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누이 마이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랑전설 팀 | ||||
300px | ||||
블루 마리 | 테리 보가드 | 죠 히가시 | 앤디 보가드 | 시라누이 마이 |
'03 : 그리폰 · XI : 김갑환, 덕 킹 |
여성 격투가 팀 | ||||
킹 | 시라누이 마이 | 유리 사카자키 | 토도 카스미 | 카구라 치즈루 |
블루 마리 | 리 샹페이 | 시조 히나코 | 이진주 | 아리스 |
목차
1 프로필
이름 | 시라누이 마이(不知火 舞,Mai Shiranui) |
격투 스타일 | 시라누이류 인술 |
나이 | 21세[1][2] |
생일 | 1974년 1월 1일 |
신장 | 164cm(아랑전설 시리즈) / 165cm(KOF 시리즈) |
체중 | 50kg(아랑전설 시리즈) / 46kg(KOF 시리즈) |
혈액형 | B형 |
쓰리 사이즈 | 89-54-90 |
출신지 | 일본 |
취미 | 도시락 만들기 |
중요한 것 | 할머니의 유품인 비녀, |
싫어하는 것 | 거미,바퀴벌레, |
좋아하는 음식 | 오조니[4], 보타모치[5] |
잘 하는 스포츠 | 하네츠키[6] |
좋아하는 음악 | 헤비메탈 |
성우 | 소기 아코야(아랑전설 2~NBC)[7] 코시미즈 아미(KOF SKY STAGE~) 미츠이시 코토노(애니판 아랑전설) 하야시바라 메구미(드라마 CD) |
별명 | 부채녀, 불지화무[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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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랑전설 쌍격의 공식 일러스트 | ※ KOF XIII의 공식 승리 일러스트 |
1.1 전용 BGM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 炎龍神(염룡신) OST AST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 イヴォンヌ・ルロールへの幻想よりピアノとハープによる浮遊 OST AST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 Dear 舞 BOY[9] OST AST 보컬 버전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 秘境の里 OST
Dead or Alive 5 Last Round - Sacred Flower OST
KOF의 팀 BGM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팀 문서 참조.
2 소개
아사미야 아테나, 나코루루와 함께 SNK를 대표하는 영원한 꽃.
춘리와 함께 대전액션게임 전통의 섹시 아이콘.
여성 닌자(쿠노이치)로 앤디 보가드의 약혼녀. 자신의 할아버지인 시라누이 한조의 수하에서 골법을 배우던 앤디를 보고 반해서 언제나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KOF에서는 이 점을 소재로 한 이벤트가 많다. 남에게 드세게 대하는 마이가 앤디와 있으면 울트라 메가데레로 변한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SNK가 만든 히로인들 가운데서도 정말로 독보적일 정도로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인물. 강인하고 당찬 격투가에서 사랑에 정열을 불태우는 아가씨에 이르기까지 정말로 불꽃같은 여인이라 할 수 있다. 캐릭터성이 뛰어나기로 이름난 아랑전설 시리즈내에서도 그녀의 존재는 특히 돋보인다.[10]
앤디와 대전하면 싸우기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다던가 아기(...)를 가지고 나온다던가... 특히 마이가 아기를 가지고 나올 때 사고친줄 알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앤디의 리액션이 압박. 근데 페이크. 정체는 인형이었고 순식간에 부채가 된다. # 뭐지? 매직쇼? 잠깐, 아기 때문에 놀라는 거면 벌써 거기까지 진도를 나갔다는 건가? 걱정마, 문제없어.
98캐릭터 인터뷰에 의하면 마이가 우승을 노리는 목적도 "우승뒤 전세계를 향해 나와 앤디의 결혼선언"이 목적이라고..그런데 앤디도 마이와 한번쯤은 팀을 맺어보자고 하는 걸 보면 마이의 마음을 완전히 모르는건 아닌듯. 그리고 99에서 이루어졌다.
첫 등장 작품인 아랑전설 2 때부터 파격적인 노출도를 자랑하는 붉은 쿠노이치 복장과 바스트 모핑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그 노출도는 KOF 시리즈에 출전하면서 한층 더 업글되었다. 그 때문인지 SNK 관련 동인지(특히 18금과 사이가도)를 보면 마이 관련 동인지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현재 침체상태인 SNK관련 동인물도 마이만큼은 아직 종종 나오고있다.
저 의상 말고도 쿠노이치 하면 떠오를법한 이미지의 의상을 입은 버전도 있기는 하지만, 데이 오브 메모리즈에 잠깐 등장한 것이고 격투게임으로 등장한 적은 없다. 아무래도 제작진측에서 저 노출 높은 의상을 쿠노이치 타이즈 이상으로 마이의 상징이라 여기는 모양.#
당시 순수했던(?) 꼬꼬마들이 우글거리는 오락실에서 마이가 날뛰는 KOF를 구경하거나 플레이하는 유저는 뜻하지 않게 고간이 용솟음치는 바람에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바스트 모핑과 노출 높은 코스튬도 엄청나지만 준비포즈나 승리포즈에도 상당히 위험한 게 많기 때문에... 그래서 94~97까지는 마이 사용자든 대전 상대든 한 판 뜨고 난 뒤 패자가 양주머니에 손을 넣고 무척 천천히 일어나도 뒷사람이 빨리 비키라고 재촉하지 않는 것이 게이머의 정이었던 시절도 있다. 또한 어째서인지 유리랑 킹은 필살기 KO하면 옷이 찢어지는데 왜 마이는 안 되느냐?라 불만을 제기하는 초딩들도 있었다(...) 그런데 굳이 헐벗은 애를 뭐하러 찢을 생각하는거야?[11] 97 이후부터는 인터넷의 활성화 및 자극적 매체의 범람으로 감성들이 무뎌지면서 이런 일은 보기 힘들어졌지만. 도트 캐릭터에 흥분하던 순수했던 그 시절
아랑전설 3와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한때 노출도가 낮아진 적도 있었지만 팬들의 반응과 평판이 좋지않아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부터 다시 높아졌다.[12]
3편에서 앤디가 갈비뼈가 내장을 손상시키는 부상을 당하면서 리얼바우트 시점에서 결국 더는 현역 격투가로 있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기스도 사망하면서 은퇴하자 앤디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온다.
MOW 시점에서는 어떻게 지내는지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앤디의 제자인 호쿠토마루의 프로필에서 가장 서투른 것이 시라누이 가문의 누나라는 걸로 간접적 언급이 있다. 앤디와는 이미 장래를 약속한 사이니 이미 부부일 가능성이 높다. 호쿠토마루를 통해 제자를 양성했으며 호쿠토마루의 엔딩에선 앞으로 스승과 제자가 아닌 라이벌이라고 밝힌 것을 보아 기회가 되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근데 아랑전설시리즈가 끝나서...
KOF 맥시멈 임팩트 2에서 마이와 락 하워드와 대전시키면 락이 '숙모' 운운한다. 그 말을 들은 마이는 나이 많은 여자로 취급하는 줄 알고 피꺼솟(...)#.
여담으로, 나무위키에서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다루는 문서는 시라누이 마이가 가장 많고 긴 내용을 수록하고 있으며 또한 세부 항목도 가장 많다.
3 역사
원래 아랑전설 2에서 닌자 캐릭터가 기획되었지만 그녀가 아니라 가칭 인술 마스터라고 통칭되던 남성 닌자였다. 그러나 스탭의 급작스런 변덕으로 기존의 "닌자 마스터 남성" 에서 대체된 닌자 캐릭터가 바로 이 시라누이 마이. 그 닌자 마스터라고 통칭되던 개발 중 캐릭터는 아랑전설 2의 마이 스테이지에서 배경맨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SNK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있는 편이다.[14] 캡콤의 춘리와는 SVC를 계기로 둘이 맞짱을 뜨는 분위기의 일러가 상당수 보이며 SVC에서 거하게 말싸움을 벌인다.
SVC에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앤디의 위치를 묻고 다닌다. 카스미의 대사의 90%가 '아버지는 어딨냐?' 라면 이쪽은 '앤디를 못 봤나요?' (자세한 대사는 SVC CHAOS/시라누이 마이 문서 참조) 이 컨셉은 아랑 MOW에서도 똑같다! 그런데 정작 앤디 본인은 마이가 부담스러운 건지 무서운 건지 항상 도망다닌다.
슴가 사이즈는 85→87→89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계속해서 성장 중... 이지만 어쩐지 15주년 사이트에는 그냥 87로 표기되어 있다.[15]
KOF 시리즈에선 아랑팀에 사람이 꽉 차서(...) 킹, 유리 사카자키 등과 함께 여성격투가팀[16]으로 출연하고 앤디 보가드와 이벤트가 많이 있다.
퀸즈 게이트에도 등장했으며 당연히 PSP용 게임 퀸즈 게이트 스파이럴 카오스에서도 나온다. CV는 코시미즈 아미. 초반부터 합류 가능한 캐릭터로 번데기에게 능욕(?)당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
4 캐릭터성
캐릭터 디자인 모티브는 한때 일본 '상반신업계' 의 여왕이라 불리우던 호소카와 후미에와 엉덩이가 예쁜 것으로 유명한 AV 배우 故 이이지마 아이[17]에게서 따왔다고 한다.
성격은 나이에 비해(21세) 촐랑대는 편. 기가 드세고 당찬 성격인데 활발하고 수다스러운 면이 강하고 가끔 개그도 담당한다. 왈가닥과 매력녀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는 중. 원체 빼어난 미모를 지닌 미녀인건 맞지만 그에 대한 자신감이 지나쳐서 공주병 기믹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와서는 거기다가 술고래 이미지까지 추가. XIII 엔딩에선 술먹고 다른 여성격투가들이랑 혈투를 벌이고, XIV에서도 다른 지인들 죄다 불러놓고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를때까지 퍼마셔서 파오파오 카페의 술과 음식을 모조리 거덜냈다(...)
풍만한 슴가를 이용한 바스트 모핑은 원조 중의 원조이자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본판 한정이며 외수판에서는 얄짤없이 삭제된 상태로 나온다. 하지만 일부 능력자들은 외수판에서도 흔들리게 만들어 놓았다. 오오 능력자 오오
KOF 99까지는 일본판이든 아니든 바스트 모핑이 있으며, KOF 00부터는 일본판이어야 바스트 모핑이 있다.
쿠노이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눈을 확 잡아끄는 노출도 높은 복장 때문에 코스프레에 난감한 캐릭터 중 하나.[18] 주위에서는 노출이 심하다고 지적을 자주 하는데 심지어 XIII에서 김갑환은 미풍양속을 해치는 것 같다면서 도복을 하나 빌려주겠다고 하면서 마이의 복장을 깐다. 그나마 김갑환 정도면 호의적인 편. 로버트 가르시아는 허름한 복장이라고 깠고[19] 심지어 죠 히가시는 지 복장도 만만치 않은 주제에 패서라도 못 입게 하겠다고 했으며 심지어 보통 화를 잘 안내는 다이몬 고로는 그딴 복장이 어떻게 야마토 나데시코냐면서 대놓고 확 열을 낸다. 저기 다이몬 아저씨 당신도 웃통 까고 싸우잖아요 그래서 야마토 나데시코가 아닌가보지 타 작품 캐릭터도 마찬가지라 달심은 아예 노출증 중증환자가 아니냐고 깐다. 하지만 달심도...
정작 마이 자신은 이건 전통의 쿠노이치 복장이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그래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를 비롯한 다른 작품에서 의외로 사복 차림의 마이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런데 정작 타인의 노출에 극도로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B. 제닛이나 천계의 아테나 같이 마찬가지로 노출도가 심한 여캐들을 상대로 자기가 들었던 저 드립들을 그대로 써먹는다(...). 말인즉 본인은 정말로 야마토 나데시코스러운 성격이지만 자기 복장만은 진심으로 전통복장일 뿐이니 괜찮다고 예외사항으로 여기고 있는 듯.
