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엔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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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motional Entity. 그린 랜턴에 등장하는 일곱의 정신생명체들을 모아 지칭하는 말.

라이프 엔티티가 지구에 강림해서 지적생명체가 태어나게 했을때 감정도 생겨났고 그때 태어난 감정들의 구현화. 각각 자신이 담당하는 감정의 극대화이자 그 힘을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지적 생명체를 숙주로 삼아야지만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1] 빙의했을 때의 능력은 우주구, 즉 우주적 존재로서 능력은 전지전능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먼치킨 소리를 들을 정도지만[2] 시간이 흐를수록 등장 횟수가 많아져서 지구인 그린 랜턴들 등에게 굴욕도 당하고, 안티 모니터, 네크론, 크로나같은 감정의 엔티티의 힘을 능가하는 존재들이 나타나서 존재감이 약해졌다.

전부 형제/자매관계지만 사이는 그다지...

지구의 그린 랜턴들은 외계인이라는 말을 꼭 붙이지만[3] 이놈들의 고향은 지구다.

리부트 이후에는 패럴랙스 빼고는 얼굴을 내밀지 않고 있었으나, 우주의 수호자들이 다 죽고 불툼이 사라지고 난 뒤에 등장하는데 죽어가고 있었다. 이후 패럴랙스를 제외한 전원이 카일 레이너를 숙주로 삼아 렐릭과 같이 소스 월에 뛰어든다. 이후 시네스트로가 지배한 패럴랙스를 뺀 엔티티들은 자기를 희생하며 카일 레이너를 소스 월로부터 살려낸다.

2 일람

파일:Emotional Entity.jpg

색깔담당 감정이름태어난 순서
빨간색분노부처다섯째
주황색탐욕오피디안넷째
노란색공포패럴랙스둘째
초록색의지이온첫째
파란색희망아다라여섯째
남색동정프로셀라이트일곱째
보라색사랑프레데터셋째
  1. 여담이지만 이온을 제외하면 모두 숙주의 정신을 지배한다.
  2. 다만 초창기의 패럴랙스는 거의 전능한 듯한 모습도 보여줬다. 그린 랜턴 군단을 혼자서 괴멸시키고, 저스티스 리그를 포함한 지구의 히어로들을 관광보냈으며, 죽은 사람도 살려내고 불씨가 마른 태양을 재점화하기 까지 했다.심지어는 멀티버스 날려버리고 다시 재창조하기까지 했다.
  3. 예를 들어서 Alien parasite(외계 기생충)이라고 부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