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바니 가문

House Telvanni.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 등장하는 던머 대가문. 가입이 가능하다.

모로윈드의 바덴펠 동부 대부분이 텔바니 가문 영역이다. 대가문의 본거지는 사드리스 모라. 여기에 텔바니 가문 의회가 존재한다.

전사들로 이루어진 레도란 가문과는 다르게 이쪽은 거의 전원이 마법사이며 커다란 나무같은 곳을 집으로 삼아서 생활한다. 제국과 자주 교류하는 할루 가문과는 거의 정반대로 제국과 몹시 비협조적이다. 다만 이건 가문 자체가 제국에 반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집단 자체가 원래부터 폐쇄적이기 때문. 제국과의 전쟁 당시에도 죽기를 각오하고 전쟁을 주장하였던 인두릴 가문과 레도란 가문이나 제국과의 화친을 주장하였던 할루 가문과는 다르게 어느 쪽 편도 들지 않으면서 시큰둥하게 나왔다.

규율같은 것도 없다. 자신이 강하기만 하다면 다른 구성원의 물건을 훔치거나 죽여도 뭐라 하지 않을 정도로 막장이다. 심지어 노예를 가장 많이 쓰는 가문[1]인지라 주위에서 욕을 쳐먹고 있지만 가문 성격 자체가 폐쇄적인지라 별 신경은 쓰지 않는 것 같다. 사실 바덴펠 내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것 뿐, 모로윈드 전체를 보면 드레스나 인두릴 가문이 더쓴다. 또한 막상 대의원들이 노예를 쓰는 일은 그리 보기 힘들고,[2]. 오히려 사실 노예를 가장 많이 쓰는 건 할루 가문[3]이고 텔바니 가문은 노예 시장만 가장 크다 보면 된다. 사실 이것도 텔바니 가문이 직접 다룬다고 하기도 그렇다. 얘넨 그냥 손 안대는거 뿐이다. 게을러서. 퀘스트중 알광산에서 파업 일으킨 노예를 잠재우는 퀘스트가 있는데, 얘네가 폭동을 일으킨건 단순히 노예라서가 아니라 이 광산의 주인인 대의원 하나가 맛이 가서 알을 먹지도 않고 장식해서 썩히기 떄문. 그 내역을 알아서 그런지 그녀의 Mouth는[4] 노예들 편을 들어줘도 걍 쿨하게 '다시 잡아들이면 되지' 라고 말하는데 호감도가 내려가지 않고 올라간다. 거기다 그럴 때를 위해 쓸만한 마법을 알려주기까지...아마도 파업한 이유를 알기 떄문일듯.

특이하게도 애쉬랜더와도 교류한다. 보스의 경우 퀘스트 중에 애쉬랜더 부족과 거래하는데 어떤 것을 거래하길 바라는지 알아내는 퀘스트도 있고[5] 주인공이 네레바린으로 인정받으려는 부분에서 부족장이 텔바니 가문의 엉덩이가 큰 영애랑 결혼하고 싶다는 난감한 요구를 하자 그 부족의 무당이 자기와 친한 노예상에게 도움을 받으라는 충고도 한다.[6] 결국 그 노예상에서 특수한[7]노예를 사다가 꾸며서 텔바니 가문의 영애라 속여 넘긴다.

마법사 가문이기에 메이지 길드에 비협조적으로, 냉전 상태라서 관련 퀘스트도 꽤 있다. 예를 들면 텔바니 측에선 레도란 의원들에게 메이지 길드가 독점하는 마법 교육권에대해서 반대하는 법안에 찬성하게 해달라고 하기도 하며[8] 스파이까지 심어두었다. 메이지 길드 측에선 텔바니 가문원들도 메이지 길드에 포섭하기도 하며 스파이를 색출하기도 한다. 여기까지도 대단하지만 심지어 트라이뷰널 템플의 간섭도 싫어하는지 텔바니 가문의 중심지에는 다른 곳과 다르게 템플 지부가 없다. 사드리스 모라나 보스에는 작은 성당이나 사당이 있기는 하다. 트라이뷰널을 섬기는 장소는 있지만 게임 플레이 상에선 얘네 도시에서 Almvisi 신성 개입 마법을 쓰면 저 멀리 몰라그 말이나 그니시스까지 날아가는 괴악한 일을 당할 수도 있다. 반대로 디바인 신성개입을 쓰면 텔바니 가문의 요충지인 사드리스 모라로 바로 날아갈 수 있다. 바로 근처에 임페리얼들이 세워놓은 탑이 있는데 여기 임페리얼 교단 지부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 웃기게도 여기엔 메이지 길드 지부도 있다.

