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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1998년 8월 8일생으로, 세이오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다. 일단 생물학적 나이로는 16세. 키는 170cm로 농구부 소속이었으나 농구부 트리오 중 한 명이자 친구인 류타로가 부상 때문에 농구를 계속할 수 없게 되어 농구부가 없는 세이오 고등학교를 지망하자, 그가 외롭지 않도록 자신도 또다른 농구부 트리오인 쥰이치와 함께 농구를 그만두고 세이오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편모가정'으로 아버지는 소방관이었으나 사고로 사망했으며 중학생인 여동생, 와타세 츠바사가 있다. 불교 신자.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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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래로
입학식 때부터 계속 자신을 주시하는데다 차갑고 쌀쌀맞아 보이면서도 자신을 대할 때면 항상 얼굴이 빨개지면서 허둥지둥하는 클래스메이트 유미하라 히나의 행동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친구들과 함께 평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런 로봇(프로토 발리앤서 2호)의 습격사건에 휘말려 유미하라 히나가 조종하는 로봇(프로토 발리앤서 1호)에 같이 탑승하게 된다.
유미하라 히나의 헌신으로, 와타세 아오바는 특이점을 통해 2088년의 미래로 전송된다.
이때 히나는 "디오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강조한다. 와타세 아오바가 눈을 떠보니 모르는 천장이 아니라 모르는 발리앤서[1]인 룩시온의 콕핏안에 탑승[2]해 있었다.
룩시온이 기동하며, 바깥의 상황을 전해 주는데 바깥은 발리앤서들이 활보하는 전쟁터였고, 얼떨결에 룩시온의 파트너 기체인 브라디온의 파일럿 준요 디오 웨인버그와 커플링 확인 시스템을 발동하게 된다.
2.2 나이스 커플링
시그너스 측은 룩시온에 탑승하기로한 마커스가 조기리아군의 격납고 공격에 휘말려 무너진 천장에 압살당해 커플링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툭튀한 신원불명의 고딩이 미칠듯한 커플링 수치를 뿜어내는 것에 모두 당황한다.
시그너스 크루들이 모두 커플링 수치에 눈이 팔린 사이, 부함장인 레네는 와타세 아오바에게 발리앤서 룩시온에서 바로 내릴 것을 요구하지만, 발리앤서 조종법을 모르는 와타세 아오바에겐 무리한 요구였다.
기체 조종법을 모른다는 말에 함장인 쿠라미츠는 디오와 아오바를 커플링시켜 디오의 조종기술을 아오바에게 공유시키고, 아오바는 디오의 버프를 통해 보여지는 제로의 영역환상을 따라 움직여 조기리아군을 격퇴시킨다. 대 G훈련 받은 적도 없는데 입체기동한다. 역시 주인공 보정. 그러나 자유조약연합군에 소속되지 않았단 사실로 전투종료 후 디오에게 구속당한다.
7화에서 밝혀진 바로 아오바는 커플러 양성소인 레이크 루이즈에서 모든 파일럿의 표준으로 설정한 임파티어 파형과 동일한 파형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으며,[3] 아오바와 커플링한 파일럿은 아오바와의 사이에서 점점 높아지는 임파티어 레벨을 갖는 대신 아오바의 영향으로 파형이 바뀌어 아오바 외의 파일럿과는 커플링하기가 어려워진다고 한다. 즉 자신과 엮인 남자는 누구든 망가트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성의 남자라는 소리 실제로 과거 훈련생 동기이자 커플링 멤버로 활약했던 디오와 프롬이 아오바가 합류한 이후로는 둘 사이의 커플링이 불가능해 진다.
2.3 나는 과거인입니다.
와타세 아오바는 시그너스의 부함장인 레네 앞에서 심문을 받게 되는데, 미래세계가 워낙에 개판이 난 상태라 상황파악을 못하고 어리버리 대하다 갈굼을 받는다. 과거에서 넘어온 증거라고 ANG소지품들을 보여주지만 "이까짓거 얼마든 위조할수 있다."며 과거에서 왓다는 주장을 무시한다.
대화가 안되니까심문이 끝난 후 콘래드 대위의 방에 머물게 되고, 전함 시그너스는 룩시온에 관련된 시설들을 모두 폭파해 증거를 인멸하고[4] 그대로 북미 기지로 향한다.