복장과는 다르게 아랑전설의 초기설정에서는 의외로 참한 성격의 야마토 나데시코라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KOF에 출전하기 시작한 뒤로부터는 다른 아랑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가벼움이 강조되기 시작하더니 점점 성격까지 치녀화 하고 있다(...). 다른 게임들의 색기담당 캐릭터들은 초반에는 별로 안 벗고 다니다가 나중에 좀 벗는 경우가 많은데 마이는 거의 20년 넘게 벗고 다닌다. 물론 인기도 20년 넘게 유지되고 있다 그래도 연애방향은 앤디 일직선.[20]
덤으로 KO시 음성도 평범한 비명에서 리얼 바우트 스페셜, KOF 97부터는 "앤~디~!!" 로 고정되었다. 심지어 퀸즈 게이트 SC에서도 퍼팩트 넉다운을 당할시 일정 확률로 앤디를 부른다.] 이렇게 본인이 점찍은 정인이 확실하게 존재하고 시리즈 내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인기가 많은걸 보면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한 캐릭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마이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것에 대한 반동인지, 앤디는 한 시리즈의 부주인공치고는 인기가 많이 부족한 편.[21]
SNK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스토리적으로는 비중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본고장인 아랑전설에서도 주인공 테리가 아닌 앤디의 여자이기 때문에, 주축 스로리에선 한발짝 떨어져 있으며 KOF에서는 그냥 많고 많은 개그 캐릭터 중에 하나일 뿐. [22]그렇게 스토리에서는 아무 비중이 없음에도 KOF XIII, XIV에 잇달아 표지모델로 들어간 것을 보면 마이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벗고 다닌다고 하기에는 의외로 노출도는 변화가 큰 편이다. 아랑전설 2나 스페셜 시절에도 노출도가 비현실적으로 높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합리화는 할 수 있었다. 상의가 민소매지만 어깨를 꽁꽁 싸매서 팔 이하의 노출은 없었고 넥라인이 살짝 깊게 파였지만 화접선 등 부채를 꺼낼 필요가 있었다는 점, 하의도 뒷부분을 터놨지만 용염무 등 뒤에 달린 끈으로 불꽃을 써야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었다. 거기다 불꽃을 쓰는 끈도 지금보다는 훨씬 굵었고 치마도 지금보다는 훨씬 폭이 넓었고 속옷도 지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점잖은 편이었다. 그러나 희대의 애니메이터 오바리 마사미가[23] 93년 마이를 굉장히 큰 폭으로, 그러니까 대놓고 색기담당으로 재해석하며 훨씬 노출도를 증가시킨 OVA 이후 큰 변화를 맞게 되었다.
이후 아랑전설 시리즈에선 마이를 그런 식으로 해석하는 게 싫었는지[24] 속에 레오타드를 받쳐 입는 스타일로 노출도를 크게 제한시켰으나 되려 욕만 먹어서 롤백할 정도였으며, 심지어 이후 KOF 94에선 속옷이 지금과 비슷한 형태로 바뀌고 넥 라인을 아랑전설보다 더 깊게 파냈다. 특히 KOF 96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오바리 스타일처럼 넥 라인을 더 깊게 파내버리고 옷의 측면은 그냥 드러내버려서 색기 담당으로 완전히 전환시켰다. 이후에도 시리즈의 진행에 따라 허리를 더 굽힌다던가 몸의 움직임을 증가시켜 가슴을 더 흔들리게 한다던가 옷의 가슴 부분을 더 파버린다던가 색기담당 승리 포즈나 시작시 준비 포즈나 필살기를 추가하며 입지를 굳혔다. 개중에는 카메라나 관중 등을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미묘한 부분도 많은데 어차피 이오리가 흡흡허로 장거한을 날려버리고 마이만 해도 C잡기나 D잡기로 날리고 메치고 하는 게임이니 현실로 너무 깊게 대응시킬 필요가 없다.
캐릭터 디자인을 100% 재현하자면 일반적인 속옷을 입을 수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국내에서도 수 년 전에 코믹월드에서 충격과 공포의 털마이(...)[25]가 세인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참고로 그 후로 야외에서 맨살을 노출한 마이 코스는 금기 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대부분 살구색 타이즈로 커버한다. 그냥 아랑전설 2나 리얼 바웃 1 스타일로 하면 되잖아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이 그렇듯 원작과 동떨어진 어나더 코스튬이 있는데, 꽤나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 스타일을 자랑하고 닌자복도 흑색톤에 노출도는 아랑 3 비슷한 정도로 바뀌었다.
과거 한국의 용호의 권 실사판보다도 더 해괴한 해석을 내놓은 망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영화)에서는 매기 큐가 연기했는데 이오리 등과 더불어 그나마 이름있는 배우가 맡은 얼마 안 되는 배역이지만 역시 원작을 생각한다면 엄청나게 동떨어진 이미지.
과거 아랑전설 2 발매 당시 각종 격투게임, 유명 애니메이션이라면 있을법한 자동판매기용 트레이딩 카드[26]에선 K.O 일러스트로 옷이 찢어져 가슴을 노출하고 있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5 바스트 모핑
KOF 94에서도 이 슴가바스트 모핑이 재현이 되었다. 이는 당시 마이 담당 디자이너가 "기본 자세의 동작을 늘리고 싶은데 안될까요?" 물어봐서 용량에 다소 여유가 있기에 추가했는데, 완성품을 보고 멍해졌다고 한다. 그 후 해외 가정용에서는 그 동작이 없다.
KOF 97에선 앉아 D로 공격하면 엉덩이도 흔들리는데 가정용 콘솔로 이식되면서 바스트와 엉덩이의 흔들림을 삭제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다만 새턴에 한해서 확장램팩을 장착하면 바스트와 엉덩이의 흔들림이 복원됐다!
이후 KOF 00부터 KOF XI까지는 해외판에서는 심의 문제가 걸렸는지 바스트 모핑이 삭제되어 가슴이 흔들리지 않는다. 단, 일본판에선 여전히 흔들린다.
KOF XII가 나오기 전에 KOF 10주년 사이트가 15주년 사이트로 업데이트 될 때 K'와 함께 이러한 이미지가 올라왔다.
파일:Attachment/KOF XII Mai/K lie.jpg
그래서 XII에 나올 것이라 예측되었지만 나오지 않았다. 바스트 모핑을 새로운 도트에서 재현하기 힘들었는지 짤렸나 싶었지만 ESRB 심의에 걸려서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KOF 12를 T(청소년용) 등급으로 내려서 마이는 못 나오게 되었다고(...)
…라고 알려졌지만 KOF XIII에서 누구보다 주목을 받으며 돌아왔다. 대놓고 앞모습, 뒷모습의 일러스트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가장 먼저 도트, 셀렉트 화면, VS이벤트가 확인되었다. 복장도 그 상태에서 더 벗었다! 전 세계의 마이 팬들은 환호의 도가니 상태. 또 오피셜 프리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물리 엔진을 써서 그 부위가 꽤나 움직인다', '움직임으로 섹시함을 재현한다' 라고 하고 있어 마이의 등장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기다 대화 이벤트에 사용되는 일러도 혼자만 무려 8개나 나온다. 이걸 보면 심의문제는 핑계고 그냥 도트를 다 못깎아서 XII에선 내보내지 못했던 모양이다.[27]
써틴에서는 스탠딩 모션 외에 다른 동작들에서도 아래처럼 그 부분을 중점으로 도트를 찍은 것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파일:Attachment/시라누이 마이/mai-kof13-walkforward.gif 전진
파일:Attachment/시라누이 마이/mai-kof13-walkback.gif 후퇴
파일:Attachment/시라누이 마이/mai-kof13-run.gif 대쉬
파일:Attachment/시라누이 마이/mai-kof13-dizzy.gif 기절
파일:Attachment/시라누이 마이/mai-kof13-win-animation.gif 승리
감사합니다 슨크
XIV에서는 노출도는 내려갔지만, 3D 덕분에 조금 더 자연스럽게(...) 흔들린다. 하지만 중국 내수판에서는 심의에 걸려 흔들리지 않는다. 이는 다른 여캐들도 동일.
6 마이의 기술
6.1 특수기
- 몽앵
마이의 공중 잡기. 판정이 약한지 베니마루나 레오나 등 다른 캐릭터와 공중 잡기 대결을 펼치면 왠지 모르게 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없는 캐릭터가 훨씬 많고 공중 잡기는 있는 것 만으로도 공중전에 큰 도움이 된다. 98, 02 UM에서는 모든 공중 잡기가 C로만 발동되도록 커맨드가 약화되었는데 마이는 공중전의 기본이 점프 C라서 큰 불편함 없이 이전 시리즈처럼 쓸 수 있다.
- 대륜 풍차 떨구기
마이의 특수기. 쿠사나기 쿄의 나락떨구기와 비슷한 기술. 공중히트시 강제다운에 KOF 98 엑스트라 모드로 무한풍차도 가능. 나락보단 확실히 어렵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매우 흡사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말 아쉬운 점이라면 나락과 달리 중단이 아니다.
- 흑연의 춤
마이의 중단 특수기. 살짝 점프해서 발끝으로 찍는 기술. 발동이 꽤 느리지만 기본기 견제 중에 가끔씩 질러주면 유용하다. 기본기 캔슬 사용시 상단판정이 되면서 몸이 뜨기 때문에 날다람쥐의 춤으로 연계를 노려볼 수도 있지만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 홍학의 춤
마이의 슬라이딩. 2히트 특수기로 1히트째는 하단판정. 2히트 후 상대방을 넘어뜨린다. 슬라이딩 치고는 자세가 높아서 장풍 흘리기는 불가능하다. 98까진 단순한 하단 기습용 슬라이딩이었는데 99 이후부터는 1타 히트 후 용염무나 소야천조로 캔슬되는 작품도 있어 그때엔 연속기용으로도 자주 쓰였다. 하지만 후딜레이가 엄청나므로 기 있는 상대에겐 알아서 사용하자. 가드당하면 콤보 한 세트를 맞는다.
99 이후 마이의 주력 하단콤보기이긴 한데, 앞서 언급했다시피 상대가 1타에 가드캔슬하고 굴러버리면 그냥 훅 가버리는 점과 99 이후로 작품마다 이 기술이 애매하게 바뀐다는 문제점이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99 이후로는 홍학의 춤에서 소야천조와 용염무 둘 중 하나만 이어진다던가 하는 식. 2003부터 2타 히트시 강제 다운으로 변경되었다. 98UM에서는 회피모드시 1타에서 공격자 회피로 캔슬하면 카운터 공격이 무조건 들어간다. 마이를 엑스트라 모드로 선택하는 이유.
- 산다의 춤
NBC에서 추가된 특수기. 02까지의 지상 날리기 모션을 약간 앞으로 전진하면서 사용한다. 기본기에서 캔슬하여 사용할 경우 날다람쥐의 춤과 월하 흩날리는 모란으로 이어줄 수 있다.
- 부우
99부터 추가된 공중 특수기. 살포시(?) 내려와 상대를 무릎으로 찍는 기술로 히트시 낙법 불능. 상대의 위치에 따라 역시 자리가 바뀌며 날다람쥐의 춤 지상판에서의 파생기로도 발동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의 가드를 혼란시키기 아주 좋다. 하지만 이동속도가 기가 막힐 정도로 느리고 후딜이 아주 쩔어준다. 막히거나 헛치면 상대에게 자비를 빌어보자(...) 어쩌다 실수로 한 번 쓴다면 몰라도 의식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03에서는 소점프 사용시 상대가 다운되지 않으니 소점프 사용시에는 봉인. 사실 항상 봉인하고 있는 편이 이롭다
- 산앵도
부우와 마찬가지로 99부터 추가된 공중 특수기. 아사미야 아테나의 피닉스 봄과 같은 공중 힙 어택(!)이다. 날아가는 궤도가 상당히 이상해서 마이를 쓰는 플레이어나 상대방도 이 특수기의 특성을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그 덕분에 뜬금없이 프리즈 엑시큐션을 엿멕일수도 있지만 그나마 부우보단 후딜이 적은 편인 데다 역시 날다람쥐 춤 지상판에서도 쓸 수 있고, 판정 자체는 훌륭하다. 변칙적인 플레이를 원한다면 자주 써줘야 할 특수기. 그 전까지는 가드되면 피닉스 봄처럼 뒤로 튕겨져 나갔으나 03에서는 가드시 그대로 착지하게 변경되었다.
