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어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성우는 故고오리 다이스케(애니메이션), 이나다 테츠(북두무쌍).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 |||||
레벨 | 힘 | 속도 | 기술 | 외모 | 카리스마 |
E | 2 | 2 | 2 | 1 | 3 |
직업은 해적으로, 수라의 나라와 북두의 권의 본토 사이의 바다에서 활동하고 있다.
샤치의 아버지. 예전에는 라오우와 만난 적이 있으며, 그에게 감복하여 충성을 맹세하였다. 그 뒤에 수라의 나라에 부하들을 이끌고 단독으로 쳐들어간 적이 있는데, 이름없는 수라에게 참패했으며 많은 부하들을 잃고 아들 샤치도 이때 잃어버린다. 애꾸눈이고 한쪽 다리도 없지만 그 부분마다 기계장치를 장착해서 전투력은 꽤 높은 듯. 다만 켄시로에게는 상대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
바다를 건너던 켄시로를 만나 수라의 나라에 데려다 준다. 부하 해적들은 수라의 나라로 간다고 하니 겁먹고 도망치지만 나중에 다 다시 돌아와 있다. 켄시로가 샤치를 데려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지쳤는지 자기가 직접 상륙해서, 부하들과 함께 카이오우와 켄시로가 대결을 벌이는데 난입.
죽으러 가는 길인데도 부하들이 따라나서는 걸 보면 의외로 인덕이 있나보다.
카이오우에게 황산이 든 통을 던져서 물러나게 만들고, 부하들과 함께 켄시로를 구출한다. 그리고 늠름하게 성장한 아들 샤치와 재회한다. 하지만 카이오우에게 작살을 던져서 끝장내려다가 역습당해서 치명상을 입고 만다. 원작에선 그냥 카이오우가 쏜 석궁에 맞아 치명상을 입는다. 그리고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아들의 품에 안겨 만족한 채 숨을 거둔다. 그리고 켄시로가 피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하여 부하 모두가 죽고자 카이오우에게 덤벼들었고 모조리 전멸당한다.
...그런데 첫 등장시에는 그의 부하들은 선량한 어부들을 작살로 꿰고 베어 죽이는 극악무도한 해적들이었다. 이런 부하들을 이끄는 그도 나을 게 없으니 북두의 권 특유의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매직의 수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