2.4 히나와의 재회
와타세 아오바가 과거인이란 주장을 수용한 함장은 오퍼레이터인 나스 마유카를 붙여주어 미래세계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데, 너무 많은 일들이라 설명을 듣는 내내 졸게 된다. 푹자고 일어나 격납고에서 준요 디오 웨인버그와 다시 만나게 되고 히나를 정말 모르냐고 따지지만 디오는 와타세 아오바에게 함내를 돌아다니게 한 점을 들어, 군기가 빠졌다고 마유카를 갈군다.
참다못한 아오바가 여자인 마유카를 너무 갈군다며 항의하지만 디오는 "군인이 아닌 자에겐 군기를 지키라고 안해"라며 반박하고 아오바는 "나는 군인 아니다!"라고 대들며 "여자아이를 왜 갈구냐!"고 따지는데, 마유카는 자신이 중사계급을 단 군인이라고 말하며 디오의 갈굼은 정당하다는 조의 말을 늘어 놓는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군일일리 없잖아!
조기리아의 알프리드대가 시그너스를 쫓아 공격해오고,[5] 마유카와 디오가 제 위치로 향하지만 아오바는 방이 어딘지 몰라 혼자 덩그러니 남아버렸다.
장거리 저격을 걸어오는 알프리드대에 의해 점점 전세가 불리해지게 되고, 이번에도 쿠리하시 함장이 아오바에게 룩시온을 타고 출격할 것을 요구한다. 준요 디오 웨인버그와 두번째 커플링을 한 아오바는 조종이 손에 익었는지, 전황을 뒤집어 버리고 이 와중에 조기리아의 발리앤서를 제압해 포획하게 된다.
그런데 반쯤 망가진 콕피트 사이로 보이던 것은 자신을 미래로 보낸 유미하라 히나[6]가 있었고, 히나를 구하기 위해 강제로 디커플링을 해 룩시온의 시스템을 다운시킨다.
히나와 재회하지만, 이 때의 히나는 아오바 만나기 전이었던 탓에 그를 모르고 있었다. 오히려 그에게 총을 쏘며 저항하고, 히나를 구하기 위해 돌격을 감행한 비존의 개입으로 인해 둘은 헤어지게 된다. 출신성분이 불분명한 민간인이지만, 단단히 사고를 친 상태라 군역을 처분 받을 뻔 했지만, 다행히 별다른 처벌 없이 어물쩡 넘어갔다. 그런데 정작 처벌은 히나가 받았다.[7]
2.5 나라시노로의 귀환
엔진이 피탄당한 것 때문에 시그너스는 수리 차원에서 나라시노 기지에 잠시 머물게 된다. 쿠리하시 함장에게서 외출 허가를 받아 마유카와 함께 자신이 살던 마을로 향하지만,[8] 그를 기다리는 것은 지장보살과허허벌판이 되어버린 집터 뿐이었다.[9] 여동생인 츠바사에 한가닥 희망을 걸어보지만, 살아있다 해도 88세의 할머니가 되어 있는데다, 대전 시의 혼란으로 인한 주민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확인이 어려워 그는 또다시 좌절하고 만다.
과거 자신이 다녔던 세이오 고등학교로 향하지만, 그 곳도 2차 극동대전 때 피해를 입은 뒤 그대로 폐쇄된 채로 방치되어 있었다.
시그너스로 복귀하면서 지난번의 전투로 또 다시 자신 때문에 누군가가 다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두려움에 떨지만 마유카의 격려[10]를 받고 시그너스로 복귀한다. 다행히 총 맞아 죽지는 않았다.[11]
임시 수리 후 치토세 기지로 향하는데, 조기리아에 포위당한 민간선의 SOS를 받고 디오, 야르와 함께 민간선이 있는 공역으로 향한다. 전투구역에 도착하기 직전 마유카의 타이밍 지시를 받아 커플링 시스템을 발동시키려 하지만, 디오의 아오바에 대한 불신[12]으로 인한 임페티어 레벨 저하로 커플링 시스템을 발동시킬 수 없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문제의 민간선은 디오의 친가인 웨인버그가의 것이었고, 안에 가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디오는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게 된다. 사정을 알게 된 아오바는 디오에게 자신은 더이상 가족들을 만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것 때문에 초조해하는 네 마음을 잘 안다며, 지켜야 할 대상이 저기에 있으니 자신도 (디오의 가족들을)지키게 해달라며 설득한다. 그의 설득이 통했는지, 다시금 임페티어 레벨이 상승, 다시금 커플링 시스템을 발동시켜 민간선을 인질로 잡은 조기리아의 함대를 개발살 내버린다.
