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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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음이의어

1 서양 부적

Talisman. 부두교에서 쓰이는 일종의 부적.

2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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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철의 라인배럴의 탈리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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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라인배럴에 등장하는 마키나 중 1기.

전고 20.2m, 두부고 19.0m, 중량 49.6t

쥬다 코퍼레이션 특무실 소속, 나카지마 소우비가 조종하는 은색의 마키나. 6권에서 처음으로 등장.

기본적인 전투방식은 창을 이용한 근접전이지만 실제로 다른 마키나와는 다른 인상을 갖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은색에 서양 기사같은 외관[1], 거기에 사용하는 무장인 창까지 서양의 랜스를 방불케하여 다른 마키나와는 달리 외관에서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쥬다에서 회수한 후의 설정에 따르면 기체 표면 몇군데에 장식이 되어있는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주요 무장인 창의 경우 Tale Of Kingdom이라는 꽤나 작위적인 이름이 붙여져 있는 것 등으로 미루어볼때 다른 마키나와는 달리 주요 시설이나 식전 등에 배치된 근위형, 혹은 의장형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는가 추측되어진다(설정으로 존재. 본작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탈리스만의 최대 무기인 Tale Of Kingdom은 현재까지 두개의 기능이 확인되어 라인배럴과의 전투에서 보여준 지향성 플라즈마 발생장치로서의 기능과, 창 아래의 블레이드 형태의 가변형 스테빌라이저로 수납시 기체 조정을 담당하는 기능이 있다. 이때 플라즈마는 최대 출력시 주변 일정거리를 전부 태워버리는 효과가 있어 범위 공격 외에도 요격 등의 방어능력도 갖추고 있다. 플라즈마 발생장치는 마키나를 완전히 파괴하기엔 위력이 부족하지만 재생능력을 억제하는 효과가 강력해 마키나들 중에서도 월등히 뛰어난 재생력을 가진 라인배럴조차 플라즈마 공격 몇번에 한참동안 기동불능이 되기도 했다.

처음 등장은 하야세 코이치 일행에게 자신의 마을을 안내할때, 그 이후 라인배럴과의 전투에서 라인배럴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곧바로 등장한 카토 기관 7번대 절반을 순식간에 괴멸시키는데 이는 팩터인 나카지마 소우비가 강한것이 아니라 마키나인 탈리스만이 강하기 때문.
상당히 오래전에 발견된 만큼 팩터인 소우비와의 동조도 강하게 나타나며 소우비의 전투능력 대부분은 이 탈리스만의 전투 데이터를 팩터에 피드백한 결과이다. 이것 때문인지 실제적인 총 전투능력은 쥬다 내에서도 상당한 편이다.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지만 JUDA 합류 후 겪은 여러번의 큰 전투에서도 탈리스만이 위기에 처하거나 데미지를 입는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실제 발견된 시기는 추측컨데 1930~1940년대로서 소우비는 당시 태어날때부터 팩터였다(실제 나카지마 소우비발견된 때는 1947년).

애니판에서는 처음부터 카토기관의 2번대를 상징하는 마키나로 JUDA를 고전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L에선 애니판 기준인지라 적으로 나오지만 조건부로 아군이 되는 기체. 적일때는 전체적으로 창 우페이를 포함해 영 시원찮은 카토기관의 이름달린 적들 중에서도 군계일학. 한방 한방이 뼈아프다. 몇 번 안싸우는 그랑 네이들, 원래 아군인 버던트를 생각하면 실질적인 진행 중 카토기관의 강적.

아군이 되면 장갑치 상승, 배리어, 입수자금, 경험치 상승을 둘다 보유해(자금+와 경험치+가 동시에 있는건 탈리스만 뿐이다) 상당히 쓸만하다. 제일 큰 장점은 처음부터 5단 풀개조라는 것. 그리고 유일한 무장인 테일 오브 킹덤은 운동성 다운 효과에 각각 이동후 1~3, 2~6인지라 사실상 어떤 기체와도 상성이 맞다.

4 D.Gray-man에 나오는 기계 장치

악마를 봉인하는 결계를 형성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봉인 대상에 집중되는 탈리스만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결계의 경도가 더욱 높아진다. 악마 대적 무기를 지니지 않은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어 항시 악마가 출현하는 위험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파인더 부대가 상비하고 있는 물품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악마 대적 무기가 지니는 악마 대적 능력만큼의 위력은 없는지라 레벨 2 정도의 악마에게도 자칫하다간 쉽게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안습함을 지니고 있다.

5 슬레이어즈의 데몬 블러드(마혈옥) 타리스만

4つの呪符(タリスマ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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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보옥이 하나씩 달린 장신구 4개가 한세트이며 왼손, 오른손, 허리, 목에 하나씩 착용하면 마법의 증폭[2]과 시전자의 마력 용량을 늘리는 부스트를 할 수 있어 라그나 블레이드처럼 마력 소모가 큰 주문까지 사용이 가능해진다.

