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내부 모습.
볼트 속 가상현실 마을 'Tranquility Lane'의 모습.
1 개요
폴아웃 시리즈에 존재하는 볼트. 폴아웃 3에서 메인퀘스트 진행 중에 아버지를 찾기위해 들러야 하는 곳이다.
스테니슬로 브라운이라는 과학자가 오버시어로서 거주하고 있는 볼트로서, 브라운 박사가 설계한 가상현실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볼트의 거주민들은 이 장치 속에서 자신이 가상현실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재내고 있다. 이 과학자가 GECK의 핵심 기술을 만드는 데 공헌했기 때문인지, 제임스가 프로젝트 퓨리티를 가동하기 위해 GECK의 정보를 찾으러 이곳으로 갔다가 행방이 묘연해진다.[1] 외로운 방랑자는 사라진 아버지의 행방을 찾던 중, 제퍼슨 기념관에서 아버지가 이 곳에 갔다는 내용의 녹음 내역을 듣고 이 곳으로 향한다. 전투를 예상하고 입장하면 생각보다 멀쩡하고 말끔한데, 친절한 볼트 관리 로보브레인의 마중과 함께 볼트 112 점프슈트를 받게 되며[2], 이것으로 갈아입고는 전쟁 전 미국의 풍경을 재현한 가상현실 마을("고요의 길(Tranquility Lane)") 안으로 들어가 아버지를 찾게 된다. 가상현실 안에서 베티라는 어린이로 위장한 스테니슬로 브라운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가상현실 내의 주민들을 괴롭히거나 죽일 수도 있고(카르마 하락), 그것을 무시하고 숨겨진 방 안의 중공군 장치를 켜서 거주민들을 죽임으로서 그 고통에서 해방시킬 수도 있다(카르마 상승). 그리고 어느쪽이건 간에 거주민들을 모두 제거함으로써 가상현실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되고, 동시에 아버지와도 재회하게 된다.
장소는 남서쪽의 '스미스 케이시의 차고' 내부에 숨겨져 있다. 볼트 101과 더불어서 황무지 내에서 멀쩡한 두 지구의 볼트 중 하나. 멀쩡하다고? 어째서인지 다른 볼트들보다 2년 먼저 봉인되었다고 하는데, 이 볼트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 왜 그랬는지 짐작이 간다.
2 퀘스트 진행
폴아웃 3의 메인 퀘스트 한 축을 담당하는 장소로, 퀘스트명은 Tranquility Lane(고요의 길).[3]
가상 현실속으로 들어가면, 여기를 찾아오기위해 거쳤던 황무지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인, 명랑발랄한 실로폰 배경음악이 울려퍼지는 평화로운 마을이 나타난다. 곧바로 티미의 부모가 반갑게 맞이해주며 놀이터의 베티와 대화해보라고 한다. 다른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해봐도 베티가 평범한 아이는 아닌것 같다고 이야기하는데... 시키는대로 베티를 찾아가 대화해보면 그가 바로 제임스가 찾던 브라운 박사라는걸 알 수 있다. 이에 주인공은 아버지와 자신을 꺼내주고 GECK에 대한 정보도 내놓을것을 요구하지만, 브라운 박사는 한가지 조건을 제안한다. 자신이 요즘 매우 지루해졌다며 재미를 위해 거주민들을 '창조적으로' 괴롭히라는 것.
퀘스트는 두가지 방법이 존재하며 각각 실행 방법에 따라 선 카르마나 악 카르마가 쌓인다.
2.1 악 카르마
브라운이 '창조적으로' 할 것을 주문하지만 아래에 나온 방법들 중 플레이어가 보기에도 다소 진부한(?) 방법으로 진행해도 큰 문제는 없다. 단지 브라운의 대사만 좀 달라질 뿐.
