ビゾン・ジェラフィル
버디 컴플렉스의 주역급 캐릭터.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1 개요
이 작품 최대의 호라 모 젠젠, 그리고 초대를 뛰어넘은 끝판대장, 전생에 뭔 짓을 저질렀는지 궁금한 남자
네비로스의 파일럿. 중위. 20세. 히나와는 소꿉친구.
2 작중 행적
히나에 대한 집착을 곳곳에서 드러내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조난을 당하고 귀환한 히나를 의심하기도 했고, 하와이의 브라디온 강탈 작전에서 히나의 결별프래그가 서자 그것을 전적으로 저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커플링의 적성을 한 박사에게 의뢰, 이 시점에서 마스크를 쓰고 브라디온에 탑승하게 된다.
3 떡밥이 많다
1화에서 등장한 의문의 파일럿이 이 캐릭터라는 설이 있었으며,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았다.
- 갑자기 발생한 원인 불명의 특이점에 빨려들어와 2014년 9월 1일의 과거로 온 남자. 아오바에게 극도로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모양.
- 히나와는 아는 사이. 1화의 끝에서도 해당 캐릭터의 정체와 성우는 공개되지 않았다. 심지어 ???로 표시되었다.
- 눈색이 금색이었던 걸 볼 때 알프리드 갈란트, 비존 제라필, 타르짐 바실리 중 한 명일 가능성이 높은데, 목소리를 감안하면 비존일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작중 전개도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NTR의 날벼락을 맞았으니 당연히 죽이고 싶겠지.[1]
- 12화에서 조길리아측 커플링 기에 탄 비존의 파일럿 복장이 똑같은 것으로 이 설은 거의 굳혀졌으며 결국 13화에서 사실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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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흐흐…. 드디어 이 순간이 왔는가. 너에게 미래라곤 없다. 나의 분노를 마음껏 맛보아라. 와타세 아오바!
13화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조길리아의 실권을 지배하고 있는 고위직이[2] 바로 노인이 된 모습의 비존이었다!!! 무려 94살. 연적에 대한 복수심으로 정무직이 된 근성가이 이로서 두 명이 비존이 같은 시간대에 존재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후반의 떡밥을 심화시키고 있는 상태. 즉, 히나와 비존이 동시에 루프를 하고 있다.
특별편 시점에서 그는 다른 이름(에프게닌 케다르)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쿠데타를 일으켜 최고평의회 의장 자리를 찬탈한다. 의장의 정체를 안 한 박사에게 비존은 최고의 걸작을 만들라고 지시했고 그 결과물이 커플링 재밍이 가능한 스탠드 언론 커플링이 가능한 기체와 넥타포 위성무기였다.
그후 전장에 나타나 전황을 압도하다가 노익장 엘비라가 구축한 스탠드 언론 커플링에 역으로 당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냥 죽지는 않고 최후의 발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넥토리븀 채굴 광산 3곳[3]에 넥타포 위성의 최대 출력 공격을 지시해 넥토리븀의 대규모 유폭을 통한 지구멸망을 노리면서 찌질하게죽었다. 나이도 많으신 분이 철없게... 차라리 초대강국의 수장이 됐으니 쿠데타 이후에 나라가 안정되면 그 권력으로 천천히 자유조약연합군 자체를 박살냈으면 됐을텐데 90살도 넘은 노구를 끌고 쓸데없이 직접 발리앤서까지 타서 무리하게 아오바를 죽이려고 해서 일을 망쳤다. 국장님 발리앤서타고 날아다니신다.
4 사상 최강의 호라 모 젠젠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소꿉친구를 과거에서 날아왔다는 적군의 웬 듣보잡 놈한테 순식간에 NTR당하는 그야말로 날벼락같은 일을 겪은데다, 한술…아니 두술 더 떠 그 좋아했던 소꿉친구의 손에 죽임까지 당한 그야말로 초(超)안습이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호라 모 젠젠의 결정판. 근데 사실 히나한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한적이 없어서 NTR라고 보긴 좀 그렇다 혼란스러워하는 히나에게 강제로 키스한 적은 있지만 사실 히나한테 있어선 그냥 아는 옆집 오빠 A
집착으로 인한 자업자득이긴 했지만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너무나 충격적인 전개와 한순간에 모든 걸 잃고 밑바닥까지 굴러떨어진 안습한 행적에 일부 팬들이 동정[4]을 금치 못하고 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그의 불행함. 님은 갔습니다.
사실 캐릭터성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 처음에 등장 할 당시에는 히나와 어릴 적 부터 알고 있었고 생각해주는 좋은 친구같은 분위기 였으나, 스토리가 전개될 수록 히나에 대한 집착이 늘어가고 종국에는 위에 나와있듯이 발광을 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5] 최후에 조길리아의 국가원수로 드러난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다스베이더다. 그 새에 시스의 힘을 각성했나?
멀쩡하던 놈이 질투 때문에 너무 갑자기 막나가다보니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아오바에 대한 증오는 정말 굉장한 수준으로, 보복 하기 위해 과거로 떨어지고선 2014년 당시 넥토리븀을 막 발견한 조길리아에 망명한 것으로 보인다. 히나를 빼앗겼다는 사실만으로 고위층에 올라 복수하려는 점을 볼 때,[6] 닥터 한의 약물 처치로 정신이상이 생긴 것은 확실해보인다.
다만 대규모 커플링에 의한 기억 공유 과정에서 사실 아오바와 히나가 원래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애초에 히나와는 적대사이였다는 게 밝혀져 결국엔 삽질만 한 불쌍한 녀석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2015년에, 동 제작사의 작품에 나온 한 캐릭터가 이 기믹을 계승했다.- ↑ 13화에서 그야말로
지랄발광을 한다(...) 이 작품에서 가히 와타세 아오바라는 말을 과연 몇 번이나 말할지 세고 싶을 정도. 이름을 아오바 정도로만 알고싶었던 시청자들이 이 녀석 때문에 풀네임으로 기억하게 됐다고 한다(...) - ↑ 정확히는 조길리아 중앙위원회 정치행정국의 수장
- ↑ 자국인 조길리아에 있는 광산도 있었다!!! 이쯤 되면 정말 제대로 미쳤다.
- ↑ 물론 지금까지의 행적과 1화에서 한 짓을 따져보면 동정해 줄 필요가 없다는 평가가 대부분이기도 하다.
- ↑ 특히 13화에서 헤드뱅잉을 시전하며 커넥티브 히나를 부르짖는 것은 무슨 호러영화라도 보는 느낌. 결국 이런 매드무비까지 나왔다.
- ↑ 보통 각오가 아니고서야 힘들다. 물론 넥토리븀의 활용 방안을 알려줬다면 대우 차원에서라도 고위직에 올려줄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