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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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어니스트
일어판 명칭オネスト
영어판 명칭Hones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천사족11001900
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②: 자신의 빛 속성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부터 데미지 계산전까지,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유희왕/OCG 금지제한무제한 카드
유희왕/TCG 금지제한준제한 카드

이름과는 달리 전혀 정직하지 않은 몬스터

1 원작

유희왕 GX 4기부터 등장한 몬스터. 성우호시노 타카노리.[1] 영문표기가 Honest(정직한)-발음기호는 완전히 옮길수없지만 대충 anist다. 오네스트는 명백한 재플리시.

GX 4기 오프닝에서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의 날개는 어니스트의 효과를 받은 모습을 나타낸 것. (본편에서 어니스트의 효과를 받은 네오스가 오프닝의 장면을 재현했다.) 이 모습은 20th 애니버서리 팩에서 엘리멘틀 히어로 어니스티 네오스로 발매되었다.

4기 초반엔 실종되었던 3학년인 후지와라 유스케의 모습을 하여 등장해 정신조작을 걸어 켄잔을 조종하다가, 결국 모습을 드러내 쥬다이 일행을 공격하지만 네오스의 반격으로 막힌다. 이후 쥬다이를 인정하고 진짜 유스케를 찾기 위해 쥬다이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효과로 네오스를 도와주는 등 여러가지 활약을 했다.

이후 사건 종결후에는 유우키 쥬다이가 다시 원래 주인인 후지와라에게 양도했다.

MAD에서는 성우개그때문에 모토킹과 엮일 때가 많으며, 효과 자체로 개그 소재를 만들기도 한다.좋아, 오↗벨리스크!! 오☆네☆스☆토! 펑!

2 OCG

원작에서는 공격력 상승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레벨 7이상, 전사족이라는 빡센 제한이 걸려 있었으나, OCG화 되면서 단순 빛 속성으로 엄청나게 강화되었다.

한때 빛 속성 몬스터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게 만들었던 주범중 하나. 패에 있는 어니스트를 묘지로 보내면 상대 몬스터만큼 공격력을 올릴 수 있을 뿐더러 발동 조건이 공격할 때 뿐만 아니라 전투를 실행할 때 이기 때문에, 자신의 빛 속성 몬스터가 공격을 받는 상황이라도 역공을 날릴 수 있다.

상대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것이 아닌 자신의 몬스터에게 거는 것이기 때문에 독사신 베노미나가처럼 내성으로 떡칠한 몬스터라도 얄짤없다. 물론 베노미너거는 전투로 죽어도 바로 부활하니 별 의미없지만(...).하지만 무사신제 스사노오와 함께라면 어떨까? 그렇게 멀리 가지 않아도 아수라로 충분하다

공격력이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라가므로 빛 속성 몬스터의 전투시 어니스트 한장을 사용하면 사실상 '상대 몬스터 파괴 + 다이렉트 어택'과 동일한 효과를 얻게 되며, 중복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어니스트 3장을 묘지로 보내면 자신의 몬스터의 공격력+상대 몬스터의 공격력 2배의 데미지를 입힌다거나, 희생의 제물등을 사용해 무한루프를 돌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걸로 올린 공격력은 엔드 페이즈까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만약 어니스트를 먹인 빛속성 몬스터가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나 푸른 눈의 쌍폭렬룡, 파멸의 여신 루인, 초시공전투기, 카오스 솔저 -개벽-처럼 복수공격이 가능한 몬스터였을 경우 상대는 두 몬스터의 공격력을 합한 비상식적인 공격력으로 한대 더 맞아야 하는 진짜 울고싶은 상황이 된다. 이걸 이용한 원턴 킬 덱도 존재.