1. 티미 뉴봄을 울려라
보면 다른 거주민들은 반드시 죽여야하지만 티미만은 예외적으로 '울려라'로 끝내는데 이는 어린이에게 해를 입히는 모습을 묘사해선 안되는 미국 창작품의 심의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수행시 카르마 -50이 주어진다.
- 티미에게 그냥 죽빵을 날린다. 그냥 주먹으로 몇대 치면 된다.
- [설득] 티미에게 대화하여 '너 때문에 부모님이 이혼한다'고 한다.
- 집안의 사관학교 전단지를 가져다가 티미에게 주면서 '너네 부모님이 널 입대 시키려고 한다'고 한다.
악랄해 - 티미의 부모 중 한 쪽 혹은 둘 다 쳐죽이고 티미에게 그 사실을 밝힌다. 이 쪽을 선택할 경우 브라운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2. 록웰 가문의 결혼생활에 고춧가루를 뿌려라
이것도 경우에 따라선 꽤나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그나마 피나 눈물을 안보고 끝낼 수도 있지만... 수행시 카르마 -50이 주어진다. (후술할 한가지 루트를 빼고) 참고로 자넷이 로저를 쉽게 의심하고 마사를 증오하는 이유는 실제로 마사가 로저에게 들이댄적이 있기 때문. 그것도 결혼 후에! 다만 여기서 로저는 양심을 지켜 마사를 거절했다는 모양.
- [설득] 자넷 록웰(부인)에게 남편이 바람피는 중이라고 고한다.
- 심슨 집안에 놓여져있는 여성 속옷을 가져가 로저 록웰(남편)의 책상에 넣고 자넷에게 남편이 바람을 피고 있다 혹은 크로스드레서다 라고 고한다.
- 자넷의 방에 놓여진 일기를 보면 마사 심슨을 죽이고 싶어한다는 투로 적어놓은 것을 알 수 있는데 록웬 집안 주방에서 밀대를 가져다가 그걸로 마사 심슨을 쳐죽이고 그 사실을 로저에게 고한다. 그러면 로저는 마사의 죽음을 아내의 소행으로 안다. 이 루트로 가면 예외적으로 카르마가 -50이 아니라 -100이 주어진다.
3. 마벨 헨더슨 여사를 죽여라
참고로 그냥 패죽이는건 금지인데 브라운의 말에 의하면 그건 별로 재미가 없다고... 실제로 그냥 패죽이려 하면 브라운이 헨더슨 여사를 '재부팅'해서 되살려낸다. 수행시 카르마 -100이 주어진다 (후술할 한가지 루트를 빼고)
- 거실의 샹들리에를 조작하여 누가 그 밑으로 지나가면 즉시 떨어져 끔살 당하도록 한다.
- 계단 위에 롤러 스케이트를 배치하여 헨더슨 여사가 올라가다가 그것을 밟고 미끄러져 떨어져 죽게 한다. 이 루트로 가면 예외적으로 카르마가 -100이 아니라 -50이 주어진다.
- 마사 심슨과 대화하다보면 헨더슨 여사는 요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헨더슨 여사의 집에 들어가 오븐에서 가스가 새어나오도록 조작한 다음 헨더슨 여사에게 파이를 해달라고 조르면 헨더슨 여사가 파이를 만들기 위해 오븐에 불을 붙이곤 펑!
- 부엌에 있는 보안 콘솔을 열고 보안 시스템을 가동시키면 집 안에 있는 미스터 핸디가 오작동하여 헨더슨 여사를 끔살시킨다. 참고로 이 미스터 핸디는 주인공도 공격하려 드니 헨더슨 여사가 죽으면 바로 콘솔을 다시 열고 보안 모드를 해제하자.
