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火影
닌자물에서 사용하는 고유명사다. 실재하는 듯 실재하지 않는 닌자의 속성을 이르는 말로, 등불(灯火)의 그림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례로 불꽃소년 레카에서는 화영닌자라는 닌자집단이 등장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2번 문서에 의해서.
2 나루토에 등장하는 직위
닌자 5대국 | ||||
물 나라 | 바람 나라 | 불 나라 | 흙 나라 | 번개 나라 |
5대 닌자 마을 | ||||
70px | 70px | 70px | 70px | 70px |
안개 마을 | 모래 마을 | 나뭇잎 마을 | 바위 마을 | 구름 마을 |
카게 | ||||
미즈카게 | 카제카게 | 호카게 | 츠치카게 | 라이카게 |
보유 미수[1] | ||||
3미, 6미 | 1미 | 9미 | 4미, 5미 | 2미, 8미 |
나뭇잎 마을 이장 #
일단은 불의 나라 영주가 임명한다. 하지만 실상은 마을 장로들이 모여서 적당히 호카게가 될 인물을 결정하고 불의 나라 영주한테 사후 승인을 받은 후, 상급 닌자들의 신임투표로 최종 결정되는 것 같다. 2
초반에 에비스가 호카게라는 건 인·의·예·지·충·신·효·제의 이치를 알고 천 개 이상의 술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잊혀졌다.
3권에선 "의로운 일을 행하지 않는 건 용기가 없기 때문이며, 용장 밑에 약골 없다."라는 말을 역대 호가게 중 누군가가 했다고 한다.
4대 호카게 미나토가 호카게로 선출되면서 3대인 사루토비 히루젠은 은퇴한다. 그런다 미나토가 호카게가 된지 몇년 지나지 않아 구미를 자신의 아들인 우즈마키 나루토의 몸에 봉인한 후 20대 중후반 정도의 젊은 나이로 죽어버린데다 당시 사루토비 히루젠의 제자인 지라이야를 호카게로 두려고 했으나 행방불명이기에 마땅히 새로 뽑을 사람도 없어서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이 복귀하여 나뭇잎 마을을 다시 다스리게 된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루토비 히루젠이 오로치마루와 싸우다 죽은 뒤에는 초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의 손녀인 츠나데가 제5대 호카게가 되었다. 츠나데가 페인의 나뭇잎 습격 때 리타이어 했을 때는 시무라 단조가 호카게로 선출되었으나, 단조가 죽고 츠나데가 다시 복귀하여 단조의 입장은 매우 애매해졌다. 기간 자체도 매우 짧은데다 상급 닌자들의 신임투표를 받은 것도 아니었다.
단조가 죽을 당시에 다음 호카게로 내정된 게 하타케 카카시였지만, 츠나데가 다시 복귀함으로써 결국엔 없던 일이 됐다가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 결국 6대 호카게에 등극. 최종화 700화부터는 7대 호카게에 우즈마키 나루토가 등극.
더불어 대부분의 호카게는 싸움을 피하는 비둘기파 인물이다.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가 숙적인 우치하와 손을 잡고 나뭇잎 마을을 만든것 자체가 전장에서 아이들이 희생되는 것을 멈추고 싶다는 열망에 의한 것이었고, 전투적으로 보이는 센쥬 토비라마도 사실 성격이 불같을 뿐이지 호전적인 인물은 아니며,[2] 사루토비 히루젠 역시 어떤 종류의 싸움이든 대화로 해결하자는 주의였다. 나미카제 미나토와 하타케 카카시는 작중 묘사로는 꽤나 부드러운 성품이며,[3] 츠나데도 성질이 좀 더러워서 그렇지 호전적이지는 않다. 주인공인 나루토는 주력 인술이 풍둔 주둥아리술 말할 것도 없고. 매파 출신 인물은 시무라 단조 단 한명 뿐이다.
618화에서 오로치마루에 의해 시귀봉진된 영혼이 해방되면서 제츠를 숙주로 삼아 1~4대까지 예토전생으로 부활하였다.
그리고 627화에서 사스케의 결정에 따라 모두가 전장에 서게 되었다!
대체로 시대별로 차이는 있지만, 작중에서 묘사되는 걸로 봐서는 5카게 중에서는 최고로 인정받는 듯 하다.[4]
역대 호카게들이 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참전하자, 그 전까지 10미에게 밀리던 연합이 단숨에 우세해지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역대 호카게들의 주가가 올라갔다. 특히 초대가. 하지만, 얼마 안가서 토비, 마다라가 차례로 10미 인주력으로 각성해서 파워인플레가 다시 심해지면서 호카게 전원이 공기화되더니, 결국 3대를 제외하고 마다라에게 하나 둘 격파당해버렸다. 무한 츠쿠요미가 이뤄지고 나서는 나루토와 사스케를 제외한 전투요원들이 되었으나, 갑툭튀 최종보스 할망구가 장소를 바꿔버리면서 참전조차 쉽사리 허락되지 않고 있다.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와 대면한 후 나루토와 사스케가 카구야를 다시 봉인한 후 하고로모가 정토에서 소환한 역대 카게들과 함께 7반 멤버들, 미수, 마다라를 이 세계로 다시 소환했다.
