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사역마의 등장인물. 어째 유치원모자인 것 같아서 귀엽다 성우는 노지마 켄지.
고위 계층 엘프. 룩샤나의 숙부이기도 하다.
네프테스의 고위층이며 '노(老) 위원회'의 의원이자. 야만인 대책위원회 위원장
대부분의 엘프가 그러하듯이 마법에 뛰어나다. 가장 애용하는 마법은 모든 공격[1]을 반사하는 '카운터'.
통령인 튀뤼크의 사자로 갈리아 왕 죠세프를 방문하여 '샤이탄의 문(인간의 입장으로 보면 '성지')'에 접근하려는 인간 세계의 움직임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죠세프는 수락 조건으로 그의 부하가 될 것을 요구하고, 어쩔 수 없이 잠시나마 죠세프의 부하가 된다. 이후 죠세프에게 반기를 든 타바사를 납치해 타바사의 어머니와 함께 갈리아의 성에 유폐시킨다. 그러나 이후 타바사를 구출하려 온 사이토 일행과 교전하고, 루이즈의 허무의 마법에 의해 '카운터'가 깨져 후퇴한다. 그리고 이 실패에 책임을 지고 죠세프가 대량의 화석(火石)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2]
셰필드가 죠세프를 죽인 이후에는 네프테스로 귀환한다.
인간을 '야만인'이라는 호칭으로 부르지만, 개인이 인간을 경멸해서라기보다는 대부분의 엘프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그냥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다샤르 자신은 인간에 대해 특별한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은 듯.
브리미르를 죽인 성자 아누비스가 간달브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엘프의 학회에서는 이 주장이 무시되고 있다. 정말인데...
19권에서 사하라(사막)에서 납치되어 온 사이토와 재회한다. 그리고 20권에서는 조카인 룩샤나가 사이토와 티파니아를 탈출시킨 것 때문에 탄핵당할 위기에 몰렸으나, 튀뤼크가 거부권을 행사해서 구해주었다.
TVA에서는 죠세프를 위해서 온갖 공작을 펼치던 것은 같지만 계약으로 인해 그런 것이었고 타바사의 어머니가 마음을 되찾는 해독제를 제조해준다. 이후 에인션트 드래곤을 격퇴하기 위해 엘프 함대를 이끌고 와서 연합군을 돕는다. 엘프들 사이에서는 인간들과 우호적으로 지내자고 주장하는 인물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