대륙들처럼 단일한 땅덩어리가 아니니 대륙이라고 못한다.
  2. 특히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에 대부분의 국가가 집중되 있다. 아메리카 대륙에 속해있는 나라는 23개국이고 오스트레일리아는 1개이며 섬나라들은 대략 5~60개국이니 대략 130개국이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에 자리잡고 있다.
  3. 남극에는 독립국이 없으며, 남극조약에 의해 독립국이 세워질 수도 없다.그리고 사람 살 만한 환경조차도 아니다.
  4. 다만 이 안의 기초는 아프리카와 유라시아 대륙 자체는 서로 붙어있었기 때문인데 수에즈 운하가 있는 현재로서는 엄밀히 말하면 떨어진 관계긴 하다.
  5. 다만 아시아는 유럽인들이 그냥 자기네들을 제외한 유라시아 서쪽을 지칭하는 말이기에 지리적으로 보면 그냥 유라시아로 치고 문화적으로는 동아시아,남아시아 등 세부적으로 나눠야 한다
  6. 이쪽도 파나마 운하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는 현재 붙어있지 않다.
  7. 오세아니아에 속한 섬이라 많이 부르지만 그린란드보다 큰 대륙 맞다.
  8.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9. 여기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1.원래의 메이저 메이커의 하청업체들(OEM)이 하청으로 만든 부품을 빼돌리거나 품질 테스트에서 걸러진 것을 빼돌려 판다는 설 2.말그대로 중국산 짝퉁이라는 설이 있는데 아마도 2종류 모두 혼재한 듯하다. 소위 대륙아이템 중에서도 어떤 것은 완벽하게 메이저 메이커의 부품과 같은 경우도 있고 상대적으로 품질이 조악한 등등 품질차가 크다는 점에서 유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