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카오스(유희왕), 블랙 매지션(?)[1] - 관련항목 : 빛과 어둠의 세례,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멸망의 주문-데스 알테마
1 2015년 4월 1일 이전[2]
400px | |
내수판 | 해외판 |
한글판 명칭 | 혼돈의 흑마술사 | |||
일어판 명칭 | 混沌の黒魔術師 | |||
영어판 명칭 | Dark Magician of Chaos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어둠 | 마법사족 | 2800 | 2600 |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 묘지의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는 제외된다. ③: 앞면 표시의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금지 카드 (~2015/03/31)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금지 카드 (~2016/04/10) |
구 형식대로 적자면….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서 마법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패에 넣을 수 있다.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한 몬스터는 묘지로는 가지 않고 게임에서 제외된다. 이 카드는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경우, 게임에서 제외된다.
일본에선 부스터 팩 암흑의 침략자에 등장, 한국과 TCG에선 부스터 팩 혼돈의 지배에서 등장했다. 공교롭게도 한국과 TCG판 혼돈의 지배에선 일본판 혼돈의 지배의 카드들도 들어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카오스 솔저 -개벽-, 그리고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과 한 부스터 팩에 함께 수록되어버렸다. 진정한 의미에서 혼돈의 지배 그 자체 오오 삼혼신
통칭 혼흑. 일본판으로 먼저 접한 경우엔 혼돈흑마 쪽이 더 익숙하다.
전용 마법인 빛과 어둠의 세례로 블랙 매지션을 릴리스해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즉 블랙 매지션의 최강의 진화체. 다만 주인공인 어둠의 유우기가 직접 쓰진 않았다. 정확히는 그가 사용했던 의식 몬스터인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의 리메이크. 그래도 훗날 GX에서 그의 덱을 훔쳐간 카구라자카가 GX의 주인공인 유우키 쥬다이를 상대로 이 카드를 쓴 걸 보면 일단 덱에 넣긴 했나보다. 카구라자카는 이 카드를 빛과 어둠의 세례를 써서 특수 소환한 후 효과로 죽은 자의 환생을 묘지에서 패에 넣었다. 공격 이름은 멸망의 주문. 원본인 블랙 카오스의 공격 이름에서 데스 알테마가 빠졌다.
원본이자 의식 몬스터인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와 달리 효과 몬스터가 되어버렸다. 또한 전용 마법인 빛과 어둠의 세례로도 특수 소환할 수 있지만, 사실 일반 소환도 엄연히 가능하고 세례가 아니더라도 특수 소환에 제약이 없다. 즉 릴리스 2체로 어드밴스 소환되어도 가능하다는 의미. 의식 몬스터 주제에 효과도 전혀 없는 잉여에 불과했던 블랙 카오스와 달리 이 녀석은 소환 제약이 전혀 없어진건 물론이고 나름 강력한 효과까지 붙었다. 그야말로 제대로 된 리메이크인 셈.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살아남으라고 붙여놨던 효과가 너무 사기였던 것이다.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를 바로 제외하는 효과는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다. 일단 저놈의 몬스터 제외 효과 덕택에 크리터, 하급 TG들, XX-세이버 다크 소울 같은 서처나 거대쥐 같은 리크루터들도 봉쇄하고, 댄디라이언 같이 묘지로 가면 효과 발동하는 녀석도 얄짤없이 말살해버린다. 게다가 같은 효과를 지닌 성도기사 이슈자크보다도 높은 공격력 때문에 전투로 제외 가능한 몬스터들의 폭이 넓다. 여기에 확산하는 파동까지 써주면 단숨에 여러 마리를 제외해 상대를 충공그깽으로 몰아갈 수 있다.