- 도화조 부수기
KOF 99에서부터 추가. 위의 부우, 산앵도와 마찬가지로 특수기로도 사용 가능하고 날다람쥐의 춤 파생기로도 발동 가능하다. 잡는 모션 보면 알겠지만 훌륭한 행복잡기. 99에서 첫 추가됐을 때는 거의 코가 닿을 정도의 거리까지 접근하지 않으면 잡히지 않는 한심한 기술이었다. 그 후로 조금씩 잡기거리가 늘어나더니 02에 가면 웬만한 상황에서도 척척 잡아던져주면서 마이의 강캐화에 일조한 기술.
6.2 필살기
- 화접선
박효신부채를 던지는 장풍기. 마이의 정체성 같은 기술[28]로, PC통신 시절부터 그 많은 부채를 어디에 어떻게 넣어두는지 수많은 토론이 있었다(...) 아마도 탄력성 있는(스타킹과 같은 재질의) 낚싯줄로 연결한 뒤 사용하고 나서 잡아당기는 게 아닐까 싶다.높은 인지도에 반비례해서 성능은 시궁창.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세세한 수정은 참 많이 가해지는데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장풍들에 비해 후딜과 탄속이 구리다는 컨셉만은 아랑전설 2 시절부터 변하지를 않는다. 02에서 발동과 후딜이 그 악몽의 사이코볼과 같아지는 장족의 발전이 있었지만 크기가 코딱지만해서 그냥 썼다가는 다들 잔상소점프로 척척 넘어온다. 덕분에 견제용으로는 무리고 깔아두기용으로 사용한다.
- 흩날리는 화접선
말 그대로 부채를 흩날리면서 공격한다. 나온 작품은 적었으나 그 시리즈에서 밥줄일 정도로 정말 좋은 기술. RB 당시에는 발동이 약간 느렸을 뿐, 잔상 도트의 부채를 날려 대라인공격을 할 수 있었다.
- 백로의 춤
화끈하다 마이 또는 하품하는 마이 부채를 양손에 들고 휘적휘적 돌면서 연타를 하는 기술. KOF 97에선 엄청난 연타수로 가드데미지를 갉아먹는 데 제격이었으나[29] 98 이후로 연타수가 줄고 판정도 구려지고 연계용으로는 다른 기술들이이 더 적격이었기에 99부터 잘리고 현재까지는 다시 나오지 않고 있다. SVC에서 잠깐 부활했다.
- 고취의 춤
SVC Chaos에서만 등장하는 기술인데 몸을 잠시 숙였다가 필살인봉의 2타 모션으로 치는 모션 재탕 기술이다. 후에 파생기로 비상 용염진을 써줄 수 있다.
- 비상 용염진
KOF 95에서 추가된 마이의 대공기. 꼬리에 붙은 불로(?) 공격하는 기술이다. 판정은 고만고만했지만 불꽃 부분이 장풍 판정이라 범위는 쓸 만했다. 약 버전이 강제다운인 관계로 용염무 대신 연속기 마무리로도 많이 쓰인 기술. 단점이라면 1타가 상대를 띄우지 않는지라 너무 멀리서 맞추면 2타를 맞추기 힘들다. 연속기 한 세트 예약이요 KOF 99부터는 사라지고 모션은 봉황의 춤으로 넘어갔다. 이 기술이 사라진 뒤로 마이는 내밀 만한 대공기가 없기 때문에[30] 구석에 몰리면 매우 취약해진다. 그 대신 부우, 산앵도 등의 변칙 기술이 많이 생겼지만. SVC에서는 고취의 춤의 파생기로 부활했다.
- 날다람쥐의 춤
지상과 공중 양쪽에서 사용 가능. 특이하게 지상과 공중 사용시 커맨드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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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사용시엔 모으기 커맨드를 사용한다. 사용 순간 공중을 날아 화면 끝에서 화면 끝까지 날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KOF 98엔 이를 이용해 화면에서 사라지는 버그도 있다(...) 98까지는 여기서 파생기가 공중 날다람쥐 춤 뿐이었지만 99부터는 역가드 성능이 뛰어난 부우나 산앵도, 잡기 기술 도화조 부수기로 매우 다양해져 상대의 가드를 흐뜨릴 수 있다.
공중에서 사용시엔 잘만 사용하면 상대방을 혼란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중에서 사용시 부채를 입에 물고 빠른 속도로 전방 강하를 하는데 이게 발동속도가 상당히 빠른지라 여러 모로 트릭키한 심리전을 유도할 수 있다. 공중공격을 가드시키고 쓰는 것도 가능. 각도를 조절해서 하단을 노리는 것이 정석이다. 상대 발 끝 쪽에 맞추면 가드당해도 딜레이가 없다.
- 소야천조
전방으로 부채를 크게 해서 휘두르는 기술. 처음 생긴 RB2에서는 대공도 가능하고 연속기에도 들어가는 밥줄이었으나 KOF에서는 발동도 판정도 구려서 대공으로 써먹기가 힘들다. KOF에서 첫 등장은 98의 RB마이. 용염무가 캔슬되는 건 이때부터였으나 발동이 느린 것과 더불어 넉백이 심해 구석이 아닌한 용염무 2타도 맞추기 힘들었다. 비상용염진 대신 생기는 것 치곤 별로라는 평. 99~01, 02 UM에서는 용염무가 제대로 연계되어서 쓸 만했지만 그 외의 시리즈에서는 훌륭한 봉인기다. 촤라랑~ 하는 소리 하나는 일품. 그러나 98 UM에서는 발동이 빨라지면서 대공용으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래봤자 근접하면 안 맞는다는 약점은 여전하지만.
- 환영 시라누이
RB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다가 98UM에서 부활한 기술로 몸을 웅크리면서 엉덩이를 내민 상태에서 치는 기술로 RB 시리즈에서는 환영 그림자가 나오는 연출이 있었다.
- 용미천무
KOF 맥시멈 임팩트 2의 추가 기술. 용염무를 사용하면 다시 반대 방향으로 돌아 용염무를 사용한다.
6.3 초필살기
- 수조의 춤
화접선을 세 번 연속으로 던지는 기술이다. 한 발 한 발은 화접선의 내구를 지니고 있다. 약버전은 탄속이 매우매우 느린데 이를 이용해서 화접선과 비슷한 용도인 깔아두기면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미묘하게 넘을 수 있을 듯하면서도 넘기 힘든 거리비율로 던지기에 잘만 깔아두면 상대가 점프를 잘 못하는 경우도 제법 자주 생긴다. MAX 상태에서 사용하면 부채에 불이 붙어서 날아간다.
단점이라면 빠른 탄속의 왕장풍에게는 치명적이게 약하다. 세 발 다 합쳐도 왕장풍을 뚫을 수 없기에 그런 것. 특히 료 사카자키 앞에서는 최대한 봉인하자. 노멀 패황상후권도 수조의 춤을 죄다 씹어버리고 날아오며 혹여나 MAX 패황상후권이라도 날아오는 날에는 탄속 때문에 확정 반격당하며 대미지도 MAX 초필답게 높으므로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다른 극한류 계열과 크라우저의 카이저 웨이브한테도 마찬가지 이유로 봉인. 게다가 카이저 웨이브를 쌩으로 날리는 루갈한테는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여러모로 나쁜 건 아닌데 미묘하게 좋다고 할 수 없는 초필살기. 강버전은 봉인하자. 탄속이 빨라서 오히려 쓸모가 없어지는 상황이 나온다. 덤으로 야마자키한테도 절대 쓰지 말자. 이거 쓰다가 배로 갚기에 카운터 당하면 야마자키가 맨 앞의 부채를 붉은 장풍으로 바꿔서 날려보내는데 이게 날아오는 나머지 두 개를 전부 씹고 마이한테 작렬한다(...) 야마자키의 붉은 장풍은 왕장풍판정이고 마이의 부채는 일반장풍판정이기 때문. [31]
덧붙여 루갈한테도 이걸 사용 했다간 대박 큰일난다. 앞서 설명 했듯이 카이저 웨이브를 쌩으로 날리는게 가능 하다보니 카이저 웨이브 한방으로 공격들을 모조리 씹고 역관광 탈 수 있는데다 최악의 경우 아주 죽여주는 타이밍으로 데드 엔드 스크리머라도 날리는 날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2]
KOF 99에서는 MAX 초필살인봉의 발동이 느려지는 바람에 MAX 상태에서는 연속기용으로 이걸 써줘야 했다. 2히트에서 히트수는 끊긴다.
- 봉황의 춤
지랄의 뷰티 소화기 몸을 공처럼 말아서 지상에서 뛰어올라 공중에서 꼬리로 원심력을 이용해 불꽃의 원을 그리며 내려오는 기술이다. 역방향 롤링 어택 어찌 보면 이쪽도 '피닉스' 가 들어가니 시리즈별로 성능차이가 심한 기술로 공중에서 초필살기가 풀 히트하는 시리즈에서는 완소 초필, 단타 히트하는 시리즈에서는 기 낭비인 초필살기다. 역가드를 노리라고 만들어 준 거 같은데, 발동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그냥 맞아줄 리가 없쟎아... 공중에서 풀히트하는 시리즈에서는 구석에서 상대를 띄워놓고 맞추면 풀 히트시 예술적인 데미지를 볼 수 있다. 제대로 연속기에 넣을 만한 시리즈는 스트라이커 콤보의 00 정도인데 00에서는 맥스 버전이 없다. 대공 능력은 기대하면 안 되는데 공중에서 쳐맞으면 예술적인 데미지와 히트수, 그에 상응하는 이펙트와 타격감이 아주 그냥... 상대방의 대점프를 완전히 읽었으면 쓸 수 있긴 있다.
- 월하 흩날리는 모란
RBS 시절 잠재 능력으로 딱 한 번 쓰인 뒤 RB2에서 새로운 잠재능력 화람의 추가와 함께 삭제되었던 기술. 그런데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 뜬금없이 부활했고 이 NBC 버전을 베이스로 나온 KOF XI 콘솔판에서도 리더 초필살기로 사용했다.
- 화람
마이가 빠르게 상대방에게 접근한 뒤 공중으로 끌어올려서 다단히트 후 부채로 내려치면서 마무리. 보통 봉황의 춤이 없는 시리즈에서 활약한다.[33] 판정이나 공격력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발동속도와 이동거리가 발군이라 딜레이캐치 능력이 절륜하고 막타 히트시 강제 다운. 러쉬에 이은 가드 크러시 유발- 화람으로 딜캣 패턴으로 마이의 압박력을 강화시켜 준 완소 초필. 하지만 판정 범위가 살짝 애매해서 첫타가 맞아도 후속타는 안 맞고 마이 혼자 승천하는 경우도 있다. 막히거나 빗나갈 때 후딜은 최악이니 확실하게 히트할 상황에서만 쓰자. 딜캣용으로 질렀을 시에 쾌감은 크지만 데미지는 매우 적은 편. 그런데 빗나가는 걸 이용하면 무한콤보도 가능하다.
- 양염의 춤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 98 UM의 RB2버전 마이는 필살기로 사용하며 KOF 2003과 KOF XI,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선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필살기 버전의 경우 마이 주변에 불 붙은 마이의 환영 2개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초필 버전은 마이 주변에 불기둥이 솟아오르며 공격한다.
KOF 시리즈에서는 히트시 추가타도 가능하지만 불의 판정이 은근히 늦게 올라오고 무적시간이 없어서 크로스 카운터용 대공용이라는 인식이 강했다(일단 발동만 하면 불은 올라온다). KOF 98UM FE에서는 무적시간이 생겨서 우라 마이의 리버설을 책임진다.
참고로 98UM의 필살기 버전은 오로치의 '해제(충격파를 낸다)'와 서로 지나간다 마이가 아무런 피해없이 오로치의 레코드를 내보낼 수 있다. 이 때 장풍들이 서로 싸움(...)을 벌이며 일어나는 슬로우 모션이 진풍경.
XIV에서 부활. 다만 범위가 2003에 비해 좁아졌다.
- 시라누이류 구미호
KOF 02의 MAX2. 02의 MAX2 정보가 공개 되었을 때 그 무엇보다 사람들을 흥분시킨 기술. 이유는 보면 안다. 평범한 포즈 잡기, 웨딩드레스, 기모노의 3가지 동작이 랜덤하게 나온다. 그 중 기모노가 숫제 스트립쇼 수준이라...[1]
발동하면 살짝 뛰었다 45도 각도로 상대에게 날아가는 때 이때는 가드 불능. 하지만 보고 점프만 해도 피할 수 있는지라 그냥은 아무도 안 맞는다. 화려한 연출과 달리 성능은 좋지 못한 편. 아니 저 연출을 보려고 일부러 맞는 사람도 있을지도... 커맨드가 D, B, C, C, ↑로 특이한데 이 커맨드가 모드 발동(BC)과 겹치기 때문에 모드를 까는 순간에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대의 가드를 굳힌 다음에 기습적으로 써보는 것도 한 방법. 다만 피니시 별로 대미지가 달라서리...