한편 비벡 지부에 위치한 메이지 길드의 아크메이지도 텔바니 가문을 싫어한다. 팩션 메인퀘스트가 거의 마무리될 쯤 두번째로 아무 생각 없이 그리고 별다른 이유도 없이[9] 주는 퀘스트가 텔바니 가문의 대의원들을 죽이는 것. 하지만 그냥 이 놈 죽이거나 잘 낚아서 퇴출시키는 쪽으로 길드퀘스트를 끝내는게 더 편하고, 보상도 다를 바 없다. 재밌는건 이 아크메이지의 최측근은 알고보면 텔바니 스파이. 거기다 아크메이지가 낚인 이유도 오카토가 보낸 것으로 위조된 엉성한[10] 편지 하나 덕.

비벡의 발언에 따르면 소사 실의 행보와 판박이 수준이라고 한다. 마법 좋아하고, 이기적이고, 잔혹한 존재라고. 덤으로 히키코모리 같은 면모도 있다. 의원들을 보면 이기적인 부분[11], 잔혹한 부분[12]을 잘 보여주긴 한다. 하지만 이기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며 잔혹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 의원들이 서로 또라이라 그런지 그들의 대변자인 Mouth들은 너무도 관대하며[13] 플레이어에게 친절하다. 애당초 이방인에 대해서 적대적인 측면이 강한 다른 두 가문[14]과 비교하면 같은 가문원이기만 하면 이방인이더라도 별 차별이 없을 정도. 그리고 자기 관할의 도시에선 존경받는 존재이기도 하다.[15]. 사실 잔혹한거나 이기적인것보다 더 돋보이는건 귀차니즘.[16] 귀찮다못해서 관대하기까지 한 부분도 있는게 다른 가문이나 팩션원들이 뱀파이어를 보면 말을 하려고 하지도 않고 심지어 공격하려는 모습과는 달리 신기하다며 말을 걸 수 있다. 의원들쯤 되면 뱀파이어 보고 한다는게 "뱀파이어를 만나면 해보려 했던 실험이 있지" 뭐야 그거 무서워

딱히 세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만한 짓을 한 적은 없지만 평소 행각이 좀 막장이라 그런지 합법적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세력들에게 적대 취급을 받고 있다. 이에대해선 텔바니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게 지나친 확장정책 때문에 텔바니 가문원들이 불법적으로 세운 벨로시 타워가 곳곳에 널려있고 얘네들이 불법적인 강령술을 연구하거나 도적질을 해서 민폐취급 당해 다른 두 가문이 공격하기도 한다.[17] 텔바니 가문에 가입하는 순간 모로윈드 내 모든 세력들의 우호도가 깎여나간다. 제국군이나 트라이뷰널 템플은 물론이고 뱀파이어 클랜 같은 다소 의외의 집단들, 심지어 다고스 우르의 호감도도 떨어진다.최종 보스에게도 미움받는 희대의 막장 집단 애당초 얘한데 호감받을 집단일 정도면 그건 악역이지 게임 내의 2차 창작 등에서 보면 동화 속 혹은 소설 속의 악의 집단 취급받기도.[18]. 다른 대가문들과는 경쟁중이니 그렇다 치고 제국교나 트라이뷰널교에 대해선 회의적이니 얘네에게도 까이고 외지인이 세운 단체에 대해서도 게을러서 그런것도 있고 웬 새로운 귀찮은 놈이 왔냐는 태도라 그리 우호적이지 않으니... 사실 그리 나쁜 집단이라 보긴 어렵다. 각자의 도시를 잘 지켜내서 주민들에게 존경받기도 하고 엄청난 연구를 해서 성과를 내기도한다[19]

