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웹 브라우저)

주요 웹 브라우저
엣지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비발디
인터넷 익스플로러 *	네이버 웨일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출시로 인하여 사실상 기능 업데이트가 중지 되었다. (보안 업데이트는 윈도우 지원 기간에 맞게 실시)

1 개요

파일:VivaldiBeta3.png
위 사진은 OS X 에서 비발디 Beta3 버전으로 나무위키의 나무위키 문서에 접속한 것이다. 페이지의 색깔에 따라 탭과 즐겨찾기 목록 색깔이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발디 홈페이지, 비발디 커뮤니티, 비발디 개발팀 블로그

비발디 브라우저는 오페라 브라우저의 창립자이자 전 CEO가 만들었다. 오페라 브라우저가 크로뮴기반으로 바뀌고 수많은 기능손실과 커뮤니티 붕괴가 있게 되자 버틸 수 없었던 오페라 창립자는 회사를 그만두고 비발디를 만들었다. 비발디는 프레스토 엔진기반 오페라의 발전형을 추구하고 있다. 관련 기사 하지만 현실은 현재 오페라와 같은 크로뮴 기반 브라우저다. 안습 원래는 자체 엔진을 만들려고 했으나 개발 인원이 적어 사람들이 많이 쓰는 크롬엔진을 사용했다. 특이하게도 브라우저 UI를 자바스크립트, React, Node.js, Browserify, NPM modules을 이용해 만들었다. 특이한 기능이 많고 UI 수정도 다른 브라우저보다 자유롭다. 다만 조금 무거운 느낌이 있다. 새로운 윈도우를 열거나 탭 이동 시 조금 끊긴다던가, 버벅거린다던가...

파워유저용 브라우저를 노리고 있다. 다른 브라우저들이 기본 뼈대에 확장기능으로 보완하는 방식이라면 비발디는 풍부한 또는 파워유저가 좋아할만한 기능들을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확장기능에 대한 개발자들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강력한 기능을 내장하고 가급적이면 확장기능을 최소화 하고 싶다. 왜냐하면 확장기능은 성능 또는 보안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분이 확장 기능을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물론 오페라 브라우저처럼 크롬 엔진을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답게 사용자 편의를 위해 크롬 확장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팝업 창이 새 창으로 뜨지 않고 탭으로 통합되어 표시되는 특징이 있다. 1.1.453.36버전 현재 설정 메뉴에 팝업 창 표시 방법을 제어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 브라우저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브라우저와 더불어 비발디용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동기화 계정은 물론이고 내장된 메일 클라이언트를 위한 메일계정과 블로그, 채팅, 포럼, 사진, 그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페라가 중단한 서비스를 다시 살린 것이다.

2015년 1월 테크니컬 프리뷰 단계로 아직 복구되지 않은 기능이 많고 불안정하다.
2015년 11월 베타 버전에 진입했다.
2016년 4월 6일 1.0 정식 버전이 나왔다.
2016년 4월 26일 1.1 정식 버전이 나왔다.
2016년 6월 2일 1.2 정식 버전이 나왔다.
2016년 8월 11일 1.3 정식 버전이 나왔다.
2016년 9월 8일 1.4 정식 버전이 나왔다.

모태였던 오페라가 중국기업에 매각된 걸로 인해 (알려만 진다면) 고유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생겼다.
아쉽게도 오페라의 터보 기능이 비발디 브라우저에는 아직 없다. 하지만 크롬이 이런 기능을 지원하기에 추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2 기능들

• 패널

북마크, 메일, 다운로드, 연락처, 노트 기능들이 있는 창이다.

이렇게 패널을 이용하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멀티 윈도우처럼 쓸 수 있다. 3개 이상을 띄울 수는 없고 ADBlock Plus를 써도 패널의 광고는 차단되지 않는듯 하다.

• 탭 타일링

탭을 여러개 선택한 후, 선택된 탭을 한 화면에 나눠서 띄울 수 있다. 이렇게 하면 3개 이상도 띄울 수 있다.