4. 전원 끔살
마지막으로는 남은 사람들까지도 다 없애달란다. 버려진 저택 뒤 개집에 놓여진 살인마 가면과 식칼을 습득해서(개집과 상호작용하면 착용된다) 그 길로 거주민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끔살시킨다. 참고로 헨더슨 부인의 미스터 핸디는 관계 없으니 건드리지 말고, 오버시어인 베티를 건드리면 역으로 전기구이 끔살을 당한다. 수행시 한명을 죽일때마다 카르마 -50이 주어지며 따라서 모두 끔살하면 총합 카르마 -400이 주어진다. 참고로 여기서 티미 뉴봄은 역시 심의 문제 때문인지 사라져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헨더슨 여사는 바로 직전에 쳐죽였기 때문에 여기서 죽일 수 없다.[4]
여기까지 마치면 브라운이 주인공을 칭찬하며 주인공을 내보내줄 문을 열어주는데... 여기서 브라운이 한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사실 제일 재미있었던건 너의 막장 행각들을 니 아빠에게 구경 시켜주는거였어!" 그렇다. 베티 옆에 있었던 개가 바로 제임스였던것!
이후는 선 카르마로 진행했을때와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다만 현실로 돌아왔을때 실제 볼트 112 거주민들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과, 현실에서 마주한 아빠의 대사가 자식의 막장 행각을 보고 충격을 받은듯한 쪽으로 변할 뿐.
2.2 선 카르마
베티는 절대로 마을 내의 버려진 저택에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다른 거주민들에게 물어보아도 '베티가 접근하지 말랬다'고만 할 뿐이다. 다만, 마을 주민 중에 한명인 디더스 할머니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아는 눈치고, 이 상황을 끝내려면 버려진 집으로 가서 반드시 '안전장치'를 찾으라고 하는데... 물론 브라운 박사가 하지 말라는게 해야하는 것임은 안봐도 비디오.
버려진 저택 내부로 들어가면 진짜 별 것 없다. 다만 입구 앞에 어째서인지 사용 가능한 오브젝트 여럿이 놓여져 있으며, 이걸 건드리면 실로폰 소리가 나는데 제각기 음이 다르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해야 할 일은 이 오브젝트들을 순서대로 건드리는 것인데, 이곳에 들어오자마자 들리던 발랄한 BGM 멜로디와 베티가 부는 휘파람 소리가 힌트다. 실패한다고 뭔가 불이익이 생기는건 없으니 그냥 열심히 계속 건드려보자. 핍보이를 못 써서 퀘스트 마커도 없기 때문에 퍼즐 장르에 대한 경험이 없다면 넘기기 힘들 수도 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순서대로 오브젝트를 건드렸을때 실로폰 소리가 아닌 경고음 같은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다. 이 소음은 순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효과로 이 소리가 들리면 마지막으로 어떤 순서로 오브젝트들을 눌렀는지 기억했다가 다시 시도할때 다른 오브젝트로 바꿔서 시도해본다. 즉 라디오 → 맥주잔 → 벽돌(경고음)으로 진행되면 라디오 → 맥주잔 → 노움... 이런 식으로 찾아내서 해야 한다.[5]
순서대로 제대로 연주하고 나면 집 구석에 안보였던 터미널이 생성되는데, 여기에 접근하여 열어보면 지금까지 브라운 박사가 해왔던 짓의 진상과 함께, 중공군 침입 프로그램(포맷 프로그램)을 가동시킬 수 있다. 가동 시키고 밖으로 나오면 어딘가에서 갑툭튀한 중공군[6]이 베티, 닥, 티미(역시나 심의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현실로 나가서 티미의 상태가 나와있는 터미널을 보면 죽었다고 나온다)를 제외한 거주민들을 모조리 끔살시키고 사라진다.