그러나 자신도 필드 위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룰 효과로 무조건 제외가 된다. 어쩌다가 바운스 한 번 당해도 바로 게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소생도 힘들며,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로 일시 제외를 시도하면 오히려 영영 못 돌아온다. 제외 효과와 아래에서 후술할 강력한 효과에 따른 디메리트인 셈. 그러나 차원 융합을 사용한다면 이 디메리트는 의미를 잃는다는 게 무서운 점. 뭐 저쪽도 금지를 먹어서 이제는 의미 없는 얘기다. 아무래도 상관없는 얘기이지만, 이 효과는 이 카드가 장착 카드인 상태에서도 유효하기 때문에 비상식량의 코스트로도 쓸 수 없다는 재정. 단 뒷면인 상태라더가 왕궁의 철벽이 존재한다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 카드를 초사기로 만들어준 효과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마법 샐비지 효과. 저게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한번 쓰고 버린 강력한 마법 카드, 특히 제한 먹은 카드들을 패로 가져와 또 쓸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터무니없는 사기라 할 수 있다. 왜 마법돌의 채굴이 패 2장을 버린다는 무거운 코스트를 가졌음에도 제한 카드까지 올라가고 더 무거운 코스트를 가진 하위 호환까지 발매되었는 지를 생각해봐라. 예전에 유행했던 콤보라고 불리기도 뭣한 간단한 사용법이 있었으니, 천사의 자비로 3장 드로한 중에 혼돈의 흑마술사, 죽은 자의 소생이 끼여 있으면, 혼돈의 흑마술사와 패의 카드 한장을 더 버리고 타이밍을 봐서 죽은 자의 소생으로 혼돈의 흑마술사를 살리고 죽은 자의 소생, 혹은 필요한 마법 카드 1장을 들고 오는 것. 이 효과로 순식간에 판을 엎어버리는 일도 자주 있다. [3]
보통 이런 사기적인 효과를 가졌다면 반대급부로 소환이 비교적 어렵게 해놔야 정상이다. 블랙 매지션의 또다른 진화체이자 비슷한 효과를 지닌 검은 옷의 대현자를 보라. 하지만 이 녀석은 그런거 없고, 오히려 앞에서도 말했듯이 세례를 써서 덱에서 갑툭튀할 수 있다. 게다가 속공 마법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배틀 페이즈 중에 블랙 매지션으로 블랙 매직 한 발 발사하고 바로 기습적으로 진화시켜 멸망의 주문까지 먹이면 5000에 가까운 대미지를 먹이는 전법도 유효. 디멘션 매직과 함께하면 원턴 킬까지 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샐비지 효과는 당연히 대상 지정 유발 효과라 D.D. 크로우한테는 막힌다는 것. 또한 엄연히 타이밍을 놓칠 수 있는 임의 효과이기 때문에 디멘션 매직으로 특수 소환할 때 디멘션 매직의 파괴 효과를 사용하면 이 녀석의 샐비지 효과는 타이밍을 놓쳐 쓸 수 없다.
이 카드가 무제한이었을 무렵에는 고통의 선택으로 혼흑 2,3장을 묻어버리고 죽은 자의 소생으로 1마리를 부활시킨 뒤, 효과로 그 소생을 다시 패로 가져와 묘지의 다른 혼흑을 부활시키는 걸 반복하는 흉악한 콤보가 존재했다. 사실상 노 코스트로 혼흑 3마리로 불러낸 뒤 다굴을 때려 원턴 킬도 가능하며, 설령 3마리가 한꺼번에 제거당해 제외돼도 차원 융합으로 3마리를 한꺼번에 불러내서 오히려 마법 카드를 또 3장이나 샐비지하는 끔찍한 만행도 저지를 수 있었다. 으아니 차!
정확한 원턴킬 콤보는 패에 고통의 선택, 죽은 자의 소생, 차원 융합을 들고(차원 융합은 묘지에 있어도 가능), 고통의 선택을 사용하여 덱에서 혼돈흑마 3장과 그 당시 제한카드이던 번개, 해피의 깃털을 고른다. 혼돈흑마를 골라주면 소생으로 혼돈흑마를 2번 살리고, 그 두 마리를 제물로 손패의 혼돈흑마를 소환한다. 그리고 차원 융합을 발동해서 제외된 혼돈흑마 2마리를 특수소환하고, 소환된 2마리의 효과로 번개와 해피의 깃털을 가져와서 상대 필드를 정리하고 세 마리의 혼돈흑마로 어택. 이 콤보의 사기적인 점은 격류장, 나락의 함정 속으로 등의 소환반응형 함정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차원 융합으로 다시 살려오면 되니까. 공격반응형 함정이야 공격하기 전에 해피의 깃털로 날려버리니 콤보를 막으려면 마법을 막는 방법밖에 없었다. 결국 2003년 10월 15일자로 나온지 3개월 만에 제한을 먹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기록은 2015년 1월 1일 유니코르의 네크로즈가 2개월만에 제한을 먹을때까지 12년동안 깨지지 않은 기록이었다.
