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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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고등학교
경남여자고등학교금성고등학교데레사여자고등학교부산고등학교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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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개교1967년
교목향나무
교화코스모스
유형특성화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선화학원
소재지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80번길 5 (초량동 827-6)
홈페이지

1 개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 부산에서 최초로 애니메이션과와 실용음악과를 개설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지역 주민이나 학생들은 "컴과고"로 줄여서 말한다. 비교적 초기 특성화고등학교의 유형에 충실했던 학교로 애니메이션과의 경우는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특성화고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와 거의 동시에 신설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컴퓨터실용음악과의 경우도 수도권의 실용음악과로 유명한 고등학교들 보다도 개설이 훨씬 빨랐고, 그덕분에 부산 지역의 일부 예술고등학교와 경쟁하던 시절도 있었다.[1] 하지만 이들 학과가 사라지면서 2015년 현재는 일반적인 상업정보계열 특성화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2 역사

1967년 1월에 선화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10월에는 야간부 학급이 신설되었으며 1986년 10월에는 주 야간 모두 합하여 75학급에 달하였다. 1995년 8월에는 정보처리과, 상업외국어과, 상업과로 학과 개편을 하였으며, 1997년 7월에 선화정보여자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및 정보처리과, 경영정보과, 유통정보과로 학과를 개편하였다. 1998년 8월에는 야간부 학급을 폐지하면서 정보처리과, 사이버정보통신과, 유통정보과로 학과를 개편 하였으며, 1999년 8월에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및 남녀공학 학교로 전환 하였으며, 멀티미디어과, 인터넷과, 애니메이션과, 컴퓨터그래픽과, 컴퓨터실용음악과로 학과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다. 2001년 9월에는 컴퓨터그래픽과의 폐지 및 소프트웨어과가 신설 되었으며, 2012년 12월에는 13년만에 대대적인 학과 개편 및 통폐합으로 컴퓨터금융회계과, 스마트미디어콘텐츠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로 학과를 개편하였다.

3 학교 시설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는 크게 본관, 효봉관, 애니메이션관, 실용음악관, 미술실, 매점 선화여자중학교 으로 나뉜다.

3.1 본관

학교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6층 건물이다. 다른 학교와 다른점이 있다면 교실마다 베란다가 존재한다. 학교 학생들은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베란다에 의자를 가지고 나와 우수에젖은 눈빛으로 경치를 보거나(실제로 베란다에서 보는 경치는 부산항대교와 부산역이 한눈에 보이는 오션시티뷰가 존재한다) 친구들끼리 논다. 2010년 베란다에 학생들이 출입이 가능했을 당시 한 학생이 베란다에서 아래로 뱉은 가래침이 학생주임 머리위에 떨어져 베란다금지령이 생기기도했다. 2014년 갑작스레 배란다로 나갈 수 있는 문이 교무실과, 5층 가장끝반, 그리고 일부를 제외 모두 막혔다. 사정은 안전상 문제라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안전점검을 하는 사람이 온다거나 보수를 안하는것을보면 아무레도 배란다에서 몰래 담배를 피는놈들이라던가. 넘쳐나는 쓰레기들, 그리고 투척물때문에 문을 막아버린것으로 생각된다. 이 베란다로 유명해진게 있다면 2010년에 영화 애자를 촬영한 학교가 이 학교다. 물론 영화처럼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거나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미친놈들은 없다 학년당 12학급이 있고 1층엔 제2교무실 통하는 통로와 교장실, 행정실, 그리고 전문계고교에서 왜있는지 모를 연학실도 존재한다. 심지어 이 연학실에서 공부하는 남학생 중 소수정예는 학교에서 마련해준 소수 기숙사에서 생활 할 수도 있다. 2층엔 가정실습실과 과학실, 영어학습지도실이 있다. 2010년엔 원인 모를 화재가 현재 2층 1학년 6반 교실에서 나 뉴스에 났던 적도 있었다. 3층엔 후문으로 통하는 길목이 있다. 등교시간엔 그 출입문으로 등교를 할 수 없다. 학생지도부가 막고 1층에서 복장 두발을 단속하니까.... 4~5층은 교무실과 취업지도실,홍보기획부(교무실)가 있고, 6층엔 도서관이 있다.

3.2 효봉관

아마 부산시 아니면 전국? 에서 컴퓨터 교실이 많은 학교에 속한다. 효봉관은 7층 중 1,3층을 제외하면 모조리 전산수업실습실이다. 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 영상, 쇼핑몰구축, 프로그래밍 등을 배우는 나름 전산쪽에 있어 교과목이 발달된 학교인지라 건물도 많이 발전한 듯 하다. 하지만 일부 실습실은 아직도 가로형 본체를 쓰는 곳도 있다. 어떻게 XP를 깔았지...!? 실습실이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닌 듯. 3층은 제2교무실로 전산담당 선생님들 위주로 업무를 보는 곳이기도 하다.