참고로 악 카르마 루트처럼 가상현실 거주민이 살해당하거나 사망하는 행위는 일종의 정신적 '리셋'이지만, 중공군 침입 프로그램으로 인한 사망은 단순 '리셋'을 하는것이 아니라 포맷, 즉 실제 볼트 거주민의 목숨을 끝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끼워넣은 이유는 여차하면 모두 자살하기 위해서였을 터이나, 정작 운영자인 자신은 프로텍트가 걸려서 죽지 못하니 발동하면 결국 영원히 혼자 가상현실에 갇히는 꼴이기에 쓰지 않고 있었다. 플레이어가 이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면서 브라운 박사만 남기고 그의 살아있는 장난감들을 모두 없에버린 셈. 그런데 중공군이 나타난 후 권한을 잃었다고 소리치면서도 플레이어가 브라운을 때리면 바로 벼락으로 쳐죽인다. 응?
여하튼 정리가 되고 나면 베티와 대화할 수 있는데 브라운의 목소리로 역정을 낸다. 그러다 '난 이제 영원히 혼자야...'라며 절망에 빠지며 '니 아빠랑 가버려'라며 개를 내보내준다. 여하튼 탈출구는 열리고 거기로 나가면 끝.
이 루트로 완료시 카르마 +300이 주어진다. 현실로 돌아오면 실제 볼트 112 거주민들은 모두 사망.[7]
ttw 사용자들은 포기하자 팅긴다
3 기타
VR기기 내부의 피실험자들의 상태를 보여주는 단말기가 있는데, 검색해보면 아버지는 미확인 거주자로 뜨며, 스트레스 수치가 최고도다.
여담이지만 거주민의 몸뚱이를 두부로 만들었는지, 밀리 100 찍으면 머리에 밀대[8] 2대만 박아주면 머리통이 폭발한다. 팔다리는 덤. 밀봉으로 티미를 울리려면 그 부모를 죽이면 되는데, 부모 죽이는 게 스피치 체크보다 확실하고, 싸움보다 안전하다. 이곳의 어른들은 저항을 안한다!
가상 현실 내에서는 핍보이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왔듯이 탭키를 누르면, 핍보이 대신 양 팔(시계 바늘)을 기묘하게 꼬고 있는 볼트보이 시계가 뙇[9]. 덕분에 퀘스트도 노트도 아이템도 확인 못하지만 확인할 필요도 없으니 별 상관은 없을 듯. player.moveto 00025098 을 치면 핍보이는 물론 무기도 쓸 수 있겠지만 그래봐야 뭘 할까, 중공군 때려잡기?[10]
참고로 많은 장소에서 해당 볼트에서 쓰인 요소를 재활용한다. 일단 중공군 침입 프로그램은 군사 훈련용 프로그램으로 쓸 예정이었던 가상현실 프로그램에서 가져온 거고[11] 가상현실에서 살인 퀘스트 도중 나오는 작은 살인자 가면은 포인트 룩아웃의 호텔방에서 구할 수 있다. 옵션은 인지력-1 밀리+5. 가상현실 기기는 히든 밸리의 구석(BoS의 자폭 스위치가 위치한 그 방)과 넬리스 공군 기지에도 사용되었다. 용도는 각각 BOS 신병들 가상 전투훈련&부머들 비행 시뮬레이터. 고요한 길 프로텍터를 해제해서 나오는 로그 등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가상현실 포드 자체는 브라운 박사의 전유물이 아니며, 민간부문은 어떨지 몰라도 정부, 군사시설 등에서는 폭넓게 운영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가상세계의 마을인 고요의 길은 훗날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Old World Blues에 나오는 힉스 빌리지에 사용되었는데, 크리스 아발론에 의해 공개된 Old World Blues의 배드 엔딩 내용을 보면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전원이 자신들이 고요의 길이라는 곳에 살고 있다는 내용의 재교육을 받았다"면서 고요의 길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아마 씽크 탱크 역시 이 볼트의 존재와 볼트에서 벌어진 가상현실 실험들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해당 볼트는 시타델 지하의 볼트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에 찍히지 않는다. 또한 심지어 볼트텍 본사에서도 위치를 찾을 수 없다. 아무래도 철저히 기밀로 붙여진 모양. 이것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 설정상 이 볼트는 약 80여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게임상에서는 꼴랑 열 명 내외만 보인다. 그나마도 몇몇 포드는 공석 상태.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사람이 볼트 시설을 사용한 흔적이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입주 첫날부터 가상기기만 줄창 돌린 모양이다. 그런 목적으로 만든 것 치고는 아이템이나 가구등은 참 충실하게 배치되어 있다. 이걸 반영해서인지 이 볼트에서는 무엇을 집어가도 범죄로 걸리지 않는다.