그 뒤론 추리게이트나 마법사족 덱에서나 쓰이는 정도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카드였다. 그러다가 제외 덱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또다시 이 녀석 1마리만으로도 원턴 킬이 가능한 덱이 출현하기 시작했고, 특히 결정타를 날린건 다름아닌 그 악명높은 블레이드 덱. 이 녀석도 블레이드 덱의 너무나도 끔찍하게 미친 깽판의 일각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5년이 지난 2008년 9월자로 기어이 금지! 덕분에 죄없는(?) 마법사족 전문 덱만 몰락의 길을 걸었다. 하필이면 이 카드가 금지를 먹은 이후 한국의 프리미엄 팩 1에서 바로 그동안 정발되지 않았던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가 정발되었다. 노렸구나 대원! 물론 그렇다고 이 카드 대신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를 덱에 넣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위호환으로 얼음 여왕과 신성마도왕 엔디미온이 이미 있고, 게다가 D·D·R이나 암흑차원의 해방 같은 강력한 귀환 카드들도 있는 마당에 금지 풀리기라도 했다간 또다시 끔찍한 사태가 일어날 것이 뻔할 뻔자인고로, 앞으로도 계속 금지 먹을 것 같다. 이래저래 비슷한 위치의 카오스 솔저 -개벽-이 풀린 것처럼 이 카드도 풀리기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카드처럼 단순히 전투력만 강한 수준이 아니라 묘지의 카드를 회수해오는 카드는 루프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지라 사실 개벽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다.
게다가 마도소환사 템페르가 출시됨에 따라 이 카드가 금지에서 풀려날 확률은 완벽하게 0이 되었다. 만약 지금 상황에서 이 카드가 풀린다고 하면, 아무 마도서나 사용한 다음 템페르를 릴리즈했을 때 이 깽판의 극을 달하는 몬스터가 덱에서 튀어나온다. 게다가 상기했듯이 부활도 된다. 그 유명한 카오스 솔저 -개벽- 조차도 패에 뽑히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데, 이제는 덱에서의 리크루트까지 가능해져버린 것. 거기다가 마법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마도덱의 특성상 이 카드와의 시너지가 장난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물론이고, 앞으로 먼 훗날이 되더라도 이 카드가 풀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마도를 죽입시다 마도는 혼흑의 원수
그걸로 모자라 섀도르 덱이 추가되면서 더더욱 풀릴 일이 없어졌다. 상대 엑스트라 덱 몹이 있을 때 섀도르 퓨전을 발동해서 소환할 카드를 엘섀도르 미도라시로 지정하면 이 카드를 간단히 덱이나 패에서 묘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고인드립 좋아하는 코나미는 기어코 관짝에 못까지 박은 이 카드를 그리도 싫어하는지, 흑마족 부활의 관을 내버렸다!!! 이 카드로 이제는 상대방의 몹까지 잡아먹으면서 덱에서 또 튀어나올수 있게 된것!!! 절대 금제에서 이 카드가 풀릴 일은 없을것으로 예측했다.
그렇게 이 카드는 영원히 금지에서 내려올 수 없을 줄 알았는데...
2 2015년 4월 1일 이후
내수판 | 해외판 |
한글판 명칭 | 혼돈의 흑마술사 | ||||
일어판 명칭 | 混沌の黒魔術師 | ||||
영어판 명칭 | Dark Magician of Chaos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8 | 어둠 | 마법사족 | 2800 | 2600 | |
"혼돈의 흑마술사"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②: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 데미지 계산 후에 발동한다. 그 상대 몬스터를 제외한다. ③: 앞면 표시의 이 카드는 필드를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
2015년 1월 종언이 에라타되면서 이 카드도 에라타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이게 되었고, 마침내 4월 금제에서 현실이 되어 금지에서 풀려나 제한으로 내려왔다. 그 종언과 비슷한 루트로 에라타된 실물이 5월 1일 발매되는 V 점프 퍼펙트 룰북 2015에 수록된다고 한다. 이로써 혼돈의 지배의 삼신기가 모두 제한 카드로 복귀하게 되었다.
효과를 보면 원래의 카드에서 마법 샐비지를 1턴에 1번 제약 + 엔드 페이즈시로 옮겨놓은 것 뿐이다. 즉 금지가 아니던 시절 블레이드 덱에서 소환-샐비지-제외-샐비지한 마법으로 다시 소환-샐비지…의 반복은 아예 불가능해졌다는 것. 제외된 이 카드를 다시 소환하려 해도 차원 융합과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은 이미 금지라 D·D·R, 암흑차원의 해방을 쓸 수 밖에 없다. 다만 흑마족 부활의 관은 드디어 그 이름답게 흑마술사인 이 카드를 덱에서 바로 불러낼 수 있게 되었다. 혼흑이 무제한으로 풀려났기때문에 얼음 여왕과 신성마도왕 엔디미온은 망했어요.
또한 발동 시점이 소환 시에서 엔드 페이즈시로 이동하면서 타이밍을 놓칠 염려가 없어졌다. 즉 이전 버전과 달리 디멘션 매직으로 불러내 파괴 효과를 사용하더라도 샐비지가 가능하다! 그러나 프론트 옵저버처럼 엔드 페이즈 전에 나가리되면 효과는 못 쓴다고 아예 재정이 나 버렸다. 이래저래 견제 카드(격류장이라던가 나락의 함정 속으로던가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등)에 매우매우 취약해진 것.
