デジモンストーリー サイバースルゥース
DIGIMON STORY CYBER SLEUTH
1 소개
| 300px | ||
| 제작 | 반다이 남코 게임스 | |
| 플랫폼 | PS Vita / PS4 | |
| 발매 | 2015년 3월 12일 | |
| 장르 | 사이버펑크 육성 RPG | |
| 공식 홈페이지 | ||
육성 RPG 게임 디지몬 스토리 시리즈의 신작.
초회 봉입 특전으로 프로덕트 코드를 증정했는데, 코드 하나로 총 5가지 특전을 얻을 수 있다. 오메가몬 즈왈트로 진화할 수 있는 아구몬(흑)과 파피몬(흑)을 얻을 수 있는 프로덕트 코드[1], 주인공인 아미와 타쿠미의 코스튬을 입은 아구몬 2마리[2], PS Vita 전용 테마, DLC 무료 추가 미션 선행 다운로드 코드까지 해서 PS 비타 내에 다운 받을 수 있는 DLC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OST[3]로 구성됐다.
기종은 닌텐도 DS로 발매된 전작들과 달리 PS Vita로 발매. 등장 디지몬은 240체.
주요 타겟은 어른이 된 디지몬 팬.[4] 기존 디지몬 게임을 플레이해본 적이 없는 게임 팬들에게도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세계관과 비주얼을 큰 폭으로 리뉴얼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가 장난이 아니다 인신매매도 나오고.[5] 타겟이 아예 성인층 팬들로 설정된 이유는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의 성공 덕분이라고 한다. 다만 상태이상이나 공방상승 등의 게임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전작인 디지몬 어드벤처 PSP의 턴제 3D 배틀을 그대로 본따왔고 3D 모델링이나 연출방식 또한 비슷하다.
본작의 디지몬 설정은 디지몽의 초기 설정을 오랜만에 재활용했다. 세계관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주인공을 전뇌탐정으로 설정한 건 파워 디지몬의 방과 후 사건 해결 이미지를 참고했다. 또한, 이 작품에서 디지몬이 일으키는 사건이 도시전설풍으로 그려지는 이유는 디지몬 어드벤처와 파워 디지몬의 시리즈 디렉터를 맡은 카쿠도 히로유키의 디지몬에 대한 견해의 영향 때문.[6][7]
이례적인 면이 몇몇 존재하는데, 초반에 주인공이 택할 수 있는 디지몬들은 모두 신 디지몬이 아닌 기존 디지몬인데다가 하나같이 메인 주인공을 맡아 본 적이 없는 디지몬들 뿐이다.
인간 캐릭터 디자인은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의 인간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야스다 스즈히토가 맡았고, 이터의 디자인은 Oh!Great가 맡았다. 메인 캐릭터 외 몇몇 조연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엔 미디어비전의 아트워크 팀도 참여했다. OST는 단간론파 시리즈로 유명한 타카다 마사후미가 담당했다.
V점프 2015년 4월호에 단편 코믹스가 수록되었다. 작화는 후쿠다 이쿠미.
발매 후, 빠른 속도로 물량이 나가 일주일도 안 돼서 일본 아마존과 요도바시 카메라 전 매장에서 품절되는 등 초판 물량이 동이 났다. 현 세대기의 성능을 살린 각 디지몬과 그들의 전용기를 모두 구현했고, 대상 연령층을 평소보다 한 단계 높인 스토리와 전뇌 탐정이라는 점을 잘 살린 스토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좋은 판매 성적을 기록 중, 이전에 발매된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 이상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한글화는 커녕 정식발매조차 되지 않아 일본판을 구입하거나 일본 PSN을 사용해서 다운로드 받는 방식으로 즐겨야 한다.
업계 관계자 1000명이 뽑은 2015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에서 게임 부문 랭킹 1위에 등극했다.
2 스토리
근미래 일본. 인터넷에 시각적, 감각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기술에 의해 전뇌공간 EDEN이 사람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일상 세계가 되어 있었다. 엄중한 보안으로 수비되던 사이버 스페이스. 그러나 사람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범죄도 증가했다. 그 중엔 특수한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뇌세계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해커들도 있다.그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AI를 보유하여, 모든 정보를 흡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진화를 이루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해커들은 그 특수한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디지털 몬스터」라 불렀다.
전작들과는 달리 현실세계와 그안에 존재하는 전뇌공간이 주요 무대라 전작들의 주요 무대였던 디지털 월드에 비중은 줄어든 편.[8] 디지털 월드가 아닌 현실세계가 주요 무대다 보니 현실에서 디지몬들의 개입으로 인해 어떤 영향을 일어나는지 볼 수있다. 마음에 드는 남자의 휴대폰에 잡입해 무한셀카투척을 날리는 릴리몬이라던가
여담으로 썸머워즈와 유사한 점이 있다. 특히 사이버 가상세계 디자인 부분은 썸머워즈의 OZ 디자인과 나름 비슷하다. 사실 애초에 썸머워즈도 같은 감독이 전에 만든 디지몬 우리들의 워 게임의 리메이크 작이긴 하지만
3 시스템
- 스캔 시스템
- 야생 디지몬과 만나면 해당 종에 관해 스캔율이 올라가는데, 100%가 넘으면 데이터를 컨버트하여 해당 디지몬을 뽑을 수 있다 스캔율 200%을 달성하면 재능수치가 +5가 된 디지몬을 얻을수 있다. 약한 상대는 데이터 스캔율이 많이 올라가지만 강한 상대는 조금씩만 올라간다.