우치하 이타치는 호카게가 되어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호카게가 된 자가 모두에게 인정받는게 아니라, 모두에게 인정받는 자가 호카게가 되는 것이다.』라는 평을 남긴 바 있다.
덤으로 호카게를 제외하고 호카게가 되겠다고 선언한 등장인물 상당수가 안 좋은 운명을 맞이했다.
2.1 역대 호카게
- 1대 - 센쥬 하시라마
- 2대 - 센쥬 토비라마
- 3대 - 사루토비 히루젠
- 4대 - 나미카제 미나토
- 5대 - 센쥬 츠나데
- 6대 - 하타케 카카시
- 7대 - 우즈마키 나루토
2.2 기타
여담이지만 호카게는 연줄로 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혈통이나 사제관계로 다들 이어져 있다. 나뭇인맥마을 심지어 후보 조차도... 특히 5대는 지라이야의 입김과 1대의 손녀란 것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닌자 활동을 하지 않고 수십 년 간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도박판을 기웃거린 도박중독자를 호카게로 임명할 이유가 없다.
2대는 초대 동생, 3대는 2대의 제자, 4대 및 5대로 추천받았던 지라이야는 3대의 제자, 4대는 지라이야의 제자이므로 3대의 사손, 그러면서 우즈마키 일족과 결혼해서 초대랑 먼 친척관계, 5대는 1대의 손녀이자 3대의 제자, 그리고 최종결전 2년 뒤에 6대가 된 카카시는 4대의 제자. 주인공인 나루토는 일단 4대의 아들인데, 첫 스승이 6대이므로 아버지의 사손이며, 두번째 스승이 지라이야이므로 3대의 사손이면서 동시에 아버지의 사제(...)가 되면서 동시에 자기 스승인 6대의 사숙(...)이 되고, 세번째 스승이 지라이야의 스승 중 하나인 후카사쿠이므로 스승인 지라이야의 사제(...)도 되므로 동시에 아버지의 사숙(...)이 된다. 주인공 보정으로 족보가 꼬였다. 그리고 초대의 환생이기도 하고 초대의 시조의 환생
최초의 취지와 한참 벗어난 혈연/지연/학연의 절정의 이룬 이 계보에 팬들에게 세습제, 8대는 코노하마루가 하고 9대는 보루토가 하며 대대손손 지들끼리 해먹을거란 비아냥을 듣고 있다. 사실 혈통이나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 강함과 직결되는 세계관이라 지들끼리 해먹는 것도 당연하다 이 때문에 단조를 세습제를 끊으러 한 진정한 영웅으로 추앙하는 개그성 글이 종종 보인다. 단조는 그나마 호카게의 제자는 아니지만 대신에 3대의 절친이다.[6] 48권에서 카카시가 다음 호카게로 추천받았을 때도 영주가 처음 입에 담은 말이 "하얀 이빨의 아들인가"고, 다음에 관리가 물은 질문은 "누구의 제자인가"였다. 혈연→학연 순서인가
그런데 사실 저 계보의 인간들이 해낸 업적이 엄청나게 많긴 하다(…). 당장 7대까지 모든 호카게들이 전쟁 영웅이며, 특히 6대와 7대 호카게는 세계를 구해내는 대활약을 했으니 사실 별로 이상할 것도 없다. 그리고 초대부터 4대까지는 심지어 죽었다가 살아나서 참전했다. 즉 학연/지연/혈연의 극치지만[7] 그렇다고 비난하기에는 본인들이 먼치킨이란 것도 부정할 수 없다는 게 문제.[8] 사실 혈연과 사제관계로 이어진 것은 다른 카게들도 마찬가지인데 당장 정확히 나온것만 봐도 본편에 등장한 인물들은 거의 다다. 먼저 카제카게는 5대가 4대의 아들이다. 라이카게는 4대가 3대의 아들이다. 츠치카게는 2대와 3대 둘다 초대의 제자들이고 4대는 3대의 손녀이다.[9] 게다가 나루토 세계관에서 좋은 혈통을 가지는 것과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 강함으로 직결되기도 하고...[10]
나루토 이후 8대 호카게 자리를 노리거나 가능성이 있는 후보로는 스스로 호카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사스케의 딸 우치하 사라다와 이전까지 호카게를 노렸던 나루토의 첫번째 제자 사루토비 코노하마루가 있다. 근데 둘 중 누가 되든 학연/혈연 드립에서 벗어날 수 없다.[11]
나루토의 아들 우즈마키 보루토는 나루토와 화해한 이후에도 "호카게는 가정에 신경쓰지 못하는 망할 직업"[12]이라는 인식이 여전하기 때문에 호카게 자리를 노리지는 않을듯. 보루토 본인 말로는 사라다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럼 나루토-시카마루 포지션을 사라다-보루토가 이어받는 건가
한국 성우 데뷔 순으로 호카게를 나열하면 재미있는 순이 된다.
