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오토메

1 개요

동방 프로젝트 BGM의 어레인지 곡들로 유명한 동인 서클. 부타오토메(豚乙女, 돼지아가씨~~돼지처녀가 아니다~~). 타 서클의 게스트 참가가 많고, 보컬인 란코의 뛰어난 가창력을 통해 데뷔 2년차 서클인데 벌써부터 라이브 개최와 라이브 참가가 잦다.
키시다교단의 ichigo나 이가라시와 친분이 있어 부타오토메X져지먼트 투맨라이브도 몇차례 하였다. 모든 멤버가 트위터를 하며, 대부분 트잉여라고 불릴 정도로 새벽시간대에 포풍같은 트윗을 하기로 유명. 라이브에서 서포트 멤버 영입없이 기타와 드럼은 MR로 때운다. 왠지 곡 분위기가 대부분 거기서 거기같다(...)는 의견도 존재.

2 멤버

란코(ランコ)：Vocal ~~매달 만화책을 포풍 지름하는 게 고민~~
여타 어레인지 여성 보컬과는 달리 목과 가슴으로 부르는듯한 사나이다운 힘찬 창법이 특징.
이벤트에 유카 코스프레를 한적이 있는데 푸근한 이모같았다고 한다.

콤프(コンプ)^[1]：Bass, Guiter, Programming, Arrange ~~술 좋아하는 북극곰~~
멤버 유일의 청일점이며 핑거와 슬랩위주의 주법으로 상당한 베이스 실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펜더사의 5현 디럭스 모델을 사용한다.

파프리카(パプリカ)：Piano ~~술 좋아하는 고양이~~
보컬 앨범 이외에 파프리카의 솔로 앨범을 낸다.

란코의 언니(ランコの姉) : PV,illustration ~~아무 것도 하는게 없고 술 좋아하는 토끼~~
라이브 때는 춤을 춘다. 이자요이 사쿠야를 좋아하며 꼭 사쿠야 선배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 홍 메이링과의 커플링 망상이 멈추질 않는다고.

3 우익？

앨범아트 중에서 동아시아권에서 특히 민감한, 욱일기의 햇빛을 사용한 일러스트가 두 장 존재한다. 感謝感激雨あられ(빗발치는 감사 감격)와 怨言神楽謌(원언신악가)가 있는데, 감사감격은 자세히 보지 않는 한 욱일의 빛인지 잘 모를 정도로 사용했다지만, 원언신악가는 아예 대놓고 욱일기와 태평양 전쟁의 일본 헌병 제복을 입은 군인들이 그려져 있다. 이로 인해서 많은 수의 한국 팬들이 등을 돌리고 떠나갔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당연히 서클 멤버인 란코의 언니. 대부분 아예 들을 생각도 없으나, 몇몇 팬심 깊은 팬들은 아예 앨범아트만 지우고 들을 정도. 그래도 빅뱅 콘서트를 보러가는 등 혐한은 아닌듯싶다..

어떻게 보면 시이나 링고랑 비슷한 경우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