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화 장치

Destabilizer. 폴아웃3의 무기. 에일리언 분쇄기의 유니크 버전.

1 상세

풀 내구도 공격력30
치명타 추가 공격력20
초당 공격력135
연사력4.5발/초
크리티컬 확률 배수4/9배(≒0.44배)[1]
무게7 lbs
사용 탄환과 장탄수100 × 에일리언 파워 모듈
V.A.T.S. 소모 AP25 AP
산탄각1.5
내구도1500
수리 가능 아이템에일리언 분쇄기
무기군에너지 무기
가격1199 캡

DLC Mothership Zeta에서 추가된 무기로 에일리언 분쇄기의 유니크 버전이다 다른점이라면 연사속도가 상당히 느린편에 속하는 에일리언 분쇄기와는 다르게 완전 어설트 라이플급으로 마구 난사해댄다.

무기의 자체 공격력도 꽤나 강한데다가 탄약도 넉넉한 100발이어서 탄창을 자주 갈아줄 필요가 없는데다가 외계 기술 전문가 퍽을 얻으면 풀내구도 기준으로 초당 데미지가 150[2]대를 넘나드는 괴악한 무기가 되어버린다. 다만 단점이라면 탄약인 에일리언 파워 모듈이 제한된 편에 속해서 나름 아껴서 써야한다는것[3] 그리고 외계인 기술로 만들어진 물건이라 수리하기도 쉽지않다. [4]

모선의 무기 연구실 구역에서 작동하지 않는 포탈 부근에 보란듯이 놓여 있다. 그 앞에는 외계 기술 전문가 퍽을 획득하기 위한 장소가 있고, 외계 기술 전문가 퍽을 얻으면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DPS 150대의 괴물총이 되기에 퍽을 얻는것이 이득이다.

단점으로는 미니건이나 개틀링 레이저와 같이 너무 빠른 연사속도에 가뜩이나 구하기 힘든 탄약이 쉽게 동난다는 단점이 있다. 빈디케이터 미니건을 보는 느낌.

여담이지만 비공식 한글 패치에서는 데스타블리저라고 음역이 되어 있는데, 명백히 잘못 음역한 것이다. 이 무기의 원래 이름은 Destabilizer인데, Stabilizer(안정 장치)에 De-가 붙어서 Destabilizer가 된 것으로, stable의 발음을 생각하면 "디스테빌라이저"로 읽어야 정상이다.

  1. 자동화기의 크리티컬 확률은 초당 연사력으로 나누어서 계산한다. 원래는 2배.
  2. 핍보이에 표시되는 값은 발당 대미지가 아니라 초당대미지다. 핍보이 표기상 대미지가 발당이 아닌 초당으로 나오는건 어설트 라이플, 미니건 등이 있다.
  3. 그래도 마더쉽 제타 DLC내에서 등장하는 전체적인 공간의 외계인 시체와 컨테이너를 열심히 루팅하다보면 2500발 이상을 긁을수 있다.
  4. 다만 메인퀘스트 끝난후에도 ufo 자체는 갈수 있는데, 엔지니어링 코어로가면 외계인 2마리정도가 일정 시간으로 리젠된다. 또한 샐리에게 대화하면 전리품(?)을 주는데 에일리언 분쇄기를 주는 경우도 있다.

1.1 A Tale of Two Wastelands에서

풀 내구도 공격력50
치명타 추가 공격력30
초당 공격력225
연사력4.5발/초
치명타 확률 배수4/9배(≒0.44배)
무게7 lbs
사용 탄환과 장탄수100 × 에일리언 파워 모듈
(혹은 에일리언 파워 셀)
V.A.T.S. 소모 AP25 AP
산탄각1.5
내구도1500
수리 가능 아이템에일리언 분쇄기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플라즈마 라이플 무기군, 재충전식 소총, LAER 무기군
요구 힘4
요구 스킬에너지 무기 75
가격12000 캡

대미지가 폴아웃 3에 비해서 더 올라가서 DPS가 225에 이르는 괴물 총이 되었다. 대미지와 연사력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적이 와도 문제 없을 뿐더러, 에일리언 파워 모듈에 적 DT 0.5배라는 절륜한 옵션이 붙어서 더더욱 쓸만하다. 참고로 에너지 자동 화기 중 저걸 넘어서는 DPS를 뽑을 수 있는건 개틀링 레이저 무기군과 스미티 스페셜(245) 뿐인데, 이 중 개틀링 레이저는 전형적인 고연사력 DPS 무기의 문제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경쟁자는 스미티 스페셜 하나 뿐이다.

단점은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물건 값이 물건 값인지라 수리비가 허벌나게 비싸고, 또 플라즈마도 레이저도 아닌 요상한 무기군이기에 퍽빨을 잘 못 받는다. 하지만 수리비는 응급 수리를 찍고 엔클레이브 군인이 조공하러 오는 플라즈마 라이플로 고치면 될 일이고, 퍽빨이 문제라면 위에서 서술한 외계 기술 전문가 퍽을 얻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