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마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1981년 1월 31일 출생.

캐나다 출신으로 신주영이기석, 기욤 패트리와 같은 세대의 프로게이머이다.

한국에서는 매우 초라한 성적을 거뒀지만 당시 세계적으로 그가 스타판에 미친 영향은 매우 컸다. 대표적인 것은 날빌인 벙커링의 원조가 이 사람이었다는 것. SCV는 테란 최고의 공격수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그의 게임은 신주영의 스타크래프트 무작정 따라하기에도 실려 있었으며(밀리다가 다크로 역전) 수상 경력도 당시 기준으로 보면 매우 대단하다. 심지어 기욤 패트리와 같은 길드로서 스승이라는 설도 있었다. 스타판에서 점점 설 자리가 좁아지자 킹덤 언더 파이어로 전향해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도 했으나 결국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은퇴하였다.

사실 99 PKO 시절에 본선에 진출한 프로게이머들 중 한 명으로, 최초의 외국인 스타리거로 기록되었으나 해당 대회에서 0승 3패로 조기 탈락하는 등 한국에서 활동했던 시기에 활약을 전혀 못 보여줘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던 기욤과 달리 잊혀졌고 그에 대한 자료는 현재 인터넷에서도 매우 구하기 힘들다.

현재 찾을수 있는 자료는 위에처럼 과거 1세대 프로게이머인 신주영의 무작정 따라하기 스타크래프트 편에서만 찾아볼수있고
국내자료로는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에진출했다는점 정도만 찾을수있다. 과거 섬맵 강자인 질리아스 보다 더 찾을수가없다

[1]

박태민의 말에 의하면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마우스를 만지면 버리는 결벽증이 있었다고 한다. 박태민은 마우스가 필요할때마다 빅터의 쓰레기통에서 가져왔다고

은퇴후에 스웨덴 에 있는 O3 이라는 회사에 취직했다고 한다.
[2] 다만 2001년 3월 자료라서 지금까지도 회사를다니는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