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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극락전
鳳停寺
1 개요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신라시대의 사찰.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작고 아담한 절이지만, 한국에 남아있는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생각되는 극락전으로 유명해진 절이다.
2 가람
사실 극락전이 유명하기는 하지만, 결코 극락전이 중심인 절은 아니다. 엄연히 절의 중심은 대웅전이다. 그 외에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을 촬영했던 '영산암' 등 딸린 암자도 있다.
2.1 극락전
- 상위 항목 : 대한민국의 국보
| 대한민국의 국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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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호 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 (永川 銀海寺 居祖庵 靈山殿) | ← | 15호 안동 봉정사 극락전 (安東 鳳停寺 極樂殿) | → | 16호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安東 法興寺址 七層塼塔) |
| 대한민국의 국보 National Treasures Of Kore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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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명칭 | 한글 | 안동 봉정사 극락전 |
| 한자 | 安東 鳳停寺 極樂殿 | |
| 영어 | Andong Bongjeongsa Geungnakjeon | |
| 분류번호 | 국보 15호 | |
| 소재지 |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봉정사 | |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 |
| 시설 | 1동 | |
| 지정연도 | 1962년 12월 20일 | |
| 제작시기 | 고려, 1200년대 초 | |
봉정사 극락전은 고려시대의 건물로,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건물이지만 목재를 층층히 쌓아 만든 구조가 명쾌하게 보이는 한국 건축의 구조미를 잘 보여주는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국보 제 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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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정사 극락전의 내부. 건물의 구조가 잘 보인다. |
오래되었을 것이란 추측은 있었으나 확실한 건립 연대를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이 건물을 해체수리하다가 마룻바닥 부재 안을 파서 넣은 한지에 쓴 상량문(上樑文)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의하면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옥개(屋蓋)부분을 크게 수리하였으며, 조선 인조 3년(1625)에 중수(重修)한 기록이 있었다.
전통 목조건물은 신축한 후 옥개를 크게 수리하기까지 대략 100∼150년이 지나야 하므로 약 120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볼 수 있게된 것이다. 이는 1376에 중수된 부석사 무량수전보다 봉정사 극락전이 앞서 건립되었을 것이란 추측을 가능하게 했다..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그래서 무량수전과 맨날 엎치락 뒤치락 한다. 일반적으로는 봉정사 극락전을 가장 오래됐다고 하지만.
참고로 현재까지 창건 연대가 정확히 밝혀져 있는 것으로는 수덕사 대웅전이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1]
3 비판
1972년과 2000년 이후에 해체수리를 했음에도, 검증도 안 된 방법을 쓰거나 부실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 기사
거기다가 진한 화학안료로 단청을 새로 입혀버려서 오래된 느낌이 전혀 안 나고 있다.(...) 무량수전과 비교하면 처절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