- 커넥트 점프
- 단말(터미널)을 이용하여 전뇌세계와 현실세계를 마음껏 왕래할 수 있다.
- 해킹
- 네트워크 시큐리티를 디지몬의 해킹 스킬로 돌파한다. 특정 속성이나 레벨, 혹은 복수의 여러 디지몬이 모이면 주인공의 해킹 스킬이 늘어난다
- 디지몬의 스피드와 기술에 따라 턴이 바뀐다. 상대 디지몬에게 스턴을 걸거나 브레이크해 상대방의 턴을 빼앗을 수도 있다.[9]
- 콤보 공격
- 플레이어와 우정도가 높은 디지몬끼리 턴을 연결하면 콤보 기술이 발동한다.
- 디지 팜
- 일종의 디지몬 보관소. 팜에 디지몬을 풀어놓고 특훈을 지시하면 플레이어가 디지몬을 직접 데리고 다니지 않아도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그밖에 아이템과 장비, 팜 굿즈를 제작하는 개발, 서브 퀘스트를 발견하는 조사를 지시할 수 있다.
- 디지 랩
- 디지몬의 진화와 퇴화, 컨버트를 실시하는 시설. 이곳에서 디지 팜을 볼 수 있다.
- 의뢰
- 쿠레미 탐정 사무소를 통해 주인공이 여러 가지 의뢰를 맡게 된다.
- 키워드 시스템
- 특정 키워드로 특정 인물과 이야기하여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
- 디지라인
- 디지바이스에 내장된 툴. 멀리 떨어진 동료나 의뢰인과 통신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팜에서 키우는 디지몬이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퀴즈를 내기도 한다. 퀴즈를 맞추면 우정 수치가 오른다.
4 등장인물
-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등장인물 항목 참조.
5 용어
- 전뇌공간 EDEN
- 카미시로 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고 있는 실시간 전뇌공간. 말 그대로 인터넷을 '공간'으로 만들어 둔 것. 상당히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용도도 무궁무진하다. 덕분에 사이버 슬루스의 세계관은 EDEN 문명이라 칭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대중의 EDEN에 대한 의존도는 상당한 편. EDEN 접속 중 EDEN 증후군이란 정체불명의 불치병이 도는데도 불구하고 EDEN의 사용자가 줄긴 커녕 되려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본 세계관에서의 EDEN의 입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사용시에는 디지바이스가 필요하며 각지에 있는 EDEN 스팟을 이용해 접속한다.[10] 불법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EDEN용 아바타는 무조건 사용자의 외모와 동일한 형태를 취하도록 되어 있다.
- 쿨롬
- EDEN의 어둠. 현실의 딥웹같은 공간으로, 일반인은 알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는 그야말로 무정부 지대로 카미시로의 영향력도 여기까진 미치지 못한다. 그렇기에 해커들의 천국으로 군림 중. 야생 디지몬들이 걸핏하면 출몰하는 상당한 위험한 지역. 허나 주인공 일행은 어째선지 이 공간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는데.....[11]
- 디지몬 캡쳐
- 본작에서 사람들이 디지몬을 테이밍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 게임 시스템 중 디지몬 관련 시스템은 모두 이 디지몬 캡쳐에 의한 것이다. 본 세계관에서 이 물건은 사실상 해커들의 전유물이라 불릴만한 물건이라 일반인들은 본작 세계관의 테이머들을 모두 해커로 칭한다. [12] 본작에서 디지바이스의 포지션에 해당하는 물건. 허나 그 자체는 단지 프로그램일 뿐이라 EDEN 접속용 디지바이스에 인스톨을 하지 않으면 쓸 수가 없다.
- EDEN 증후군
- 전뇌공간 EDEN에 액세스하던 헤비 유저에게 발병하는 병. 불법개조한“디지바이스”를 통해 뇌신경에 과부하 데이터를 다운받거나, 해커들이“브레인 잭”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지만, 원인은 아직도 불명. 세상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발병자는 특수 시설이 있는 병원에 격리된다.
- 카미시로 엔터프라이즈
- EDEN을 운영 중인 세계구급 레벨의 대기업. 그 영향력은 엄청나서 일본 정부조차 무시못한다. 카미시로 엔터프라이즈를 중심으로 여러 사건이 일어나지만 카미시로의 경찰 윗선 개입때문에 경찰은 카미시로 관련 사건에 대해 도저히 손을 댈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민간 조사원인 쿠레미탐정사무소가 마타요시 고로의 의뢰에 따라 카미시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밝혀진 진실은 충격적이었는데...
- 파라다이스 로스트 계획
- 카미시로 엔터테이먼트의 최중요 시크릿 구역에 보존되어 있던 데이터에서 나온 용어이자 키시베 리에가 추진하는 모종의 계획. 문서가 철저히 암호화 되어 있을 정도로 최중요 기밀로서 보호되고 있었으며 그 자세한 내용은 이 데이터로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게임 중반부에 결국 파라다이스 로스트 계획의 전모가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