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파일:Attachment/비숍(가면라이더 키바)/Bishop.jpg | ||
이름 | ビショップ | |
성별 | 남성 | |
소속 | 체크메이트 포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키바 | |
인물 유형 | 악역, 간부 | |
변신체 | 스왈로테일 팡가이아 | |
변신 타입 | 괴인 | |
첫등장 | 팡파레 ・여왕의 각성 (가면라이더 키바 에피소드 25) | |
배우 | 무라타 미츠[1] | |
한국판 성우 | 장민혁[2] | |
이미지 테마 | Eternity Blood (노래:TETRA-FANG) |
1 소개
가면라이더 키바의 등장인물.
팡가이아의 간부, 체크메이트 포의 일원인 비숍. 안경을 낀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고 검정 롱코트를 입고 흰 목도리를 목에 걸었으며, 키가 꽤나 크다. 문장은 왼손의 손등에 있으며, 거기에서 내뿜는 푸른색 빛으로 물질을 소멸시킨다. 모든 팡가이아를 감시해 배신자를 색출해낸다고 하지만, 킹과 퀸이 처단해야 할 배신자의 리스트를 작성하거나, 부재중에는 그 역할을 대신하기도 하는, 한 마디로 킹&퀸의 뒤치다꺼리를 하고 있다. 그 밖에 잠들어 있는 팡가이어의 피(힘)를 각성시킬 수도 있다.
아직 자신이 퀸인 것을 모르는 상태였던 스즈키 미오를 스파이더 팡가이아를 이용해 각성시켰다. 그리고 30화에서 미오가 좋아하는 쿠레나이 와타루가 황금의 키바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34화에서 와타루에게 키바에 대해 물으면서 팡가이아체를 드러내 공격했다. 그 후 오랫동안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가 39화에서는 에리타테 켄고가 변신한 라이징 이크사를 한방에 날리고 와타루 안의 팡가이아의 피를 각성시켰다.
이후에는 나고 케이스케와 대결하는 일이 잦아졌으며[3] 와타루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은 미오를 처형했다. 이 일을 타이가한테 말했다가 개패 듯이 얻어터지자 그것에 앙심을 품고 타이가는 킹에 어울리지 않다면서 전대 킹을 세우기 위해 대량의 라이프 에너지를 모으기 시작하고 죽은 팡가이아들을 재생 팡가이아로 부활시켜 부하로 만든다. 그리고 그간 쓰고 있던 안경을 벗었는데 이 때 모습은 다크서클로 가득 차 있다.
최후에는 나고 케이스케와 아소 메구미의 콤비 플레이로 라이징 이크사의「라이징 이크사 저지먼트」를 맞고 치명상을 입지만, 자신의 라이프 에너지를 배트 팡가이아(재생)에게 바치고 소멸했다. 그 이후 자신의 라이프 에너지는 킹의 육체에 들어가 융합했다.
제작진의 코멘트에 따르면 <가면라이더 키바의 실질적인 최종 보스>라고 한다.
루크와 마찬가지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도 등장했지만 목소리가 다르고 마지막에는 디케이드의 손에 죽는다.
1.1 스왈로테일 팡가이아
Swallowtail Fangire
■ 신장:245cm / 체중:95kg / 등장홧수:34,39~41,44~48화
비숍의 본래 모습. 호랑나비를 방불케하는 팡가이아. "인섹트 클래스"에 분류된다.
진명은「금욕가(禁欲家)와 왼발뿐의 양말(禁欲家と左足だけの靴下)」
체크메이트 포의 일원답게 높은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엠페러 키바한테 발리는 등, 정면승부에 관해선 4명 중에서 가장 아래인 듯 싶다. 하지만 그만큼 지략에 뛰어나며, 홀가분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교란시키는 두뇌 플레이가 주특기다. RPG 게임에 비유하자면 마법사 타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에리타테 켄고가 변신한 라이징 이크사를 떡실신 시켜버리는 등, 그 전투력은 무시할 수 없다. 유일하게 모습이 좌우비대칭이다.
전용 무기는 자기 세포로부터 만들어 낸 장검. 검과 입에서 작약 인분을 토해내 적을 분쇄한다. 또한 전신에 인분을 휘감아 순간이동을 할 수 있으며, 손등에서는 팡가이아를 일격에 소멸시키는 푸른빛 충격파를 쏠 수도 있다.
디자인 모티프는 "백조". 극중에서 등장한 팡가이아 중에서 등장회수가 가장 많다.
2 기타
연기한 배우 무라타 미츠의 인터뷰에 따르면 킹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예리하고 성실한 금욕가.
여담으로, 비숍을 연기하는 동안 변한 게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33화 무렵부터 정서가 불안정해지는 순간을 만든 것이라고 대답한 바 있다. 목소리 톤이 올라가거나 더 빨라진다던지. 팡가이아라고는 하지만, 비숍이 맡은 일들과 20여년간의 배경을 생각하면 상당히 쌓인 것이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