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월간 과학정보지였던 사이언스를 찾으신다면 항목을 참조하십시오.
Science
홈페이지 #
1 개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에서 발간하는 저널. 종합 과학 저널이며 주간이다. 네이처, 셀과 함께 과학 분야의 삼대 학술지로 뽑힌다. 황모씨가 합성사진 올렸다가 크게 망신당한 바로 그 저널.
1880년 존 미첼스가 창간했으며, 초기에는 토마스 에디슨과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지원했음에도 재정문제로 여러번 문을 닫았다 열다를 반복했다. 이후에는 AAAS에서 지원하고 있다.
네이처와는 앙숙이며 네이처가 생명과학 위주라면 사이언스는 물리학, 천문학, 화학쪽의 비중이 네이처에 비해 크다. 또한 자연과학 논문만이 거의 실리는 네이처에 비해 사이언스에는 실험/준실험적 방법, 통계분석, 게임 이론,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의 연구 방법을 사용한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언어학 등의 연구도 자주 실린다. 또한 AAAS의 목표가 과학 대중화인 만큼 이와 관련된 기사도 종종 게재된다. G.하딘의 공유지의 비극 역시 1968년 사이언스에 기고된 논문이라고 하기도 뭐한 에세이였다.
엄청난 자매지를 발행하는 네이처와는 달리 사이언스는 연구논문을 게재하는 자매지가 Science Signaling과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뿐이다. 2014년에 Science Advances가 생겼다.[1]
2 주요 논문들
과학사에 길이 남을 논문이 많이 남아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 토마스 모건의 노랑초파리를 통한 유전학 연구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중력 렌즈 연구
- 에드윈 허블의 나선 은하에 대한 연구
- 게놈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
3 흑역사가 된 것들
- 얀 헨드릭 쇤의 모든 연구(네이처 참조).
- 황우석의 모든 연구(Hwang et al. Science, 2004, 303, 1669. 및 Hwang et al. Science, 2005, 308, 1777.)
- ↑ 네이처의 무지막지한 Sub-Journal효과를 보고 다른 저널들도 서브저널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일례로 미국물리학회(APS)는
물리쟁이들의 핵심저널Phys. Rev. Lett. ,명예의 전당Rev. Mod. Phys. 및분야별로 쪼갠 Sub-journalPhys. Rev. (A, B, C, D, E)의 기존 체계도 모자라 Phys. Rev. X ,Phys. Rev. Applied등의 저널들도 런칭하기에 이른다.Phys. Rev. Applied의 등장으로 기존에 AIP에서 발행하는 Applied Physics Letter와의 우위를 계산하느라 혼란스러워 하는 응용물리학도들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