전투 종료 후 기내 창을 통해 디오의 여동생인 피오나를 보게 된다.
2.6 치토세 기지 탈출
시그너스의 수리를 위해 치토세 기지에 도착하고 나서 신고식[13]을 치루게 되는데, 시그너스 내부를 청소하던 중 디오를 만나려다 경비병들의 제지를 받아 들어가지 못하고 있던 피오나+수행원을 보게 된다. 그리고 꾀를 내어[14] 피오나를 함 내부로 들여보낸 뒤 브릿지로 향하는데, 들어가자마자 환영회가 열린다. 아오바는 그제서야 이게 신고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15] 함내 통신을 통해 피지컬 트레이닝 룸에서 체력단련 중이던 디오와 피오나가 대화가 진행되려 하는 그 순간, 조기리아군이 대군을 이끌고 나타나고, 시그너스 역시 치토세 기지 방어전에 투입된다.[16]
치토세 기지 공략전에 투입된 조기리아군 부대에는 히나가 속한 알프리드대가 포함되어 있었고, 자신에게 들이댄접촉을 시도한 아오바 때문에 적과의 내통혐의 의혹이 붙어 화가 단단히 나있던 히나는 룩시온을 보자마자 거침없이 몰아붙인다. 그러나 아오바는 포르투나를 타고 있는 히나를 함부로 공격하지 못해 수세에 몰리게 된다. 결국 공격을 허용하려던 찰나, 디오의 브라디온이 나타나 포르투나를 쫓아낸다. 그리고 함장의 결단[17]으로 전선 이탈을 위해 커플링 시스템으로 코드 T2 라이즈를 발동해 조기리아의 대군을 돌파해 성공적으로 전선을 이탈한다. 전투 후 츤데레디오에게서 "여동생이 신세를 졌군, 아오바"라는 말을 듣는다.
2.7 또 다른 적의 추적
치토세 전선을 돌파하고 나서 상층부에서는 군 홍보용 PV를 찍기 위해 기자들을 시그너스로 보내게 되는데,[18] 아오바는 그림이 안된다면서 베릴 익스플로러와 별도의 커플러를 준비해오는데, 그 커플러란 디오와 마찬가지로 커플링 양성기관인 레이크 루이즈 출신의 프롬 반타레이였다. 이후 디오와 프롬과의 커플링이 가능한지 정밀검사를 하는데, 디오가 이전에 비해 엠파티어 레벨이 커플링 허가할 수 없을 정도로 기준치에 못미치는 수치를 보이는데, 이 때 프롬의 제안으로 PV 촬영 때에 룩시온에 탑승할 파일럿은 이전처럼 아오바가 맡게 된다.[19][20] 대신 브라디온의 파일럿은 프롬이 맡게 되었으며, 디오는 베릴 익스플로러에 탑승해서 카메라맨 역할을 맡게 된다.
한창 촬영에 임하던 중, 조기리아 소속인 네스톨 빅토르비치 도르제프가 이끄는 제1공정사단이 처들어오게 되고, 그대로 PV 촬영은 중지,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상대가 하필이면 조기리아에서도 손꼽히는 엘리트 부대인지라 커플링 시스템을 쓰고서도 고전하게되고, 부유기뢰에 걸려 점점 도르체프의 사선상에 몰리게 된다. 그러나 이를 간파한 디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에 작전이 격파당하면서 제1공정사단은 일시 후퇴를 한다.
디오와 프롬과의 적합률이 높았던 이 부분은 엘비라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아오바의 임포티어 파형은 커플링 기준치와 그야말로 100% 수준으로 일치 하기에 말그대로 누구나와 커플링이 가능한, 높은 적합률을 만드나, 그와 동시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커플링 시 상대 커플러의 임포티어 파형에 변화를 일으켜서 아오바와의 커플링 이후에 그 인물과 다른인물의 커플링은 힘들어지게 되며, 이는 재훈련을 받아도 파형의 원상복귀가 불가능할지도 모르게 되는 양날의 검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실제로 디오는 파형이 기준치에서 상당히 벗어났고, 한번 매칭했던 프롬마저도 파형에 변화를 일으켰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본디 훈련을 통해 전장에 어떤 커플러가 배치되도 커플링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 이 때문에 프롬이 아오바와의 커플링을 포기한 덕에 여전히 디오와 아오바의 조합으로 이어지게 된다.