3.3 미술실

예전 IT과 학생들은 1학년 공통미술교과목 수업을 할 때 주로 여기를 사용했고 애니메이션과도 여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습하고 어두침침한 분위기가 썩 좋지만은 않다. 심지어 비가오는날에는 옥상에서부터 계단을타고 물이내려온다.

애니메이션 학과가 있었을 당시 미술실습을 하는 곳이었다. 석고상들과 선배,학생들이 그린 석고소묘,석고정물수채화 등등 벽에 걸려있고 낡은 이젤들이 세워져 있는 전형적인 오래된 미술실. 이젤받침을 쓰던 합판에는 애니메이션학생들이 수채화로 낙서한 낙서들이 압권인데 그중 임팩트 있는 낙서들은 애부게리온,창공의 애부카플로네 등등

미술실 옆에 설치되어있던 자판기가 인기만점이었다. 실습중간 쉬는 시간때 우르르 몰려나와 뽑아먹기위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3.4 애니메이션관, 실용음악관

2013학년도까지 존재하던 애니메이션학과와 컴퓨터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쓰던 건물이다. 지금은 학과가 폐지되어 사용하지 않고 가만히 놔두고있다. 애니메이션과와, 실용음학과가 있을 당시 본관건물과 떨어져 있는 위치로 인한 특수성이 있었다. 소외된 느낌작렬 애니메이션과 건물은 당시 본관의 행정실에서 켜줘야 에어컨이 작동되는 에어컨중앙제어와 달리 자율적으로 에어컨을 켜고 끌수 있었는데. 덕분에 겨울엔 덥고 여름엔 추운 현상이 발생해 냉방병에 걸리는 학생들이 있었다. 애니메이션 학과건물은 5층으로 되어있고, 1층엔 당시 교무실,실습실. 2층엔 1학년 교실,3층엔 2학년교실,4층엔 3학년교실,5층엔 애니메이션 제작실이 있었다. 특히 애니메이션 제작교실엔 그당시 컴과고치고는 고가의 맥과 인튜어스2 (지금은 인튜어스프로로 명칭이 바뀜)가 구비되어 있었다. 애니메이션관은 1층은 선생님들의 헬스장인지 온갖운동기구들이 즐비해있으며 5층은 2015년 9월이후 3학년들의 수업을 위한교실로 개조되었다. 이 교실은 원래 본관에 있었는데 아마 소음문제로 인해 옮겨진것같다. 3학년들은 교실은 본관에 있는데 수업교실은 끝자락에 있다며 불만을 토하는중. 그중 어떠한반은 수업시간다음, 청소시간다음, 또 수업시간이라는 악랄한 시간표배치때문에 매우증오하는 곳이기도했다. 실용음악관은 현재 1학년 교실로 사용되고 있다. 1~2학급 밖에 쓰지 않았던 건물이라 유독 두 학과 친구들은 친밀감이 누구보다 높았다고한다. B.A.P 대현도 컴퓨터실용음악과 출신이다.

3.5 매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선화여자중학교와 운동장, 급식실, 그리고 매점도 같이 쓴다. 덕분에 매점은 12학급이나 되는 IT과 학생들과 간간히 보이는 선생님과 선화여중학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매점은 포화상태고 항상 정신이 없다. 전자레인지가 5개나 존재하고 매점 아주머니가 초대 교장선생님이었던 故남기석 교장선생님의 친인척이라는 말도 돌고 있다. 우리때는 매점아줌마의 자가용이 벤츠라는 소문이 있었다. 2008학년도까지는 매점에 라면도 팔고 분식도 했다고 하는데 악취와 쓰레기문제, 해충발생으로 인해 없어졌다고 한다. 현재의 급식실과 실용음악관이 생기기전, 실용음악과 건물이 위치해있던 장소에 있던 건물이 매점. 테이블과 의자구비. 그래봤자 선배들이 다앉아있다

4 학과

  • 컴퓨터금융회계과
  • 스마트미디어콘텐츠과
  • 스마트소프트웨어과

5 출신 인물

6 논란

6.1 폐과 논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는 2013학년도 부터 취업 위주로 대대적인 학과 통폐합 개편을 하였는데,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의 자랑이라고 할만한 애니메이션과와 컴퓨터실용음악과도 취업률(...) 문제로 인하여 이때 폐과되었다.# 적은 학급,적은 학생수였으나 좋은 대학진학률을 보여줬는데... 많은 학생들이 반발하였지만 학교 측에서는 일방적으로 폐과를 추진하였으며, 부산 최초의 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와 실용음악과는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이 폐과가되는 두과때문에 중학교때 선생님에게 추천받고 이 학교에 입학한 2016년 졸업예정자인 현제의 3학년들은 절망했다.. [2]

