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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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ablé

올바른 표기는 사블레. 프랑스어로 쿠키나 비스킷의 감촉이 설탕때문에 모래알 같다 하여 사블레란 이름이 붙었다.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현대의 제과에서 사블레라고 하면 부드러운 쿠키 반죽을 냉동고에 넣어 살짝 얼려 굳힌 뒤 썰어내어 모양을 잡은 쿠키류를 보통 가리킨다. 위의 사진과는 모양이 많이 다른데 이미지 추가바람. 그리고 위에 언급한 설탕의 모래알같은 감촉은 썰어내기 전에 겉에 설탕을 묻혀 굽는걸로 해결. 냉동고에서 반죽을 얼리는 과정만 해결된다면 짜내서 모양을 잡는 쿠키류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초보자용으로 많이 추천되는 쿠키류다.

2 해태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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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 브레와는 다르다 브레와는
1975년에 출시된 쿠키. 1의 과자를 재현하려고 한 물건인 듯 하다.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꽤 고가의 과자로, 2009년 현재 정가는 1,500원. 2011년 1,700원. 2번 항목의 과자와는 이름 같은 거 빼고는 전혀 관계없다. 같은 회사의 고가 과자로 쌍벽을 이루던 버터링과 비교하면 포장재가 그리 뻥튀기되지 않은 관계로 의외로 과자 개수가 꽤 되었지만, 2013년 3월부터는 포장도 바뀌고 개수도 줄었다.[1]

이 과자는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것이기 때문에 눅눅해지면 맛이 없어진다.

맛은 버터링보다는 약간 바삭하고 좀더 달다. 몇몇 사람들은 '분유 냄새나서 싫다' 고 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그리고 2009년에 프랑스의 유명 카카오 가공 업체 바리-칼르보의 카카오를 썼다고 하는 '초코 사브레' 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마찬가지로 1,500원, 2011년 1,700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홍준 씨는 사브레에 대해 침으로 녹여서 먹는 새로운 방식을 도래하게 한 과자라고 소개했다
  1. 2013년 3월 현재 5x3=15. 물론 버터링의 경우 샤브레보다는 덜 단단한 관계로 플라스틱 케이스를 완충재로 써서 부서지는 사례를 가능한 한 줄여보려고 했으니, 무턱대고 까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