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Sheffield

1 영국의 도시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 주의 도시. 인구는 2011년 기준으로 55만 1,800명. 런던센트릭이 심한 영국의 경우를 보았을 때 영국에서 적은 규모의 도시는 아니다. 그만큼 인구가 유지되는 이유는 살기 좋은 인심, 낮은 물가와 집세, 그리고 런던에서 그나마 가까운 도시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현재는 교육도시로서의 특징을 보이고 수많은 유학생들 및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차이니즈 인베이젼이 이미 몇년전부터 시작되었다 작년엔 영국애들이랑 패싸움도 감행하던데? ㅎㄷㄷ

풍부한 공업용수의 혜택으로 일찍부터 제강업이 발달하였으며, 특히 산업혁명 후에는 잉글랜드의 대표적 중공업도시가 되었다. 11세기 이래의 전통을 가진 날붙이 제품, 동판세공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몇십년 전엔 도시전체가 석탄가루로 뒤 덮혔지만 최근엔 영국에서 손 꼽히는 친환경 도시가 되었다.

현재도 특수강의 중요한 산지이다. 영국의 포항 칼 종류의 생산은 종업원 300명이 넘는 공장도 있으나 대부분은 중소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셰필드 대학교에는 동양 연구 센터가 있다. 그리고 셰필드 대학교의 정치학과는 정말 알게 모르게 최강수준이다. 좌빨 교수들이 그득그득하다. 대처가 여기 산업을 다 말아먹은 덕분이야....

펄프, 악틱 몽키즈, 데프 레퍼드가 셰필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타 요크셔지방도 그렇지만 요크셔 억양이 정말 끝내주는 동네이자 사람들이 타 영국지방보다 많이 친절한 편. 한 한국인 유학생은 시티투어 다닐때 헤메다가 이 동네 아저씨한테 자동차로 강제 시티투어 당한 뒤 그 차에 놓고 내린 핸드폰을 직접 건너 받았다는 전설도 있고, 어떤 유학생은 꽐라되서 공원에 새벽시간 핸드폰을 떨궜더니 그거 주은 영국 아자씨가 다음날 구글 메일로 연락해서 직접 주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여기 동네 사람들이 많이 친절하고 정감가는 편이다. 더불어 이 동네 주민들의 말 버릇은 thank you love (실제로 들어보면 땡큐롭되시것다). 그리고 셰필드 사람들 조차도 자기네들이 영국에서 가장 친절하며 인종 차별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다. 실 예로 셰필드 대학과 웨스트 스트릿인 시티 센터 근방에 가면 여기가 영국인지 중국인지(?) 미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다양한 인종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중국인이 대부분인건 함정

축구팀 셰필드 웬즈데이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연고지이며, 이 두 팀간의 더비 매치는 '스틸 시티 더비'로 불리며 영국의 대표적 공업 도시다운 치열한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다.프리미어 리그에 몇년째 못나가서 쩔쩔매고 있다

참고로 펍이 밀집되어있는 데본셔 스트리트엔 자비스 코커가 뛰어내린 꽃집이 있다.....

또한 방문하면 Peak district도 한번 가볼만 하다.

참고로 한국의 대전과 많이 비슷한 동네다. 범죄율 낮고, 산업은 한정되서 일자리가 별로 없고, 사람들이 친절한 편이고..

페이데이2의 혹스턴이 이곳 출신.

2 영국의 함선 이름

2.1 영국순양함 C-24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해군이 사용한 순양함.

비스마르크 추격전에도 참가했으며, 그 외에도 독일 해군의 보급선을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1936년부터 1967년까지 운용된 함선이다. 나름 장수한 셈.

2.2 영국구축함 D-80

42형 구축함으로 1970년 상기 언급한 순양함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

앞선 함과 달리 장수하기는 글러먹은 운명이였는지 포클랜드 전쟁 중 아르헨티나군 쉬페르 에땅다르가 발사한 엑조세 대함 미사일에 명중, 바로 침몰되지 않고 화재 진압후 견인 도중 1982년 5월 10일 침몰하게 된다.

