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빌리오스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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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メシス スドウ
Nemesis Sudou
자, 참회하세요.
연관 항목 : 악의P, 에빌리오스 시리즈, 최후의 리볼버, 네메시스의 총구, 그리고 소녀는 미치기 시작했다 -종말 달밤이야기-
1 개요
악의P가 만든 에빌리오스의 등장인물. 대응 보컬로이드는 GUMI다.
2 행적
EC 964년, 갈레리안 마론과 Ma 사이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천년수의 숲 속의 작은 집에서 네메시스를 키운 건 Ma 혼자로, 그나마도 죽지 않을 정도로만 버려두다시피 방치했다. 네메시스의 인성에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환경으로, 사람이라고는 단 한 명도 없는 숲 속에서 매일 밤마다 혼자 공포에 떨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느 쌍둥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1] 서서히 미쳐가며 성장했는데, 이는 Ma의 의도적인 계획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있다. 어렸을 때 부터 '지즈 씨'라고 이름붙인 지즈 티아마를 애완동물로 키웠다.
아버지 없이 자라난 네메시스는 갈레리안에게 집착하다시피 했으며, 13살 때 거대화한 지즈를 시켜 갈레리안의 부인과 미셸 마론을 살해한다. 하지만 갈레리안은 Ma에 의해 탐욕의 악마와 계약하고 클락워커즈 돌을 죽은 미셸이라 믿는 등 반쯤 미쳐버렸다.
어느날 범죄를 저질렀다가 체포당해 사형선고를 받게되자, 이를 면제해주는 대신 USE 암성청의 특무부대, "PN"의 일원 "No.8"이 되어 암살자가 된다. 그리고 이 조직의 수장, "MASTER"는 갈레리안 마론이었다.
EC 982년 봄, 네메시스는 자신과 상반되는 '정의'의 편인 한 남자[2]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여름에는 함께 불꽃놀이를 보고, 가을 밤에 하나가 된다. 그리고 겨울에 산타의 명령에 의해 울면서 연인을 총으로 쏘아 죽인다.[3] 그 직후 네메시스도 그를 따라서 자살하려 하지만 머리에 겨눠진 총이 발사된 후에도 그녀는 살아있었다.[4] 네메시스는 어디서 많이 본 가면을 쓰고 뇨제의 남동생인 가몬의 제안으로 갈레리안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1년 후 레비안타 내란이 일어났을 때, 네메시스는 갈레리안의 저택에 불을 지르고 그에게 총을 겨눈다. 하지만 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모든 것을 빼앗은 사람에게 되돌려준다면 목숨만은 살려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갈레리안은 내 재산은 네놈 따위에게는 결코 넘기지 않아라고 답하고, 분노한 네메시스는 갈레리안을 쏘아 죽인다.
최후의 순간에도 갈레리안에게 살 수 있는 찬스를 준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너무나도 증오하면서도 아버지로써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완전히 미쳐버린 모습을 보여주는 아버지에게 실망한 것인지, 아니면 그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죽인 것인지는 그녀만이 알듯.
사건 이후 갈레리안 마론을 살해한 죄로 감옥에 갇히지만 사면된다. 그리고 민중의 지지를 받아, 당시 엘페고트에서 대두된 정당인 타산 당의 부당수가 됐다. 그리고 총수인 가몬 옥토가 수수께끼의 실종[5]을 당한 후에는 그녀가 새로운 총수가 되고, 차차 국내외의 지지를 모아 엘페고트를 탈취해서 총통이 됐다.
독재자가 된 네메시스는 루시페니아 공화국을 침공하고 그 대가로 USE에서 제명당했다. 하지만 엘페고트는 루시페니아 제압 후 벨제니아, 사국과 동맹을 맺어서 마론, 레비안타에 대항한다. 중립국이던 신대륙의 마이스티아 합중국은 USE 연합군을 지원하고 사국은 마이스티아에 선전포고한다.[6]
열세에 몰린 엘페고트는 네메시스가 비밀리에 계획한 대량 학살병기 '벌'을 제조해 투입하기로 결단하고, 테스트삼아 엘페고트 남서쪽 숲을 완전히 파괴했다.[7] 그 다음 마이스티아에 벌을 투하하려 하지만, 조준을 잘못해서 동맹국인 사국의 오니가시마에 투하하여 오니가시마는 한줌의 재가 된다. USE연합군이 이변을 감지하고 엘페고트를 포위했을 때는 이미 네메시스는 무수한 '벌'을 에빌리오스 전역을 향해 겨눈 상태였고, 너죽고 나죽자!발사장치인 'BLACKBOX'를 황금 열쇠로 기동시켜 에빌리오스를 멸망시켰다. 이후 자신이 투하한 벌에 휘말려 죽는다.