더해서 스펙들이 장난아니다. 주인공의 후원자가 되어주는 아리온의 경우 최초로 성공적으로 인챈트한 물건이 아트로나치 3종 셋트를 한꺼번에 소환하는 장갑이다. 다른 어떤 의원은 아예 사령술로 반 리치화돼서 살아있다던지, 의원으로 추천되는 발라다스가 몇백년만에 다시 나타났는데 아직 젊다던지... 범인의 세계와는 거리가 먼 인물들이다. 그러나 성격 면에선 의원 대부분이 괴팍하고 게으른데다 짠돌이기에 아리온이나 발라다스를 제외하면 전원 비호감형 캐릭터이다. 물론 친절한 사람들도 많다. 언급한 의원들이 괴팍한 탓인지 그 대변인들은 관대하다. 쓰라나의 경우 대변인이 거의 해탈했다 봐도 된다. 퀘스트들을 깰 때마다 편리한 마법들을 모르면 알려준다.(대표적으로 마크와 리콜 마법.) 사실 후원자의 정신상태가 영 그런지라 처음에 시키는 스커트 배달도 반드시 전달하라기 보단 만일의 사태가 벌어지면 튀라고. 순간이동 스크롤을 줄 정도.

대의원인 Therana는 완전히 미쳤지만 그냥 순순히 대해주면 잘 대해준다. 공격해올 때는 자기에게 줄 스커트를 한번 입어 보라는 요구에 플레이어가 입으면 "내 옷을 왜 니가 입냐"며 공격해온다.[20] 그 외에 애쉬 얌의 냄새가 나는 활을 가져다 달라기에 가져가면 애쉬 얌의 냄새가 난다며 디스하고, 다신 그러지 말라는데 순순히 알겠다고 대답하면 꽤 좋은 강도의 깃털 인챈트가 달린 데이드릭 흉갑과 각반[21]을 준다. 물론 개기면 공격해온다. 공격해올 때 나갔다 돌아오면 금방 잊어버린다. 대화문을 보면 뭔가 어린애 같기도 해서 치매걸린 할머니같다.

플레이어가 가문의 의원이 되려면 대변인을 한명 정해야 하는데, 이 대변인이 후원자를 부려먹는다. 대부분 후원자를 위해 보물을 훔쳐오는데, 필요한 물건을 구해달라는거다. 그런데 상당히 좋은걸 구해오기에.

요새를 지을 때 필요로 하는 것은 강력한 영혼[22]. 이 영혼으로 버섯을 키워서 요새를 짓는다. 주로 텔바니 가문의 대도시에서 볼 수 있다. 그 다음 요구하는 것은 드웨머 백부장의 설계도인데 가져다 주면 요새를 백부장들이 경비하게 된다. 버섯으로 지은 요새는 주로 대의원들이 소유하고, 다른 가문원들은 특유의 요새인 벨로시 타워를 소유하는데 다른 가문들에 비해 요새가 많이 널려있다. 그 때문에 다른 가문들에 의해 견제를 많이 받는다. 아리온에 의하면 텔바니 가문의 확장이 너무 심해서 다른 가문의 미움을 산다고 한다.

레도란 가문의 영애를 납치하여 레도란 가문의 의원들에게 압박을 가하거나 그걸 놀이로 삼는 의원도 있는 듯 하다.

후원자는 아리온으로 Vos의 탑에 있다. 플레이어에게 가장 잘 대해주는 후원자로 이분의 퀘스트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좋은 성능의 인챈트템을 얻을 수 있다. 대가로 이것저것 요구하는게 많은데 예를 들면 파이어볼계 마법과 레비테이션계열 마법을 배울 것을 요구한다[23]. 다른 텔바니 의원들이 게으르거나 미친 것에 비해 여러가지로 변화를 추진하려 한다. 메이지 길드의 등장에 대해 레도란 가문의 의원들을 설득해 메이지 길드와 경쟁하기 위한 법을 만들기도 하고 새로운 의원으로 발라다스와 주인공을 추천하기도한다. 원래는 넬로스라는 의원[24]을 "조기은퇴"시키려는 퀘스트가 있었다가 발매 전에 짤렸다는 것을 봐선 다른 늙고 게으른 의원들을 제거할 생각도 하고있는 듯 하다. 결국 후속작에서 넬로스가 등장해서 안 죽이는게 정식 설정이 된 듯.