자세한 설명은 포클랜드 전쟁 문서의 아르헨티나의 반격 - 셰필드 쇼크 문단 참조.

2.3 영국호위함 F-96

22식 호위함으로 선대 셰필드 침몰 2년 후에 붙여진 이름이다.

2003년부로 칠레 해군에 인도되어서 계속 사용 중. 대구경 함포CIWS가 없는 Batch 2형(3형부터는 114mm 함포와 CIWS 장착)이라서 칠레 해군은 개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3 실존 인물

3.1 미국의 전직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게리 셰필드 항목 참조.

3.2 WWE프로레슬러

스킵 셰필드 항목 참조. 2012년 8월 기준으로는 라이백이란 링네임으로 활동중이다.

4 가상 인물

4.1 제로의 사역마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셰필드/44.jpg
성우는 카츠키 마사코/전숙경.

원작 3권에서 크롬웰과 함께 나와 렉싱턴 호의 신형 대포에 대한 설명을 거들며 첫 등장. 크롬웰의 충실한 비서처럼 보였으나 실은 무능왕 죠세프의 수하.

그리고 어떤 마도구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허무의 사역마, 묘트니트니른이었다. 덕분에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기묘한 도구들로 암중에 루이즈사이토를 암습하였다.

알비온이 망한 이후, 이어지는 갈리아의 무능왕 죠세프의 광기어린 전쟁선포로 갈리아와의 전쟁이 시작하자 죠세프를 도와 각종 기묘한 무기를 제작해서 사이토 일행을 습격한다.

성전 에피소드 중엔 요르문간드라는 엄청난 골렘군단을 이끌고 와서 그대로 승리하는 듯했으나 주인공 보정과 사기스런 웨펀마스터 빨로 무장한 사이토가 티거 전차를 끌고와서 골렘을 관광태워버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패퇴하게 된다. 역시 최종보스 보정주인공 보정을 이기지 못한다는것을 몸소 보여주는 사례라 할수 있다(...)[1]

이렇게 악역을 담당하는 그녀도 사실 애달픈 짝사랑을 하고 있었는데, 다름아니라 자신의 주인인 죠세프를 사랑했던 것. 하지만 마음을 잃어버린 그가 돌아봐주지 않아 항상 애만 태우고 있었다.[2]

결국 모든 음모가 분쇄되고 죠세프가 무너지자 최후엔 그를 끌어안아 칼로 찌르고 함께 화염구로 자폭한다.

정체는 엘프들의 사막을 건너 동방에 있다는 나라, 로바 알 칼리에 출신의 신관가문의 여식.

죠세프 사후 새로운 허무가 등장하여 다시 사역마를 소환하지만, 셰필드가 부활한게 아니라 줄리오가 그 능력을 이어받아서 이중계약을 맺어 신의 오른손에 이어 신의 두뇌의 능력까지 손에 넣어 교황측은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4.2 그라나도 에스파다레이첼 세필드

한국서버에 들어오면서 세필드로 표기 되었다.
  1. 이 패배는 티거와 요르문간드의 전력문제보다는, 셰필드가 지휘를 개판으로 한 탓이 크다. 전차를 상대로 그 덩치로 정면돌격을 했으니...지형을 활용해서 위에서 공격했으면 피해가 있긴 하더라도 승리할수도 있었는데... 다만 요르문간드 항목에서도 서술되었지만, 행여 공격한다 치더라도 요르문간드의 무장은 중세 대포 수준이라 단순히 티거 상부 장갑이 찌그러지는 정도에 그칠 확률이 높다. 셔먼이나 T-34가 그랬던것 처럼 측면이나 후면에서의 수적 우위를 세운 기습이 아닌 이상, 사거리/관통력/명중율/방어력 등 여러모로 앞선 티거에게 요르문간드는 그저 연습장 과녁 신세에 불과하다. 요르문간드와 티거의 싸움을 보면 어딜봐도 거대로봇이 전차에게 발리는 모습이다.
  2. 요르문간드가 발린 이유 중에 이를 조종하는 셰필드가 루이즈와 사이토의 사이가 좋은 점을 질투하여 이성을 잃은 점도 있었다.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