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정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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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통하지 않은 역 또는 노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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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북한산 방면 솔　샘	← 1.3 km	북한산정릉 (미개통)	→ 1.1 km	신설동 방면 정　릉

북한산정릉역
다국어 표기
영어	BukhansanJeongneung
한자	北漢山貞陵
중국어	北汉山贞陵
일본어	プッカンサンジョンヌン
역번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L09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303-1
서울 지하철
운영기관	100px
우이신설선 개업일	2017년 7월 예정

北漢山貞陵驛 / BukhansanJeongneung Station

1 개요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L09번.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303-1번지 소재.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가 운영 예정.

2 역 정보

대학교 및 인근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하여 출입구를 만들 예정이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2014년 기준 서경대역으로 가칭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별다른 가칭이 부여되어 있지 않다. 다음 지도에서는 2015년 5월 기준 경성대·부경대역처럼 서경대·국민대역(일반지도 기준)과 서경대역(지하철지도 기준)으로 부르고 있다.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 1. 북한산정릉, 2. 북한산보국문, 3.북한산청수, 4.청수골북한산, 5. 청수, 6. 청수사거리 등 6개의 안이 나왔다. 보국문이라는 이름은 이 역이 위치한 도로가 보국문로이고 도로의 끝에서 등산로로 직진하면 보국문이 나오기 때문이고, 청수 관련 이름은 북한산 등산로 입구 일대를 전통적으로 청수장이라는 호칭으로 불렀기 때문이다.

최종 투표 결과 북한산정릉역이 149표 중 105표(70.47%)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2.1 승강장

솔샘 ↑
하	ㅣ	ㅣ	상
↓ 정릉

3 논란

3.1 역 위치 논란

정릉파출소 인근에 3,500세대 가량의 대규모 아파트 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아파트 분양 당시 단지 바로 앞에 역이 생길 예정이라고 홍보했다. 실제로 아주 초장기 계획상에는 L09역이 정릉파출소 쪽에 생기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2007~2009년 사이에 경제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계획이 조금씩 수정되면서 지금의 위치인 솔샘사거리쪽에 생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입주민들로서는 날벼락이 떨어진 셈. 이에 가만히 있을 수 없던 주민들은 대책위원회까지 발족하며 반발했다. 서울시는 지대가 높아 그 곳에 역을 만들면 공사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안정성이 떨어져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지금의 위치에 확정되어 건설된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일부 주민들은 역 출입구라도 이쪽으로 내달라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만약 이대로 역이생기면 아파트 주민및 서경대 학생들은 엄청난 언덕을 이용해야한다

3.2 역명선정 문제

국민대학교와 서경대학교에서 자신들의 대학 이름을 역명으로 붙이기 위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거리에서, 국민대학교는 규모와 인지도 그리고 역사와 수준에서 앞선다. 양 쪽 모두 서명운동하고 나름대로의 이유를 들며 자신들의 대학 이름을 붙이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어느 역처럼 서경대·국민대역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일단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역명투표에서는 대학 이름이 들어간 역명은 없는 상태이다.

정릉동 지역 전체 중에서 1, 2동은 길음동과 돈암동에 인접해 해당 지역의 생활권으로 취급되는 반면, 3동과 이 역이 속한 4동은 정릉이라고 더 많이 불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역을 정릉역으로 하고 현재 정릉역(가칭)을 아리랑고개역으로 명명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문화재인 정릉이 아리랑고개에서 훨씬 더 가깝다는 것. 성북구에서도 정릉역(가칭)을 문화재 테마역으로 만들 의향이 있기 때문에 역명 결정에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정릉하고 실제로 가까운 1,2동보다 3,4동이 더 정릉이라 많이불리니 이상할 따름이다

서경대학교의 주장에 따르면 당초 성북구에서 주민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서경대역으로 제출하였으나 # 서울시에서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 때문에 반려를 했다고 한다. 이로서 대학역명이 주역명으로 쓰일 가능성은 사라진 듯 하다.

현재 서경대학교 건물과 L09역 사이 최단거리가 400m 가량으로, 서경대는 역에서부터 500m 이내에 위치한 기관이어서 2016년에 진행된 1~8호선 부역명 판매와 동일 기준이 적용될 경우 부역명 입찰에 우선권을 갖는다. 그런데 국민대학교 정릉생활관과 학군단 건물이 서경대학교보다도 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일단 처음 입찰에서는 복수의 기관이 입찰해야하는 것이 원칙이라 1차 입찰에 국민대가 참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서경대가 역명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만약 500m 밖에 위치한 기관을 포함하는 추가 입찰로 간다면 역에서 550m 떨어져 있는 고려대학교 연구센터(구 정릉 캠퍼스)까지도 부역명 입찰 참여자격이 충족되는데, 정말 입찰할 경우 등록금을 쓸때없이 쓴다는 학생들의 반발이 예상되기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