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A 산하의 인피니티 워드게임 스튜디오. 본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EA본사에 있다. 2001년 EA Redwood Shores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당시 EA 산하의 대부분의 개발사들처럼 딱히 개성 없이 여러가지 게임들을 만들어 왔다. 개중에는 대부와 같은 좋은 게임도 있었지만 대부분 평균 이상을 넘지 못하는 게임들을 만들어 왔다. 그러다가 2000년대 중반에 데드 스페이스의 개발사로 낙점되면서 비슷한 처지의 다른 EA 스튜디오들의 인재들을 합일끌어오며 인원과 구조가 싹 바뀌었고, 게임이 대박을 치며 게임계의 주요 개발사로 거듭났다. 참고로 데드 스페이스의 경우 일반게임의 예산 4개월 분량으로 만들게 되다 보니 바이오하자드 4를 아예 공식적으로 벤치마킹했음을 인정할 정도였다. 2009년에 심즈 스튜디오와 구조를 나누며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2008년도 이후로 내놓는 게임들 컨셉이 회사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잔혹/그로테스크하다. 보통 서양 게임에서는 여자나 어린아이를 향한 폭력 표현은 적극적으로 규제되는 경향이 크지만, 비서럴 게임즈에는 그런 거 없다.[1] 다만 일말의 양심은 있는지(...) 살아있는 어린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게임 내에서 폭력에 노출되거나 죽는 표현은 극력 삼가고 있다.[2]
또한 비서럴의 제작진들도 그것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적절하게 이용한 자폭 마케팅으로 정평이 나 있다(...)(데드 스페이스 2 항목 참조.). 발상의 승리
사실 비서럴 게임즈의 다양한 스튜디오들은 여러가지 게임들을 제작하고 있지만 가장 유명한 스튜디오는 비서럴 몬트리올로, 바로 데드 스페이스 프랜차이즈를 제작한 스튜디오다. 그런데 2013년 3월,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폐쇄되었다는 루머가 제기되었다가 EA가 공식적으로 부정함에 따라 제작취소는 루머로 밝혀졌다. 그러나 게임스팟 2013년 4월 캐나다 몬트리얼에 있는 EA 산하 스튜디오에 대규모 인원 감축이 시작되었는데, 몬트리얼에 있는 대표적 스튜디오는 바로 비서럴 몬트리얼(...). 역시 명불허전 EAT ALL 또한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와 여러 EA의 게임들, 비서럴 게임즈의 작품들의 핵심이자 원년 제작진들이였던 이들은 데드 스페이스의 핵심 개발자였던 글렌 스코필드와 마이클 콘드리와 함께 그들이 설립한 슬레지해머 게임스로 옮겨감으로써 앞으로의 전망에서는 우려가 굉장히 커지고 있다. 잠깐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2014년 현재는 배틀필드 하드라인을 개발중이며 너티 독에서 언차티드 시리즈의 디렉터를 맡았던 에이미 헤닉을 영입해 스타워즈 세계관 기반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기획중. 근데 이번 배틀필드 신작의 베타의 반응이 썩 안좋다. 거기다가 애시당초 예정됐던 2014년 가을의 발매는 2015년으로 미뤄졌다. 피난간 멤버들은 웃습니다 근데 또 2015년 2월부터 한 베타는 나름 재미있고 밸런스도 좋다는 평이다. 다만 배필4에서 바뀐게 없다는 악평도 있다. 그리고 하드라인이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는 배틀필드 하드라인 참조. 하드라인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집단해고가 일어났다.EA측에서는 '소규모 인사변동'이라고 주장하지만 글쎄올시다.. 아이작 : 꼴좋다 개객끼들아! 얘네 없으면 너는 실업자여 실업자 뭐가 좋다고
2015년 12월 현재 스타워즈 IP를 소재로 한 신작 게임 개발을 위해 구직광고를 내걸었다.하드라인 사태로 부사장까지 모가지당한 현 상황에서 이 게임마저 망해버린다면 데드스페이스 4편은 앞으로 영원히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아이작:EA ***들아!!! 명불허전 잇올 이놈들아 그냥 데드 스페이스 4 및 공포/호러 게임이나 만들어;;; 차라리 데드 스페이스 리부트를 하던지... 2016 E3에서 개발중인 스타워즈 게임의 개발중 영상을 짧게나마나 공개했다.
최근 소식으로는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툼 레이더 개발진에 합류했다고 한다.데슾4 안나옵니다 여러분
위에서 취소선이 그어져 있었지만 실제로 이들의 행적은 인피니티 워드와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 인원 대거이탈 이후 침몰하는 상황이라던지..
2 제작한 게임들
- 제임스 본드 007 : Agent under Fire - 2001년 발매
- 제임스 본드 007 : Everything or Nothing - 2003년 발매
- 제임스 본드 007 : From Russia with Love - 2005년 발매
- 대부 - 2006년 발매
- 심슨 게임 - 2007년 발매
- 데드 스페이스 (Dead Space) - 2008년 발매
- 대부 2 - 2009년 발매
- 데드 스페이스 : 익스트랙션 (Dead Space : Extraction) - 2009년 발매
- 단테스 인페르노 (Dante's Inferno) - 2010년 발매
- 데드 스페이스 2 (Dead Space 2) - 2011년 발매
- 데드 스페이스 3 (Dead Space 3) - 2013년 발매
- 아미 오브 투: 더 데빌즈 카르텔 - 2013년 발매
- 배틀필드 하드라인 - 2015년 발매
본격 비서럴의 외도하기그리고 그 결과물은 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