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 X SWORD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7의 하나이다.
본디 새틀라이트 베이스를 잃고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던 것을 인양회사에서 인양해 갈고리 손톱의 남자에게 넘긴 기체이다.(인양작업은 반 일행도 도왔으나, 내용물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였다) 파일럿은 미하엘 개럿이며, 건 블레이드의 형태를 띄고 있는 갑주이다.
갑주가 전체적으로 금빛을 띠며, 등에서는 거대한 곤충 날개가 나온다. 이를 통해 자유자재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날개는 인양 후에 나중에 추가한 기능으로, 이 기능이 추가된 대신 변형 상태에서 대기권을 오가는 기능이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대기권을 왕래할 때는 미즈기 (캐서린)이 개발한 기술로 코팅을 해야 한다.
우주로 떠나 달의 처형 시스템을 가동시키는 임무를 맡아, 이를 시행하는 기체가 사우다데이다. 또한, 오리지날 7중 유일하게 베이스가 옛날에 추락해서 바닷속 깊이 쳐박혀버렸는지라, 베이스를 가지지 않은 기체지만, 단과 디아블로의 베이스를 부수어버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사우다데는 최강의 갑주' 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지만, 결국 후반에는 깨달음을 얻은 반이 간단히 파괴한다.
외견은 상당히 멋지지만 무기가 총검이기 때문에 어째 싸우는 모습이 멋지기는 커녕 애매하다. 이래저래 안습.
이러니저러니 해도, 저 날개와 파일럿인 미하엘 개럿의 성우 탓에 프리덤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시 아군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꽤나 좋다. 시드빼고 우주B가 판치는 이 작품군에서 우주 A라는 희귀한 스탯에 전자실드까지 갖추고 있다. 다만 종반에 합류한다는 게... 단 단 오브 서즈데이의 개조수치가 그대로 계승되어 화력은 나름 나온다. 주력무기들에 배리어 무효화가 달려있기 때문. 그러나 콤보무기가 성능이 바보라 파트너를 짜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