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가수, 배우로 본명은 키모토 타츠오(木本龍雄). 1972년 <恋する季節>로 데뷔, 7~80년대를 풍미한 전설의 아이돌 스타. 프로필상 키가 181cm로 굉장히 훤칠하다.
동년배인 고 히로미, 노구치 고로 등과 더불어 신고산케(新御三家)라 불리우며 인기를 얻었다.
2 히트곡
주요 히트곡은 '傷だらけのローラ'(1974), 'ギャランドゥ'(1983) 등이 있다.
1979년 빌리지 피플의 노래 <Y.M.C.A.>를 일본어로 번안하여 크게 유행시키기도 했고[1] 1999년에는 ∀건담의 주제가도 불렀다.
1974년 제 25회~1984년 제 35회, 1994년 제 45회~1995년 제 46회, 1997년 제 48회~2001년 제 52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장했다.
3 광고 스타
1973년, 일본 하우스 식품의 버몬드 카레 CF에 출연하여 '히데키 감격!(히데키 칸케키!)' 라는 캐치 프레이즈가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어[2] 그 후로도 12년동안이나 해당 식품의 전문홍보역으로 CF를 맡아 히데키 만족! 등 수많은 캐치프레이즈를 유행시켰다.
4 기타
쿠와타 케이스케와 친분이 있으며, 그 친분을 통해 사잔 올 스타즈의 1995년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콘서트에서 오프닝 가수로 Y.M.C.A.를 불렀는데 그 반응은 영상에 의하면 사잔 콘서트인지 히데키 콘서트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였다. 쿠와타 케이스케는 이후 자신의 솔로 활동에서 메들리로 사이조 히데키 버전의 Y.M.C.A.를 안무를 곁들여 부르기도 했고 AAA 2013 혼자서 홍백가합전 콘서트에서는 사이조 히데키의 대표곡 중 하나인 傷だらけのローラ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다.[3]
일본 속어로 '가슴털~배털~음모 라인이 수북한 사람'을 의미하는 '개런드(ギャランドゥ)'의 유래이기도 하다. 사이조 히데키의 44번째 싱글인 개런드에서 유래되었는데, 마츠토야 유미가 사이조 히데키의 배털이 수북한 것을 보고 개런드라고 멋대로 지칭한 것이 속어화되어 굳어진 것.
2011년에 뇌경색이 재발하는 위기를 겪었으나 치료를 마치고 2015년에 신곡을 포함한 기념앨범 心響 -KODOU-를 2015년 4월 13일에 발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