2.8 추락 및 무인도에서의 탈출
7화에서 하와이 기지로 이동하던 시그너스에 조길리아의 부대가 공격을 가하고, 이 때 적국 내통을 의심받는 히나는 아오바를 격추해서 누명을 벗고자 한다. 그러나 폭풍우가 오는 중에 무리하게 공격을 가한 탓으로, 아오바와 히나는 전투 도중 무인도에 함께 불시착하게 된다. 8화에서 둘은 정신을 차리고, 멍청하게 총을 빼앗긴(..) 아오바는 히나가 자신을 구한 유미하라 히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에 빠지게 된다. 무인도의 한 동굴에서 수색을 기다리게 되지만, 폭풍우 때문에 동굴이 무너지고 산소가 부족해지는 위험 속에서 둘은 가까스로 탈출하게 된다. 이후 아오바의 기체로 연합과 조길리아에 각각 연락을 취하면서 둘은 각기 구출되게 되며, 아오바는 히나 라쟌을 숨겨줌과 동시에 콕핏에서 찾은 유미하라 히나의 머리핀을 넘겨준다. 이 후 미래의 히나는 아오바에 대해 호감을 가지게 된다.
2.9 하와이 기지 도착 및 기체 강탈
이후 아오바는 하와이 기지에 도착하고, 후에 커플링 기의 강탈 작전을 펼치던 조길리아의 부대와 기지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작전에는 히나의 아버지인 빅토르 랴잔, 히나, 그리고 비존이 참여하는데, 작전 도중 빅토르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로 큰 혼란에 빠진 히나를 아오바가 설득하게 되나, 뒤이어 난입한 비존과 디오로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그 후 아오바와 디오는 프로토 타입의 커플링기를 타고 조길리아의 부대를 추적하게 되는데, 이 때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커플링을 성공하게 되면서 과거의 기억을 서로 공유하게 되지만, 커플링의 충격 때문인지 추락하게 된다. 이는 13화의 루프와 관련된 복선이 되게 된다.
2.10 알래스카 작전 및 특이점
이후 연합은 알래스카 기지를 공격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고 아오바와 디오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한편 히나와 비존은 강탈한 커플링 기체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의 커플링 밸리언서를 개발하고 이를 작전 중에 투입, 큰 성과를 거두게 되지만, 뒤에어 아오바와 디오가 가져온 신형 기체로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때 엘비라 박사가 조길리아의 커플링 기가 강제 커플링 상태라는 것을 알아내고, 아오바와 디오는 적을 디커플링 상태로 만든 뒤 아오바가 히나에게 커플링한다는 작전을 세우게 된다. 작전은 성공하고 100%를 넘는 엠퍼티어 파형을 이루면서 모두를 놀라게 하지만, 뒤이어 날아온 갈라푸시카 포를 막아내다가 특이점을 발생시키게 된다. 이 특이점이 바로 히나가 과거로 가게 된 지점이었던 셈. 과거로 날아간 비존, 비존으로부터 아오바를 지키기 위해 과거로 날아간 히나로 인해 이 모든 것이 루프가 되는 셈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 루프에서는 디오가 아오바를 막아서는 대신 같이 히나를 구하자고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11 화에서 아오바와 디오의 커플링을 통한 기억 공유 때문으로 보인다. 즉 아오바의 과거를 알게 된 디오가 히나를 함께 구하기로 한 것. 아오바와 디오는 비존의 밸리언서를 격추시키면서 히나를 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오바, 디오, 히나가 함께 시그너스 함으로 귀환하면서 1기가 끝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비존이 죽지 않았고, 조길리아의 지도자가 되어 있음이 드러난다. 아오바의 고생길은 아직 끝이 아닌 듯.
1기 마지막에 히나와의 커플링에 성공함으로써, 2기에서 커플링 대상은 주로 히나가 될 것 같았지만..,
2.11 이야기의 끝
우주로 날아가 비존과의 결전을 치루고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아오바와 히나는 대학교때 처음 만났던 사이로 서로 가까워지면서 연인사이가 되었고 같이 커플링 시스템을 개발하던 도중 테스트를 하다 히나가 시공 이동을 해버리고 준요 디오 웨인버그를 만나 자유조약연합군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군인이 되었던 히나가 특이점 현상으로 인해 과거로 이동해 중학교 때의 아오바와 만나게 된 것이었다.