6.2 성추행 논란

2011년 체육교과 선생님이 1학년 학생의 신고로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건이 있다. 언론에 보도 되지는 않았지만 혐의가 입증되어 부산 동구에 선화여자중학교로 전근 가셨다가 현재 부산컴퓨터과학고 체육교사로 복직하셨다 생활지도부장, 학교폭력담당 교사로 부임 하면서 평소 엄한 교사로 학생들에게 인식되어있고 체육 시간 마치기 5분전에 한 여학생을 반 학생들이 다보는 앞에서 평소 거울과 빗을 체육시간에 소지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늘 머리를 빗는 반에서 아주 키가 제일 작고 멋만 부리는 학생을 꿀밤을 세게 한대 때린 후 거울과 빗을 뺏고 호주머니에 휴대폰을 소지 했는가 확인 한다고 손끝으로 주머니를 살짝 두번 친것이 전부 였다고 한다 경찰에 신고된 것은 어머니가 양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5번이나 주물렀다고 신고 하였음.

이 사건은 모든 학생들이 보고 있었고, 학생들은 대부분 멍 때리고 있었다고 거짓 증언하였음.
수차례 부모님과 접촉하여 진실을 말했으나, 자식말만 듣고 대화가 통하지 않았디고함.

검찰에서 재조사하여 학생들의 증언들이 신비성이 없다고 하여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그때의 사건은 학생들의 거짓에 의한 것으로 말 그대로 논란이라는 해프닝에 불과했다

2013년도 컴퓨터과학고 2학년 학생이 성추행교사 소문을 인터넷에 사실과 다르게 글을 올려 학교에서 동부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여
그 학생을 찾아 징계을 내렸다는 사실도 있다.

어떤 사건이던 사실과 다르게 글을 을리면 그 사람은 처벌을 받는 사실을 망각 하는것 같다.

7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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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문에서 내릴때는 저기를 지나가지 않지만, 후문으로 내릴때는 몇몇 버스가 저 사진에 있는 장소를 지나간다.

후문이 일단 좋다. 다리에 알이 안생기잖아?

  • 1993년에 사상구 덕포동으로 학교 이전이 계획된 적이 있었으나, 이내 사상구 이전 계획이 취소되었다.#
  • 지금은 다른 고등학교나 마찬가지인 분위기로 바뀌었지만 2000년대만 하더라도 학생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던 곳이었다. 특히 야간자율학습과 두발규제에 대한 저항이 심했는데, 늦은밤 야자시간에 본관 1층의 유리창을 모조리 깨버리고 도망간다거나, 새벽을 틈타서 교내에 유인물을 뿌려놓고 간다던가, 2007년 여름방학식 당일에 학교입구부터 별관 화장실까지 두발자유 야자폐지해라고 락카로 도배를 해놔서 이사장을 거품물고 기절하게 만든다거나, 전교1등의 모범적이고 착실해보이는 학생이 알고보니 아수나로에서 활동중이었다는게 밝혀지는 등 학생들의 강경성향에 학생주임이 진땀을 흘릴 정도로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 예전 교명이 선화여자상업고등학교였고, 학교법인 이름이 선화학원 이다 보니 통일교 계열 학교로 오인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해프닝도 있었다(...) #
  1. 실제로 부산의 모 예술고등학교가 이 학교의 커리큘럼을 벤치마킹 한적도 있다.
  2.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를 예술고등학교로 전환하면 간판학과인 애니메이션과나 실용음악과를 취업률의 압박으로 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었고 학교 시설 기준으로도 예술고등학교로 전환이 가능하기는 하였으나, 사립 예술고등학교는 등록금도 등록금이지만 학교나 학교법인 입장에서도 운영비 부담이 상당한데다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의 예전 라이벌이었던 부산의 어느 사립 예술고등학교의 몰락을 제대로 지켜본 선화학원 입장에서는 간판학과인 애니메이션과나 실용음악과를 살리기 위해 예술고등학교로 전환할 바에는 차라리 두 간판학과를 포기하는 길을 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도 선화학원은 1996년에 예술학교 설립을 검토했다가 포기한 바가 있다.# 다만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처럼 취업률의 압박을 받던 부산디자인고등학교공립학교 버프로 예술고등학교로 전환을 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