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가속 기술에 대해서는 부스트(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Boost

1 개요

북돋우다, 격려하다, (물가 등이) 오르다 등의 의미를 가진 영 단어.

카트라이더 같은 레이싱 게임에서 가속시켜주는 아이템을 가리키기도 한다.

2 세계수의 미궁 1편에서 등장하는 시스템

전투시 공격을 하거나 데미지를 받거나 할때마다 약간씩 게이지가 오르는데 이를 100까지 모을경우 해당 캐릭터에게 부스트를 걸수 있다. 효과는 사용 커맨드의 효과치를 2배로 올려준다. 다만 일반 공격이나 방어시 쓰는건 아깝고 스킬 사용시 걸어주도록 하자.

다만 단순한 효과치 2배가 아니라 스킬 레벨도 2배로 인식 하기 때문에 빙람의 지배자를 상대시 팔라딘으로 프리즈 가드를 쓸 경우 기본Lv가 5 라도 10으로 인식.. 즉사판정에 걸릴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 잘 사용해야 한다.

다만 2편에 와서는 포스 스킬이 부스트를 대신하게 되어 사라졌다.

해당 캐릭터가 부스트를 사용하거나, 사망상태에 빠지거나, 마을로 복귀하거나 부스트 상태로 스킬 시전 전에 봉인상태로 해당 스킬이 막히면 모아둔 부스트 게이지는 0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는 포스 스킬도 마찬가지이다.

3 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주문

술자의 마력을 증폭하는 주문이다. 마력의 절대용량이 아닌, 한번에 방출 가능한 마력의 용량을 늘려서 강한 주문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보통의 술자가 사용하면 평소에는 용량부족으로 사용할 수 없던 마법[1]을 사용할 수 있으며, 통상의 주문을 증폭시키는 역할도 한다.

영창시간이 길어지지만, 그 효과는 확실해서 작중에는 부스트를 건 파이어 볼로 방 하나를 녹여버리기도 하였다.

동작과 주문만으로는 성립하지 않고, 타리스만을 정십자로 위치하고 주문을 영창하여야만 발동한다.[2] 주문에 나오는 '사계의 어둠을 지배하는 왕'이란 '붉은 눈의 마왕(루비아이), '어둠을 흩뿌리는 자'(다크스타), '창궁의 왕'(카오틱 블루), '백무'(데스포그)의 4대 마왕을 일컫는 것이다. 즉, 타리스만과 상징하는 바가 동일하다.

<주문>
四界の 闇を 統べる王 汝の 缺片の 緣に 從い
시카이노 야미오 스베루 오오 난지노 카게라노 에니시니 시타가이
사계의 어둠을 지배하는 왕 그대의 조각의 연에 따라

汝ら全員の 力もて 我に さらなる魔力を 與えよ
난지라 스베테노 치카라모테 와레니 사라나루 치카라오 아타에요
그대들 모두의 힘으로 나에게 더욱 큰 힘을 부여하라

4 지방 분해제 및 운동 보조제에 쓰이는 효과의 총칭

이름 그대로 근육의 운동 능력을 강화해서 양치를 하는데 펌핑효과가 난다든지 평소보다 기록이 더 늘어난다든지 땀이 비오듯 난다든지 하는 부수효과들을 총칭한다. 한마디로 도핑이다. 단 여러 부스트제의 경우 몸에 안맞으면 후유증으로 며칠을 눕는 경우도 있음으로 과다복용해선 안된다. 한때 북미에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생일 선물로 주는 최고의 선물 1위로 선정된 지방 분해제 하이드록시 컷시리즈의 경우 사람이 몇명이나 죽으면서 전량회수 및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것저것 잘 알아보고 사자.

5 C++ 기반의 라이브러리 모음

공식 사이트

라이브러리의 집합이므로 library가 아니라 libraries이다.

2016년 4월달 기준, 최신 안정 버전은 1.60.0이고 베타 버전은 1.61.0이다.
1.60.0버전 기준으로 총 140개의 라이브러리가 포함되어 있다.

오픈소스로 MIT 라이센스 비스무리한 독자적인 라이센스를 따른다.

부스트 개발진중 상당수가 C++ 표준 위원회에 속해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부스트에 있던 라이브러리가 표준으로 넘어간 경우가 많다.(예를들어 shared_ptr같은 스마트 포인터, 시간 관련 유틸 chrono 등)
따라서 모던 C++에 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한번쯤 써본 사람이 많으며, C++표준 차기 버전인 C++17에도 부스트 라이브러리 상당수가 편입되므로(Asio, Filesystem 등) 관심있는 사람은 공부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이와 상반되게 C++에 대해 깊게 파보지 않으면 이것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리고 은근 깊게 파본사람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실무에서 부스트의 사용을 지양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이다. 회사 코딩 규칙을 엄격하게 준수하기를 강조하는 회사라면 사내 프로젝트에서 뭣도 모르고 함부로 썼다가 싸대기 한대 맞을 수도 있다.

이런 실무의 분위기가 정말 불편한 이유는 편리하고 C++의 그지같은 생산성을 끌어올려주는 라이브러리들이 정말 많고, 이걸 한번 쓰면 중독증세마냥 다음부터 부스트를 찾게되는 경향이 보인다. 그래서 실무에서 C++을 쓰다가 생산성의 엿같음을 느끼고 부스트를 갈망하는 순간 부터 고통은 시작된다.
  1. 리나의 경우 라그나 블레이드제라스 브릿드. 평소에 사용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제로스의 경우 블래스트 봄.
  2. 즉, 부스트 자체가 독립된 주문이라기보다는 타리스만의 힘을 깨우는 열쇠 역할에 가까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