실제로 텔바니 가문의 대 마도사 지위에 올라가려면, 나름 평화적으로 해결 가능한 할루 가문이나 정정당당하게 결투로 정하는 레도란 가문과는 달리 이쪽은 그냥 대놓고 쳐들어가서 죽여버리고 내가 짱임! 하고 주장해도 아무도 태클 걸지 않는다. 그냥 마지스터로 만족하고 끝낼수도 있긴 하지만.

여담이지만 멤버 중 한명이 4,000년을 살은 던머 마법사이다. 이름은 디바이스 파이르(Divayth Fyr). 사드리스 모라의 서남쪽에 위치한 텔 파이르(Tel Fyr)에 거주중이며, 코프루스 질병 감염자들을 모아둔 요양원도 이자가 운영하는 것이다. 네명의 딸을 두고 있는데(그런데 그 '딸'들은 스스로를 '부인'이라고 자칭한다.), 이 '딸'들은 다름아닌 디바이스 본인의 클론이라고...뭐냐 이거! [25]

제국이나 다른 집단과 비교해도 탐리엘 전역에서 손꼽는 뛰어난 인챈터들로 유명하다. 드웨머의 인챈트에 꽤나 호기심을 갖는 면모를 보인다. 특히 발라다스의 경우 드웨머의 멸종원인을 조사하는 핵심 캐릭터이기도 하고 플레이어가 그를 돕게되면 드웨머 백부장을 붙여주기도 한다.

계급 체계는 다음과 같다.

  • 대 마도사(Archmagister)
  • 마도사(Magister)
  • 마스터(Master)
  • 마법사(Wizard)
  • 마술사(Spellwright)
  • 요술사(Mouth)
  • 정회원(Lawman)
  • 준회원(Oathman)
  • 신입(Retainer)
  • 고용인(Hireling)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시기에는 멸문당했다고 알려져 있다. 레드 마운틴의 분화로 인해 영지 대부분이 폭파당했고, 설상가상으로 그동안 악명높은 텔바니 가문의 노예제에 이를 갈고 있던 블랙 마쉬의 아르고니안들이 쳐들어오면서 그대로 쓸려나갔다고 한다. 아르고니안들이 어찌나 독하게 족쳤는지 텔바니 가문의 후손은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떠돈다.

하지만 소문과는 달리 실상은 제대로 망한것은 할루 가문이고 텔바니 가문은 멀쩡히 던머 대가문 의회에 소속되어있는 등 할루 가문보다는 사정이 나은 것으로 밝혀젔다. 이곳저곳에서 텔바니 가문의 일원을 찾아볼 수 있는데, 먼저 리프튼의 던머 상인인 브랜드-셰이가 그 중 하나. 그는 아기일 때에 부모로부터 떨어져 아르고니안에게 입양되었기 때문에 어느 가문 출신인지 몰라 도바킨에게 자신의 뿌리를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퀘스트를 통해 브랜드-셰이의 친아버지가 쓴 메모를 찾을 수 있고 브랜드-셰이가 살아남은 유일한 텔바니 가문의 혈육이라는 내용을 알 수 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브랜드-셰이는 그에게 원수나 다름없는 아르고니안에게 입양되어 비록 몸은 던머더라도 마음은 완전한 아르고니안이라고 자부한다.