KOF 02 UM에서는 커맨트가 ↓↙←↙↓↘→+AC로 바뀌었고 발동이 빨라지며 버튼으로 피니시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어느 정도 기습으로 써먹기 좋아졌다. 더불어 피니시 별로 다르던 대미지가 통일. A버튼은 통상 피니시, B버튼은 기모노, C버튼은 드레스, D는 부채 피니시이다. 이제 히트하면 무조건 B버튼을 연타하자
- 화취설(꽃보라)
KOF 맥시멈 임팩트 2, KOF 맥시멈 임팩트 레귤레이션 A의 기술. 한 번 구른 후에 몸을 날려 발로 차는 기술로 게이지를 3개나 소모한다.
- 시라누이류 오의 ~쿠노이치의 춤~
KOF XIII의 네오 맥스. 날다람쥐의 춤 지상판처럼 벽까지 날라간다음 돌진해서 히트하면 女를 그리고 상대를 폭발시킨다. 데미지는 보정까지 들어가면 실로 안습하지만 화접선을 어설프게 점프해서 피하는 상대에게 딜레이 캐치로 지를 수 있을 정도로 빠른 발동을 자랑하며[34]약캐로 취급받는 XIII에서 유일한 빛이기도 하다. 물론 막히면 콤보 한 세트 맞는 건 확정. 피니시 대사는 '앤디, 보고 있지?' 이며 대전 상대가 앤디면 전용 대사로 바뀐다. 승리 대사인 '얍 일본 제일!' 이다.
- 시라누이류 오의 홍주작
CAPCOM VS SNK 2에만 등장한 기술.
- 비연각(飛燕脚)
위로 뛰면서 무릎으로 올려치는 기술.
- 비연연각(飛燕連脚)
위로 뛰어올라 무릎으로 올려치다가 마지막에는 뒤로 도는 회전으로 차는 기술.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만 등장한다.
- 승룡(昇り龍)
몸 전체를 뒤로 넘겼다가 지면에서 뛰어오르면서 발로 차는 기술.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만 등장한다.
- 인앵(忍桜)
앞으로 구르는 기술.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만 등장한다.
- 벚꽃사냥(桜狩)
- 진 화람(真・花嵐)
마이가 상대방에게 접근한 뒤 공중으로 끌어올려 부채로 내려쳤다가 먼저 착지한 후에는 상대방이 착지한 자리에서 불꽃을 폭발시키는 기술.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만 등장한다.
7 게임 내 운용
강력한 점프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견제와 압박이 기본. 강력한 C계열 기본기는 점프, 하단, 근접 등 버릴 게 없고 서서 A, B나 점프 D, 앉아 D같이 리치가 쓸 만한 기본기가 많다. 날다람쥐의 춤이나 용염무 등의 기술은 끝에 걸치면서 맞추면 후딜도 적고 가뎀도 큰 좋은 필살기. 하지만 기본기나 기술들이 하나같이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있어 무뇌로 지를수는 없고, 그나마 있던 비상용염진이 사라진 이후는 대공기&리버설의 부재로 몰리면 힘들다. 결국 최상급인 스피드를 이용한 치고 빠지기로 상대를 역으로 몰아넣고 갉아먹다 초필콤보를 넣는 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캐릭터의 잠재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파일럿의 손빨과 심리전 능력이 중요한 상급자 지향 캐릭. 장인이 잡을 경우 이게 내가 알던 마이 맞아? 싶을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실력으로 다른 강캐를 잡으면 더 강하다는 건 함정
필살기면에서는 용염무가 주력. 발동 빠르고 가클 수치가 높아 구석 압박에 최적이다. 하지만 히트백이 작으니 거리조절이 필수... 지만 사실 마이의 기술은 거의 모두 거리조절이 필수다. 필살인봉과 날다람쥐의 춤도 그냥 질렀다가 가드당하면 국콤 한 세트를 얻어맞지만 살짝 걸치게 맞추면 딜레이가 없다. 이후 가클 수치가 높은 앉아 C 또는 용염무로 압박하거나 서서 A로 구석으로 몰아붙이면 OK.
99부터 추가된 날다람쥐의 춤 파생기/특수기인 산앵도는 마이를 상대하는 유저들이 제일 싫어하는 기술로, 공중에서 들어가는 힙 어택의 일종인데 괴상한 궤적 때문에 역가드를 내기 좋다. 제자리 내려찍기인 부우와 연계하면 상대의 가드를 흔들기도 편리.
시리즈마다 기술에 이것저것 자잘한 변경이 가해지고 초필이 들어갔다 빠지는 등의 변화가 많긴 하지만 결국 점프 기본기-C 기본기-특수기 1히트 캔슬-용염무 or 초필 연계라는 기본틀은 언제나 같다. 여기에 지상 필살기의 거리조절과 99 이후에 추가된 점프특수기의 사용법만 숙지하면 어떤 시리즈던지 적응하기는 쉬운 편. 그리고 이 연속기의 단순함이 마이의 약점이기도 하다.
그외 단점이라면 노출있는 복장때문일까, 방어력 차이가 있는 시리즈에선 방어력이 낮고 대공이나 리버설로 지를게 부족한 상황이면 구석에 몰리면 할게 가캔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또한 정확한 거리 조절과 더러운 (...)플레이를 요구하기도. 하지만 이 점만 잘한다면 그렇게 운용이 어려운 캐릭터는 아니다.
캐릭터의 매력과 좋은 성능에 비하면 한국에서의 인기는 낮은 편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초월적인 성능이라는 점에서 최번개라는 넘사벽의 개캐가 있고 전통의 상성인 이오리가 KOF 내에서 최고 인기캐이기 때문인 듯.[35] 허나 그 유구한 섹시함에 있어 당시 오락기로 즐기던 뭇 남자 초중딩의 가슴을 휘어잡은 캐릭터이다. 그때는 음란물이나 노출도 많은 영상물을 접하기 힘든 시대였으므로 출렁출렁하는 가슴과 T백으로 노출된 엉덩이가 컬쳐쇼크급으로 다가왔으리라. 또한 굳이 남자들이 아니더라도 캐릭터가 비교적쓰기 쉽고 예뻐서 그런지 킹오파를 하는 여성유저들도 제법 이용하는 편. 일본에서는 아랑전설2 시절부터 내려오는 고정팬이 상당수 존재한다.
한때 중국의 "정룡"이란 유저가 마이를 엄첨난 경지로 다루는 실력을 보여주면서[36] 라이안, 777 같은 비주류 캐릭터 고수들과 함께 비주류캐 유저들에게 희망을 주는듯 싶지만... 현실은 나오는 캐만 나오는 시궁창...
1990년대 한국에서 유명했던 마이 플레이어로는 당시 배틀팀이었던 A-TEAM의 멤버로 "개포동 마이"라는 HN을 썼던 주재명. PC통신시절이니만큼 나우누리에서 활동했는데 VG(비디오 게임) 동호회에서 SNK 소모임 포럼의 창립 및 관리를 하기도 했다.(요즘은 워크라이프라는 오덕 계열 출판사를 설립했다고 전해진다) # #
8 시리즈별 성능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시리즈마다 성능 편차가 매우 심했다. 어떤 시리즈에서는 개년, 어떤 시리즈에서는 답이 없는 약캐가 되는 등 극과 극.
킹오파에서는 대체로 (97이나 13을 제외하면) 보통 중캐 정도는 유지한다. 마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판정빨로 밀어붙이는 캐릭터가 아니라 거리조절, 정확하고 빠른 커맨드 입력, 심리전 능력 등 격투게임의 기본적인 메카닉이 중요한 캐릭터라... 99 이후로는 계속 중상급의 쓸만한 캐릭터 위치는 유지하며, 02에서는 개캐 바로 아래의 강캐까지도 오른다. 다만 전통적으로 연속기가 부족하고 방어력도 낮은 캐릭터라 데미지 인플레이션이 심한 시리즈에서는 좀 처지는 경향이 있다. 방어력이야 KOF 시리즈에서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 해도 연속기의 화력문제는 고질병.
8.1 아랑전설 시리즈
8.1.1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리즈시절이라고 불릴 만한 시절의 개년 취급 받은 시리즈. 다른 필살기는 형편없는데 강 용염무 무적시간이 길게 떡칠되어있어 그거만 내뿜으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개캐러 중 한 명. 점프러쉬는 주로 점D를 주로 쓰는 편. 역가드 때문에 상대가 가드하기 껄끄럽다. 그나마 약점이라면 약짤이 안된다는 것 정도.
8.1.2 아랑전설 3
죄다 약화. 도무지 답이 없을 정도로 변했다. 지상기본기의 변화와 점프 기본기 모두 변해서 더이상 역가드질도 안되고 용염무가 무적시간이 없어지면서 약화. 심지어 강공격에는 제대로 깔끔하게 들어갈 만한 필살기가 하나도 없다. 양염의 춤은 무적시간도 없고 커맨드도 심히 변태스러워 쓸모없다. 블루 마리와 함께 최약캐 취급.
결정적으로 조끼에 미니스커트라는 2보다 노출이 줄어든 복장 때문에 까였다(...)이후 리얼바웃 때부터는 KOF 96 스타일로 회귀했다. 이때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복장이 야시시해진다(...) [37]
승리포즈중에 처음으로 비녀를 푸는 장면이 등장해서 스트레이트 롱헤어의 마이를 잠깐이나마 볼수 있게 되었다.
8.1.3 리얼 바웃 아랑전설
아랑전설 스페셜이 용염무에 무적시간을 떡칠했다면 리얼 바웃에서는 전작에 형편없었던 양염의 춤에 무적시간을 떡칠해서 또 다시 개년이 되었다. 기본기들도 판정이 좋아져서 필살기로 깔끔하게 들어가는 편.
사운드 비치 스테이지에서 아웃 오브 바운즈(링아웃)를 당할 때 물에 빠지면[38] 허벅지를 가리는 천은 다 뒤로 물속에 엎어졌는지 엉덩이만 살짝 둥둥 떠오르는(...) 서비스씬을 보여준다.
퍼펙트로 이기면 순식간에 기모노로 갈아입는 승리포즈를 볼수있다.
8.1.4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약화됐다. 양염의 춤에 떡칠된 무적시간이 없어지고 커맨드가 모으기형으로 바뀌어서 불편해졌다. 그래도 약-약-강-4강이나 약-약-3강이라는 콤비네이션 아츠가 있어 밥벌이는 되는 편. 할 만하다.
8.1.5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점약킥에 가드불능 버그비기가 있어 아랑스페나 리얼 바웃 1의 개캐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강캐는 되었다. 양염의 춤이 삭제되고 소야천조가 추가되었다. 대공기도 되고 연속기도 되는 밥줄 필살기.
8.1.6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특별할 거 없이 약하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스타일. 게임 시스템에 맞춰 용염무의 모션상 회피가 불가능 할 거 같지만 다 피할 수 있어서 그냥 콤보용으로 쓰는 기술. 양염의 춤이 다시 복귀하였고 자체무적에다가 대공기, 리버설로 적합한 필살기로 마이의 주력기. 하지만 커맨드가 대기군인(↓ 모으고 ↑ + S)이라서 조금 쓰기 힘들다. CPU는 대놓고 잘 쓰는데 뭐야 또 하나의 특징인 "↘ + S"가 띄우기라서 마이의 공콤을 쓰라는 의도가 있지만 별 특징 없이 띄운다는 점에 뭔가 겉과 속이 다른 느낌이 든다(...).