3대 호카게(김병관(1966년 데뷔)) -> 5대 호카게(송도영(1970년 데뷔)) -> 7대 호카게(이선주(1982년 데뷔)) -> 6대 호카게(손원일)(1985년 데뷔)) -> 4대 호카게(최원형(1993년 데뷔)) -> 2대 호카게(이상범(1997년 데뷔)) -> 초대 호카게(최한(1999년 데뷔))
즉. 초대 호카게 성우가 데뷔가 제일 늦은 것. 하지만 보루토 더 무비까지 포함하면 나루토 성우인 이호산(2006년 데뷔)가 되지만...TV판 한정으로 따지면 그렇다는 것.
3 대박을 낸 닌자를 뜻하는 말
2에서 유래. 자세한 건 NINJA 문서 참고.
4 팝픈뮤직 용어
2에서 유래. 레벨 50의 6곡을 모두 이지게이지로 클리어 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에서 이지 게이지가 추가되면서 이지 게이지로 클리어할 경우 통상의 메달모양이 아닌 나뭇잎 모양의 메달을 준다. 초창기엔 이러한 시스템에 반발이 심했는데, 이를 비꼬는 의미로 썼다. 지금은 그런 비하적 의미는 많이 줄어들었다.(없어진건 아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떡잎 방범대가 있다.- ↑ 7미는 5대 닌자 마을에 포함되지 않는 폭포 마을이 보유하고 있다.
- ↑ 구름 마을과 화평을 시도했다. 구름 마을에서 어깃장을 놔서 그렇지. 사족으로 구름 마을이 배신을 했다기보다 금각 은각 형제가 나뭇잎과의 화의에 반발하여 쿠데타를 일으킨거다.
- ↑ 카카시는 어렸을 때는 상당히 까칠하긴 했다.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고 득도한듯.
- ↑ 그도 그럴 것이, 불의 나라는 나루토 세계관에서 최강대국에 가까운 포지션이며, 애초에 1국가 1닌자마을 시스템과 카게직을 만들어낸게 초대 호카게다.
- ↑ 츠나데가 페인의 나뭇잎 마을 공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졌을때 취임했으나, 상급 닌자들의 신임 투표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은데다 짦은 임기 중에도 타국 고관을 세뇌하려 하다 걸리는 등 온갖 사고만 쳐댔으며, 곧 츠나데가 깨어나 복귀하는 바람에 그 동안의 행적이 흑역사가 되어 정식 호카게로 인정받지 못하고 대리가 되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스케랑 싸우다 폭8해서.... - ↑ 단조도 비열님의 제자였는지 여부는 불명. 일단 히루젠과 같은 토비라마 반이었던 닌자는 코하루와 호무라이다. 단조는 아키미치 토리후와 우치하 카가미가 같은 소대라는 것까지는 나오는데 소대장이 누군지는 안나온다.
- ↑ 호카게를 선출하는 과정에 "얘는 XXX의 제자였죠?", "XXX는 XXX의 제자, XXX는 XXX의 제자...이런 식으로 뽑던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능력이 언급되고 나서, 아, XXX의 아들이고 YYY의 제자 말임? 이런 식으로 갔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능력이 우선시되고 혈연/지연은 부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 사실 이 학연/지연/혈연 드립을 하며 디스하는 것도 나루토가 장기 연재가 되면서 생겨난 문제점들을 비판하는 것에서 유래되거나 악의적으로 과장시키는 면도 있기도 하다.
- ↑ 확실하게 언급되지는 않지만, 카제카게는 초대부터 계속 혈족계승일 가능성이 높다. 하시라마의 회상에 나오는 초대 카제카게를 보면 4대와 똑같이 생겼다! 그 외에 5대 라이카게는 4대의 호위를 맡던 최측근이긴 한데 제자인지는 불명. 1대-3대와 5대-6대 미즈카게의 관계도 마찬가지.
- ↑ 그런데 그건 딱히 나루토 세계관이라서라기보다 무협물에서는 그런 경우가 흔하다.
- ↑ 사라다의 경우 부친인 사스케의 스승이 6대와 3대의 제자(이자 5대의 친구), 모친인 사쿠라의 스승이 6대와 5대, 그리고 부모 둘 다 7대의 절친(...). 코노하마루는 3대의 손자이자 7대의 제자...니까 결국 사라다 본인도 7대의 사손. 근데 웬만한 네임드는 다 얽혀있어서 완전 듣보가 아닌 이상 저 드립에서 벗어나긴 힘들다.
키바나 공기도 호카게 친구다그럼 메탈 리를 호카게로여담으로 사라다가 호카게가 되면 우치하 일족 최초의 호카게로 마다라의 한을 풀어줄 수 있다. - ↑ 근데 이건 마을의 모든 일의 하나부터 열까지 다 둘러보러 다니는 나루토의 오지랖 때문이다. 그림자 분신술로 여기저기를 마구 다니면서 일을 동시 다발적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같은 호카게면서 가정에도 신경을 쓰던 미나토를 생각해보자
솔직히 호카게 정도의 직위자가 동네 일을 다 들쑤시고 다닐 필요는 없다. 현실에서 시장이 시의 모든 일을 다 처리하는게 아닌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