더 무서운 조합은 사이버 드래곤이나 사이버 트윈 드래곤 등 '사이버 유파'로 대표되는 빛 속성 기계족 몬스터들은 리미터 해제를 어니스트에 체인하면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흡수하고 거기서 2배(...) 성공만 한다면 상대 라이프는 순살이다.사스가 네오 도미노 시티의 킹[2]

대천사 크리스티아와도 잘만 조합한다면 상당히 강력하게 필드 압박을 해줄수도 있다. 크리스티아의 소환조건을 만족할 때 어니스트를 묘지에 묻어두고, 크리스티아를 특수소환한 뒤 어니스트를 다시 갖고 오면 공격력 증가가 가능해지고, 어니스트를 버리는 데 성공한 상황에서 크리스티아가 파괴되었다면 다음 턴에 다시 위의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

정말 굉장히 위급할때는 수비벽 용도로도 쓸수있다. 수비력 1900은 어지간한 하급 어태커는 막아줄 수 있는 수치. 공격력이 1100이라 리미트 리버스에는 대응하지 않지만 기동성이 높고 빛속성 천사족이므로 두 개의 리크루트 몬스터로 소환한 후에 패로 올리면 그만이다. 빛속성이라 빛의 소집으로 낚는 수법도 있고, 소생수단이 충분하면 제외 되지 않는 이상 끊임없이 우려먹는 것도 가능. 상대의 입장에선 충공깽스러울 뿐.

패로 올리는 효과는 턴당 발동 횟수 제한이 없으므로 빛과 어둠의 용도 한방에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아테나, 희생의 제물과 병용하면 자신의 라이프가 충분하단 전재 하에 가랑비는 맞지만 폭풍은 나의 것이야원턴 킬가능.

물론 그렇다고 효과 발동을 아예 못하게 만든답시고 괜히 광암룡의 공격력을 최저치까지 낮춰버리고 전투 파괴를 시도했다간 오히려 광암룡이 어니스트를 써서 역관광당하는 상황도 있으니 주의하자(...).

패에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 텍스트이므로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같은 제외 관련 카드가 발동중이라면 아예 쓸 수 없는 바보가 돼버린다. 또한 금지된 성전이 발동되어버리면 어니스트고 뭐고 다 씹혀버리는 것도 주의.

한 때 대행자 덱에서도 쓰였다. 공격력이 낮아 죽기 쉬운 신비의 대행자 어스를 1턴 버티게 만들어 비너스-구체-트리슈라 테크를 타기가 좋았으며, 빛 속성 / 천사족이라 한번 쓰고 묘지로 간 이 녀석을 마스터 히페리온의 파괴 효과의 탄환으로 쓸 수 있었기 때문.

결국 10/03/01부로 준제한, 11/03/01로 제한 카드가 되었다.

2014년 2월, OCG에서 이 카드가 준제한으로 풀렸다. 금제 개정에 맞추어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출범하는 아티팩트나, 비슷한 시기에 신 카드가 판매된 무사신, 사이버 등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후 2015년 1월 TCG 금제에서도 준제한으로 한 단계 하강. 2015년 10월 OCG 금제에서는 무제한으로 풀렸다.

무제한으로 풀린걸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지만 현 환경에서는 투입이 줄어들었다. 최근 빛속성 티어덱인 백룡은 타점자체가 우수한데다 아백룡의 효과로 효과파괴도 할 수 있으니 이 카드를 쓸 자리에 신의 통고, 증식의 G, 이펙트 뵐러 등의 견제카드들을 채용하기 때문.

2.1 발동 타이밍에 대해서 (마스터 룰 2까지)

효과의 내용도 강력하지만, 이 카드의 발동 가능 타이밍이 굉장히 넓다는 점 역시 이 카드를 매우 강력한 카드로 만들어주었다. 스타트 스텝, 배틀 스텝, 데미지 스텝, 엔드 스텝 4단계로 나뉜 배틀 페이즈 중에서도 데미지 스텝은 9단계로 또다시 세분화 되어 있는데 이게 다 텍스트를 뒷일 생각 안하고 막 적은 코나미 때문이다 이 중 수축, 돌진 등 공격력 증감 퀵 효과가 발동가능한 타이밍은 2번 타이밍 까지다. 하지만 어니스트는 데미지 계산이라는 3단계에서까지 발동이 가능하다. [3] 즉 데미지 스텝 때 아무리 공격력을 떨궈 100을 만들어 놓아도 어니스트 맞으면 결국 내 몬스터가 진다. 0까지 떨궜으면 전투하는 몬스터 양쪽 다 파괴되고 끝나겠지만. [4] 데미지 스탭에 발동하여 공격을 무력화할 수 있는 어둠의 저주 정도뿐. [5].