참고로 다운 공격으로 힙 어택이 있지만 캐릭터 마다 다양한 다운공격이 있다지만 마이의 다운 공격은 너무 느려서 다운 확정 상태에만 쓰자. 3D라는 것을 이용해 특수기나 일부 공격 모션들이 도발적이다. 잠재 능력은 "화람" 의 버전 업 판인 "진 화람" 이라는 기술명인데 화려함만 있지 콤보로 도무지 쓸 데가 없어 느리고, 난무 기술인데다가 공중에 히트되면 확정 히트도 안되니 평상시엔 그냥 리버설과 무적기로 지르는 기술. 이냥저냥해서 그냥 취미용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8.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사기캐 혹은 약캐를 오갔던 아랑전설 시리즈와 달리 기본적으로 중강캐 정도는 유지한다. 정말로 캐릭터 자체 성능이 떨어져서 약캐에서 중캐 취급을 받는 경우와 쓸만한 강캐인데 다른 개캐들에게 묻혀버린 경우로 나뉘는 편.
8.2.1 KOF 94
아랑전설 2 버전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용염무는 넓은 판정과 광속 발동에 쏠쏠한 가드데미지로 주력 기술이었고 초필살인봉이 구를 때도 판정이 있어서 구석에서 점프 D-앉아 C-초필살인봉이면 절반 가까이 피를 깎았다. 하지만 유리보다야 쓸 만 하지만 킹보다는 약한 중캐급 위치. 원래 없는 커맨드잡기야 할 수 없지만 약짤짤이가 잘 안되는 게 크다.
8.2.2 KOF 95
비상용염진의 추가로 니가와도 가능해졌고 쓸 만한 기본기와 전통의 연속기 루트도 건재. 체력점멸시에 마구 남발할 수 있고 연속기에 쉽게 들어가며 가드데미지도 무지막지하게 큰 초필살인봉은 믿음직스러웠다. 보통 게임이라면 강캐까지도 가능했지만 95의 황당한 데미지 보정 시스템 때문에 한방의 파워가 부족한 마이는 중캐 정도의 위치...였긴 하다만 현재는 연구가 많이 되서 하이데른,폭캔 장착 죠,에이지등과 함께 상당한 강캐로 평가받는다.역시 그놈의 쿄-이오리-루갈이 문제다(...)
8.2.3 KOF 96
숨겨진 강캐. 한 화면에 장풍 2발이 깔리는 96의 특성상 원거리에서서의 견제도 좋고 용염무의 판정과 위력이 절륜했다. 점프C-근접C-강 용염무 한 방에 피가 반피... 96 특성상 거기서 강 기본기 두대 맞으면 바로 스턴이다. 기본기도 C시리즈가 강력한데, 특히 원거리C의 부채휘두르기는 이상하게 판정이 강력하면서 오래남아서 대충 휘둘러도 기본기싸움에서 곧잘 이긴다. 특히 클락은 이것만 잘 쓰면 도무지 할 게 없다. 또한 기본기에서 잘 이어지는 초필살인봉 루트도 건재한데, 커맨드입력이 빡빡해져서 대부분의 초필 콤보 루트가 막힌 96에서 이것은 굉장한 특혜다. 노멀 초필살인봉의 무적시간도 상당할 뿐더러 MAX초필살인봉이 약공격에서도 들어가는 광속발동에 사기적인 데미지, 거기다가 공중에 맞으면 추가타는 덤. 지상 날다람쥐의 춤은 커맨트가 지금의 모으기가 아닌 →↘↓↙← + A or C라서 니가와하기도 무척 편하다. 커맨드 잡기가 강력한 96에서도 범위 안에서 이걸로 도망치고 공중판으로 기습하면 정말 열받는다.(...)전체적으로 상급의 캐러. 커맨드잡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팀의 두 약캐들보다 훨씬 쓸 만했다. 사실 커잡만 있어도 개캐 확정이며 KOF 시리즈의 마이 중 리즈시절이라고 불릴 수 있다.
아쉬운게 있다면 용염무의 후딜. 97처럼 노답 수준은 분명 아니지만 02 같은 시리즈와 비교 했을 땐 확실히 뭔가 묵직하다.[39] 또한 수직 점프 강발이 데미지가 1 도트다(...) 스턴치는 정상인걸 보면 그냥 오류인 듯.
8.2.4 KOF 97
전작에 비하면 처참하게 약해졌다. 점D모션이 변해서 큰 손해를 봤고 특수기로 홍학의 춤이 추가되었지만 훌륭한 봉인기. 기본기가 좋다고 해도 그건 전 캐릭터들 전부 해당하는 사항이고 용염무나 비상용염진은 맞은 후에도 다운이 안되는 데다 스턴치도 낮아졌다. 게다가 용염무는 완전 똥잉여가 된 게 히트시켜도 마이 경직이 늦게 풀려서 팔치녀 같은 빠른 기술에 처맞는다. 새로 추가 된 초필은 쓰면 후딜레이 때문에 하나같이 쓸모없어서 봉인기. 신 기술 백로의 춤은 그나마 가뎀 갉아먹는데는 제격이지만 그냥 이거 쓸바에야 진공편수구나 비연선풍각쓰는것이 훨씬 나았다.
전체적인 성능으로 볼 때는 97 캐릭터 중에 앤디, 유리, 빌리, 신고보다 조금 나은 최약캐. 역대 최악의 성능의 마이이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라면 위의 최약캐들보단 강하다.자기 애인인 앤디는 신고 바로 위의 급인지라...
8.2.5 KOF 98
기술들과 판정의 강화로 다시 강캐로 돌아왔다.노멀 마이는 97을 베이스로 흑연의 춤이 추가되고 홍학의 춤, 비상 용염진이 맞은 후에 다운이 되게 바뀌었으며 용염무가 정상적인 경직구조로 돌아왔다.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기본기와 필살기의 조화가 적절해 상당한 성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작은 피격판정과 강력한 공격판정과 용염무 등으로 상대를 구석으로 몰았을 땐 제법 위력적이다. 하단 b, 근접 a가 이어지고 여기에 비상용염진이나 용염무가 이어지긴 하지만 좀 떨어졌다 싶으면 들어가지 않는 통에 필살인봉 계열이 아니면 마땅한 하단 연속기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콤보의 난이도가 제법 있는 축이라 이걸 자유자재로 쓰느냐 마느냐로 마이의 위력과 압박력이 확 달라진다. 이치고크 중에 크리스 못지않게 점프압박이 강하고 이오리의 러시를 차단하는 성능이 강한 편이라 샤오하이가 결승에서 꺼내든 적 있다. 이오리는 잡았는데 뒤의 크리스에게 발린 건 함정
이때 RB 버전 마이도 등장했었는데 용염무가 강제다운이라서 굉장히 쓸 만했다. 다만 비상 용염진이 없다는 게 약점. 이후 99부터는 RB 버전의 기술 몇개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
개캐-초강캐에 가기엔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강한 축이여서 가끔 카구라 치즈루 - 매튜어와 함께 치마메라 불리기도 했다.(치즈루 마이 매튜어.98여성 강캐 3명. 얘들 아니다.)
8.2.5.1 KOF 98 UM
공중잡기를 점프 C로만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사실 마이 공대공의 주력은 점프 C라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노멀 마이는 약 비상 용염진에 무적시간이 추가되고 봉황의 춤을 공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수조의 춤 역시 발동이 빨라져서 빡빡하게나마 콤보로 들어가고 상대가 장풍 쏘는 것을 보고 쏠 수 있게 되었다.
RB 버전 마이는 필살기 버전 양염의 춤과 환영 시라누이 시리즈가 추가되고 화람은 모으기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소야천조의 발동이 빨라지고 초필살인봉은 전진형이 아닌 상승형으로 변경되면서 대공기 부재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FE에서 노멀 마이는 백로의 춤의 경직이 감소했으며 가드시에 불리해지게 되었다. 그러나 백로의 춤으로 가드데미지를 주기 쉬워졌으며 전작의 백로의 춤은 다 막히지도 않았기 때문에 더 불리해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상향. 그리고 봉황의 춤은 경직이 감소하고 수조의 춤은 발동이 더 빨라졌으며 약버전은 탄속이 느려진 대신 강버전과 MAX판의 탄속이 빨라졌다. 그래도 패왕상후권, 카이저 웨이브 앞에서는 봉인이니 유의.
RB 버전 마이는 양염의 춤의 데미지가 줄어들고 경직이 증가했다. 그리고 발동시에 무적이라 대공과 리버설에 활약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스텝모드에서 걸음걸이가 상당히 빨라지고 엑스트라모드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다. 거의 최강 수준
8.2.6 KOF 99
홍학의 춤이 1타 캔슬이 되고 소야천조가 용염무로 연계되면서 마이의 콤보가 엄청나게 강해졌다. 기술 판정이 좋아지고 발동 속도도 빨라져서 고수들이 마이를 쓰면 제법 강캐가 될 정도였다. 하지만 비상 용염진이 사라지면서 빈약해진 대공과 리버설이 문제. 소야천조가 추가됐다지만 대공으로 쓰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구석에 몰리면 자력으로는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그 대신인지 날다람쥐의 춤 파생기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이 중 도화조 부수기는 훌륭한 행복잡기 모션으로 KOF 내의 두번째 행복잡기 보유자가 되었다. 거의 밀착상태가 아니면 잡히지가 않아 쓰기 어려운 게 단점이지만. SNK 내부적으로 이 변화가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 시리즈에서는 99의 캐릭터 스타일이 쭉 이어지게 된다.
8.2.7 KOF 00
용염무와 근접 C의 가클치가 엽기적이었다. 일단 구석에 몰린 상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압박을 받을 정도. 대공은 MAX 초필살인봉으로 치면 되고... 하지만 스트라이커빨 못 받고 리버설이 없다는 문제는 어쩔 수 없다. 그래도 ST세스 덕분에 전작에 비하면 구석에 몰렸을 때나 리버셜 대처는 그럭저럭 쉬운 편. 그 외에도 아머모드빨이 좋은 편에 속해 나름대로 쓸만한 캐러였다.
8.2.8 KOF 01
용염무의 가드 크러쉬 성능이 건재하고 새로 추가된 화람은 광속발동에 초필살인봉을 넘어서는 데미지로 마이의 콤보와 압박을 강화했다. 그러나 홍학의 춤 캔슬타이밍이 빨라져서 전작에 비하면 다루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빨을 더럽게 못 받고 구석에 몰리면 할 게 없는 건 여전하고 오히려 스트인 자신이 더 좋기 때문에 마이는 메인 캐릭보단 스트라이커로 많이 쓰는 편이다.(특히 일본에서 스트로 자주이용) 화람은 광속발동에 무적시간도 있긴하지만 리버셜로는 조금 불안한 편. 네스츠편의 마이는 오로지 러쉬, 러쉬 뿐. 일단은 강캐 축에 속한다.
이오리와 더불어 팀 콤보 궁합은 최강을 달린다. 킹, 히나코, 샹페이가 전부 콤보용 스트로는 A~S급이기 때문. 나머지 여성 격투가 팀 멤버도 괜찮은 팀 콤보 궁합이 나오긴 하지만 히나코와 샹페이는 마이보다도 스트라이커빨을 못 받고 킹은 히나코나 샹페이는 그렇다 쳐도 마이가 수비용 스트라서 마이보다는 부족한 감이 있다.
8.2.9 KOF 2002
공중 특수기인 부우(일명 무릎찍기)와 산앵도(일명 히프어택), 특수기를 이용한 도주를 통해 니가와하기 더 편해졌고 기본기들이 더 가벼워진 상황에서 압박 플레이의 절정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강캐축에 들지만 여전한 리버설 문제와 상대의 가캔 구르기 등에 약해서 한번 몰면 엄청 강하지만 역으로 몰리면 탈출이 쉽지 않다. 1번 엔트리가 아니면 압박력이 좀 떨어진다. 모콤이 쓰기 쉽고 맥스 초필살인봉의 성능이 좋으므로 유저에 따라 2, 3번에 둬도 된다..
컴까에서 마이를 세워두고 가만히 있으면 일부 캐러들은 똑같이 아무것도 안하거나 삽질을 한다(...). 특히 루갈을 이기고 싶다면 1번에 마이를 두고 60초 손 놓고 있으면 된다.참 쉽죠?
