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 블리자드 프린세스 | |||
일어판 명칭 | ブリザード・プリンセス | |||
영어판 명칭 | Blizzard Princess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물 | 마법사족 | 2800 | 2100 |
이 카드는 마법사족 1장을 릴리스해서 앞면 공격 표시로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일반 소환에 성공한 턴, 상대는 마법/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
코믹스판 유희왕 GX 7권 동봉으로 등장한 카드. 한국에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나 프리미엄 팩 7로 정발되었다. 대원이 돈 냄새를 맡았는지 시크릿 레어가 되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레어도를 자랑한다.(…)
공격력도 최상급으로서는 합격점이고, 레벨 8이라 트레이드 인에도 대응된다. 최상급이라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릴리스한게 마법사족이라면 1장만으로 어드밴스 소환도 가능하여 생각보다 쓰기 편하다. 소환한 턴에는 상대 마함의 발동을 봉쇄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격류장, 나락의 함정 속으로 등에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일단 그 턴만은 각종 공격반응형 마함조차 씹어버린다.
그러나 최근, 전광-설화-라는 레벨 4, 빛 속성 번개족이라는 스탯의 마함 봉인계 카드가 나와서 이 카드의 효용성은...물론 이 카드는 저 전광설화와는 다르게 자기가 깔아둔 마함이 없어도 상대 마함을 봉인할 수 있고, 자기가 깔아둔 마함도 사용할 수 있다지만 아무래도 속공성에선 너무 압도적으로 밀린다...
희생의 제물로 상대 턴에 소환하면 상대가 자기 턴에 마함을 못 쓰게 만드는 어처구니 없는 짓도 가능하다.(…) 단 소환한 다음 턴부터는 능력치 말곤 아무것도 없는 카드가 되므로 정말로 이렇게 쓰는 건 그리 효율적이지 않으니, 소환한 턴에 상대의 저항을 무력화하고 상대의 에이스 하나를 확실히 패죽이거나 후반에 소환되어 듀얼을 끝내는 피니셔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카드다. 이렇게 성능은 꽤 좋은 편이니 일단 마법사족 덱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공격력 2800의 상급 어태커로 써볼만하다. 섀도르덱에서도 혼돈의 흑마술사다음으로 어택커로서 가능하고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의 융합 소재로서 가능하다. 여러모로 혜택을 받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레벨 8이므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한다던가 어둠의 마법신관의 릴리스의 소재로서 가능하다.
그러나 작게나마 있는 의외의 약점은 마법사족의 특권인 디멘션 매직과의 상성이 좋지 않다는 것. 디멘션 매직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면 이 카드의 봉쇄효과를 쓸 수 없다. 물 속성 마법사족 상급은 아이스 블리자드 마스터나 얼음 여왕처럼 훌륭한 카드들이 많으니 이 카드는 정 급할 때가 아니라면 어드밴스 소환을 노리도록 하자.
코믹스판 GX의 「미사와 & 아스카 vs 요한 & 아몬」전에서에서 아스카가 사용하였다. 아스카가 미사와의 일반 함정 《요마의 원군》을 발동해, 그에 의해 소생된 《누리카베》와 《물까치흑마》를 릴리스하여 어드밴스 소환했다.
이 카드의 효과로 요한의 세트 카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곤충의 떼', 그리고 아몬의 지속 마법 '봉인의 진언'의 효과를 봉인했다.
마지막에는, 아이스 돌이라는 카드를 아이스 돌 미러라는 마법 카드를 사용해 블리자드 프린세스로 바꿔서 봉인수 브론과 봉인수 쟈룸쥴을 전투 파괴해서 승리를 거뒀다. 무기는 크고 아름다운 추가 달린 철퇴.
작중에서는 마법·함정 카드의 발동을 막을 뿐만 아니라 효과도 무효로 할 수 있었지만, 제물의 수를 줄이는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미사와가 쓸데없이 아스카가 지켜낸 몬스터를 사용했기 때문.(…)
아스카가 원래 할려고 했던 전술은 크리스탈 걸과 아이스 돌을 필드에 소환하여 방어한 후, 때가 되면 크리스탈 걸을 릴리스 하여 이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 그후 아이스 돌을 아이스 돌 미러로 블리자드 프린세스로 바꿀려고 했었다. 그런데 미사와가 이전 턴에 했던 실책을 갚기 위해서, 아스카가 지키던 이 두 몬스터를 릴리스해서 다이다라봇치를 소환해 버린다. 게다가 그 다이다라봇치는 아람 가몬의 카드에 막혀서 데미지도 못주고 허수아비로 전락. 그리고 아스카는 다리를 떨면서 미사와를 타박했다. 이 때 모습이 딱 깡패다.(…)
그나마 미사와가 뒤늦게 아스카가 노리던걸 알아차리고서 카드를 몇장 세트하여, 아스카가 형태가 조금은 다르지만 노리던 전술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속성이나 종족, 이름, 원작 사용자가 얼음 여왕과 매우 닮았다. 마법, 함정 봉쇄 효과가 적용될때의 표정은 말 그대로 츤츤. "흥"거리는게 그야말로 츤데레의 츤의 귀감.(…)
유희왕 파이브디즈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CPU 듀얼리스트로 나오는 묘지기의 대신관이 자기가 굴리는 묘지기 덱에 이걸 넣고 쓰고 있다. 전술한 대로 마법사족 덱에서 어태커로 1장쯤 넣어도 나쁠 건 없는 카드고 묘지기도 마법사족 주축이라 그리 이상한 전술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칙칙한 묘지기들과 이 카드의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그 깨는 광경에 한번 놀라고 마함이 봉쇄되어 또 한번 놀라게 된다.
일러스트는 예쁘긴 하지만 정작 얼굴은 순정만화에나 나올법해서 이질적이다.일러스트로 반을 먹고 들어가는거다.
거기다 유희왕에서 매우 드물게 흰색 스타킹을 신고 있어서 스타킹 페티시가 있는 사람들한테도 인기가 많다. 여담으로, 들고있는 흉악한(...) 철퇴때문에 마법사족이 아니라 전사족으로 나왔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었을 거라는 평을 받기도(...).
그런데 의외로 오징어 소녀를 연상하는 사람이 좀 있다(...).
태그포스에서는 미소녀 카드 덱을 사용하는 듀얼리스트가 있다. 물론 이 카드도 포함.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프리미엄 팩 7 | PP07-KR004 | 시크릿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코믹스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7권 동봉 | YG07-JP001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코믹스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7권 동봉 | YG07-EN001 | 울트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