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그린 랜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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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와는 다르다 붓다와는...!
담당 감정은 분노다.

일곱 감정의 엔티티 중 다섯째로 태어났으며 최초의 살인이 일어났을 때[1] 태어났다.
스펙터가 엔티티들이 너무 필멸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니까 없애거나 봉인하겠다고 나선 적이 있었는데 그때 스펙터를 탈탈 털어버린 장본인.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서 스펙터를 본 아트로시터스가 그를 이녀석으로 착각했었지만 스펙터는 아트로시터스에게 부처를 알려주고 네가 그를 찾는다면 그는 너를 파괴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브라이티스트 데이에서는 엔티티들이 납치당하기 시작하자 아트로시터스는 지구에서 부처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스펙터도 그의 존재를 눈치채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부처는 감옥 전체를 파괴하고, 동물들을 학살하고, 딸의 살인범에게 복수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몸에 빙의해서 복수를 대행해줬다.

하지만 아트로시터스가 그를 속인 뒤 스펙터아트로시터스가 협력해서 레드 랜턴 파워 배터리에 일시적으로 가뒀다. 그 다음 레드 랜턴 군단의 본거지인 이스말투로 이동해 중앙 배터리에 가둔다.

하지만 크로나는 부처를 훔쳐내는데 성공해서 우주의 수호자 중 하나에 빙의시켜서 써먹는다. 그러다가 풀려난 뒤에는 실종 상태였으나, 약해진 부처를 랜서라는 우주 독재자가 포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트로시터스가 랜서를 죽이면서 부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감정의 스펙트럼이 고갈되는 사태가 일어나자 부처는 근원의 벽 너머(소스 월)로 뛰어들어 자신을 희생하며 분노의 스펙트럼 고갈을 막는다.

모티브는 황소. 어떤 존재에 빙의하면 뿔달린 투구와 붉게 빛나는 도끼를 들고 허리춤에는 칼들이 잔뜩 달린 전사의 모습이 된다. 아트로시터스의 경우엔 뿔이 돋아나 진짜 악마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1. 카인이 아벨을 돌로 죽였을 때. 본문을 보면 돌에 붉은 피가 묻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