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료코

※. 후지사와 토루 작가의 만화 GTO(만화)에 나오는 사쿠라이 료코는 해당항목 참조.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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桜井了子
전희절창 심포기어의 주조연.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특이재해대책 기동부 2과에 소속된 연구원. 심포기어를 구축하는 사쿠라이 이론의 창시자.
스스로 잘난여자라고 한다던지, 성유물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자기 이름만은 기억하라는 등 자뻑이 심하다.

2 작중 행적

2.1 1기

1화에서 나온 사건의 경우 그녀와 2과의 연구가 발단이 되었다.
타치바나 히비키 대한 연구를 비밀리에 진행 중이었다. 거기다 듀란달 운송 임무중에 습격을 당했을때는 어스갈드라는 이름의 절대방어막으로 히비키를 구해주기까지 하는등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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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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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이자 작중 일어난 모든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사실 그녀의 정체는 12년 전 아메노하바키리 각성실험에서부터 사쿠라이 료코의 육체에 있는 의식을 지배한 초 선사 문명기의 무녀인 피네로 진정한 흑막.
유전자에 자신의 의식을 각인시켜서 자신의 피를 잇는 자가 아우프바헨 파형에 접촉했을 때 그 몸에 피네로서의 기억, 능력을 재기동하도록 장치해놓았다고 한다.

또한 역사에 기록된 위인이나 영웅에게도 의식으로 깨어나 패러다임 시프트라 불리는 기술의 전환기에 언제나 참여해왔다고 하며, 피네는 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존재이다.

모종의 목적으로 완전성유물들을 모으고 있었다. 일본으로부터 완전성유물인 네후스탄의 갑옷을 탈취했고, 미국으로 보이는 국가로부터 기동을 의뢰받았던 솔로몬의 지팡이를 이미 기동된다는 사실은 숨긴 채 몰래 전용해서 크리스에게 사용하게끔 하고 있었다. 듀란달의 힘 역시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연구원임에도 노이즈의 공격을 차단하는 방어막을 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이쯤되면 겐쥬로에는 못 미치라도 대단한 실력자.(아니, 겐쥬로는 보통사람인데?)

피네의 저택에서 남몰래 연구를 진행하다, 미군 용병들에게 발각되었으며 상처를 입었음에도 재생력을 발휘하면서 미군 용병들을 쓰러뜨리는 것을 보아 사실상 정체가 까발려졌다.

크리스와의 관계는, 2년 전 부모님을 잃고 고아로 2과로 오게될 예정이던 크리스를 중간에서 빼돌려 자신이 갖고 있던 제2호 성유물 '이치이발'를 이용하여 심포기어로 각성시켰고 2년전 라이브 참극을 틈타 네후스탄의 갑옷을 홈쳐오게 했다. 그러나 듀랜달을 가지고 오는데 실패하고 히비키의 등장으로 크리스가 쓸모없어지자, 버리는 매정한 모습까지 보여준다.[1] 크리스가 이치이발의 심포기어로서 네후스탄의 갑옷을 벗어던지자, 조각난 네후스탄의 갑옷을 회수. 자신이 입었다. 참고로 평상시에는 알몸으로 생활하는 모양. 완전성유물을 두 개(솔로몬의 지팡이[2], 네후스탄의 갑옷) 가지고 있다.

카딩길를 완성시켜놓고 겨우 어두운 과거로부터 벗어난 크리스와 히비키, 츠바사가 쓰러뜨려야할 공공의 적으로 낙점.

특이재해대책 기동부 2과의 건물이면서 하전입자포인 카딩길를 발사하여 달을 파괴하려고 했지만 크리스의 절창으로 실패했으며, 이 때 크리스가 죽음을 각오한 절창을 사용하면서 떨어지자 히비키가 폭주하여 츠바사를 궁지에 몰아넣게 된다.

히비키가 폭주하면서 또다시 카딩길이 달에 발사하지만 츠바사가 히비키의 움직임을 묶은데다가 카딩길을 파괴하면서 이 목적은 실패로 돌아간다.