• 노트

간단한 메모를 만들 수 있으며 웹 주소도 추가하고 해당 사이트의 스크린샷도 더할 수 있다.

• 탭 더미

탭이 같은 주소로 시작한다면 묶어주는 기능이다. 공간절약도 되고 탭을 한꺼번에 닫을 수도 있다. 위키니트라면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기능 다만, 탭 하나 크기에 모든 탭이 묶어지기에, 탭이 상당히 많아질 경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 탭 위치 변경

와이드 모니터의 남는 옆 공간을 활용해 탭을 배치한다.(섬네일 탭)

• 키보드 편의 강화

단축키를 자신이 원하는 키로 지정이 가능하다.

• 퀵 커맨드

커맨드 입력창을 소환해 단어 입력을 통해 설정, 기록, 탭, 북마크에 접근이 가능하다. 메인 홈페이지에서는 키보드 덕후를 위해 만든 기능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고도의 개인 맞춤 커스텀 기능과 사용자가 별도로 지정한 커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 마우스 제스처

개발자 빌드 1.2.470.11버전부터 추가되어 사용자 설정이 가능해졌다.

• 페이지 액션

페이지에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다. 페이지 전체를 흑백으로 바꾼다거나 지정된 폰트를 무시하거나 이미지를 뒤틀거나 외곽선을 표시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 이미지 숨기기

화면에 있는 이미지 파일을 전부 숨길 수 있다. (다만 이미지가 없어서 사이트가 깨질 수 있다.)

• 작업 관리자

비발디의 현재 작업들을 보여준다.

파일:Attachment/비발디/vivaldi-browser-task-manager.png

보면 알겠지만, 크롬 브라우저의 작업 관리자와 매우 비슷하다(...). 탭까지 모양새가 그대로.

• 비밀번호

어느 웹브라우저에나 있는 홈페이지 로그인 비밀번호 저장기능이지만 리눅스에서는 비밀번호 사용시 리눅스 로그인 비번을 물어본다. 만약 리눅스 로그인 비밀번호를 입력 안하면 오페라에 홈페이지 로그인 저장된 비밀번호는 사용할 수 없다.

• 개발 도구

웹사이트 HTML 에디터이다.

파일:Attachment/비발디/vivaldi-browser-dev-tools.png

이것 역시 크롬 브라우저의 HTML 에디터와 매우 비슷하다. 아마 2015년 3월 30일 기준 아직 개발 버전이니 저런 것까지 수정할 시간이 없었던 듯. 사실 크롬이 웹키트를 쓰던 시절부터 내려오던 골동품같은 기능이고 크로미엄의 엔진 프로젝트가 블링크라는 이름으로 사파리와 갈라지고 난 뒤로도 서로 몇 년째 거의 바뀌는 것이 없고 바뀔 것도 별로 없는지라 아마 비발디에서도 그대로 갈 듯 하다.

• 싱크(미완성)

북마크, 히스토리, 노트, 세션을 다양한 장비에서 동기화

• 메일(미완성)

내장된, 통합된 메일 클라이언트

• 확장기능(미완성)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지 않으나 크롬 웹스토어에서 확장기능을 그대로 설치 사용할 수 있다.

• SPATIAL NAVIGATION(미완성)

키보드만으로 웹페이지를 탐색할 수 있는 기능.

기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능들은 비발디 커뮤니티에서 접수 받고 있다.

3 단점

막 정발했을 때만 해도 XP 유저들도 이 브라우저를 쓸 수 있었지만 얼마 안 지나 출시된 1.1 버전부터 비발디는 비스타와 XP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 버전부터 크로미늄 50버전 이상을 엔진으로 활용하기 때문.

설정이 다양한 편이지만, 그래도 파워유저들을 위해 더 다양한 고급 설정 기능이 필요하다.크롬 설정을 찾아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