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の国の大名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로 나뭇잎 마을이 소속되어 있는 불 나라의 영주.
높으신 분이며 호카게를 임명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닌자 연합군에 의해 다른 영주들과 같이 여러 은신처를 돌면서 피신하고 있었으며 전쟁이 승리로 끝나면 어떤 이름의 훈장을 줄 것인가 라든지, 권위가 있어 보여야 한다면서 황당하게 긴 이름의 훈장을 생각해 낸다든지, 은근슬쩍 불의 나라의 이름을 맨 앞에 끼워 넣는다든지 등등 전란의 시기에 지배자 답지않게 실 없는 언동을 보이는 못 미더운 영주님.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지만 신임 호카게를 정할 때 매번 지라이야를 언급 할 정도 그를 마음에 들어한다. 지라이야가 죽고 츠나데가 혼수상태에 빠져 6대 호카케를 선정할 때는 아예 "과인은 지라이야가 마음에 들건만 이 세상에 없으니..."라고 하면서 안타까워할 정도였다. 하타케 카카시의 경우도 호카케 후보로 거론되자 "그 하얀 이빨의 아들 말인가? 음! 좋다."며 흔쾌히 동의한 걸로 보아 평소에 카카시의 능력에 대해서도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던 것 같다.
반면 단조와는 상성이 안 맞는 것 같다. 4대, 6대 호카게 선정 당시 매번 단조의 의견에 반대되는 쪽에 동의하려고 하나 단조의 윽박에 깨갱 쪼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4대 호카게 사망 후 3대가 임시로 호카게를 맡겠노라 보고하러 갔을 땐 "그 눈매가 무서운 사내(단조)는 함께 오지 않았는가? 다행일세, 난 그 치가 영 대하기 어렵구나" 라고 노골적으로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너 영주라고(...) 그런데 단조나 지라이야의 성품같은 걸 생각해보면 이래봬도 사람 보는 눈은 있나보다. 지라이야는 어쨌든 훌륭한 인물이었고, 나중에 6대 호카게가 된 카카시도 훌륭히 호카게로서 자기 역할을 해줬다.
한마디로 마냥 높은자리지만 아주 무능하지는 않은 인물...
아내는 '마담 지지미'.나루토 초기 에피소드에서 나루토 팀에게 도망친 애완고양이 호랑이 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했다.
다만 호카게 보다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정치활동은 활발하지 않은편이다. 국제 회의이나 외교 협상등의 활동을 보면 직접 나서진 않고 호카게가 다하고 마을 통치권이나 국가 적인 정책도 호카게가 다하는것이고 전쟁에서도 직접 나서지 않는다. 하는 거라고는 하루하루 밥이나 축내는 것 뿐이지 그래도 누구누구 처럼 진상은 안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