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 사신 드레드 루트 | |||
일어판 명칭 | 邪神ドレッド・ルート | |||
영어판 명칭 | The Wicked Dreadroot | |||
효과 몬스터 카드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0 | 어둠 | 악마족 | 4000 | 4000 |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한 경우에만 통상 소환할 수 있다. ① :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에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절반이 된다. |
1 원작
유희왕 R에 등장한 새로운 카드.[1] 일명 사신의 카드로서 이 카드 이외의 다른 사신인'사신 아바타'와 '사신 이레이저'와 함께 삼사신으로 불리우는 카드이다.
유희왕 R의 언급에 따르면 페가서스 회장이 신의 카드를 만들면서, 이 카드도 함께 만들려고 했지만, 그 힘을 두려워 한 나머지 카드로서 만들지 않고 봉인했던 것을 페가수스의 부활을 위한 힘을 얻기 위해 그의 제자중 한명인 텐마 야코우가 봉인을 풀고서 만들었다고 한다.
사신 드레드루트는 신의 카드로 치면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 같은 위치에 서 있으며 그 거대한 육체와 압박의 실루엣 또한 오벨리스크와 흡사하다.
유희왕 R에서는 처음에는 텐마 야코의 형인 텐마 겟코가 사용했으며, 공격명은 '피어즈 녹 다운(Fears Knockdown)'(겟코가 돌려주지 않았는데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등장하는 걸로 봐서는 복제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
2 OCG
원작의 효과가 OCG로도 구현되어 동봉카드로서 비싸게 팔리고 있다. 삼사신중에서는 그 괴랄한 효과와 V점프 동봉으로만 나왔다는 점 때문에, '75000원' 까지 값이 폭등하는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다.허나, 한국에 프리미엄 팩 Vol.1을 통해 정발되면서 물량이 미칠듯이 풀리는 바람에 프리미엄 팩 1이 나온 지금은 500원...
기본적으로 특수 소환은 불가능하며, 소환하기 위해선 신의 카드와 같이 3장의 제물을 바쳐야만 일반 소환할 수 있다.[2] 능력치는 현재까지 나온 악마족 중에서는 환마황 라비엘과 함께 원래 공격력 1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절망신 안티호프가 나와서 2위로 밀려났다.
이 카드 자신을 제외한 필드 위에 모든 몬스터 카드의 공격력, 수비력을 절반으로 줄이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녀석의 살인적인 공격력 수치까지 따지면 이건 거의 반칙급의 능력, 사실상 전투 파괴가 거의 불가능하다. 단 사신 아바타와 같이 나오면 나중에 나온 카드의 효과가 우선되기 때문에, 나중에 드레드루트가 나올경우 아바타도 이긴다.[3]
게다가 중간에 몬스터의 공격력, 수비력에 변동을 주는 효과가 발동할 경우, 저 공격력, 수비력 반감효과가 또 작용한다. 때문에 혼돈의 교차에 등장한 블랙 가든과 조합할 경우, 공격력, 수비력이 미칠듯이 깎여버린다. 저 둘의 조합에 걸리면 공격력, 수비력 모두 소환시 원래의 1/8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다 몬스터가 더 튀어나올 경우 더 깎일수도 있다. 정말 충격과 공포.
여담이지만, 저 공격력 반감효과 때문에 사신 아바타와 같이 어니스트의 효과가 발동해도 썩쏘를 날리면서 씹어먹어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 중 하나다.[4][5]
어찌됐든 그 특성상 순수 전투만으로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파워를 발휘하기 때문에, 비트 다운 전법에서 크게 진가를 발휘한다. 이 점에선 특성상 상대에게 직접적인 치명타를 먹이기가 매우 힘든 아바타[6] 보다 훨씬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3 여담
명색이 삼사신인데 월드 챔피언십 2010의 바의 퍼즐듀얼 4에서 사★출!당한다. 다크 다이브 봄버참조.- ↑ 이 카드의 구도는 유희왕R 1권의 204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 ↑ 코믹스에서는 특수소환도 된다.
- ↑ 계산상 아바타의 공격력이 +100 된후에 절반이 되기 때문.
- ↑ 어니스트의 효과가 발동해 4000의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그 이후 드레드루트의 공격력 반감효과가 적용되면서 "올라간 후의 수치"가 반으로 깎이기 (어니스트 쓰기전의 몬스터 공격력 + 4000)/2 = 최종공격력이므로 반띵되기 전의 공격력이 4000 이상인 경우에 어니스트를 동원해서 없앨 수 있다. 그런데 이 카드의 공격력이 4000인 시점에서 원래 공격력이 4000 이상이였다면 어니스트를 굳이 쓸 이유가 없다. 그냥 제거카드로 없애자
- ↑ 어니스트 2장 이상을 사용할 경우엔 그냥 털린다. 사신 아바타와의 차이점. 어니스트가 11/03/01자로 제한을 먹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쓸 수가 없었지만 14/02/01자로 다시 준제한이라 가능하다.
- ↑ 아바타는 무조건 필드 위의 가장 강한 몬스터보다 +100으로 공격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자신 필드 위에 가장 강한 카드가 있지 않는 한, 어떤 공격 몬스터를 파괴해도 상대에게 주는 대미지는 100으로 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