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
Respawn Entertainment
1 개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위상을 일구어낸 인피니티 워드의 핵심 멤버들이 퇴사 후 설립한 게임 제작사이다. 좀 더 SF적인 시도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었으며, 마침내 2013년도 E3에서 자신들의 첫번째 작품인 SF FPS 게임 타이탄폴을 공개하였다.
재미있는점은 인피니티 워드 또한 메달 오브 아너 : 얼라이드 어설트를 만든 2015 팀에서 몇 핵심 맴버들이 빠져나와 차린것이였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상당히 들어맞는 회사이다.
액티비전과 계약했던 인피니티 워드와는 달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EA와 계약하였다. 단, 자회사가 된 것은 아니다.
리스폰쪽 멤버들이 인피니티 워드에서 빠져나간 것은 굉장히 타격이 컸는데, 당시 개발중이던 모던 워페어 3는 개발일정까지 스케쥴을 맞추기 어렵게 되어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개발 중이던 신생 회사 슬레지해머의 작업을 중단시키고 모던3의 개발에 투입시켰으며, FPS의 대선배격인 레이븐의 인력은 물론 심지어 인피니티 워드가 항상 앙숙으로 여겼던 트레이아크쪽 인원까지 개발에 투입되어야 했었다. 그러나 그렇게 나온 모던3는 영 평가가 안좋았고, 이후 인피니티 워드가 레이븐의 도움만 받고 대부분 자력으로 만들어낸 콜 오브 듀티: 고스트가 콜옵 시리즈 최악의 평가를 받고 타이탄폴이 대성공을 거두었다.문제는 타이탄 폴 평가가 시간이 갈수록 급락한다는 게 함정...
타이탄폴에서도 이 팀만의 색이 잘 나타난다. 일단 과거 그들이 id Tech 엔진을 완전 뜯어 고쳐서 IW 엔진을 만들었고, 인피니티 워드쪽 콜옵 게임들이 최적화가 매우 뛰어난 걸로 증명[1]되었듯 이들의 엔진 프로그래밍 능력은 매우 뛰어난데, 이번에도 소스 엔진을 사용했음에도 거의 마개조 수준으로 소스 엔진을 뜯어 고친지라 그래픽 느낌이 IW 엔진 느낌이 난다.[2] 그 외에 플레이 스타일은 많이 달라졌을지언정 장비류의 가위바위보 스런 상성 시스템이라던가 못 쓰면 망하지만 잘 쓰면 흉악한 매니악한 장비들의 존재, 특유의 노가다성 도전과제 목록과 명성 시스템, 사용 키를 두번 눌러 빠르게 격발시키는 설치형 폭발물 등 이 팀 특유의 테이스트가 콜옵 시리즈에서 타이탄폴로 이어지고 있다.
2015년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을 맞아 새로운 스타워즈 게임을 제작 한다고 발표하였다.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