7개의 죄와 벌 특전 소설에서는 완전히 맛이 간 모양으로, "grave yard"의 시계탑 전망대에서 자신의 엄마를 찾는다고 말하거나, 자신이 세계를 멸망시켰다는 걸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자신이 멸망시킨건 에빌리오스라는 이름의 지옥이라고 말하는 둥, 알렌과 헨젤을 보고 놀라더니 이내 자기가 알고 있는 "소년들"이 아니라는 둥 횡설수설하다가 갑자기 도망친다. 알렌과 헨젤이 황급히 그녀를 뒤따라가니 그녀는 grave yard의 나무 옆에서 제 4의 소년[8]을 옆에 두고 또 BLACKBOX에 황금열쇠를 박아넣고 있었다. 알렌이 네메시스의 손에서 열쇠를 빼앗지만, 이미 벌은 투하된 후였고, 직후 grave yard는 벌의 빛에 휩싸여 사라졌다.충격과 공포다
3 여담
성인 스도우는 어머니가 쓰는 이름인 카요 스도우[9]를 따른 것. 갈레리안이 네메시스가 자신의 딸임을 전혀 몰랐다.
전쟁 초기의 모습을 보면 독일을 모티브로 한 엘페고트의 총통이라거나, 각각 이탈리아와 일본을 모티브로 한 벨제니아, 사국과 동맹을 맺었다는 언급을 보면 말할 것도 없이 이 사람이 모티브다.
하지만 전쟁 후반부에 핵무기를 연상시키는 '벌'을 쓰고 이제 나는 죽음이자, 모든 것의 파괴자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옆에 있는 사람이 이제 우리는 모두...개자식이다.라고 말했다는 Master of the hellish yard의 가사를 보면 이 사람 또한 모티브. 즉 특정한 사람을 모티브로 했다기보다는 2차 세계대전 자체를 모에화 하나의 캐릭터에 응집시켰다는 해석이 맞다.
공식적으로 명계의 주는 아니다.
명계의 주는 명계의 주의 몸과 그녀가 쓰고있는 가면의 2개체가 하나로 이루어져 가면의 의지대로 움직이고있다는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는데, 육체는 확실히 네메시스가 아니라고 밝혀졌다. 그래, 명계의 주는 세트 트와이라이트의 본모습인 가면을 쓰고 있는 구미리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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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의 '버려졌네.'라는 목소리. 자란 집은 후일 갈레리안 마론의 손에의해 영화관이 되는 장소였고, 이후 이 집에서 남녀의 유골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보면 정체는 헨젤과 그레텔의 잔류사념일 가능성이 크다.
- ↑ 가몬 옥토의 형인 뇨제 옥토.
- ↑ 갈레리안이 베놈소드를 빼앗기 위해 뇨제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냈지만 뇨제는 탈옥했고, 네메시스는 그를 숨겨주고 있었다.
- ↑ 그 이유는 그녀가 이미 대죄계약자였기 때문인데, 대죄계약자는 다른 대죄계약자만이 죽일 수 있기때문이다. 참고로 네메시스는 이때서야 비로소 자신이 대죄계약자임을 깨닫는다.
- ↑ 알다시피 영화관에 베놈소드 찾으러 갔다가 먹힐 뻔 하고 기다리는자의 종노릇 중.
당수였는데 이게 무슨꼴 - ↑ 이 정세를 보면 알겠지만 더 말할것도 없이 2차 세계대전 그 자체다.
- ↑ 기원전의 유물인 '죄'를 연상시키는 이름. 핵무기가 모티브가 된 무기다. 여담이지만 파괴된 남서쪽 숲이란 새로운 숲의 신이 지키는 천년수의 숲이다.
- ↑ 알렌, 헨젤, 레미, 흑단동자, 그리고 인형관장이 출산한 이레귤러까지 합해서 총 5명의 카가미네 렌 캐릭터가 있었다. 그러나 이중 헨젤과 레미는 동일 인물. 그리고 알렌과 질투 시대의 흑단동자 역시 동일 인물이다.
블랙박스와 함께 줄줄이 늘고있다. - ↑ 정확히는, 카요의 몸을 차지한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