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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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ライジングプロダクション. 일본의 연예 기획사.

1985년 라이징 프로덕션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오기노메 요코를 히트시킨 타이라 테츠오는 '조니 타이라'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서 활동을 실시하여, 1991년 미즈키 아리사를 가수로 데뷔시킨다. 아이돌 빙하기였던 90년대 초반, 미즈키 아리사는 모델이자 아이돌 가수로서 성공을 거두며, 미야자와 리에, 마키세 리호와 함께 '3M'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1992년부터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과 협력관계를 맺는다. 이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을 통해 배출한 것이 90년대 중반 일본 가요계를 풍미한 아무로 나미에MAX이다. 이후 데뷔시킨 SPEEDDA PUMP도 스타덤에 오르면서 비전 팩토리 붐이 일었다. 이외에 Folder, 치넨 리나도 활동했다.

1999년에는 인터넷 프로바이더 사업에 진출하였는데, 소속 연예인의 이름을 도메인으로 한 메일 주소를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2001년 철수하였다. 2001년 타이라 사장이 탈세 사건으로 체포되어 사장직에서 내려왔다가 이후 출소하여 회사에 복귀하였다. 이런 소동을 거치면서 사명은 '프리게이트 프로모션', '비전 팩토리' 등으로 여러 번 바뀌었다. 2002년부터 2014년까지는 '비전 팩토리'라는 사명을 유지했다.

w-inds., Lead, FLAME 등의 남성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켰으나, 쟈니스의 독점과 견제로 인해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w-inds.는 데뷔 초창기에는 인기가 좋았으나 TV에 나오지 않으니 인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2014년 연말, 사명을 다시 '라이징 프로덕션'으로 바꾸었다.#

2015년. 진통끝에 결국 가장 큰 밥줄이라 할 수 있는 아무로 나미에에이벡스로 이적했다[1]. 이 자리를 메꾸기 위해서인지 십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니시우치 마리야를 '제 2의 아무로 나미에'로 만들겠다며 전폭적으로 푸시하는 중.

2 소속 연예인

2.1 가수

2.2 배우, 모델

3 과거에 소속했던 대표적인 연예인

  1. 정확하게는 에이벡스에서 아무로 나미에를 담당하던 전용 레이블인 'Dimension Point'에서 매니지먼트까지 모두 맡게 되었다. 레이블이 곧 소속사라는, 일본에서도 상당히 이례적 케이스
  2. 에이벡스로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