8.2.9.1 KOF 2002 UM
98 UM처럼 점프 D로 공중잡기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원거리 C의 발동이 빨라지고 후딜이 줄었으며 앉아 C의 발동도 빨라졌다. 강 소야천조가 사라진 대신 흩날리는 화접선이 추가되었으며 약 소야천조에서 용염무 캔슬이 다시 가능해졌다. 그리고 화접선, 초필살인봉, 화람의 발동속도가 느려졌으며 특히 화람은 이동속도까지 느려지고 무적시간이 약화되었다. MAX 초필살인봉은 1/16 확률로 레오타드 인봉으로 바뀌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시라누이류 구미호는 커맨드가 간편해지고 버튼으로 피니시 선택이 가능해졌다. 거기다 피니시 간 데미지 차이도 없다.
점프 D, 근거리 C, 앉아 C, 강 용염무, 화람의 가드 크러시 수치가 많이 떨어졌는데 특히 화람은 가클수치가 아예 0이 되어버렸다.
8.2.10 KOF 2003
이제까지 써왔던 대로 쓸 수는 있지만 강캐의 대열에서는 확실히 내려왔다. 홍학의 춤의 사정거리가 짧아져서 근접기본기 이후 연결할 때 헛치는 경우가 생겼고 용염무는 판정이 짧아지고 가클치가 낮아졌다. 전반적으로 기술의 판정이 하향당하고 남은 것은 날다람쥐 파생기인데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어도 예전만한 압박은 주지 못한다.
강력한 기본기였던 점프C의 판정도 약화되어서 특유의 공중맞짱도 약화된 상황. 리버설과 대공기 부재도 여전한데 초필살기인 양염의춤으로 크로스 카운터용 대공을 치는 정도라 영 믿을 게 못 된다.
8.2.11 PS2판 KOF XI
이 캐릭터 저 캐릭터 구조조정을 당하던 시기에도(심지어 앤디가 나오지 않던 2003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XI에서 삭제되었다. 다만 PS2판에서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을 기반으로 다시 등장. 기본 뉴트럴 자세가 살짝 교정되었고 NBC 버전 원거리 강킥이 날리기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리더 초필살기는 월화 흩날리는 모란.
언락 조건은 챌린지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인데 그 미션이 '시라누이 마이로 다른 여캐들을 제한시간 내에 모두 쓰러뜨려라' 라는 것(...)[40] 근데 챌린지 미션에 나오는 상대방 캐릭터들의 인공지능이 약간 안습한지라 화접선만 잘 던져도 미션 클리어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콤보는 NBC이나 혹은 02처럼 써줘도 된다. 기존에 썼던 콤보들로 스턴치가 제법 나오며 퀵빨도 꿀리지 않는다. 단, 여전히 몰리면 세이빙 이외에는 답이 없다.
8.2.12 KOF XIII
오우야..
12에서 가슴 때문에 안 나와서 13에서도 안 나올까 우려했는데 나왔다. 대놓고 제작진이 부활을 홍보하려고 비주얼로 밀어주는 것이 느껴진다. 해외판 패키지 등을 보면 스토리적으로 비중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이가 메인으로 나와있을 정도.[41] 또 성우가 바뀌었기 때문에 음성이 전에 비해 나긋나긋하다. 여기에 XII부터 다른 여캐들도 그랬듯 인상이 좀 더 어려지게 바뀌었다.
노출, 바스트 모핑등이 더 강해져서 복귀할 당시 제법 환영받았지만 막상 보니 아케이드나 콘솔이나 둘다 시리즈내에서 꼽아주는 약캐릭터... OTL.. 일단 전캐릭터가 도트를 갈다보니 기술이 줄었는데 마이의 경우는 필살기가 용염무, 화접선, 필살인봉, 날다람쥐의 춤 빼면 다 짤렸고 초필살기는 초필살인봉 하나. 아케이드판의 경우 당시 김갑환만큼이나 쓸 기술이 없다. 밥줄연계기였던 홍학의 춤과[42] 소야천조의 부재가 너무 큰 핸디캡이다. 대륜 풍차 떨구기도 없고... 다만 약발에서부터 시작되는 모콤 연결이 쉬워 구석으로만 몰고 간다면야 할 만하다. 가정용에서는 나름 상향됐지만 아케이드판처럼 여전히 약캐릭터 자리에 있다. 다시 강캐로 재평가된 김갑환에 비하면 눈물 난다. 기술짤려나간게 많아서 그런지 리버설이나 대공 측면에서 쓸게 없어져서 쓸 만한 연속기가 없고 상성을 심하게 탄다는 게 문제점으로 꼽혔다. 다음 패치 때는 제발 확실한 상향해주세요
세계 여러 도시의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서틴 캐릭터 등급 통계에서도(참조) 캘리포니아 북부, 오사카, 교토 지방 외의 플레이어는 죄다 마이에 최하점을 매겼다. 등급상으로도 최하급 티어. 현재의 마이는 콘솔판 기준으로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셰, 애쉬 크림존, 로버트 가르시아, 앤디 보가드와 함께 최약랭크에 있다.다만 다른 약캐들도 그렇고 아무것도 안되는 완전 시궁창수준 까지는 아니다.그나마 다른 약캐들에 비하면 마이는 기본기는 나쁘지 않음 내지 좋은편. 공교롭게 97과 마찬가지로 애인인 앤디 보가드와 사이좋게 커플로 약캐다(...)
성능이 시리즈를 비교해서는 마이도 기술로 찍은건 많은데 막상 그것과는 별개로 성능이 안좋아서 팬들은 인력낭비등을 논하며 슨크를 까는 중이다. 비상 용염진만이라도 있었다면 그래도 좀 나았을 텐데... 94,95 시절로의 회귀가 컨셉이라더니, 마이 혼자 아랑전설 2 시절까지 돌아간 모양이다
위안점을 찾자면 지상/공중 날리기 공격이 마치 99전훈이 생각나는 수준으로 빠르고 성능이 좋다. 완전 초 밥줄이니 이걸 잘 응용하여 탈출구를 찾아보자. 또한 서서 D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바이스를 상성급으로 가볍게 쳐발라줄수있다.[43]
역대 작품 중에서 의상의 노출도가 가장 높다. 알몸 에이프런? #, # 그동안 등 뒤를 가리고 있던 천이 완전히 없어져서 뒤에서 보면 완전히 알몸처럼 보일 정도. 코스프레를 하면 이렇게 된다. 완전 치녀(...)
정의씨는 물론 오죽했으면 로버트 가르시아와 죠 히가시가 태클을 걸 정도.
로버트 : 니, 그른 복장 안 하믄 안 되겠나? 유리가 따라하믄 우얄라카노?마이 : 무슨 소리야? 이 의상은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복장이라고!
로버트 : 가문 대대로라꼬? 그런 허름한 복장이 와 가문 대대로고!?
마이 : 허름한 복장이라니! 말 다 했어!?
죠 : 친한 사이니 충고해주는데 그런 복장 안하는 게 좋지 않냐? 나 같았으면 패서라도 안 입도록 하겠어.마이 :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이건 시라누이 가문 전통 의상이라고! 그리고 복장 문제라면 너한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아!
로버트야 맨날 뭐 따라하는 유리가 걱정되니 그렇다치지만 죠는 저런 차림새가 풍기문란죄니까 확실히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 특히 도발이랍시고 바지를 벗...(이하생략)
가정용 추가 캐릭터인 빌리와의 대사에서 패드립을 친다. 패드립이기도 하지만 빌리를 대놓고 디스하는 의미도 있다.
마이 : 와... 진짜 난 이런 일이 있다는 게 믿을 수가 없어.빌리 : 대체 나한테 뭐라 하는 거냐. 왜 날 보면서 그딴 소리를 하는 거냐?
마이 : 그냥... 이렇게 꼬일 대로 꼬인 니가 엄청 예쁜 여동생을 갖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서... 야, 너 진짜 동생이랑 친남매야? 니 엄마가 혹시 우유배달부[44]얘기한 적 없니?
빌리 : 닥쳐! 나에게 이따위 말을 지껄인 대가는 꼭 치르게 해주마!
한국판에서는 피가 이어지지 않은거 아냐? 정도로 순화 시켰다. 좀더 나가면 아버지가 다른거 아니냐 정도 될듯.
8.2.13 KOF XIV
12차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참전 확정. 화끈한 노출을 보여줬던 전작의 기본 복장이 아쉽게도 그대로 나오지 않고 예전으로 회귀했다.[45] 다만 등허리 부분의 장식, 꼬리 부분의 꽃무늬 표현이 새로 생겼다. 또한 전작에 이어서 메인 스토리 비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패키지 이미지에 등장한다.
같은 세대의 다른 대전격투게임들과 비교하면 역시 참담한 수준의 모델링이지만 10년 전 맥임보다는 훨씬 나아졌고, 인기투표 경쟁자들이 망해버리는 바람에 죽은 눈만 빼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평도 있다. 그리고 로버트 가르시아나 아사미야 아테나마냥 전작에서 성능에 대해 말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성능도 상당히 상향되었다. 발매 초기 마이 성능은 개캐라고 할 수 있다.
성능에서 뭣보다 강력한 건 기본기. 13에서도 기본기만큼은 좋은 편이었는데, 지상 CD, 공중 CD 모두 성능이 훌륭하고, 서서 B는 K', 로버트의 서서B 처럼 빠른 발동 + 긴 리치의 조화로 극강의 모콤 시동 기본기이다. 전작과는 다르게 기 1개만 있어도 모콤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서서 B를 툭 내밀어주다가 상대가 맞으면 바로 모콤을 까고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구석에서 벽타기가 가능한데, 이게 별로 쓸모 없을 것 같아도 다른 개캐들인 나코루루나 매츄어 상대로 구석에서 탈출하는데 용이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른 필살기는 다소 평범한 성능. 하지만 장풍은 느린 탄속, 짧은 딜레이를 가지고 있어 압박에 매우 용이하다. 마이 특유의 빠른 이동속도와 조합된 장풍 + 기본기는 단순하면서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압박이다. 초필살기도 마찬가지로 날로 먹는 성능은 없지만, 그래도 MAX 양염의 춤은 화력이 높아서 마이의 콤보 화력을 크게 높여준다.
기본적인 플레이는 고성능의 장풍과 기본기로 갉아먹는 플레이를 하다가 모콤 죽창으로 끝내는 것. 모콤 죽창 화력도 준수하여 위에 언급한 양염의 춤 덕분에 기2개면 상대 체력의 50%이상을 충분히 깔 수 있다. 다만 13이 베이스인만큼 리버설이나 대공을 질러줄 기술이 여전히 부족한 건 단점. 그나마 양염의 춤이 있긴 하지만, 판정과 발동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리버설이나 대공으로 쓰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여담으로 옷찢기 시스템이 수위문제로 빠졌다고한다. 참고로 함께 빠진 캐릭터는 죠 히가시 흠좀무...
앤디와는 아예 부부만담(...)을 하는 사이로 공식 인정된 모양[46]. 아랑전설 팀 엔딩을 보면 이미 앤디를 휘어잡고 사는 여자로 확실하게 공인이 된 모양.[47] 여성 격투가 팀 엔딩에서는 리처드 마이어의 가게에서 킹과 앨리스와 술을 마시는데 다른 여성 격투가들도 모여서 술을 마시고 점점 술을 거덜낼 분위기로 가자 리처드가 테리와 앤디 등을 불러 좀 데려가라고 도움을 청하나 오히려 술판이 더 크게 되는 상황이 된다.
8.2.14 KOF SKY STAGE
플레이가능한 캐릭터로 등장. 여기서도 앤디드립은 여전하다(...)
조금은 변칙적인 캐릭터인데 기본은 i형 부채샷에 보조무장은 거대부채를 괴이한 궤도로 회전시키는 것. 필살기는 2레벨까지는 그럭저럭 쓸 만하다. 1레벨은 용염무인데 그냥 불고리 몇 개가 날아간다(...) 2레벨은 분신을 생성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말해서 트윈비의 분신 파워업과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된다. 3레벨은 초필살인봉이지만 성능이 심히 괴악하다. 원작처럼 불에 휩싸여서 날아가는데 벽면에 반사되면서 날아간다. 시전시간 동안은 무적이지만 이거 쓰다가 피하기 힘든 적탄 한가운데에서 멈춰버리기라도 하면 심히 안습.
여기부터 마이의 성우가 코시미즈 아미로 변경된 시점이기도 하다.
