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 사신 이레이저 | |||
일어판 명칭 | 邪神イレイザー | |||
영어판 명칭 | The Wicked Eras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0 | 어둠 | 악마족 | ? | ? |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한 경우에만 일반 소환 / 세트할 수가 있다. ① :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의 매수 × 1000 포인트의 수치가 된다. ② :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파괴한다. ③ :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
1 원작
유희왕 R에 등장한 새로운 카드. 일명 사신의 카드로서 이 카드 이외의 다른 사신인 '사신 아바타'와 '사신 드레드루트'와 함께 삼사신으로 불리우는 카드이다. 사용자는 밴디트 키스. 이후 텐마 야코가 사용.
유희왕 R의 언급에 따르면 페가서스 회장이 신의 카드를 만들면서, 이 카드도 함께 만들려고 했지만, 그 힘을 두려워 한 나머지 카드로서 만들지 않고 봉인했던 것을 페가수스의 부활을 위한 힘을 얻기 위해 그의 제자중 한명인 텐마 야코우가 봉인을 풀고서 만들었다고 한다.
페가서스 부활이라는 점에서 의아해한 사람도 있겠지만, 페가서스는 애니판에서는 도마 편 등을 통해서 틈틈히 나오지만, 코믹스판에서 듀얼리스트 킹덤 이후 작품 후반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었다.
유희왕 R에서는 텐마 야코우가 밴디트 키스에게 렌탈해줬으며,(먼저 쓰던 키스가 돌려주지 않았는데도 최종 결전 때에 쓰이는 걸로 봐서는 아마 복제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 최종 결전 때는 야코우가 군신 가프를 소환하는데 제물로 쓰여 유우기의 필드를 싹쓸이 하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그냥 묘지로 가면 효과가 발동했다.)
공격명은 '다이제스티브 브레스(Digestive Breath)' 그러니까 대충 소화의 입김 되시겠다.
2 OCG
기본적으로 특수 소환은 불가능 하며, 소환하기 위해선 신의 카드와 같이 3장 릴리스를 해야만 일반 소환할 수 있다.[1]
신의 카드로 치면 오시리스의 천공룡과 같은 위치에 있으며, 효과도 오시리스와 비슷하다.
V점프 2007년 3월호의 동봉 카드로 나왔으며, 국내에서는 09/02/05 프리미엄 팩 3에서 울트라 레어와 시크릿 레어로 수록됐다. 덕분에 성능과 겹쳐 삼사신중 제일 싸다.
공격력, 수비력을 상대의 필드위에 존재하는 카드 수 X 1000으로 계산하며,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가면 필드위에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카드는 스스로를 파괴하는 효과마저 가지고 있어 두번째 효과를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본편에서도 사용자인 밴디트 키스조차도 상대방에게 빌붙는 놈이라고 찬밥취급할 정도로 안습. 그리고 재정 또한 가장 글로벌 호구 같은 것이 같은 삼사신인 사신 아바타, 오시리스의 천공룡, 거기에다 잉여룡조차 어떤 공격력 변동 효과를 맞아도 자신의 효과로 인한 공격력으로 되돌아오는 재정이 내려져 있는데 이 카드는 진화하는 인류를 장착하면 진화하는 인류가 주는 공격력으로 고정되고, 수축이나 거대화의 효과를 받으면 공격력 0이 되며, BF-질풍의 게일의 효과를 맞으면 반 깎인 채로 공격력이 안 변한다. 그리고 카이바 세토가 하는 말도 그렇고 애초에 신 취급을 안 해준다.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사실 삼사신중에서 제일 쓰기 불안한 녀석이 맞다. 공/수가 상대의 카드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에 상대 몬스터를 하나 파괴할때마다 이쪽도 공격력이 내려가는데다가 상대 마함을 걱정해서 해피의 깃털이나 날렸다간 역시 공/수가 대폭 깎여버린다. 상대가 자신의 필드에 공격력 1000 이상의 하급 몬스터 하나만 내놓고 이레이져를 공격하는 날에는 눈물난다. 하지만 씽쩐후 시리즈와 연계하면 마함봉쇄와 동시에 공격력이 보장되고, 유희왕R에서 밴디트 키스도 비슷한 효과의 카드를 이용해 공격력 2000과 동시에 마함봉인을 했다.
필드 클린 효과도 파괴되어 묘지로 갔을 때만 발동한다. 제외덱은 물론이고 묘지로 보내기, 바운스 등등에 얄쨜없이 발동이 안되고 제왕들에겐 이리저리 치인다. 더군다나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으로 몬스터 수가 확 줄어버리면 도대체 이걸 왜 꺼냈나 싶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거로 꺼낸 몬스터가 스타더스트 드래곤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파멸의 상징들이라면 판을 엎고 싶어질 것이다.
하지만 염왕수 아쿠샤가 등장하면서 패에서 이 카드를 파괴하는 짓이 가능해졌다! 섣불리 아쿠샤를 파괴하면 필드 클린을 보게 된다.
그리고 삼사신중에 유일하게 어니스트에게 처발린다.
원작에서의 오시리스의 취급을 생각해보면 오시리스와 동급의 위치에 있는 이 카드가 안습한 것도 당연할지도…. 그런데 오시리스가 잉여룡 등등과는 차원이 다른 스펙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원작에서는 특수 소환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