그나마 어니스트와 같은 타이밍에 발동되는 공수증감 효과로 같은 어니스트나 프라이드의 포효, BF-달그림자의 카르트 등이 있는데, 설령 이들이 있다고 해도 상대의 해당 카드가 먼저 발동될 경우 대처할 수 없게 된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일단 대미지 계산 도중에 카드의 효과가 발동될 경우, 체인 블록은 단 하나 밖에 만들 수 없다. 때문에 만약 상대가 어니스트를 발동시킬 때 이 쪽에선 상대의 효과 처리로 공격력이 올라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쪽에서 발동시키는 짓은 불가능하다.

즉 어니스트에 어니스트로 대응한다면 필연적으로 체인을 거는 형식으로만 이뤄지게 된다. 이 경우 후에 발동한 쪽의 효과가 먼저 처리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처리가 늦게 끝나는, 그러니까 먼저 발동한 쪽이 이긴다.[6] 결정적으로, 대미지 계산 도중에는 공격을 선언한 쪽이 우선권을 행사하여 먼저 카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때문에 빛 속성 몬스터로 자기보다 약한 빛 속성 몬스터를 공격할 때, 혹여 상대가 어니스트를 쓸 경우를 대비해서 자신이 미리 어니스트를 발동해 놓는 보험성 전략이 존재한다. 특히 라이트로드 덱끼리 미러 매치라도 벌일 때 이런 상황이 가끔 일어난다.

어찌되었든 어니스트를 막는 건 공수증감 카드로는 거의 불가능하고, 동급의 카드를 먼저 써버리거나, 천벌과 같이 효과를 무효화하는 카드를 쓰는 수밖에 없었다.

단, 사신 드레드루트, 사신 아바타, 마천루와 같이 데미지 증감이 어니스트보다 뒤에 들어가는 카드들에겐 그대로 씹혀먹히므로 주의. 과연 사신.

2.2 발동 타이밍에 대해서 (마스터 룰 3 이후)

마스터 룰 3 개정으로 인해 데미지 스텝이 5단계로 정리되면서 어니스트의 효과 발동 타이밍도 사실상 에라타되었다. 이제 어니스트도 수축, 돌진과 같은 타이밍에 발동된다.

룰 개정으로 인해 어니스트도 데미지 계산 전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데미지 계산 전"에는 복수의 체인블록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상대의 공수증감 카드 효과 처리가 끝난 후 어니스트를 던질 수 있다.[7]

복수의 어니스트가 발동될 시에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초보자들을 농락할 때 쓰이는 수법 중 하나로, 상대가 어니스트를 발동시키고 '체인 있으세요?' 라고 물었을 때, 무심코 자기도 어니스트를 내 버리면 체인의 역순 처리로 인해 상대의 공격력이 괴랄하게 올라가 자신이 어니스트를 발동한 효과가 없게 된다. 반드시 효과처리 이후에 사용하자.

3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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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훗날 오룡즈에서 잭 아틀라스를 맡는다.
  2. 다만 키메라테크 융합 몬스터들은 어둠 속성이라 어니스트의 서포트를 받지 못한다.
  3. 크리보도 이 타이밍이다
  4. 단지 서로 공격력이 0일 경우, 공격력 0 간의 몬스터는 전투 시 서로 파괴되지 않는다. 공격력 0의 몬스터로 공격할 일이야 충분히 있을 수 있겠지만 이 경우엔 어니스트를 던져도 공격력 상승폭이 0이라 묘지 자원을 쌓거나 하는게 아닌 이상 던질 일은 없을 것이다.
  5. 단 이경우 자신의 공격일 경우 효과가 없고 어니스트는 카운터로도 자주사용된다.
  6. 만일 상대가 어니스트를 썼을 때 자신도 어니스트를 썼다면, 어니스트로 자신의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라가지만 체인 시스템 의 원리로 상대의 어니스트 효과가 처리될 때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이 (자신 몬스터의 공격력 +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 만큼 올라가게 된다.
  7. 물론 상대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