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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사미 알 자베르 (Sami Abdullah Al-Jaber, سامي الجابر) |
| 생년월일 | 1972년 12월 11일 |
| 국적 | 사우디아라비아 |
| 출신지 | 리야드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신체조건 | 177cm |
| 유소년팀 | 알 힐랄 (1986~1988) |
| 소속팀 | 알 힐랄 (1988~2008) 울버햄튼 원더러스 (임대) (2000~2001) |
| 감독 | 알 힐랄 (2009~2012) (어시스턴트) AJ 옥세르 (2012~2013) (어시스턴트) 알 힐랄 (2013~2014) 알 와흐다 (2015) |
| 국가대표 | 156경기, 46골 |
1 개요
사막의 여우
이란의 알리 다에이, 일본의 미우라 카즈요시, 한국의 황선홍과 더불어 90년대 아시아를 4등분하던 대형 스트라이커
2 선수 시절
2.1 클럽
1988년 14살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명문 알 힐랄의 유스팀에 입단하여 1988년 알 힐랄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했으며, 2000년경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임대간것을 제외하고는 2007년까지 알 힐랄에서 활약한 원 클럽맨. 리그에서 305경기 180골을 득점했으며, 1989-90 시즌에 16골을 득점해 무려 18살의 나이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활약을 하고, 이후 1992-93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다.
알 힐랄에서의 활약으로 2000-01 시즌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이적한다. 5개월 임대에 완전이적 조항이 붙어 있었다. 잘 알려져 있듯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선수들은 해외이적이 금지되어 있지만 알 자베르만이 그 기량을 인정받아 예외적으로 해외 진출을 허가받았다. 그러나 알 자베르는 아시안 컵을 들락거리느라 울브스에서의 적응기를 어수선하게 보내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부상에 자신을 영입한 감독이 경질당하는 등 악재까지 뒤따른다. 결국 리그에서 교체로만 4경기, 리그 컵에서 선발 1경기 출장으로 총 5경기밖에 뛰질 못하고 2001-02 시즌 알 힐랄로 복귀한다.
이후 알 힐랄에서 6-7 시즌을 더 뛰고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은퇴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 3-2로 승리하며 은퇴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2 국가대표
1992년 9월 11일 아랍 네이션스컵 시리아전에서 데뷔를 했으며, 25세에 센츄리 클럽을 달성하는등 국대에서도 레전드 대우를 받는다.[2] 메이저 대회에서는 4번의 아시안컵과 4번의 월드컵에 출전한다. 라이벌 알리 다에이와 다르게 아시안컵에서는 2골밖에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월드컵에서는 1994년 모로코, 1998년 남아공, 2006년 튀니지전에서 1골씩 3번의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다.[3] 만약 2002년에 득점했으면 이 분이랑 함께 4번의 월드컵에서 득점을 하는 진기록을 보유했을수도?
3 감독 시절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알 힐랄의 어시스턴트로, 2012년부터 2013년 까지 AJ옥세르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다가 2013-14 시즌 알힐랄의 감독으로 정식 감독 데뷔를 한다.그러나 알 나스르에게 밀려 리그랑 FA컵에서 콩을 수집하고 경질당한다. 이후 UAE의 알 와흐다의 감독으로 부임하나 부임 3개월만에 또 경질당한다(...)
4 대회 실적
- 알 힐랄 FC (1988~2008)
- Saudi Primier League :1988-89,1989-90 ,1995-96,1997-98, 2001-02, 2004-05, 2007-08
- Crown Prince 컵 우승 :1994-95, 2002-03, 2004-05, 2005-06, 2007-08
- Saudi King's Cup 우승 :1988-89
- Saudi Federation Cup 우승 :1990, 1993, 1996, 2000, 2005, 2006
- AFC 챔피언스리그:1991,1999-00
- AFC 컵 위너스 컵:1996-97,2001-02
- AFC 슈퍼컵:1997,2000
-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 AFC 아시안컵:1992
- 걸프컵:1994,2002
- 아프리카-아랍 네이션스컵: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