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남성 배우
佐々木剛(ささき たけし)
1947년 5월 7일 생. 니이가타 현 시바타 시 출신. 가면라이더에서 이치몬지 하야토/가면라이더 2호 역으로 유명한 배우.
1.1 트리비아
- 가면라이더 촬영 당시 거대한 인기를 끌었으나 1982년 일어난 화제로 큰 화상을 입어 배우를 그만두고 파란만장한 생활 끝에[1] 다시 배우로 재기하는 것에 성공하고, 이자카야를 운영중이라고 한다. 가게 한켠에 장식되어 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상품이 인상적이다.
2 미스터 초밥왕의 등장 인물
미스터 초밥왕에 등장하는 희대의 찌질이 및 패드리퍼.
홋카이도 및 전국에 지점을 낸 대형 체인점 초밥집 사사초밥의 후계자.
어렸을 때부터 세키구치 쇼타와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착한 일은 혼자 도맡아 하는 쇼타를 보고 열폭해서[2] 사사초밥의 사장인 아버지와 짜고 그 재력을 이용하여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 예를 들어 전국대회때 재료를 구해야 하는데 쇼타를 방해하려고 왕새우를 매점매석한다거나, 다이넨지 사부로타 때문에 자신 진영 요리사가 못 올라갈 위기에 처하자 부하를 이용해 지하철로 밀어버린다든지 네?!, 생사의 갈림길에 서서 병원에서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세키구치 겐지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 팔에 조문용 완장을 차고 등장한다든지...
그 외의 찌질행각은 눈으로 목격해보길 바란다.
찌질함 패턴은 주로 이렇다.
- 나는 너가 싫어! 하고 도발한다->쇼타: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거야->나는 그냥 너가 싫어->쇼타의 압승->두고보자->반복
- 뭔가 돈을 쓰거나 수작을 부리고, "너같은 놈이 설 자리가 아니야" 또는 "피래미를 상대하는건 내 취향이 아니거든" -> 쇼타가 압승한다 -> 두고보자 -> 반복
단, 마지막에 전국대회 결승전 쇼타의 분투를 보고선 왠지 개념인으로 탈바꿈. 다시 문을 연 토모에 초밥에 일부러 찾아가서 무채를 맞으면서도 쇼타가 만든 초밥을 먹어보고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는 등, 사실은 츤데레일지도 모르는 인물.(악행을 보자면 얀데레일지도.)
나중에는 쇼타와 완전히 화해한 듯 하다. 쇼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이 만화엔 "끝까지 나쁘기만 한 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증명한(마지막으로 착해진) 녀석. 참고로 쇼타에게 도움을 청하는 편이 바로 이 만화의 마지막 에피소드 한국편이다. 사사초밥이 이전까지 저지른 악행 때문에 체인점 계약도 줄줄이 해지되는 등 일본에서 내리막길을 걷자 한국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실패하고 도움을 청한다는 내용이다.
참고로 쇼타와 같은 10대 후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과장님 포스"를 얼굴에서 내뿜는 녀석이다. 게다가 항상 정장을 입고 다녀 이러한 포스를 스스로 더욱 강화한다. 허나 개과천선한 뒤에는 어쩐지 얼굴도 다소 나아졌다.그러나 넘쳐나는 턱살은 어찌할 수 없지
참고로 쇼타를 비웃거나 할때 미칠듯한 카오게이를 선보인다. 아오 확 뭉개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