또한 브랜드-셰이의 친아버지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살아남은 사람은 몇 명 더 있다. 윈터홀드 대학의 던머 여자 동기생 브렐리나 메리온이 텔바니 가문이고이산가족 상봉 퀘스트 없나, 무엇보다도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 등장했던 마법사 넬로스가 레드 마운틴 분화 이전에 솔츠하임에 정착해서 생존해 있다. 스카이림의 DLC 드래곤본에서도 등장. 넬로스가 주는 퀘스트를 깨나가면 그는 그 보상으로 도바킨을 텔바니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1. ↑ 카짓이나 아르고니안같은 일반적으로 많이 보이는 노예는 그렇다 쳐도 알트머와 같은 동족 엘프 계열, 심지어는 같은 던머 노예도 보인다. 대놓고 노예시장도 서기에 아르고니안 노예 해방 단체가 그걸로 텔바니 가문을 까댄다.
  2. ↑ Therana의 방에 있는 카짓 노예 한명을 제외하면 별로 없다.
  3. ↑ 플렌테이션 농장에 가보면 노예가 수두룩하다. 거기다 가장 큰 에보니 광산의 광부들도 전원 노예다.
  4. ↑ 말 그대로 대변인 역할
  5. ↑ 남자들은 그냥 쿨하게 씹어버리지만 여자들은 질병 치유약을 원한다는 결과를 알아낼 수 있다.
  6. ↑ 여담으로 한 부족에선 아르고니안 노예를 사다가 죽여서 가죽을 쓰려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애쉬랜더들도 은근히 막장.
  7. ↑ 그러니까 예쁜 던머 노예
  8. ↑ 이제야 하는 이유는 다른 의원들이 게을러 텨져서 속터지다 못한 아리온이 플레이어에게 시킨 것.
  9. ↑ 참고로 첫번째 퀘스트는 여태 아무도 못해왔던 드웨머의 멸망원인 조사다. 이놈 아무 생각 없다. 여담으로 어떤 길드원은 실트 스트라이더의 언어를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고 쿨하게 씹었다고.
  10. ↑ 이름 철자를 대놓고 틀렸다.
  11. ↑ 두 의원은 플레이어에게 서로의 부하가 가진 귀한 인챈템을 훔치라 시키는데 보상은 보잘것 없다.
  12. ↑ 쓰라나의 경우 자기에게 선물한 입지도 않을 치마를 입었다는 이유로 끔살시키려 들며 앞서 언급한 두 의원도 아이템을 빼앗기 위해 죽이라 할 정도.
  13. ↑ 특히 쓰라나의 대변인은 쓰라나 본인이 미친지라 실패 하더라도 그냥 성공한걸로 넘어가준다.
  14. ↑ 할루가 가장 열린곳 같지만 얘네가 네오나치나 다름없는 카모나 통의 배후이고 레도란은 최고의원이 이방인이면 무조건 듣지도 않고 싫어하는지라...
  15. ↑ 특히 플레이어의 후원자인 아리온의 경우 보스를 위험에서 지킬 요새를 스스로의 힘으로 세워서 이들을 위협하던 애쉬랜더와도 교섭했으니 존경받을만 하다.
  16. ↑ 아리온이 대 마도사를 죽이고 새로운 대 마도사를 옹립하려던것도 얘네들이 너무도 게을러 텨저서 뭔가 개혁할 생각이 없으니 바꾸기 위해서였다. 초반에 별 의미 없어보이던 디바이스 파이르에게 보낸 편지도 디바이스 파이르를 의원으로 추존하기 위한 것이었고. 결국엔 발라다스와 플레이어가 새로운 의원으로 추존된다.
  17. ↑ 이 부분덕에 복수로 가문에 가입하면 충돌하게 된다. 텔바니 입장서는 지켜야 할 요새를 다른 가문서 하면 털어야 하니. 사실 플레이어의 요새 부분이 더 심각한 충돌요소긴 하지만.
  18. ↑ Horror of Castle Xyr이란 책이 대표적
  19. ↑ 당장에 코프루스 질병의 치유를 누가했는지 생각해보자. 거기다 드웨머의 멸망조사 조차도 텔바니 학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20. ↑ 노예에게 입히자. 그럼 노예를 공격하고 이미 카짓가죽 스커트는 있으니 필요없다 한다. 지못미 노예 여담으로 같은 외양의 스커트보다 인챈트 용량이 좀 더 크다.
  21. ↑ 모로윈드에서 데이드릭 갑옷은 매우 귀하다. 게임 전체를 뒤져도 어깨부분을 제외해서 3세트를 못 모은다.
  22. ↑ 그랜드 소울젬에만 가둘정도로 인챈용량이 큰 영혼을 구해와야 한다.
  23. ↑ 제작이 아닌 마법사에게 배우라고 시키며, 보상으론 파괴마법을 올려주는 스킬북을 준다.
  24. ↑ 이 양반은 귀중한 인챈템을 한 인물을 죽여서 가져오라 시키는데 보상은 10원... 인챈템의 인챈트는 착용 시 상시 지능 10 상승, 화염저항 25%, 반사 25%.
  25. ↑ 더해서 스카이림에서 realm(아마도 오블리비언 차원인 듯 하지만)을 자기 의지대로 오고 갈 수있는 유일한 마법사가 되었다고 언급된다. 정보력도 좋은지 탐리엘 로어라는 아티팩트에 관한 서적을 쓰는데 지대한 도움을 줬고 그의 집에 아티팩트가 3~4개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