그래도 이 카드는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 볼 수 있다.엔드페이즈이긴해도 일단 지켜내면 마법 카드를 회수 할 수도있고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 제외시키는 무시무시한 효과에 공격력도 2800으로 아주 준수한데다 어둠 속성,마법사족이라 관련 서포트 카드도 매우 많다.레벨도 8이라서 여차하면 8랭크 엑시즈 소환에 사용할 수 있다.금지카드인 성스러운 마술사와 비교했을때 이 카드가 더 좋은데도 성스러운 마술사가 금지인 이유는 아무래도 이쪽은 하급이라 아무데나 넣을 수 있기 때문일듯.
전성기처럼 추리게이트로 갑툭튀하는 것엔 변함이 없어 인페르노이드에도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어째 종언도 혼돈도 죄다 인페르노이드를 지원한다 추리게이트로 덱을 갈다가 툭 튀어나와 묘지에 있던 추리게이트나 중요한 마법 카드를 퍼올려 다음 턴 한번 더 덤핑 등의 사용이 가능. 여기에 다른 효과 몬스터가 없고 이 녀석 한 마리만 있으면 딱 레벨 8이라 인페르노이드 1마리를 더 불러낼 수가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물론 이제는 이거 안 넣지만.
그 더러웠던 블레이드 덱의 콤보 파츠 중 이 카드까지 풀렸으니 급기야 차원 융합의 에라타를 바라는 팬들까지 생겼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성수 셀케트처럼 지속 효과였던 '파괴한 몬스터 제외 효과'도 아주 옛날의 재정대로 다시 유발 효과로 돌아왔다. '발동'하는 식이므로 일부 카운터 함정 등을 체인해서 파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이야기. 사실 한 턴 단위로 필드 상 몬스터가 쓸려나가는 요즘 환경에서는 굳이 이 아무 내성 없는 몬스터를 잡는 데 저런 카드까지 동원할 이유가 없다.
참고로 왕궁의 철벽과의 조합은 궁합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 있으니 알아서 쓰자. 이 카드가 그렇게 제외되기 싫다면 뒷면 표시로 만들거나 랭크 8 엑시즈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나 왕궁의 철벽으로도 회피 가능하다.
2015년 10월부로 무제한으로 풀리게 된다. 한편 북미에서는 에라타된 실물이 나오기 나흘 전에 금제 리스트가 발표되었는데 그때는 물론이고 비교적 최근인 2016년 2월 기준으로도 금지다. 어떻게.... 왜...? 그야 성스러운 마술사보다 성능이 좋잖아. 그런데 TCG쪽에서도 성능이 낮아진건 알아선지 2016년 4월 에라타되고 5개월 만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3 여담
공교롭게도 카오스 솔저 -개벽-과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둘 다 유우기가 사용한 레벨 8의 카오스 계열 의식 몬스터(카오스 솔저,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의 리메이크판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거기다 둘 다 금지먹었다. 그리고 둘 다 제한으로 내려왔다.(혼흑은 에라타를 먹었다지만)
상당히 간지나는 일러스트 때문에 소장용으로 인기가 많다. 이 점 역시 카오스 솔저 -개벽-과 닮았다.
1999년 PS1으로 발매된 '봉인된 기억'의 표지엔 아직 카드론 나오지 않았던 혼돈의 흑마술사의 일러스트가 들어가있다. 유희왕DM 애니에 먼저 나온 검투수 가이재러스와 같은 경우.
TCG에서 2013년 5월 28일, 즉 이 카드가 아직 금지에 있던 시절 Battle Pack: Epic Dawn을 발매했는데 이 팩의 커버모델이 가가가 매지션, 젬나이트 펄, 신뢰의 마왕-스컬 데몬, 그리고 바로 혼돈의 흑마술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많은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하지만 이 배틀팩이란거 자체가 좀 특이한 개념의 팩이라서 비교하자면 매직 더 개더링의 리미티드 같은 형식으로 코나미에서 홍보하기도 "친구들이랑 팩 뜯어서 즉석에서 듀얼하삼"이라... 물론 배틀팩에서 나온 카드도 듀얼에서 쓸수는 있다. 팩의 성격이 성격이라 그런지 금'제'먹은 고'대'의 괴'물 친'구'들이 매우 많이 복각될 예정이다. 설마 저놈들이 다 금제에서 내려오진 않겠지? 파괴륜, 해피의 깃털, 혼흑은 에라타된 이후 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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