그 후 비존 제라필에게 습격당하는 아오바를 구하고 또 다시 시공이동을 해버리는데 이때 몸도 어려지고 기억도 잃은 히나는 빅토르 라쟌에게 거두어져 그의 딸이 되고 조기리아 공화국의 군인이 된다.
그리고 본편 13화에서 히나가 과거의 아오바를 구하기 위해 자진해서 특이점 현상을 통해 시공이동을 해서 도착한 곳은 중학교 시절이었고 이후 비존에게 습격당하는 아오바를 구하고 몸이 어려진 채로 미래로 이동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완결편 최종결전에서 대규모 커플링에 의해 그 동안의 루프에 대한 진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아오바는 고교 시절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대학교의 교정에서 처음 만났을 때처럼 다시 히나와 만나게 되는데 이때 히나는 위와 같은 일을 겪지 않은 히나이고 아오바는 처음 만난 사람인 것처럼 모른척하고 첫 만남을 다시 재현한다.- ↑ 본작에서의 로봇의 호칭. 건담으로 치면 모빌슈트에 해당되는 명칭이다.
- ↑ 눈을 떠보니 어느새 탑승해 있었는데, 콕피트를 잘 보면 조기리아제 프로토 발리앤서와 룩시온과 동일한 콕피트를 하고 있다. 이는 후반부의 중요한 떡밥 중 하나.
- ↑ 기존의 파일럿들은 여러가지 훈련을 통해 인위적으로 이 파형을 갖게 된다.
- ↑ 룩시온과 브라디온과 더불어 극비사항 중 하나이다.
- ↑ 이 중에는 아오바와 만나기 전의 히나가 있다.
- ↑ 본명은 히나 랴잔. 다시 말해 2014년에 있을 때 사용한 이름은 가명인 셈.
- ↑ 자유조약연맹군 측에 있는 아오바가 히나의 이름을 외치면서 그녀와 접촉하려 한 것을 구실로 히나를 영창에 넣어버렸다.
- ↑ 원래 마유카는 쿠리하시 함장이 아오바의 감시역으로 붙인 것이지만, 이번 외출은 마유카 자신이 자원한 것.
- ↑ 원래는 나라시노 기지의 확장 차원에서 수용했지만, 전황이 변하면서 활용되지 못한 채 그대로 방치되었다.
- ↑ 마유카와 콘래드는 그를 구세주라 말하는데, 실제로 그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서 요단강을 건넜을 것이다.
- ↑ 그 날 만약 기지를 나가서 그대로 도주하려 했다면 기밀 유출 방지 차원에서 레네 부함장에 의해 그 자리에서 사살당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 역시 함장의 지시였다.
- ↑ 지난번 전투에서 전투 중 강제 디커플링을 한 것도 모자라 조기리아측 군인인 히나와 접촉하려 한데다, 아오바를 감싸고 콘래드 대위가 부상을 당한 것 때문에 디오는 그에게 강한 불신감을 갖고 있었다.
- ↑ 완전히 입대 신분의 신병 취급을 받게 되어 처음부터 훈련을 받는 상황이 된다. 참고로 이는 함장의 각본대로 쓰어진 파일럿들의 전통승계의식이라고 함.
- ↑ 배가 아픈 척 해서 경비병들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린 뒤, 그 틈을 타서 피오나
+수행원이 함 내부로 들어가는 것. - ↑ 동료인 야르 역시 같은 신고식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고 한다.
- ↑ 다행히 피오나는 무사히 함을 빠져나와 웨인버그가 전용기를 치토세 기지를 빠져나왔다.
- ↑ 현재의 치토세 기지의 전력으로는 조기리아의 대군들을 막아내지 못한다고 판단한 함장은 치토세 기지를 포기, 전선을 이탈하기로 결정한 것.
- ↑ 치토세 전선을 돌파할 때 개발이 중지된 것으로 여겨졌던 커플링 시스템이 사용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의회는 발칵 뒤집어지고, 군 상층부는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여론을 이용하기로 결정한 것.
- ↑ 정밀검사 때, 엠파티어 레벨 수치가 디오와 처음 커플링 했을 때 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까지 올라갔다는 평을 듣는다. 다만, 엘비라가 망설이는 모습을 볼 때, 뭔가 비밀이 있을지도.
- ↑ 기본적으로 아오바는 누구와 커플링을 해도 엠파티어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아오바의 성격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