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수호캐릭터 2기 애니인 수호캐릭터 두근의 오리지널 인물.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박리나.[1] 한국판 이름은 '아라'.
나이는 12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단역 캐릭터면서 이 캐릭터만 해도 비중이 2~3화나 된다. 나머지 단역은 웬만하면 1화로 끝.
카리스마 모델로 유명한 아이돌소녀로 아무의 학교에 촬영을 온것을 계기로 아무와 만나게 된다.
히나모리 아무의 유치원시절 후배로, 그때는 존재감이 없는 소심한 소녀였다. 아무하고도 한번밖에 이야기를 한적이 없어서 재회당시에 아무는 유아를 기억하지 못했다.
수호캐릭터로서 세실이 있지만, 왜인지 매몰차게 대한다. 또한 세실이 노래하는것을 싫어하며 자신도 노래를 싫어한다고 했다.
하지만 수호캐릭터가 주인의 마음에서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유아 본인은 노래를 좋아하고 있지만 일부러 싫어하는 척하는 것이었다. 어렸을 때 유치원에서 노래를 부른적이 있었지만 유치원 아이들 앞에서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해서 비웃음만 산 것과 동시에 자리를 떠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된 탓에 이후 오디션 당시에도 노래를 부르려다 실패했으며, 심사의원들로 인해 가수가 아닌 모델이 된 것이었다.
이런 사정이 있기 때문에 어느 행사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다행히 호시나 우타우(세라)가 대타로 나와서 위기는 모면했다.
하지만 이일에 죄책감을 느낀 유아는 노래를 좋아하는것을 망설이게 되었으며 이때 루루 드 몰세르가 눈치채고 수수께끼 알을 각성시킨다.
하지만 이미 수호캐릭터가 태어났기 때문에 발동되지 않아서 루루도 포기하려던 찰나 세실이 갑작스레 수수께끼 캐릭터화가 되었으며, 수수께끼 알로 돌아와 배드싱어 드림이 되어버린다.
캐릭터 변신이 캐릭터 변신이 만큼 싱어 드림보다 매우 강하다. 의상은 자주색과 흰색을 중심으로 한 레오타드를 입고 있으며 역시 자주색과 흰색을 중심으로 한 싸이하이 부츠를 신고 있다. 위로 틀어올린 헤어는 아이보리와 약간의 자주색이 섞여져 있다. 주 공격은 음표 사이즈를 조절해 적의 공격을 막거나 포박하고 노래고 일격을 가하는 기술.
이에 아무일행 역시 캐릭터 변신하여 대항하게 된다. 처음에는 유아가 우월해 애뮬릿 스페이드의 신기술인 프리즘 뮤직을 가볍게 씹는 건 물론이고 제일 최약체인 디어 베이비로 변신한 야야를 가볍게 처리한데다 애뮬릿 스페이드로 변신한 아무를 음표로 포박한다. 하지만 세라픽 참으로 변신한 우타우의 기습적인 엔젤 크레이들로 인해 음표들이 잠들자 열폭해 노래로 우타우를 공격하지만 우타우는 가볍게 피한다.이때 유아가 "나의 노래는 누구에게도 닿지 않아!" 라고 외치자 아무는 유치원에서 유아가 노래를 부를 때 자신은 끝까지 들어준 것과 또 다시 유아의 노래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던 것을 기억해낸다. 그리고 유아 역시 이 일을 기억해냈으며 오픈 하트에 정화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후로도 모델일을 하며, 정화된 이후에는 트라우마가 사라져서 대중 앞에서도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 송은 secret princess(시크릿 프린세스).
앞의 내용 중에 행사에서 부르기로 되어 있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이다. 노래 자체가 밝고 상큼하다. 일본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의 목소리와도, 한국 성우인 박리나의 목소리와도 잘 어울린다.솔직히 박리나 성우의 목소리가 더 깨끗하고 듣기 좋다 밝고 활기찬, 소위 '애니 오프닝 같다' 라고 표현하는 노래풍을 좋아한다면 추천. 단, 원곡은 풀버전이 있으나, 더빙판은 애니메이션에 삽입되었던 1절+끝부분으로 끝난다.