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교통

< 부탄

도로를 포장하고 있는 인부들

목차

1 개요

이 문서는 부탄교통에 대해서 서술한다.

2 상세

옛날부터 부탄히말라야 산맥의 고지대 국가여서 산세가 험했기 때문에 도로 같은 것은 놓을 생각도 못하던 때였다. 그 당시의 교통수단은 오로지 튼튼한 두 다리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수도인 팀부에서 인도의 국경지대까지 약 205km[1]를 이동하는 데에만 6일이 걸리던 때였다. 그러나 1961년부터 부탄은 우호국인 인도의 지원을 받아 점차 도로를 건설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부탄에는 여러 개의 도로들이 개통되어 제 일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항공교통은 육로보다 빠르고 편리하여 많이 이용된다.

3 도로교통


부탄의 도로를 표시한 그림

2015.08 기준으로 부탄에는 약 8,000km의 도로가 깔려 있으며 이중 약 5,000km는 포장도로이고 나머지 약 4,000km는 비포장도로이다. 도로를 지을 때는 물론 터널 그딴거 안지어서[2] 지도에 나온 저런 괴악한 구배를 가지게 되었다. 게다가 대부분의 도로는 왕복 2차선이 되지 않아서 두 대의 차량이 함께 통과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좁은 국가인데도 차로 여행하기는 매우 힘든 편.

4 철도교통

2015.08 까지 부탄의 철도노선은 전무하다. 그러나 인도와의 협약을 통해 인도-부탄 간의 철도계획은 잡혀 있다.

5 항공교통

부탄의 공항
국제선 공항파로 국제공항
국내선 공항자카르 바트팔라탕 공항 · 사르팡 겔레푸 공항 · 트라시강 용플라 공항

현재 부탄에는 네 개의 공항이 있으며 이 중 국제선 여객기가 착륙할 수 있는 공항은 파로에 있는 파로 국제공항 뿐이며, 다른 공항은 모두 국내선 전용이다.

또한 부탄의 국영항공사인 드루크 항공과 민간항공사인 타시 항공이 운항하고 있다.
  1. 서울에서 대구보다 조금 못 미치는 거리
  2. 자연보호를 중시하는 부탄 법률상 터널을 지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