8.3 SNK 관련 게임
8.3.1 CVS 시리즈
파일:Attachment/시라누이 마이/cvs mai anim.gif
파일:Attachment/시라누이 마이/d0050670 4cc5a759020cd.gif
파일:Attachment/시라누이 마이/MaiShiranui.gif
여러모로 섹시하다[48]
제작진이 캡콤측 캐릭터들에게도 잘 안 넣어주던 바스트 모핑을 제대로 재현해주었다. 나름대로 신경 써준 건가(...) 여기선 vs춘리전에서 춘리의 복장을 따라입고 나오는(2D라서 그런지 닮긴 닮았다) 면모도 보여주었다.
CVS2에서는 EX 마이가 쓰던 아지랑이의 춤을 가지고 나왔지만 딱히 쓸 만하진 않다. C 그루브에서 구석 콤보용 정도? N이나 K 그루브에서 소점프 위주로 운영해야 먹고 살 만하며 빠른 이동 속도를 이용해 일단 화접선 하나 던져두고 간을 보는 식의 플레이도 괜찮다. 전체적으로는 중캐 취급. 단, 체력과 스턴치가 약해서 구석에 몰리면 KOF 보다 더 빨리 녹아버린다. 그리고 쓰러지는 것과 맞는 게 의외로 섹시하다
8.3.2 SVC Chaos
KOF 2002 당시 버전 '그대로' 등장. 화접선의 후딜이 좀 심해서 그렇지 파동승룡이 가능해서 어떻게 먹고 살 만한 캐릭터였다. 가끔 특수기 몇 개로 찔러봄직 하고... 다만 아쉽게도(?) 2002의 MAX2 기술이 익시드로 올 거란 믿음을 깨부수고 엉뚱하게 초필살인봉을 익시드로 가져왔다(...) 아무래도 기판의 용량 문제인 듯. 소점이 없어지면서 점강압박하려고 해도 그 높은 점프궤도는 승룡의 밥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볼 때는 중하급 캐릭터.
8.3.3 로스트사가
시라누이 마이(로스트사가) 문서 참조.
8.3.4 메탈슬러그 디펜스
파일:Metal slug depense kof mai.gif
그 인기 덕택에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콜라보 형태로 참전하였다. 성능은 무적 돌진기와 기갑판정을 동원한 사기캐릭터급으로 킹오파 시리즈에 비해서 상당히 강력하게 나왔다.
8.3.5 KOF 98 ONLINE
가슴은 그냥 장식품 아닌가요? - 챕터 1, 마이의 애정에서가슴만 크면 되는 거 아니었나요? - 챕터 3 ,빨간 립스틱에서
인연인가요? 다시 만날 줄은 몰랐네요. - 챕터 6
3명 정도야 거뜬하지~ - 챕터 10
전 세계 1등이 바로 저랍니다! - 챕터 12
재가 되고 싶지 않다면 빨리 포기해 - 챕터 13
제 몸매에 반하셨나요? - 전투 도중의 대사
KOF97 후반 시점으로 프롤로그가 시작되어 오로치를 공격하는 멤버들 중 하나로 등장해 오로치에게 나를 화나게 한 대가는 톡톡히 치루겠다면서 초필살인봉을 날리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오로치가 봉인되고 팔걸집이 암약하면서 쿠사나기 쿄가 유리 사카자키, 아사미야 아테나, 김갑환과 함께 팔걸집을 막기 위해 움직이던 도중에 챕터 1에서는 자신의 공주병 기믹을 드러내는 대사를 이야기하다가 패배하자 자신을 괴롭혔다면서 앤디한테 복수해달라고 할 거라면서 물러난다.
챕터 3에서는 쿄에게 고백하면서 어떤 장소로 나오라는 초대장을 보내는데, 이 때 등장한 마이는 루갈이 만들어낸 클론인 것으로 드러난다. 마이가 쿄를 만나게 되자 자신과 내기를 해서 지면 사귀어야 한다고 하는데, 쿄는 마이가 가짜인 것을 간파하자 들켰다면서 평생 솔로로 살라고 저주한다.
챕터 6에서는 쿄 일행에게 방금 죠와 만나지 않았냐면서 앤디가 같이 놀러 나간 것 같다고 하자 쿄는 모른다고 했지만 마이는 역시 알고 있었다면서 어서 불러오라면서 다짜고짜 공격해서 싸웠다. 챕터 12에서는 앤디를 찾아내서 앤디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나오면서 더 이상 놓치지 않겠다고 하며, 앤디는 더 이상 떠나지 않겠다고 하자 앤디 오빠라고 부르면서 서로의 애정을 보여주자 쿄가 무슨 드라마 찍냐고 말한다.
8.3.6 대모험 시스터 퀘스트
http://cdn49.atwikiimg.com/mobagesisterquest/?cmd=upload&act=open&page=[%E3%81%8F%EF%BE%89%E4%B8%80]%E4%B8%8D%E7%9F%A5%E7%81%AB%E8%88%9E&file=[%E3%81%8F%EF%BE%89%E4%B8%80]%E4%B8%8D%E7%9F%A5%E7%81%AB%E8%88%9E%2014.jpg
SSR 카드로 등장.
최대 레벨은 100, 코스트 22, 공격력 9550 ~ 19100, 방어력은 5760 ~ 6900으로 특수 공격은 휴먼 어택III
이벤트인 킹 오브 파이터즈 본선 700 지역 돌파 시에 주어지는 보수로 나온다.
8.4 기타 게임
8.4.1 위저드리 온라인
핫토리 한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다.
8.4.2 The King of Fate
미스터 빅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다.
8.4.3 Dead or Alive 5 Last Round
콜라보로 2016년 9월 유료 DLC로 발매.
앉아C 같은 기본기와 흑연의 춤, 홍학의 춤 같은 특수기, 용염무 등 필살기들의 모션이 그대로 구현되었으면서도 이질감이 심하지 않고 DOA의 게임 시스템에 잘 맞게 만들어졌다. 파워블로우는 수조의 춤으로 상대를 경직시킨 후 초필살인봉으로 마무리하는 형태.
KOF 14의 인게임 비쥬얼이 영 좋지 않아 많이 비교되고 있다.
9 기타
일본의 어느 설문조사에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 1위로 뽑혔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조사처는 아키하바라(...) 웨딩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캐릭터 1순위에 꼽힌 적도 있으며 그 결과를 반영했는지 KOF 97에서 앤디와의 이벤트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며 # 이런 공식 일러가 나오기도 했고(게임잡지 표지로도 쓰인 바 있다) 앤디와 대면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이벤트도 KOF 97부터 시작됐다.
미스테리도 많아서 '과연 옷의 복장은 어디서 나오는가? 웨딩 드레스는 어디서 숨기는가? 그 많은 부채(화접선)은 어디서 꺼내는가? 화려한 우산은 어디로 집어넣는가?' 등 어디선가 도라에몽의 주머니마냥 나오는 것들이 많다.[49]
98의 승리포즈 중에 기모노+거대부채로 바꿔입는 승리포즈가 있는데 이때는 헤어스타일까지 바꾼다. 변검이 부럽지 않을 수준.
등장시, 승리포즈 등에서 몇 초 만에 옷을 갈아입는 묘기에 가까운 연출을 선보인다.[50] 사실 말년 병장이시지 말입니다 기모노나 웨딩드레스같이 좀 입고 벗기 어려운 옷을 입다가 순식간에 360도 회전하면서 자기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쿠노이치 복장으로 갈아입는다. 나중에는 이 환복 속도(...)를 아예 랜덤하게 패키지로 MAX2 기술도 가지고 등장한다.
KOF 시리즈에 등장한 이후 추가되는 ~의 춤의 기술명 중 일부는 남두성권의 남두육성권 패러디. 홍학, 백로, 봉황, 수조(물새), 고취... 다만 한 게임에서 전부 다 사용한 적은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나중에 추가된 고취는 북두의 권에선 제일 먼저 나온 권법(...)
파일:Attachment/시라누이 마이/록청닌42화.jpg
록청닌 42화에서는 그녀의 복장이 특별출연 하였다.
스컬걸즈의 밸런타인의 3번 색깔이 시라누이 마이를 모티브로 했다. 흥분시키는 것도 둘 다 비슷하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シリーズ技の歴史 特別編~不知火舞 マイナー技王座決定戦라는 제목의 3부로 이루어진 동영상으로 마이의 기술 목록, 기술의 등장 횟수 등을 소개하고 있다.
9.1 대사
- 등장 1
どうしたの?
(도우시타노?)
왜 그래?(95)
- 등장 2
行くわよ
(이쿠와요)
간다(96,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 등장 3
かかってらっしゃい
(카캇테랏샤이)
덤비세요!(97 이후)
- 등장 4
不知火 舞 まいります!
(시라누이 마이 마이리마스)
시라누이 마이, 가겠습니다!(97~99, 98UM, 첫 등장시)
- 등장 5
さぁ、はじめましょ!
(사아, 하지메마쇼!)
자아, 시작하자(2003)
- 승리 1
日本一
(닛폰이치!)
일본 제일!(94)
- 승리 2
ふぅ、汗かいちゃった
(후우, 아세카이챳따)
후, 땀 흘려버렸다(95)
- 승리 3
よっ、日本一
(욧, 닛폰이치!)
얍! 일본 제일!(95 이후)
- 승리 3
その程度なの?
(소노 테도나노?)
그 정도야?(2003)
- 승리 4
ごめんあそばせ!
(고멘 아소바세!)
미안 즐거웠어!(MIA 시리즈)
- 승리 5
痛かった? ごめんあそばせ!
(이타캇타? 고멘 아소바세!)
아팠어? 미안 즐거웠어!(MIA 시리즈)
- 승리 6
女の子最強
(온나노코 사이쿄!)
여자는 최강!(RB 시리즈)
- 패배
アンディ~~!
앤디~~!(97 이후)
- 도발 1
どうしたの?
(도우시타노?)
왜 그래?(95~96)
- 도발 2
ほら~、がんばって
(호라~ 간밧테~)
이봐, 힘내~(97 이후)
- 앤디와의 만남
年貢の納め時よ、アンディ!
(넨구노 오사메도키요! 앤디!)
이젠 벌을 받아야해! 앤디!(97 ~ 98)
- 화접선
花蝶扇!
(카쵸센!)
화접선!
- 용염무
龍炎舞!
(유엠부!)
용염무!
- 필살인봉
必殺忍蜂!
(힛사츠 시노비바치!)
필살인봉!(97 이후)
- 하늘 다람쥐춤
ムササビの舞!
(무사사비노 마이!)
하늘 날다람쥐춤!(97 이후)
- 백로의 춤
白露の舞!
(하쿠로노 마이!)
백로의 춤!(97 이후)
- 초 필살인봉
超! 必殺忍蜂!!
(쵸! 힛사츠 시노비바치!!)
초! 필살인봉!!(97 이후)
- 풍차 무너뜨리기
風車崩し!
(후우샤쿠즈시)
풍차 무너뜨리기!(97 이후)
- 몽앵
夢桜!
(유메자쿠라)
몽앵!(97 이후)
- 수조의 춤
一つ、二つ、三つ
(히토츠, 후타츠, 미츠)
하나, 둘, 셋!(97 이후)
- 봉황의 춤
不知火究極奥義!
(시라누이 큐고쿠 오우기!)
시라누이 궁극 오의!(98 ~ 2001)
- 소야천조
はいぃい!
(하이이이!)
(98 ~ 2003, 2000 제외)
- 화람
とぉぉぉぉーー!
(토오오오~!)
(98, 2001, 2002, MIA 시리즈)
- 시라누이류 구미호
いよっ、日本一~!
(이욧, 닛폰이치~!)
이얍! 일본 제일!(2002 이후)
- 홍학의 춤
紅鶴の舞
(코카쿠노 마이!)
홍학의 춤!(2003 이후)
- 흑연의 춤
黒燕の舞
(코쿠엔노 마이!)
흑연의 춤!(2003 이후)
- 양염의 춤
不知火究極奥義!
(시라누이 큐고쿠 오우기!)
시라누이 궁극 오의!(RB 시리즈, 2003)
陽炎の舞!
(카게로노 마이!)
양염의 춤!(MI2, MIA 한정)
- 용미천무
龍尾天舞!
(유히텐마이!)
용미천무(MI2, MIA 한정)
- 화취설(꽃보라)
アンディーーーー!のバカぁーーーーっ!
(앤디-! 노 바카-!)
앤디~!는 바보!