사실 원래 제로스가 착용/사용하고 있었지만, 그가 이걸 통해 증폭주문 부스트를 사용하는걸 본 리나가 500(골드) 정도에 팔라 했다. 타리스만의 가치에 비하면 워낙 터무니없이 싼 가격 500원 이어서 그는 일단 튕겨보려고 그녀가 제시한 가격의 10000배 가격으로 되받아 쳤지만 워낙 도적을 많이 때려잡은 탓에 리나는 그 금액을 현장에서 지불, 그의 항의를 무시하고 거래를 성사시켰다.(...)[3]

게다가 전 소유주인 제로스가 덧붙인 말에 의하면 장신구들은 각각 이 세계의 마왕인 루비아이를 포함, 이계의 마왕인 카오틱 블루, 다크스타,[4] 데스포그를 상징하며, 원작에선 툴레 메달처럼 구슬(보옥)들의 색이 제각각 달라 오른손은 푸른 색(카오틱 블루), 왼손엔 하얀 색(데스포그), 허리엔 검은 색(다크스타), 목에 붉은색(루비아이) 장신구를 달았지만 소설 삽화나 애니판에선 편의상 붉은 색으로 통일한데다 인지도 측면에서도 이쪽이 더 유명해 소설을 읽고 나서야 이런 사실을 안 이들도 수두룩.

5.1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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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돌의 완벽한 형태.

아무튼 뭐 고위의 술자가 사용하면 매우 좋은 아이템이 되지만, 전해지는 바와 같이 견습 마도사가 이걸 잘못 사용했다고 국가를 멸망시킬 정도는 되지 않는다. 국민 전체를 현자의 돌로 만든 경우라면 어떨까?

그쯤 될려면 드래곤 슬레이브리나가 증폭시켜 사용해도 될까 말까일 텐데, 아무리 봐도 견습마도사 따위에게는 무리. 아니, 리나가 드래곤 슬레이브를 증폭시켜서 써도, 그것도 왕궁에 날려버리지 않는한 힘들지도 모른다.[5] 산 한두개 작살내는 정도로 끝날만큼, 국가라는 개념이 작은게 아니다.

다만 이는 리나 및 제로스가 이 타리스만을 사용하는 방식인 부스트 자체가 마혈옥의 증폭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서일 가능성도 있다.

오히려 초폭마도전에서 리나가 사용했던 현자의 돌이 훨씬 강해보인다. 집채만한 파이어볼을 던지지 않나...그 정도라면 견습마도사가 나라를 멸망시킬정도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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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소설 2부 마지막에 샤브라니그두의 새로운 조각과 싸우던 리나는 마왕의 주문 반사에 가우리가 직격당해 쓰러진 상황에서 분투하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타리스만의 각 보옥들을 하나씩 깨물어 부순 뒤 그 보옥이 상징하던 마왕의 힘을 등가교환으로 불러와 샤브라니구드를 공격한다. 뒤이어 루비아이의 보옥만 남자 양 손에 라그나 블레이드를 소환, 마왕의 허를 노리나 실패하자 이것도 마저 깨물곤 최후의 드래곤 슬레이브를 마왕에게 날려 결판을 낸다.[6]

결국 이렇게 네 보옥 모두 부숴졌기에, 리나는 앞으로 라그나 블레이드 같이 마력이 대량 소비되는 주문을 제대로 쓸 수 없게 됐다.스토리가 이 시점에 완결돼서 의미없지만

참고로 후기에 의하면, 원래 소유주는 아무래도 카타트에 얼어붙은 부하 S. 절규가 처절하기 그지없다.

"이놈 제로스! 중급마족 주제에! 요전에 준 타리스만 돌려줘!"[7]

안습...

6 쉐도우 하츠에 나오는 타리스만

우르므나프 보르테 휴가가 가지고 있는 목걸이로 휴가 신파치로의 유품이다. 우르가 하모닉서로 각성한 이후 청, 녹, 황, 적의 순서로 그 색을 바꾸어 마리스의 축적량을 가르쳐준다.

7 르노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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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첫등장 때는 외뿔같은 머리형태+일본 전통 의상+도깨비의 이미지도 강했지만 다소 작화가 변했다.
  2. 예컨데 브람 블레이저조차 마족에게 데미지를 줄 수준이 된다.
  3. 설정상으로 본다면 다른 존재의 힘을 빌린 주문을 사용한다면 스스로의 존재를 믿지 못해 타격을 입는게 마족인만큼, 자기가 말한 가격을 스스로 부정하면 존재에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4. Try 최종화에서 기가 슬레이브를 쓰려고 리나가 증폭주문을 거는데, 다크스타가 자신과 리나가 싸우고 있었기 때문에 타리스만 중 하나를 봉인, 기가 슬레이브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5. 슬레이어즈 NEXT 13화에서 세이룬으로 낙하하는 부유섬을 막기 위해 드래곤 슬레이브를 증폭시켜서 사용했다. 상당히 높은 위치의 부유섬을 날려버리는 것도 모자라 세이룬 외곽 일부도 같이 날려버렸다.
  6. 원칙적으로는 샤브라니그두에게 드래곤 슬레이브는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때에는 통했는데, 그 이유는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7. 다만 카타트에 얼어붙은 그의 입장을 고려하면 마왕으로 각성 후 강마전쟁에서 수룡왕을 공격하기 전에 전력 증강 차원에서 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