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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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ルーノ & ヤコップ / Bruno & Jacop

∀건담의 등장 인물들. 성우는 각각 타나카 카즈나리, 우가키 히데나리.
이 두 캐릭터의 경우 작품 내내 함께 행동하므로, 같은 항목에 묶어 서술한다.

땅딸보와 홀쭉이 콤비로 키가 작은 쪽이 야곱, 키 큰 쪽이 브루노. 야곱은 의욕은 없지만 머리는 좋고 브루노는 의욕은 넘치지만 머리가 나쁘다.

코렌 난다의 똘마니로, 함께 지구에 도착하여 밀리샤와 싸우지만 코렌 난다의 패배로 인해 애매한 위치에 서게 되는데, 애초에 반깡패 수준의 양아치였던 터라 코렌이라는 보호막이 사라지자 디아나 카운터 내부에서도 멸시를 받게 된다.[1] 이후 테테스 하레에게 이용당해[2] 디아나 암살을 행하지만 로랑 셰아크에 의해 저지당해 디아나 카운터에서 도망치게 되고, 이후 로랑 셰아크와 만나게 되어 턴에이 건담을 노리게 되지만 어찌어찌하다보니 지구 측에 귀화한 샘이 되어버렸다. 주변의 박한 대접과 달리 실력은 있는 듯. 갤롭과 윌겜의 메인 조타수로 활약한다. 한번은 로랑에게 놀지만 말고 제대로 일하라고 갈군적도 있다! 개그 콤비라도 군인은 군인인가보다. 함장님도 좀 일하세요!

처음에는 적으로 등장했지만 어영부영하다보니 지구가 마음에 들게 되어 눌러 살아버리고, 나중엔 그럭저럭 마음을 고쳐먹고 아군으로 돌아서는 녀석들. 어떻게 보면 기동전사 건담 ZZ비챠 올레그몬도 아가케가 생각나는 녀석들이다.

전후에는 BJ 시어터라는 이동 인형극단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인형극의 내용은 턴에이가 턴 엑스를 무찔렀습니다 ㄳ하는 내용. 하지만 다음 장면에서 필 아크맨, 미란 집정관과 함께 키엘 하임윌 게임으로 데려가고, 달에서도 필 소령 옆에 서있는 것을 보면 후반에 신생 친위대에 들어간 일을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하고 있는 모양이다.
  1. 그러나 코렌에게 어지간히 시달린 모양인지 그의 밑에서 일했던 시절을 딱히 그리워하지는 않았다.
  2. 이 때 대화 내용상 테테스 하레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같지만 자세한 설명이 나오지 않은 터라 당황한 사람들도 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