- 흩날리는 화접선
一つ、二つ、三つ
(히토츠, 후타츠, 미츠)
하나, 둘, 셋!(RB2, RB SP, 02UM)
- 진 화람
不知火究極奥義! とぉぉぉぉーー! 天誅!
(시라누이 큐고쿠 오우기! 토오오오~! 텐추!)
시라누이 궁극 오의! 토오오오~! 천벌!
- 월하 흩날리는 모란
月下乱れ牡丹
(겟카 미다레 보탄!)
월하 흩날리는 모란(RB SP)
まいります!
(마이리마스!)
갑니다!(11 이후)
- 시라누이류 쿠노이치의 춤
(13 이후)
9.2 不知火 麻衣
파일:Attachment/a5dfc1f01fc06cb2a50f52c8.jpg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 시라누이 겐안의 엔딩에 등장하여 용염무로 겐안을 순식간에 캐삭시켜버리는 시라누이 일족의 쿠노이치. 위 문단의 인물(不知火 舞)과 똑같이 생겼고 읽는법도 같지만 당연히 다른 인물이며 이름부분의 한자표기도 다르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동일인물이 아닌 마이의 조상이라 말했으며 차이점으로 자세히 보면 눈매가 다른 걸 분명히 알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고 언급했다. 근데 여자잖아? 괜찮다 데릴사위 들이면 돼 엔딩 내용은 그냥 겐안에게 덤비라고 말한 뒤 쓰러뜨린 게 전부라 왜 싸웠는지는 불명.
1. 문단의 조상이라는 단편적인 설정만 제외하면 다른 프로필은 전부 맥거핀인, 일종의 아랑전설 팬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의 캐릭터인듯 하다.
하오마루 엔딩에서도 등장. 역시 왜 싸우는 지는 알 수가 없다. 그냥 동 게임에서 배경에 김갑환이 날아다니는 이스터에그같은 연출이라고 보면 된다.
- ↑ 1995년 기준으로 되는거 같다.
- ↑ 2016년 기준으로는 42세
- ↑ 보아하니 앤디 보가드는 '좋아하는 것'인듯 하다. 둘이 연인사이이니 당연하겠지만...
- ↑ 일본식 떡국
- ↑ 15주년 사이트에서는 오하기로 표기되어 있는데 사실 보타모치와 오하기는 같은 떡으로 계절에 따라 달리 부르는 것이다.
- ↑ 일본의 전통놀이. 배트민턴과 비슷하다.
- ↑ 아랑전설 2 당시의 캐스팅 전체가 그랬듯이 본업은 연극 배우. 드라마에도 꽤 많이 출연하였으나, 더빙으로써의 일은 마이 역이 유일하다.
- ↑ 권황에서의 표기 이름
- ↑ "舞"와 "my"의 발음이 거의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
- ↑ 한창 미소녀 격투가 캐릭터가 속속 등장하던 90년대 중후반에도 아랑전설 시리즈는 여성 캐릭터들의 숫자가 상당히 적은 편이라 할 수 있었는데, 그런 것을 전혀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마이의 히로인으로서의 비중과 역할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그 이상의 개성을 갖고 있다.
- ↑ 탈의 시스템은 용호의 권에서 차용했고 아랑전설에서는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아랑전설 출신인 마이는 해당되지 않았다.
그리고 마이의 옷은 찢어진다면 심의를 통과 할 수가... - ↑ KOF XIII에서 시이 켄수, 매츄어와 대전시 대사에 아랑3~리얼바웃1 당시를 언급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본인은 흑역사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 ↑ 첫번째에서 RB2까진 아랑전설시리즈, 숫자는 KOF시리즈, 이후 차례대로 네오지오 배틀 컬러세움, 맥시멈임팩트 2, CAPCOM VS SNK 캡콤그루브(로 추정),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SNK VS CAPCOM Chaos, 퀸즈 게이트의 일러스트다.
- ↑ 캐릭터로서의 인기 최고점은 나코루루가 찍었다고 볼 수 있으며 어깨 하나 정도 앞섰다면 모를까 나코루루의 최고점과 마이의 최고점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나코루루 항목에도 나오지만 한 때 나코루루는 동인판을 지배하다시피 했으며 일본 관공서의 광고모델까지 해먹었다.
물론 아저씨들 뽕빨물이라면 마이가 압도적이지만아사미야 아테나와 비교해도 미디어 믹스 등은 참가작의 분위기에 따라 갈리지만 범용성이 높은 아테나가 좀 더 많은 편이다. SNK에서 만든 여러 가지 물건 중에서 설명역이나 아나운서 역할이 필요하면 나타나는 게 주로 아테나다. 나코루루, 아테나와 더불어 3톱이라고 보면 대강 적절하다. - ↑ 국내의 모 게임 잡지에서 예전에 소기 아코야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B92인 셸미가 바스트 모핑이 없는데 왜 B85인 마이는 바스트 모핑이 있냐며 문의한 적이 있었는데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로 마무리. 공교롭게도 그 이후(정확히는 리얼 바웃 스페셜)로 마이의 신체 사이즈가 조금씩 수정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 ↑ 99에서는 그나마 아랑팀으로 출전.
- ↑ 폐렴으로 2008년 자택에서 사망.
- ↑ 남자 상대를 현혹하기 위한 복장이라 한다. 섹시코만도?
- ↑ 복장이 거슬린 것도 있지만 로버트는 유리가 그런걸(...) 따라 할까봐 심하게 걱정되는 듯. 참고로 로버트는 중간중간에 유리쨩(...) 걱정하는 대사가 많다.
- ↑ XI에서 마이가 안나온 이유는 마이가 앤디를 억지로 바캉스에 데려가서라고... 하지만 꾸준히 출연했을 뿐더러 슨크 얼굴마담격인 마이가 짤린 데 매우 충공깽을 느낀 사람이 많다. 추가캐로 나오긴 했지만...
- ↑ 앤디와 대응되는 슨크의 2인자 캐릭터가 베니마루와 로버트인데 이들은 다른 주역들에게 뒤지지 않는 인기캐다.
- ↑ 사실 이건 마이뿐만 아니라 현재 프렌차이즈다 막을 내린 용호의권, 아랑전설의 모든 캐릭에 해당된다. 테리와 앤디, 블루마리와 보스였던 였던캐릭들등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개그캐 비슷하게 되었고 용호의권은 아예 전 캐릭이 심각한 개그캐로 전락했다. 미스터빅과 킹은 개그캐까진 아니다만.. 그리고 이젠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까지 개그캐로 만드려는 조짐이 보이고있다! 이렇게 지금 SNK와 KOF는 자신들이 현재의 위치에 서 있을수 있게 해준 명작들을 스스로 망치는 짓을 해나가고 있다.
- ↑ 아직 20대였던 이 양반이 이때를 전후해서 19금 남성 애니에도 진출하고 여캐는 휙휙 벗기는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을 그려대며 왕성한 남성호르몬의 분출을 과시했던 시기임을 고려해 보면...
- ↑ 당시 아랑전설팀은 자체 캐릭터들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서, 캐릭터를 다르게 재해석한 KOF팀과는 사이가 좋지 못했다. 물론 개중에는 그냥 기술명에 뱀이 좀 들어간다고 뜬금없이 오로치 팔걸집이 된 야마자키 류지 같이 KOF 팀이 지나치게 막나간 경우도 있으니 이해가 가지만...
- ↑ 원작 재현이랍시고 속옷을 입지 않았다. 덕분에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고 거시기고 이하생략.
- ↑ 반다이 카드다스를 지칭하는듯 함. 한국에서는 해적판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한것들이 문구점 TCG의 유통형식으로 보급되기도 한듯하다.
- ↑ 이것이 정설임을 받쳐주는 증거로 KOF XII 더미데이터들을 보면 후속작 KOF XIII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대다수가 있음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 ↑ 그래서인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마이의 기본 원거리 공격으로 사용한다.
부채로 전차를 부수다니 - ↑ KOF 97 시리즈는 대부분의 연타기술의 히트수가 굉장히 많았다. 98 이후론 모든 연타계 기술의 연타수가 조정됐다.
- ↑ 거리를 맞추면 용염무나 필살인봉도 대공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상대가 바로 머리 위에서 내려찍을 때는 대처할 수가 없다.
- ↑ MAX버전은 세발 다 왕장풍판정이라서 한개만 씹히고 남은 한 부채가 야마자키한테 히트한다.
- ↑ 루갈스핀 영상이다. 모바일 사용자는 클릭 주의!!
- ↑ 예외로 2001에서는 화람과 봉황의 춤이 둘 다 있다. 대신 수조의 춤이 없다.
- ↑ 그냥 공중에 떠있으면 무조건 맞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 단 98에서는 이오리의 러시를 어느정도 차단하는데에는 강하다.
- ↑ 투극07 결승전에서는 노말 마이로 대입구의 이오리, 쿄, 크리스를 전부 올킬해버렸다. 참고로 이사람은 중국 고수중에서 "여캐의 신"이라고 평가받는다. 그 외 치즈루 킹 레오나등...정말로 여캐만 한다.
- ↑ 아랑전설 3와 리얼바웃 시리즈 한정으로 맨발로 나오긴 했지만 노출이 줄어든 복장때문에 묻히고 리얼바웃 시리즈때는 다시 높아진 노출도에 맨발로 나왔지만 맨발설정은 아랑전설 한정으로만 끝나고 킹오브 시리즈에선 쭉 버선을 신고 나왔다.
- ↑ 너무 멀리 날아가면 사이에 있는 지형에 쓰러지기도 한다. 그런 기술이 드문 편이라 보통은 즉석으로 빠지거나 벽에 막혀서 빠지는 경우가 많다.
- ↑ 사실 얘가 후딜까지 적으면 큰일난다. 98 우라 마이가 대공기 삭제하는 크나큰 패널티가 있는데도 셀렉률이 그렇게까지 낮지 않았던 이유가 용염무가 다운 되서였던 것을 생각해봐라.
- ↑ 같은 콘솔판 추가 캐릭터인 호타루는 나오지 않는다.
- ↑ 구매자들이 끌릴 만한 여성 캐릭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로 해외판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도 실제로 채택되진 않았지만 춘리가 메인으로 나온 패키지 사진이 있었다.
- ↑ 비슷하게 로버트 가르시아도 성능과는 별개로 신도트 정책으로 인해 훌륭한 중단기였던 구룡강각차기가 짤려 상당히 손해봤다.
- ↑ 보통 KOF 시리즈에서는 강캐가 성능으로 약캐를 잡아먹는다던가 동급이라도 어느 캐릭터의 약점을 쉽게 잡을 수 있으면 상성이 되기 마련인데 이경우는 약캐인 마이가 강캐인 바이스를 잡을 수 있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이다.
- ↑ 남편이 일 나가 집을 비운 사이 아내가 그 사이에 우유배달부와 바람난다는 음담패설로 비꼬는 것.
- ↑ 상의에 해당하는 부분의 천면적이 약간 증가했고 등 뒤도 덮였으며 티팬티에 가까웠던 하의도 평범해졌다.
- ↑ 두 사람의 대사는 마이의 "우리 나올 때 에어컨 끄고 왔던가?"로 시작해서 에어컨이 자꾸 신경쓰인다는 마이와 나중에 확인하면 되잖느냐는 앤디가 부부만담을 하다가 앤디의 "야! 그렇게 신경 쓰이면 지는 사람이 전화해서 확인해, 알았지?" 라는 대사로 끝난다.
이건 뭐 신혼부부도 아니고 5년차는 됐을듯 - ↑ 이 때 죠가 아, 내가 말했던 그 사마귀가 오셨네.라고 태클걸자 마이가 이게 누구 보고 사마귀래!?라며 사마귀 포즈를 한 채 화낸다(...).
- ↑ 등신대가 살짝 올라가고, 모션이 부드러워졌기 때문, 그래서인지 무겐에서는 이 CVS 시리즈 쪽의 마이가 많이 나오거나, 이 마이로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는 등, 무겐 쪽에선 이 스프라이트가 인기가 많다.
- ↑ 옷은 잘 보면 허리 뒤의 꼬리(...)로 접히는 듯한 연출을 볼 수 있긴 하다. 참조.
- ↑ 다만 이것은 KOF 96 이후의 연출이며 아랑전설 시리즈나 KOF 95 이전에는 그런 것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