차선책으로 솔로몬의 지팡이로 스스로 배를 찔러 노이즈들과 융합하게된다. 그리고 듀랜달의 힘을 앞세워 히비키들을 공격하지만 츠바사와 크리스가 빈틈을 노려 듀란달을 탈환하고 히비키가 빼앗은 듀랜달로 '싱크로게이저' 필살기를 작렬하면서 완전히 패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달표면을 갈라놓아 거대한 운석을 만들어 지구와 충돌시켜 아예 지구 전체를 전복시키려한다. 이에 히비키가 증오에 사로잡힌 피네의 마음을 정화하는 주먹을 가슴에 질러 피네를 용서하고 자신은 앞으로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겠다고 다짐하자, 히비키에게 뒤를 맡긴채, 성불하여 산화하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했다.

2.2 2기

2기부터 피네의 새로운 환생체인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를 중심으로 한 피네라는 무장조직이 등장해 주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아직 환생이 완전치 못해 등장은 없었다.

성유물 신수경을 빼돌리고, 발굴에 참여한 카나데 부모와 동료들을 노이즈로 학살한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3]
그리고 사실 피네의 환생체는 마리아가 아니라 츠쿠요미 시라베였다는게 12화에서 밝혀진다.

12화 태고적부터 악당질을 해왔지만 1기 마지막 히비키 펀치에 이미 공략당해 있었다.타치바나 히비키! 무서운 아이! 원래 아무 영혼에 덧대이지 않고 지낼려고 했으나, 영혼을 절단하는 이갈리마의 칼에 맞았기 때문에 시라베를 구하고 대신 소멸. 이로서 앞으로 피네가 나타날 일은 없다.

2.3 3기

3기 3화에서 화거 회상으로 나오며 웰 박사하고 같이 비인도적인 만행을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게다가 연금술의 기원도 피네로부터 나온 듯.

앞으로도 계속 과거의 악행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3 목적

카딘길[4]를 완성시켜 달을 부수는 것으로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

그 목적은 창조주에게 통일 언어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통일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바랄의 저주를 푸는 것과 함께 자신이 사람을 잇는 인연이라 생각하는 아픔을 통해 그 마음을 전한다.

성경에 나오는 신과 소통하기 위한 바벨탑이 무너지면서 통일 언어가 사라지면서 인류의 언어가 모두 달라졌으며, 언어가 달라져서 인간끼리 소통하기 위한 것을 방해하는 바랄의 저주의 근원이라 칭하는 달을 부수는 것. 물론 이로인해 중력붕괴로 지구는 적당히 망했어요가 되겠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다.

또한 아픔만이 사람의 마음을 잇는 인연이라면서 달을 부수는 것으로 중력 붕괴를 통해 행성 규모의 천재지변을 일으켜 인류에게 공포를 안겨준 다음에 성유물의 힘을 쓰는 자신의 곁으로 귀순시킨다.

4 기타

본디 피네라는 말은 노래의 끝을 나타내는 말로 츠바사는 종막의 이름이라고 했다.

피네로 있을 시에는 금발인데 반해 료코로 있을 시에는 흑발이며, 느후스탄의 갑옷을 입었을 때 Asgard라는 기술로 어깨에 있는 채찍 같은 것을 통해 장벽을 형성하여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낸다.

피네라는 망령을 카자나리 츠바사가 우연히 각성하는 과정에서 받아들인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 참고로 크리스가 유일하게 의지하는 인물이 피네인것을 생각하면 참 안스러운 일이다.
  2. 노이즈를 소환 조정할 수 있다.
  3. 참고로 이때는 솔로몬의 지팡이를 갖고 있지 않았을 때로, 1기 마지막에서 노이즈를 소환하는 건 가능하나 조종하는 건 오직 솔로몬의 지팡이만이 가능하다고 말했었다.
  4. 수메르어로 신들의 문을 의미, 아카드어로는 'babilu', 이것의 히브리어 음역으로 추정되는 것이 'BABEL'. 즉 바벨탑. 이름의 유래는 와일드 암즈의 카 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