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燕連脚
1 수라의 문
수라의 문에 등장하는 신무관 공수도의 권법가 이즈미 토시히코의 필살기.
우선 날아 돌려차기를 한 다음, 착지하지 않고 그대로 뒤로 돌아 등 뒤로 오버헤드킥을 날리는 뭔가 굉장히 현란한 기술이다.
토시히코가 장기로 삼는 기술이었지만, 무츠 츠쿠모는 이걸 보는 즉시 흉내낸다. 토시히코는 아직 숨겨둔게 있다며 비연연각을 보다 개량한 자전삼연각을 날리지만, 자전삼연각도 흉내내기 당했을 뿐만 아니라 츠쿠모는 거기에 1단 차기를 덧붙여서 토시히코를 쓰러뜨린다.
2 테일즈 시리즈
주로 2단 돌려차기로 적을 뛰운 다음 무기로 추격타를 날리는 기술로 등장한다.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크레스부터 시작하여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전통있는 필살기. 비연연각을 응용한 비슷한 계통의 필살기도 아주 많이 있다.
SFC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시절에는 돌려차기 부분의 공격력에 장비한 무기의 공격력이 가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기의 공격력이 얼마 되지 않는 극초반에만 쓸만하고 중반을 넘어가면 효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서 버림 받게 되는 안습한 기술이었다.
검색하면 위의 것보다 많이 나온다. 이런데서도 안습한 토시히코.
3 시라누이 마이
특수기로 등장. →B 커맨드로 뛰어 무릎차기를 하는 '비연각'이 발동. 거기서 같은 커맨드를 한 번 더 입력하면 뜬 상대를 걷어차올리고 섬머솔트킥을 날리는 비연연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