또한, 해당 볼트는 일단 볼트라는 특성상 몬스터가 접근할 일이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거주민(?)인 로보브레인들도 절대적으로 협조적인 존재들(아무리 공격해도 적대 상태가 되지 않는다!)인데다가 아무런 터치를 하지 않고, 창고들도 대부분 리스폰되지 않는 창고들이므로 의외로 하우징 용으로도 적합할 수 있다. 다만, 볼트 입장의 선행 조건인 차고에서는 주기적으로 몰렛이 소환되니 그건 좀 골치아프다. 물론 Animal Friend가 있다면 앞마당에서 뛰노는 애완견 정도밖에 안되겠지만...
포드들이 배치된 층의 폐쇄된 방을 해킹해서 열어보면 약간의 탄약 등 잡템과 오버시어(닥터 브라운)의 비밀번호를 입수할 있다. 이 번호로 위 층의 닥터 브라운 방을 열어보면 포드 안의 닥터 브라운을 볼수 있는데, 물론 열거나 조작할 순 없다.
고요한 길의 전용 OST가 있다. 대체적으로 조용한 편인 폴아웃 3의 배경음악 중에서도 유독 독보적으로 발랄한 음악. 그러나 그 분위기와 반대로 고요한 길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심히 아스트랄하다보니 트롤링 음악이나 무서운 음악이라고 칭하는 팬들도 있다.
- ↑ 후술할 브라운 박사의 놀이(?) 제의를 제임스가 양심상 거절하자 강제로 가상현실에 가둬버린 것.
- ↑ 친절한 목소리로 예상보다 202년 늦게(...) 오셨다며, 환복을 하고 입장해달라고 안내해준다.
- ↑ 한글화 번역은 '고요의 길'인데, 고생길, 제3의 길(...) 같은 뜻은 아니고, 그 곳의 거리 이름이면서 마을의 기묘한 모습을 뜻하는 '평온한 거리'.
- ↑ 따라서 원래 사살해야 하는 거주민은 총 10명(따라서 카르마도 -50 카르마 x 10 명 = -500 카르마)인데 이 두명이 빠지기 때문에 총 8명으로 -400 카르마이다. 만약 앞선 퀘스트에서 마사 심슨을 죽였다면 한명 더 깎여서 -350 카르마.
- ↑ 정답은 라디오 → 맥주잔 → 노움 → 맥주잔 → 벽돌 → 노움 → 콜라병 순.
- ↑ 오퍼레이션 앵커리지 이전엔 유일하게 제대로 나오는 중공군 NPC들이다. 마마 돌체의 중공군은 죄다 구울이니...
- ↑ 실제로 죽여버린게 왜 선 카르마야? 할 수도 있겠으나, 200년의 세월동안 가상세계에서 조리돌림을 당하는 사람들을 그냥 그대로 놔둘것이냐, 굴레를 끊어줄 것이냐 하는 선택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 ↑ 사실 가상현실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수한 밀대라 공격력이 20이다. 밀대 주제에 슬렛지해머 수준.
- ↑ 이 시계는 베데스다 스토어에서 60$에 구매할 수 있다.
- ↑ GECK으로 불사 속성 없애고 NPC 항목에서 팩션 수정("플레이어 팩션"에 대한 태도를 Friend에서 Neutral 혹은 enemy 로) 하면 혼자놀기는 가능할 듯.
- ↑ 물론 거기 나오는 건 정규군이고 여기 나오는 중공군은 특수부대(Command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